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12.end.jdiff
8피안화가 피는 길. 무연총으로 이어지는 길 없는 길이다.
8
10이곳은 고립된 채 죽음을 맞은 영혼이 곧잘 모이기에 그만큼 대단히 서글프고 쓸쓸하다.
10
12살아있는 동안에 좀 더 사람들과의 인연을 만들어 두었다면 죽은 후에도 명랑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었을 테지.
12
17<tl$코마치:> "손님.
17
19
21
23
25
27
30
32
34
36
38
40
42
44
46
48
52
54
56
58
60
62
64
66
68
70
72
74
76
78
80
82
84
86
88
90
92
95
97
99
102
105
107
110
112
114
117
119
121
123
125
127
130
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