Th07/Reimu's Scenario/ko: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From Touhou Patch Center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No edit summary
No edit summary
Line 210: Line 210:
{{dt|side=0|char=Reimu|code=#0@128|tl=여기가 지옥이잖아?}}
{{dt|side=0|char=Reimu|code=#0@128|tl=여기가 지옥이잖아?}}
{{dt/bgm|th07_11}}
{{dt/bgm|th07_11}}
{{dt|side=1|char=Youmu|code=#0@129|tl=...... 요괴가 벼린 이 누관검에}}
{{dt|side=1|char=Youmu|code=#0@129|tl=...... 요괴가 단련시킨 이 누관검에}}
{{dt|side=1|char=Youmu|code=#0@130|tl=벨 수 없는 건 별로 없다!}}
{{dt|side=1|char=Youmu|code=#0@130|tl=벨 수 없는 건 별로 없다!}}
{{dt/status_iw|status=story_char_defeat|Youmu Konpaku}}
{{dt/status_iw|status=story_char_defeat|Youmu Konpaku}}

Revision as of 10:44, 23 February 2020

스테이지 1

Gnome-colors-gtk-edit.svg msg1.dat.jdiff

Reimu

#0@60추워라~

Reimu

#0@61적당히 좀 해 줬으면 좋겠는데.

Reimu

#0@62평소대로면 벌써 자고 있을 계절인데 말이야.

Letty Whiterock enters

Letty

#0@102'봄잠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라는 건가 봐?

#0@113겨울이 잊고 간 것 레티 화이트락

Reimu

#0@113굳이 어느 쪽인지 따지자면 네가 영면하는 거 아닐까?

Letty

#0@114그런데 인간들은 겨울잠 안 자? 자기들도 포유류면서.

Reimu

#0@115그러는 놈들도 있지만, 난 아니거든.

Letty

#0@116내가 재워 줄게. 편안한 봄잠을 말이야.

Reimu

#0@117아~ 봄잠도 좀 따뜻해야 자든 말든 하지.

Letty

#0@118따뜻해지면 잠든다는 건 우리랑 같네. 아, 그리고 마취목 꽃도 그렇던가?

크리스탈라이즈 실버

Reimu

#0@119시끄럽네, 너같은 게 잠들면 조금은 더 따뜻해질 거라고!

Letty Whiterock defeated

Reimu

#1@60별로 따뜻해지진 않았네.

Reimu

#1@60좀 더 격렬하게 공격해도 좋았을 텐데.

스테이지 2



Gnome-colors-gtk-edit.svg msg2.dat.jdiff

Reimu

#0@60어라?

Reimu

#0@61이런 곳에 집이 있었던가?

Chen enters

???

#0@101여기서 헤매게 되면 끝장이야!

#0@102불길한 징조의 검은 고양이 첸

Reimu

#0@102끝?

Chen

#0@103그건 제껴두고, 마요이가에 온 걸 환영해.

Reimu

#0@104그래서 뭐가 끝장이란 거야?

Chen

#0@105헤매게 되면 마지막, 다시는 돌아갈 수 없어.

Reimu

#0@106네 네, 그러십니까.

Reimu

#0@107근데 분명 마요이가라면

Reimu

#0@108여기 있는 물건을 가지고 돌아가면 복을 받을 수 있다고 했던가......

Chen

#0@109받을 수 있어.

Reimu

#0@110그럼 약탈 개시.

Chen

#0@111뭐라고?

댜오예쭝(withered leaf)

Chen

#0@112여긴 우리들의 마을이야. 인간은 좀 나가주지 않겠어?

Reimu

#0@113헤매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 ......라고 아까 말했잖아.

Chen defeated

Reimu

#1@60일단은

Reimu

#1@60가볍고 친숙한 일상용품부터 찾아봐야지~

스테이지 3



Gnome-colors-gtk-edit.svg msg3.dat.jdiff

Reimu

#0@60밤은 쌀쌀하네.

Reimu

#0@61시야도 최악이고.

Alice Margatroid enters

???

#0@101쌀쌀하게 느껴지는 건 너의 춘도가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닐까?

#0@102칠색의 인형사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Reimu

#0@102아니 뭐, 부족할 수도 있긴 한데.

Alice

#0@103오랜만이네.

Reimu

#0@104방금 전에 만났잖아.

Alice

#0@105아니, 그런 말이 아니라.

Reimu

#0@106그럼 안 오랜만.

Alice

#0@107날 잊어버렸어? 뭐, 그런 건 지금은 별로 상관 없지만.

Reimu

#0@108그건 둘째치고, 춘도란 게 뭔데?

Alice

#0@109얼만큼 네 머릿속이 봄으로 가득 찼는지를 말하는 거야.

Reimu

#0@110그건 너무 높아도 싫겠다.

Reimu

#0@111그러면 어째서 이렇게 겨울이 길어진 건데?

Alice

#0@112춘도를 모으는 녀석이 있으니까 그렇지.

Reimu

#0@113너는 관계 없는 거야?

Alice

#0@114있을 리가 없잖아.

Reimu

#0@115그럼 이만.

Alice

#0@116잠깐만!

인형재판 ~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노는 소녀

Alice

#0@117모처럼 오랜 친구를 만났는데 선물은 네 목숨 뿐이야?

Reimu

#0@118누가 너같은 칠색 마법 바보랑 친구였다는 거야.

Alice

#0@119그래봤자 무녀는 2색.

Alice

#0@120그 힘은 나의 2할 8푼 6리에도 못 미쳐. {{{1}}}

Alice Margatroid defeated

Reimu

#1@60춘도라는 건

Reimu

#1@61이 벚꽃의 꽃잎 수를 말하는 거지?

Alice

#1@62다 알고서 모으고 있던 거 아냐?

Reimu

#1@63아니, 뭐, 그렇긴 하지.

스테이지 4

Gnome-colors-gtk-edit.svg msg4.dat.jdiff

Reimu

#0@60그건 그렇고,

Reimu

#0@61어째서 구름 위까지 벚꽃이 흩날리고 있는 거지?

Reimu

#0@62......

Reimu

#0@63......

Reimu

#0@64평소같으면 누군가 이쯤에서 대답해 줄 텐데 말이야.

Lunasa Prismriver enters

???

#0@105아, 알았다.

#0@106소령 바이올리니스트 루나사 프리즘리버

Lunasa

#0@106왜, 그건 있잖아.

Lunasa

#0@107이 부근은 이 계절이 되면 기압이...... 내려가거든.

Reimu

#0@138왠지 분위기도 내려갈 것 같잖아.

Lunasa

#0@139......

Reimu

#0@140아참, 용무가 없는 건 아니니까 돌아가진 않을 거라고.

Lunasa

#0@141누구도 그러라고 하지 않았는데.

Lunasa

#0@142상승기류라고 말하고 싶었을 뿐이지.

Reimu

#0@143아무튼 아무리 봐도 이 문 너머가 목적지라는 느낌이 풀풀 나는데.

???

#0@144언니, 너무 빠르다니까.

Merlin Prismriver enters
Lyrica Prismriver enters

#0@204소령 트럼페터 메를랑 프리즘리버

Merlin

#0@204그거 누구야?

Lunasa

#0@205상승기류.

#0@206소령 키보디스트 리리카 프리즘리버

Lyrica

#0@206우리들 천적이네~

Reimu

#0@207아마도 그건 아닐 거야.

Reimu

#0@208그래서, 너희들은 누구야? 여긴 또 어디고?

유령악단 ~ Phantom Ensemble

Lyrica

#0@209우리들은 소령 악단~ 호출받아서 여기로 온 거야.

Merlin

#0@210곧 저택에서 꽃놀이가 시작되니까 우리가 음악으로 흥을 돋구는 거지.

Lunasa

#0@211하지만 당신은 연주할 수 없어.

Reimu

#0@212나도 꽃놀이 하고 싶은데.

Merlin

#0@213당신은 초대받지 않았잖아?

Reimu

#0@214유령한테 초대라니. 별로 받고 싶진 않네.

Lunasa

#0@215잡음은 처리할 뿐이야.

Lyrica

#0@216열심히 해 봐~

Lunasa

#0@217협조는 언제든지 환영해.

Prismriver Sisters defeated

Reimu

#1@60앗싸, 꽃놀이권 확보!

Sisters

#1@61그러면 꽃놀이권 탈취가 목적이야?

Reimu

#1@62왠지 그건 아닌 것 같고......

스테이지 5



Gnome-colors-gtk-edit.svg msg5.dat.jdiff
Youmu Konpaku enters

???

#2@40당신, 인간이네.

???

#2@120마침 잘 됐군.

???

#2@210당신이 가져온 있으나마나 한 봄을

???

#2@300전부 받아가겠어!

Youmu Konpaku exits

Reimu

#0@60이 불길한 느낌.

Reimu

#0@61그다지 기분 좋지만은 않은걸.

Youmu Konpaku enters

???

#0@101다들 소란스럽다고 생각했는데,

#0@102반쪽 환상의 정원사 콘파쿠 요우무

Youmu

#0@102살아있는 인간이었구나.

Reimu

#0@103......설마설마 했는데 여기가 바로......

Youmu

#0@105과거에 살아있던 자들이 머무는 곳이야.

Reimu

#0@106저세상? 역시 그 녀석들이 초대받았단 건 사실이구나.

Youmu

#0@108당신은 초대받지 않았을 텐데.

Reimu

#0@109그건 그렇다치고,

Reimu

#0@110일반인이 이렇게 간단하게 저세상으로 들어오게 놔두면 위험하지 않아?

Youmu

#0@111당신이 결계를 부수고 여기에 멋대로 들어온 거잖아!

Reimu

#0@112저런 결계는 금방 부숴진다고.

Youmu

#0@113들어오지 말라는 표시로 결계를 쳐 놓았잖아.

Youmu

#0@114'기어오르지 마시오'라고 써진 전봇대에 기어오르는 어린애도 아니고.

Youmu

#0@115제멋대로 결계를 부순 주제에 위험하다는 말을 맘대로 내뱉으면 안 되지.

Reimu

#0@116유령이 말 한번 잘하네.

Youmu

#0@117내 반쪽은 유령이 아니야!

Reimu

#0@118그걸 바로잡는 거야?

Youmu

#0@119어쨌든, 이제 봄이 아주 조금만 더 모이면

Youmu

#0@120이 사이교우아야카시가 활짝 필 거야.

Youmu

#0@121당신이 가져온 그 있으나마나 한 봄이

Youmu

#0@122사이교우아야카시를 활짝 피게 만드는 기폭제가 될 거라는 소리지.

Reimu

#0@123반령인 녀석이 말은 잘 하네.

Youmu

#0@124사람 말 좀 듣지 그래?

Youmu

#0@125당신은 여기서 내 칼에 베여 목숨을 잃을 거야.

Reimu

#0@126저세상에서 죽어도 저세상으로 갈 수 있는 건가?

Youmu

#0@127넌 이제 지옥행이야.

Reimu

#0@128여기가 지옥이잖아?

히로아리, 괴조를 쏘다 ~ Till When?

Youmu

#0@129...... 요괴가 단련시킨 이 누관검에

Youmu

#0@130벨 수 없는 건 별로 없다!

Youmu Konpaku defeated

Reimu

#1@60여긴 벌써 봄이 한창이구만.

Reimu

#1@61더이상 무슨 짓을 저지를 셈이야?

Youmu

#1@62아가씨께서 올해야말로 벚꽃을 활짝 피게 만드실 거라고......

Youmu

#1@63사이교우아야카시가 활짝 피려면 이 정도의 봄으로는 아직......

Reimu

#1@64활짝 피면 뭐 좋은 일이라도 있나?

스테이지 6

Gnome-colors-gtk-edit.svg msg6.dat.jdiff
Youmu Konpaku enters

Youmu

#2@40이 이상 앞으로 나아갔다가

Youmu

#2@120아가씨께 죽게 돼도 난 몰라!

Reimu

#2@210네가 먼저 죽는 게 아니라?

Youmu Konpaku defeated

Reimu

#0@60아~ 진짜!

Reimu

#0@61여긴 죽은 영들뿐이라 지긋지긋해.

???

#0@62멋대로 남의 정원에 들어와서는

???

#0@63불평만 한가득 늘어놓다니.

Reimu

#0@64!?

Yuyuko Saigyouji enters

???

#0@194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아?

#0@195저승누각의 망령소녀 사이교우지 유유코

Yuyuko

#0@195하긴, 여기엔 죽은 영들밖에 없지만.

Reimu

#0@196그런데 볼일이 뭐였더라? 멋진 벚꽃에 정신이 팔려서 잊어버렸네.

Yuyuko

#0@198꽃놀이 아닐까?

Yuyuko

#0@199아직 자리는 많이 남아 있어.

Reimu

#0@200아, 그래? 그럼 꽃놀이라도 즐겨볼까.

Yuyuko

#0@202하지만 당신은 초대하지 않았는데.

Reimu

#0@203그래, 그렇지. 생각났다.

Yuyuko

#0@204뭔데?

Reimu

#0@205나는 우리 신사에서 벚꽃을 피워 꽃놀이를 할 거라서 말이야.

Yuyuko

#0@206......

Reimu

#0@207그러니까, 벚꽃이 멋있는 건 알겠는데

Reimu

#0@208모아둔 봄은 돌려주지 않겠어?

Yuyuko

#0@209앞으로 얼마 안 남았어.

Yuyuko

#0@210조금만 더 모으면 사이교우아야카시가 활짝 필 거야.

Reimu

#0@211사이교우아야카시라는 게 대체 뭐야?

Yuyuko

#0@212여기 있는 요괴 벚꽃.

Yuyuko

#0@213이 정도 봄으로는 이 벚꽃의 봉인은 풀리지 않아.

Reimu

#0@214그거, 일부러 봉인해둔 거니까

Reimu

#0@215풀지 않는 게 낫지 않겠어?

Reimu

#0@216무슨 봉인인지도 모르잖아.

Yuyuko

#0@217결계를 부수고 들어온 당신이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Reimu

#0@218뭐 좋아. 그래서, 봉인을 풀면 어떻게 되는데?

Yuyuko

#0@219엄청 활짝 필 거야.

Reimu

#0@220......

Yuyuko

#0@221그와 동시에 누군가가 부활한다는 듯 해.

Reimu

#0@222흥미만으로 부활시키는 건 안 되지. 누군지도 모르잖아.

Yuyuko

#0@223어머, 나는 흥미만으로 사람도 요괴도 죽음으로 이끌 수 있다고.

Reimu

#0@224혼을 되돌리는 것과 죽음을 똑같이 생각하면 안 된다니까.

Reimu

#0@225성가신 게 부활하면 어쩌려고 그래?

Yuyuko

#0@226시험해보지 않으면 몰라.

Yuyuko

#0@227무엇보다도, 초대받지 않은 당신이

Yuyuko

#0@228여기 있는 시점에서 죽은 거나 다름없어.

Yuyuko

#0@229그렇다고 해야 하나, 여기 있다는 것 자체가 죽은 거나 마찬가지인 거야.

Reimu

#0@230난 죽어서도 꽃놀이를 할 수 있는 거구나.

Yuyuko

#0@231당신이 가진 그 있으나마나한 봄이 있다면

Yuyuko

#0@232진짜 벚꽃을 볼 수 있어. ...... 뭔지 모를 덤도 딸려와서 말이야.

Reimu

#0@233자, 농담은 여기까지 하고.

Reimu

#0@234환상향의 봄을 돌려줘야겠어.

유아하게 피어라, 묵염의 벚꽃 ~ Border of Life

Yuyuko

#0@235처음부터 그렇게 말했으면 될 걸.

Reimu

#0@236처음부터 두 번이나 말했거든!

Yuyuko

#0@237마지막 끝맺음이 중요한 거야.

Reimu Yuyuko

#0@238꽃 아래로 돌아가도록, 봄의 망령! 꽃 아래에서 잠들도록, 홍백의 나비!

  • If player continued
Bad Ending #1
  • If player didn't continue
Reimu-AEnding #4
Reimu-BEnding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