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08/Boundary Team's Extra/ko: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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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무서운 건 여러가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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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ide=0|char=Yukari|code=#1@69|tl=그래, 그 둥근 모양이 벌레의 거대한 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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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불케 하는데다, 그 안의 팥은 정말이지......}}
방불케 하는데다, 그 안의 팥은 정말이지......}}

Revision as of 04:16, 27 October 2019

엑스트라 스테이지

Gnome-colors-gtk-edit.svg msg8a.dat.jdiff
Keine Kamishirasawa enters

Keine

#2@60기다리고 있었다.

Keine

#2@140보름달 밤에 쳐들어오다니 배짱들이 제법이군.

Reimu

#2@230이게 담력 시험의 그 '담'?

Keine

#2@320그 인간에게는 손가락 하나 못 대게 하겠다!

Keine Kamishirasawa defeated

Reimu

#0@60아까 그건 뭐였지. 갑자기 요정들이 소란을 피워대질 않나......

???

#0@61오늘 밤의 달은 한층 더 강해.

???

#0@62요괴측에 속하는 자들이 시끄러운 것도 당연한 현상.

Fujiwara no Mokou enters

???

#0@123이런 밤에 나돌아다니는 바보가 다 있구나.

Reimu

#0@124누구야?

???

#0@125너 말이야.

Reimu

#0@126아니, 누가 바보인지 물은 게 아니거든.

Yukari

- class="dt side " style=""

후지와라노 모코우

Mokou

#0@128난 계속 여기서 지내고 있던 인간. 이곳에 있는 건 바보라서 그런 게 아니야.

Yukari

#0@129인간? 인간이라.

Reimu

#0@130이 죽림의 주인 쯤 되는 사람일까?

Mokou

#0@131그래서, 목적은 뭐지? 바보 씨.

Reimu

#0@132담력 시험.

Yukari

#0@133간이라든가 이것저것 시험해 보려고.

Mokou

#0@134어이쿠, 담력 시험이라니!

Mokou

#0@135아, 언제부터 인간들은 이렇게 바보가 된 거람?

Mokou

#0@136이렇게 광기가 넘치는 보름달 밤의 축시 3각에,

Mokou

#0@137이렇게 요괴들이 잔뜩 나타나는 곳까지 와서,

Mokou

#0@138세상에 할 일이 없어서 담력 시험!

Mokou

#0@139요괴한테 안 죽은 게 신기해라.

Mokou

#0@140거기다, 죽으면 요괴들에게 생간을 뜯어먹히는 담력시험이라니.

Yukari

#0@141너무 막말하네. 레이무, 뭐라고 대꾸 안 해?

Reimu

#0@142아니 그게 말이지. 이건 담력 시험이라곤 해도 카구야가 얼른 가라, 빨리 가라고 했던 거니까.

Mokou

#0@143지금 뭐라고? 카구야라고 말했어?

Reimu

#0@144말했는데?

Yukari

#0@145카ㆍ구ㆍ야. 확실히 말했어.

Mokou

#0@146이이익!! 담력 시험이라길래 좀 이상타 생각했더니만.

Mokou

#0@147역시 그녀석 짓이었어.

Mokou

#0@148그래, 이번엔 이 녀석들을 부추겨서 날 처치해보겠다 이거지?

Mokou

#0@149카구야 저건 언제나, 항상, 날 없애려고만 하고!

Mokou

#0@150내가 이렇게 불편한 몸이 된 건 죄다 저녀석 때문이잖아!

Reimu

#0@151왠지 혼자서 열 내고 있네.

Yukari

#0@152자자, 너도 같이 열 내지 않으면 손해야.

Mokou

#0@153흥, 카구야가 보낸 것들이 과연 어느 정도인지 한 번 봐 주겠어.

Mokou

#0@154그 여자가 보냈다면, 그년보다는 너희가 훨씬 강하다는 거겠지?

Yukari

#0@155기가 드센 인간이네. 나 같은 요괴 상대로 저렇게 드세게 나오는 인간이래야,

Yukari

#0@156고작 3명 정도밖에 못 봤는데.

Reimu

#0@157하지만 인간을 상대로 싸우는 건 조금 내키지가 않는걸......

Yukari

#0@158무슨 소리니. 마리사는 거침없이 두들겨 팼으면서.

Mokou

#0@159날 평범한 인간이라 생각 말도록.

Mokou

#0@160나는 죽지 않아. 절대로 죽는 일이 없어. 저 밉살스런 카구야 때문에.

Mokou

#0@161그래, 아무리 저녀석이 날 없애려 해봤자 결국은 다 허사야.

Mokou

#0@162저건 그걸 알면서도 계속 상대를 보내온다고. 속을 긁는 데에도 정도가 있지.

Yukari

#0@163이런, 레이무. 또 분위길 놓쳤잖아.

Reimu

#0@164잘은 모르겠지만.

Reimu

#0@165죽지 않는다는 건 있는 힘껏 공격해도 상관없다는 거지?

Yukari

#0@166죽지 않는다는 게 자랑인 것 같기도 하고.

Mokou

#0@167있는 힘껏 덤비지 않았다간 당신들의 인생은 그대로 게임 오버.

Mokou

#0@168이미 돌이킬 수도 없어. 일방통행인 지금 축시 3각에.

달까지 닿아라, 불사의 연기

Mokou

#0@169바라는 대로, 너희들의 담력을 시험해주지.

Fujiwara no Mokou defeated

Mokou

#1@60어~라~. 너무 쎄에에~~

Yukari

#1@61어머나 정말, 아직도 살아 있잖아. 진짜로 안 죽는 것 같은데.

Reimu

#1@62처음엔 정말로 죽는 줄 알고 간 떨어질 뻔했다니까, 진짜.

Mokou

#1@63아파 아파~ 죽진 않지만 아프다니까아~

Yukari

#1@64레이무, 이 녀석 재밌네.

Reimu

#1@65아니, 아파하는 걸 보고 재밌다는 건 좀 아니지......

Mokou

#1@66이렇게 강하면서 담력 시험이고 자시고가 어디 있냐고......

Yukari

#1@67그래? 나도 무서운 건 여러가지 있는데.

Reimu

#1@68만쥬 같은 거?

Yukari

#1@69그래, 그 둥근 모양이 벌레의 거대한 알을 방불케 하는데다, 그 안의 팥은 정말이지......

Mokou

#1@70아아아아, 만쥬 무서워어어......

Reimu

#1@71그건 그렇다치고 이걸로 담력시험은 끝난 건가?

Yukari

#1@72어머? 그러고보니 아직 간을 시험해보지 않았네.

Reimu

#1@73?

Yukari

#1@74내 말은, 눈앞에 저 인간의 생간 말이야. 레이무, 네가 끄집어내서 확인해 봐.

Mokou

#1@75히이익~. 죽진 않겠지만 무서워~

Reimu

#1@76왜 내가 그런 요괴 같은 짓을 해야 하는 건데?

Yukari

#1@77어머, 불로불사인 사람의 생간을 먹으면 불로불사가 될 수 있단다.

Reimu

#1@78아니, 인간을 그만두는 건 좀 그런데......

Mokou

#1@79어라, 너무하네. 난 인간도 아니라는 거야?

Reimu

#1@80인간...... 인가? 잘 모르겠는걸.

Reimu

#1@81뭐 어차피, 지금의 환상향엔 인간인지 뭔지 알기 힘든 놈들 뿐이야.

Reimu

#1@82지금 와서는 혼이 담긴 그릇 따위는 별로 대단한 것도 아닐걸?

Yukari

#1@83하지만 하쿠레이가 할 일은 요괴 퇴치. 그러면 요괴 차별이 아닐까?

Reimu

#1@84방금 한 말 취소. 요괴는 퇴치당하는 쪽, 인간은 퇴치하는 쪽.

Reimu

#1@85이것만은 결코 바꿀 수 없는 약속이니까. 이제부터라도 난 계속 요괴들을 퇴치하겠어.

Yukari

#1@86정ㆍ답ㆍ이ㆍ에ㆍ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