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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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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1a.dat.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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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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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 거 봐, 아무것도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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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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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 밤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야.
서두르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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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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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 서둘러 날 데리고 나왔으면서
서두르지 말고 자시고가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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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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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 보수는 비싸게 받을 거니까 기억해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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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ggle Nightbug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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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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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 잠깐, 아까부터 아무것도 없다니......
내가 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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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리글 나이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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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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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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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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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보수는 확실히 지불할게.
난 네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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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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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잠깐잠깐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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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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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나를 무시하다니 배짱 한번 두둑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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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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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그만큼의 각오는 하고 왔단 뜻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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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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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그거 개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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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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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개그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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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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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2 그러고 보니, 밤에 외출할 때
중요한 걸 신사에 두고와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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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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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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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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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4 네가 말하는 거 뭔지 알겠어.
모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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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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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5 반딧불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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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준추월 ~ Mooned Ins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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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ggle Nightbug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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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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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정말이지, 밤은 벌레가 많아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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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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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밤에만 깨 있는 녀석이 뭔 소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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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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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그래. 밤에 자연이 더욱 풍부하다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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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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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요즘 반딧불의 수가 많이 늘었어......
왠지 바깥 세계가 좀 걱정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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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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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어라, 잘 알고 있네?
그래도 걱정 같은 걸 하는 건 너답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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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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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2a.dat.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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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a Lorelei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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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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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 자, 잠깐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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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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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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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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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 오랜만에 먹잇감이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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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 미스티아 로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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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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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 너희들, 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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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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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 응, 인간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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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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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 인간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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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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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 뭐, 인간 이외든 뭐든 상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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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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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 별일이네.
이 길을 인간 이외의 존재가 지나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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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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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 흐~응, 너는 밤참새 요괴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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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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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7 너무 인간만 덮치고 다니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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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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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8 이 주변에 인간들이 사라지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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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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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 그렇다고 해서 인간 대신 요괴를
덮치는 것도 뭐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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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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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 냅둬, 정말이지. 훨씬 전부터 밤길에서
인간들이 안 보이게 됐는걸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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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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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 뭔가 지나가더라도, 급하게 서두르거나,
사연있어보이는 인간 이외의 존재 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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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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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 알겠어? 한 번만 더 얘기할게.
우리는 서두르고 사연있는 인간 이외의 존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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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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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 이런 곳에서 시간을 뺏길 순 없어.
여기를 지나가게 해 주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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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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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 여기를 지나가면 나오는 곳 말인데, 그다지
유카리같은 요괴가 갈만한 곳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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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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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 오랜만에 만난 놀이상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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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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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 그렇지, 같이 마을에 내려가서
인간들을 놀래켜보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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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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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7 아 진짜, 아까부터 말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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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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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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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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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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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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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 난 야맹증 아니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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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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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 아, 인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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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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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 내가 야맹증으로 만들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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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노래밖에 들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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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a Lorelei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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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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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정말, 밤참새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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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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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날벌레가 하늘 높은 줄을 모른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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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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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아까 그 녀석, 진짜로 참새였어?
어두워서 잘 안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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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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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밤에 날아다니는 참새는
대체로 밤참새라 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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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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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주의하지 않으면 어두운 곳에서는
까딱하면 눈이 머니까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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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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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참새란 게 저런 거였나.
잘 안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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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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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아, 인간 마을이 보이기 시작했어.
너하곤 같이 오고 싶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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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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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3a.dat.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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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ine Kamishirasawa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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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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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네놈들인가.
이런 한밤중에 마을을 습격하려 하는 녀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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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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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이 참사는 네가 벌인 일이라 이거지.
사람들과 마을을 어떻게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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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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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너희들 요괴에게 인간을 넘겨줄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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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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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오늘 밤을 없던 걸로 만들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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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ne Kamishirasawa pau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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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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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아, 네놈들은 대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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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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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잠깐, 마을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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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ne Kamishirasawa ex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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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ne Kamishirasawa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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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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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 끈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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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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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 너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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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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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 여긴 분명 인간 마을이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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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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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 그런데 아무것도 없잖아.
사람들이랑 집을 어떻게 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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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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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 아무 짓도 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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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 카미시라사와 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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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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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 네놈들에겐 보이지 않게 해 뒀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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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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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 레이무, 이런 곳에서 어물쩡거릴 시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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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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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 이러는 동안에도 달은 서서히 기울고 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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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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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7 어물쩡거리는 건 아닌데, 잠깐 기다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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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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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8 인간들을 마을째로 사라지게 만드는 요괴를
가만히 놔둘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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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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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9 여기엔 애초부터 사람들이 살지 않았다.
|
K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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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 그런 식으로 보이게 만들어둔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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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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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 내가 이 불길한 밤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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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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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 근데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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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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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 나한텐 정상적으로
인간들의 모습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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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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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 이 정도 속임수로는
전혀 효과 없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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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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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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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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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 네놈들, 정말로 정체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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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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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7 괜찮아. 나한텐 마을 안 보여.
|
K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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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8 으으, 그렇게 위로받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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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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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9 그리고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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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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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 반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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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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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 보름달이 없으면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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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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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 사람얼굴을 한 개나 바위랑
별로 다를 것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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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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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 얼굴만 남기고 변신할 필요는 없잖아?
변신이란 건 온몸으로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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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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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 아니면 소머리나 말머리 같이
머리만 짐승으로 변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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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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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 ......뭐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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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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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6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이제 뒤로 물러날 수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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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인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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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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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 오늘 밤은
네놈들의 역사로 만한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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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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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8 나는 그렇다쳐도, 이녀석의 역사는
간식거리밖엔 안 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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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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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 시끄럿. 그만큼 매일 다과를 끼고 사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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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ine Kamishirasawa defeated
|
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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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자, 사람들과 마을을
원래대로 되돌려놓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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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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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돌려놓아도 괜찮아. 원래부터 당신이나
이 근방의 인간들은 관심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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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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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그럼 어디로 가려고 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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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
#1@63 저쪽.
|
Reimu
|
#1@64 이쪽.
|
K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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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
|
K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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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요즘 달을 이상하게 만든 녀석을 찾는다면,
그쪽이다.
|
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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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봐봐, 말한 대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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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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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네 손가락이랑 70도쯤 다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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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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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너하고 110도 정도 차이나거든?
근데 당신, 용케도 우리 목적을 알아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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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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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모르는 게 이상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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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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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4ba.dat.jdif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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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 움직이면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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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sa Kirisame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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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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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아, 이게 아니지.
쏘면 움직일 거다. 지금 바로.
|
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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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뭐야?
왜 이런 곳에 마리사가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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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키리사메 마리사
|
Marisa
|
#0@122 글쎄다, 난 평소대로 민폐스런 요괴를
퇴치하러 돌아다니고 있을 뿐이거든.
|
Reimu
|
#0@123 헤에, 우연이네.
나도 민폐스런 요괴를 퇴치하러 가던 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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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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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내가 말하는 건 민폐스런 '요괴퇴치'고,
네가 말하는 건 '민폐스런' 요괴퇴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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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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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꼭 그런 건 아니지.
|
Yukari
|
#0@126 헤에, 이런 밤에 너 혼자서
뭘 할 수 있다고?
|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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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민폐스런 요괴를 퇴치하는 거지.
|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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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오늘 달은 이제 보기도 질렸거든.
이제 슬슬 내일 아침을 받아내야겠어.
|
Yukari
|
#0@129 그래서, 민폐스런 요괴는 누굴까?
|
Marisa
|
#0@130 너말야 너.
또 낮과 밤의 경계를 건드렸지?
|
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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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밤을 멈추고 있는 건 우리들이지만
지금은 그런 걸 따질 때가 아니라고!
|
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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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2 그래.
너는 뒤에 눈이 없는 거야?
|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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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3 으응?
|
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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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4 뭐, 아마 없겠지만.
그럴 거야.
|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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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5 외국어 하는 거냐? 알아듣게 말하라고.
여긴 환상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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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색 마스터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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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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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6 지금 마리사한텐 무슨 말을 해봤자
씨알도 안 먹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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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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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7 저 일그러진 달이 얼마나 위험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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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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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8 인간들에게 별 해는 없잖아.
|
Marisa
|
#0@139 앙? 뭔 소릴 하는진 모르겠는데,
밤이 끝나지 않는 게 훨씬 더 손해라고.
|
Marisa
|
#0@140 요괴는 밤에 인간을 잡아먹어.
|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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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1 밤이 계속되면 요괴들은 과식하다가
자멸하게 될 걸.
|
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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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2 그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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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3 그러니까 자멸하기 전에 퇴치해버려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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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sa Kirisame exits
|
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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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아, 도망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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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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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자, 땅 끝까지라도 쫓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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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sa Kirisame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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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isa Kirisame pauses
|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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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어라, 레이무 아냐?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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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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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뻔뻔한 것도 정도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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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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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아까 건 유카리 몫이었어.
이번엔 네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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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Kirisame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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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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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마리사를 쫓는 와중에
목적지에 도착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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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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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정말이지, 넌 행운이 넘치네.
우리 란한테도 나누어주고 싶을 정도야.
|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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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아, 젠장할.
아까부터 대체 뭔 소릴 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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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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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덕분에 범인을 알아냈다는 거야.
네가 한 짓은 쓸데없지 않았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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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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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아니, 범인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 저택에 있는 건 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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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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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뭐, 깨졌으니까 어쩔 수 없지.
난 돌아가서 잘란다.
|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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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잠 깨면 아침이나 되어있길 빌어야지.
|
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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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영원히 쉬도록.
|
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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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에휴, 감기나 걸리지 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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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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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5a.dat.jdiff
|
???
|
#0@60 늦었네.
|
|
Reisen Udongein Inaba enters
|
???
|
#0@121 이미 모든 문들은 봉인해뒀어.
이제 공주님은 데리고 못 나가겠지?
|
Reimu
|
#0@121 범인은 이녀석인가?
|
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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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글쎄. 일단 쓰러뜨려보지 그래?
애초에 여기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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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
Reisen
|
#0@123 뭐야, 요괴네?
|
Reisen
|
#0@124 그럼 그렇지. 여기까지 올 리가 없잖아.
괜히 걱정해서 손해 봤어.
|
Reimu
|
#0@125 나는 아직 인간이야.
|
Reisen
|
#0@126 인간이라면 더더욱 그래.
|
Yukari
|
#0@127 대체 뭘 걱정하고 있는 걸까?
이런 짓을 저질러놓고.
|
Reisen
|
#0@128 이런 짓?
음~ 지상의 밀실 말인가?
|
Reimu
|
#0@129 그런 거야?
잘 모르겠는데.
|
Yukari
|
#0@130 보름달 말이야.
잘은 모르겠지만.
|
Reisen
|
#0@131 아하, 달 말이지? 그건 내 사부님,
에이린님의 비장의 술법.
|
Reisen
|
#0@132 이 지상을 밀실로 만드는 비술이야.
이제 알겠어?
|
Reimu
|
#0@133 알 리가 없잖아.
|
|
Eirin Yagokoro enters
|
Eirin
|
#0@193 아니, 그렇게만 설명하면
인간들은 알아듣지 못해.
|
Eirin
|
#0@194 그리고 보름달을 사라지게 만드는 술법은,
그따위 건 비술도 뭣도 아니야.
|
Yukari
|
#0@195 레이무.
이녀석이 범인이야. 냄새가 풀풀 나.
|
Reimu
|
#0@196 그래?
내 감에 따르면 이건 뭔가......
|
Yukari
|
#0@197 자, 이 일그러진 달을
원래대로 되돌려놔줘야겠어!
|
Eirin
|
#0@198 ...... 그건 아직 일러.
지금 이 술법을 해제할 수는 없으니까.
|
Eirin
|
#0@199 우동게.
거친 일과 광기는 네 담당이었지?
|
Eirin
|
#0@200 여기는 네게 맡길게.
|
|
Eirin Yagokoro exits
|
Reisen
|
#0@261 맡겨주세요.
문은 하나도 빠짐없이 닫아 두었습니다.
|
Reimu
|
#0@262 도망쳐봤자 마찬가지야.
이녀석을 쓰러뜨리고 바로 뒤쫓아갈테니까.
|
Yukari
|
#0@263 그렇지. 게다가 이녀석을 쓰러뜨려봤자
보름달이 원래대로 돌아올 것 같지도 않고.
|
Reisen
|
#0@264 흥. 최근 싸울 상대가 없었는데
마침 잘 됐어.
|
|
♪ 광기의 눈동자 ~ Invisible Full Moon
|
Reisen
|
#0@265 당신들에게 보여줄게.
달의 광기의 모든 것을!
|
Reimu
|
#0@266 달의 광기?
|
Reisen
|
#0@267 달에 왔던 인간을 미치게 하는 최면술.
그 인간은 너무 약했지.
|
Yukari
|
#0@268 이녀석, 조금 위험하겠는데.
|
Reisen
|
#0@269 달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고.
|
Reisen
|
#0@270 그래. 달토끼인 내 눈을 보고도,
미치지 않은 채로 있을 수 있을까?
|
|
Reisen Udongein Inaba defeated
|
|
#3@180 눈에 보이는 것을 좇는다 (Final A)
감을 믿는다 (Final B)
|
|
- If it is player's first time defeating Reisen OR player chooses Final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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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
#1@60 자, 아까 그걸 쫓아가자.
|
Yukari
|
#1@61 아까 그거 어디로 들어간 걸까?
문이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는데.
|
Reisen
|
#1@62 그거......라니.
사부님을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
Yukari
|
#1@63 범인은 이 안에 있어.
|
Reimu
|
#1@64 범인이 자살하기 전에 체포하자.
|
Reisen
|
#1@65 자살같은 건 안 하거든.
거기다 범인이라니......
|
Reimu
|
#1@66 시끄러, 흰토끼.
그쯤 해 두지 않으면 가죽 벗겨버린다?
|
|
➜ Next stage: 6A
|
|
- If player chooses Final B
|
Reimu
|
#2@60 자, 아까 그걸 쫓아가자.
|
Yukari
|
#2@61 아까 그거 어디로 들어간 걸까?
문이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는데.
|
Reimu
|
#2@62 어? 유카리.
봐봐, 저 문......
|
Reisen
|
#2@63 아, 큰일이다!
아직 닫히지 않은 문이 남아있었나.
|
Yukari
|
#2@64 범인은 저쪽이겠지?
|
Reimu
|
#2@65 내 감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
가자.
|
Reisen
|
#2@66 아아, 사부님께 야단맞겠다아......
|
|
➜ Next stage: 6B
|
스테이지 6A
|
msg6a.dat.jdiff
|
|
Eirin Yagokoro enters
|
Eirin
|
#2@60 후후후.
|
Eirin
|
#2@61 무사히 따라온 모양이군.
|
Yukari
|
#2@62 이 복도 이상하네.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길 리가 없는데.
|
Reimu
|
#2@63 바깥도 본 적 없는 세상이 되어 있지!
|
|
Eirin Yagokoro exits
|
Reimu
|
#0@60 길고 긴 복도도 이제 끝난 것 같은데,
슬슬 단념하는 게 어때?
|
|
Eirin Yagokoro enters
|
Eirin
|
#0@121 하하하하하.
당신들은 어리석구나.
|
Yukari
|
#0@122 그래, 바보 맞아.
신사에서 무녀 같은 걸 해먹고 있거든.
|
|
#0@123 야고코로 에이린
|
Eirin
|
#0@123 이제 곧 아침이 될 거야.
|
Eirin
|
#0@124 그렇게 되면 보름달은 돌려주겠어.
|
Reimu
|
#0@125 어라, 말이 좀 통하잖아.
|
Eirin
|
#0@126 이미 술법은 완성된 지 오래.
|
Eirin
|
#0@127 몇 명이 오든 간에,
공주를 데리고 나가는 건 불가능해.
|
Yukari
|
#0@128 공주?
공주 같은 건 처음부터 관심 밖이었어.
|
Reimu
|
#0@129 우리는 보름달만 되찾으면 그걸로 족해.
|
Eirin
|
#0@130 걱정하지 않아도
아침이 되면 원래대로 돌아올 거야.
|
Reimu
|
#0@131 그렇겐 안 되지.
|
Reimu
|
#0@132 우리들은 아침이 되기 전에
보름달을 돌려받으러 여기 온 거니까.
|
Eirin
|
#0@133 성질 참 급하네.
|
Eirin
|
#0@134 그런데 말야, 우리들이 지금 있는 이 곳
어딘지 알겠어?
|
Reimu
|
#0@135 ??
|
Eirin
|
#0@136 여기는 가짜 달과 지상의 사이.
|
Eirin
|
#0@137 아까 그 긴 복도 또한, 가짜 달과 지상을
이어주는 가짜 통로.
|
Eirin
|
#0@138 당신들은 가짜 보름달이 보여준 환상에
속아 여기까지 온 거야.
|
Reimu
|
#0@139 그래서?
그게 뭐 어쨌다고.
|
Eirin
|
#0@140 당신들은 여기서 돌아갈 방법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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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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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1 그러네.
그건 당신을 쓰러뜨리고 생각해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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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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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2 그렇게 서두를 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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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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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3 그나저나 보기좋게 내 술법에 걸려든 녀석들이
어떻게 내 상대가 된다는 건지, 참 신기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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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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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4 뭐, 나도 그렇게까지 악랄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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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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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5 아침이 올 때까지만이라면 놀아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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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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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6 잘은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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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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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7 이녀석을 쓰러뜨리면 만사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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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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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 그러니까 바보라는 말을 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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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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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9 하지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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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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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0 하쿠레이 레이무가 말하는
모든 것은 정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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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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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1 지금쯤 지상인들도 달에 도착하지 못하고
영원히 방황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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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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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2 달의 주민들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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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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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3 이걸로 달의 주민들도 지상엔 못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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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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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4 이것이 내 최대의 비술 중 하나.
지상을 거대한 밀실로 만드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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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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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5 아까 토끼도 그렇고,
정신나간 놈들이 왜 이렇게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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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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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6 자, 유카리.
이딴 녀석 후딱 쓰러뜨리고 돌아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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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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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7 어머, 이제서야 놀 마음이 든 모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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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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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8 아쉽게도 나는 영원을 즐길 만한 힘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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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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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9 그래도 아침까지 노는 것 정도는
얼마든지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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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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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0 영원히 놀아보고 싶기도 한데,
그래도 그건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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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환상향 ~ History of the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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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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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1 자, 환상향의 여명은 바로 눈앞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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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Yagokoro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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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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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뭘 놀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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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Houraisan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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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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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에이린, 내 힘으로 한 번 더 기회를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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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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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만약 이러고도 진다면 그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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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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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 거기 인간이랑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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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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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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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내 힘으로 만든 약과 에이린의 진정한 힘,
평생동안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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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Yagokoro rev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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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Yagokoro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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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the imperishable night ever reaches 5: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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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Ending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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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the imperishable night ends before 5: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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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Ending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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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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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7a.dat.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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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Yagokoro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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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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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아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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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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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이쪽으로 오게 하면 안 된다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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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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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레이무.
이 녀석이 하는 말의 의미를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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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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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그래, 이쪽으로 온 게
정답이라고 말하고 있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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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rin Yagokoro ex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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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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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 오랜만에 보는 보름달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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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Houraisan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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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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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1 그래. 지상에서 보이는 진짜 보름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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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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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그건 그렇다치고 인간과 요괴라......
오늘은 희한한 손님들이 찾아왔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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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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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3 당신은......
대체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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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호라이산 카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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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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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4 나는 카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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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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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5 하지만, 당신들이 먼저 이름을 대지 않았는데도
질문한 것에 대해서는 화내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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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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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그 정도로 빚을 만들어두려는 건 너무 어설픈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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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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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아무도 그런 말은 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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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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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요즘들어 에이린이 날 바깥으로
나가지 못 하게 막는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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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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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9 그러니까 가끔 찾아오는 손님들은
정중히 대접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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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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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탄막 손님?
たま(타마): 가끔 / 弾(타마): 탄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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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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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탄막 바보같은 소리좀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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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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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2 인간에 머물러 있는 건 덧없는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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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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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3 그런 인간이 사는 곳은 거대한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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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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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4 그리고 고귀한 백성들이 머무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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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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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5 바로 뒤에 보이는 광기어린 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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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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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6 그래서 우리들이 피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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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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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7 아름다운 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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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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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8 사람의 대사를 뺏으면 안 되지.
그럼 화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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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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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9 자 자, 뒤에 이어질 대사는
말하지 않아도 대강 알겠으니까 넘기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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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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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0 뭐가 어쨌든, 우리는 탄막 손님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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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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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1 정말 성질 한번 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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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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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2 그렇게 보채지 않아도 보여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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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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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3 진정한 달이 가진 독기를!
그리고 내가 내는 아름다운 난제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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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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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4 진짜 한가하긴 한가한가 보다......
기다리면서 같이 놀 상대를 찾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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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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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5 모처럼 폼 잡는데 찬물 끼얹지 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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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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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6 여태까지 몸을 숨기고 있느라
그다지 밖으로 못 나가봤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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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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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7 하지만 오늘은 그만큼 같이 놀아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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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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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 그거야 뭐 상관없지.
보름달도 원래대로 돌아온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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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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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9 이제 그것과는 별도로
범인을 손봐주기만 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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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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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0 유감스럽게도 진정한 보름달은
여기서밖에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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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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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1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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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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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2 ...... 하면서 팔짝 뛸 일도 아니지.
어차피 손봐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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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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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3 자, 이제 마음의 준비는 다 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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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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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4 안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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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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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5 안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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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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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6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무릎꿇린
다섯 가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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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취비상 ~ Lunatic Prin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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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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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7 당신들은 몇 개나 풀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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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Houraisan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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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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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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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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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그래, 밤을 멈추고 있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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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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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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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 당신들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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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Houraisan rev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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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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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당신들이 만든 어중간한 영원의 밤 따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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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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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 내 영원의 술법으로 전부 깨뜨려 보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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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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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새벽은 이제 곧 찾아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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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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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 어때?
이걸로 영야의 술은 깨지고, 날이 밝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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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guya Houraisan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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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player runs out of lives (you can't continue in this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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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Ending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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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Endin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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