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화영총/리리카 스토리

From Touhou Patch Center
< Th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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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카 vs. 치르노 (스테이지 1 or 2)

꽃이 비치는 무덤

Lyrica

#50@140자, 솔로 활동의 시작으로서 붉은 녀석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지~!

???

#50@140뭐야 뭐야,

Cirno enters

<Boss title>

Cirno

#50@170아침부터 되게 시끄럽네.

Lyrica

#50@171아직 연주는 시작 안 했거든~?

말괄량이 연랑의 모험

Cirno

#50@172있는 것만으로도 시끄러운데, 이젠 연주까지 하겠다는 거얏!

  • Lyrica wins

Lyrica

#51@50요정을 상대로 연주하는 건 헛수고네.

  • Lyrica loses

Cirno

#52@50아침부터 소란스러운건 요괴나 할머니 정도라고.

리리카 vs. 미스티아 (스테이지 2 or 3)

꽃이 비치는 무덤

Lyrica

#70@140이 주변엔 내 연주를 들려줄 상대가 없네.

???

#70@140아~ 정말!

Mystia Lorelei enters

<Boss title>

Mystia

#70@170내 구역에서 뭔지 모를 괴상한 소리를 내는 게 누구야?

Lyrica

#70@171나야 나! 당신은 작은 새가 아니신가!

이젠 노래밖에 들리지 않아 ~ Flower Mix

Mystia

#70@172그런 잡음이 깔려서는, 노래할 기분이 안 드는데.

  • Lyrica wins

Lyrica

#71@50당신은 노래를 부르지. 하지만 난 손도 안 쓰고서 연주를 해. 체력 승부로 나가면 내 쪽이 더 강하다는 거 알겠어?

  • Lyrica loses

Mystia

#72@50드디어 조용해졌네. 이제 마음껏 노래부를 수 있어~!

리리카 vs. 테위 (스테이지 2, 3 or 4)

꽃이 비치는 무덤

Lyrica

#80@140이 근처에선 곧잘 헤맨다니깐.

???

#80@140어라,

Tewi Inaba enters

<Boss title>

Tewi

#80@170또 미아가 헤매고 있는것 봐~

우사님의 새하얀 깃발

Lyrica

#80@171으음, 여기 대나무숲에는 별 이상한 애가 있구나.

Lyrica

#80@172분명 길이야 잃었지만, 구름 위쪽은 항상 머리 위에 있으니깐 괜찮아.

Tewi

#80@173날 수 있으면 날아도 돼.

Tewi

#80@174하지만 대나무숲의 안개 속, 위쪽에서 날면 어떤 요괴와 마주칠까.

  • Lyrica wins

Lyrica

#81@50으응~ 위쪽으로는 빠져나가지 않는 게 좋을까?

  • Lyrica loses

Tewi

#82@50뭐가 나올까. 텐구일까? 아니면......

리리카 vs. 레이센 (스테이지 3 or 4)

꽃이 비치는 무덤

Lyrica

#40@140지상은 너무 시끄러워~ 가끔씩 여기로 돌아오지 않았다간 지쳐 버리겠어.

???

#40@140어머.

Reisen Udongein Inaba enters

<Boss title>

Reisen

#40@170이런 구름 위에도 누가 있기는 하구나.

Lyrica

#40@171아~ 정말. 조금 더 소란스러워지겠네.

광기의 눈동자 ~ Invisible Full Moon

Reisen

#40@172뭔가 비밀을 쥐고 있을 듯한 소령이네.

  • Lyrica wins

Lyrica

#41@50하늘에 있어도 누가 오니까 도저히 진정을 못 하겠다니깐.

  • Lyrica loses

Reisen

#42@50뭐야, 대단한 비밀은 갖고 있지 않은 것 같네.

리리카 vs. 사쿠야 (스테이지 4 or 5)

꽃이 비치는 무덤

Lyrica

#20@140지상은 꽃 풍경이라기보다 요정 풍경, 아니 유령 풍경이네에~

???

#20@140어쩐 일이야,

Sakuya Izayoi enters

<Boss title>

Sakuya

#20@170이런 곳에 혼자 떨어져있고. 오늘은 셋이 같이 온거 아니야?

Lyrica

#20@171딱히 헤매고 있던 건 아니야.

플라워링 나이트

Sakuya

#20@172하늘로 돌아가는 길은 바로 위쪽이란다.

  • Lyrica wins

Lyrica

#21@50하늘로 돌아가는 길 정도는 알고 있어.

  • Lyrica loses

Sakuya

#22@50이 소란때문에 이상한 유령도 내려왔네.

리리카 vs. 레이무 (스테이지 4 or 5)

꽃이 비치는 무덤

Lyrica

#0@140이 근처에선 정말 잘 헤매게 되네.

???

#0@140앗, 항상 세 사람이더니 오늘은 혼자야?

Reimu Hakurei enters

<Boss title>

Reimu

#0@170미아구나.

Lyrica

#0@171아니라니까, 오늘은 혼자가 맞는 거야. 잠시 길을 헤맸던 것 뿐이야.

오리엔탈 다크플라이트

Reimu

#0@172그러니까 미아잖아?

  • Lyrica wins

Lyrica

#1@50왠지 모르게 유령이 나올만큼 안개가 다 끼네.

  • Lyrica loses

Reimu

#2@50혼자 있어도 충분히 소란스러워.

리리카 vs. 마리사 (스테이지 4 or 5)

꽃이 비치는 무덤

Lyrica

#10@140이 주변은 헤매기 쉽네.

???

#10@140아, 마침 잘 만났다.

Marisa Kirisame enters

<Boss title>

Marisa

#10@170영원정 말인데 이 근처 아니었냐?

Lyrica

#10@171나한테 길을 묻는거야? 참고로 나도 헤매는 중이야.

오리엔탈 다크플라이트

Marisa

#10@172아 그러냐. 좀 맞아야 대답해주겠단 말이지.

  • Lyrica wins

Lyrica

#11@50이런 길 쯤이야, 날다 보면 언젠가는 도착할 거야ㅣ

  • Lyrica loses

Marisa

#12@50아, 생각났어. 난 영원정에서 돌아가던 중이었지.

리리카 vs. 요우무 (스테이지 6)

꽃이 비치는 무덤

Lyrica

#30@140지상은 생각보다 혼란스러웠다면......

???

#30@140어라? 오늘은 혼자예요?

Youmu Konpaku enters

<Boss title>

Youmu

#30@170아, 그런데 오늘은 연주를 부탁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Lyrica

#30@171응? 당신이 지상에 갔다가 돌아왔다는 건,

Lyrica

#30@172혹시 지상의 꽃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를 보고 오셨나?

Youmu

#30@173그렇긴 한데, 왜요?

동방요요몽 ~ Ancient Temple

Lyrica

#30@174뭔가 재미있는 악상이라도 좀 들려 줬으면 해서요.

  • Lyrica wins

Lyrica

#31@50그래요, 역시 유령이 많다 이거지.

Lyrica

#31@51슬슬 혼자서 악상을 찾는 것도 질리던 참인데.

Lyrica

#31@52이런 일이 항상 있는 것도 아니니, 좀 더 여기저기 찾아다녀 볼까.

  • Lyrica loses

Youmu

#32@50악상을 알려달라고 해도 말이죠......

리리카 vs. 아야 (스테이지 7)

피안의 언덕

Lyrica

#100@140와~ 되게 조용하다.

Lyrica

#100@141이런 연못이 있었구나~

(없음)

???

#100@141희한하네요. 이런 데서 라이브 콘서트라도 하는 건가요?

Lyrica

#100@142누구야?

Aya Shameimaru enters

<Boss title>

풍신소녀

Aya

#100@172그치만, 여긴 조용한 게 장점이라서 말입니다. 당신처럼 요란한 분께서 오면, 좀 그렇지요.

Lyrica

#100@173뭐야 텐구잖아~ 딱히 라이브를 열려고 온 건 아녜요.

Aya

#100@174그럼 몰래 휴가라도 즐기시려는 겁니까? 기삿거리가 될려나요?

Lyrica

#100@175뭔 소리야 그게.

Lyrica

#100@176우리들은 딱히 텐구들 신문에 실리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게 아니란 말예요.

Aya

#100@177우리들? 오늘은 혼자가 아니시고요?

Lyrica

#100@178아 그렇네. 우리가 아니라 나.

Lyrica

#100@179지금은 나 혼자서 음향을 수집하던 중이었어.

Aya

#100@180소리를 모으십니까. 하지만 이렇게 조용한 곳에 와 봤자......

Lyrica

#100@181분명 그야 그렇죠. 하지만 운이 좋네.

Lyrica

#100@182텐구가 바람을 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테니.

  • Lyrica wins

Lyrica

#101@50좋아, 당신의 소리도 기억했어!

Aya

#101@51소리를 모아서 어쩌실 건데요?

Lyrica

#101@52이것저것 잘 기억해 뒀다가 새로운 소리를 만드는거야!

Lyrica

#101@53지금 꽃이 피어있는 것에 섞여서 희미한 소리도 들리죠?

Aya

#101@54희미한 소리, 네, 바깥 세계의 소리죠.

  • Lyrica loses

Aya

#102@50갑자기 공격을 해와서 무심코 반격해버렸어요.

리리카 vs. 유카 (스테이지 8)

(없음)

Lyrica

#90@140여기도 끝내준다~

Lyrica

#90@141해바라기가 가득하고, 유령이 어디보다도 소란스러워.

Lyrica

#90@142좋은 소리를 모을 수 있을 것 같아~

금석환상향 ~ Flower Land

???

#90@142이거 또 소란스러운 유령이 왔네.

Lyrica

#90@143또 누가 있었어?

Yuuka Kazami enters

???

#90@173있지.

???

#90@174당신은 여기 있는 바깥 세계의 유령보다 훨씬 소란스러워.

Lyrica

#90@175그게 직업이라서. 오늘은 혼자이니 그리 시끄럽지는 않겠지만.

<Boss title>

Yuuka

#90@176당신의 소란스러움은 환상의 소란스러움. 이미 죽은 소리지.

Yuuka

#90@177당신에겐 이곳의 유령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리는구나.

Lyrica

#90@178으응~ 무슨 말을 하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Yuuka

#90@179봐, 해바라기들이 당신을 주목하기 시작했어.

Yuuka

#90@180해바라기에게 빙의한 유령도 드디어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났다고 생각한 거겠지.

Lyrica

#90@181잠깐잠깐, 뭐야 이 해바라기들!

Lyrica

#90@182왜 내 쪽을 쳐다보고 난리야~!

Yuuka

#90@183그건 당신도 같은 유령이니까.

Yuuka

#90@184여기만 그런게 아니라, 이번에 핀 꽃들은 전부 영혼들의 짓이니까.

Yuuka

#90@185올해 영혼들은 참 요란해. 어쩌면 당신들보다도 더 시끄러울지도 모르지.

Lyrica

#90@186당신들이라고? 오늘은 혼자인데......

Yuuka

#90@187자, 우리 귀여운 해바라기들. 소령 라이브가 시작된단다!

  • Lyrica wins

Lyrica

#91@50해바라기 꽃밭에서의 소령 라이브라~

Lyrica

#91@51그거 재밌겠네.

Yuuka

#91@52언제든지 와.

Yuuka

#91@53다만, 해바라기에 영혼이 깃들게 되는 때라면 60년 전과 지금과 60년 후 뿐이겠지만.

  • Lyrica loses

Yuuka

#92@50아직 멀었어. 그런 실력으론 다들 만족하지 못할거야. 여기 해바라기의 영혼들은 소란스럽거든.

리리카 vs. 시키에이키 (마지막 스테이지)

피안의 언덕

Lyrica

#130@140그러고 보니 벚꽃의 소리는 아직 듣지 않았네.

Lyrica

#130@141꽃 소동에 정신이 팔려서 봄 꽃들에 대해서는 완전히 있고 있었어~

???

#130@141피안의 벚꽃에 피안화.

???

#130@142평소엔 조용한 무연총에, 함께 필 리 없는 꽃이 동시에 피노라.

???

#130@143피안화는 죽음의 애도를 호소하겠지. 피안의 벚꽃은 단죄의 곡을 연주하겠지.

Eiki Shiki, Yamaxanadu enters

???

#130@173이런 곳에 신기할 정도로 제대로 된 소령들이 나타났네.

Lyrica

#130@174또 틀렸잖아~ 오늘은 혼자라니까.

???

#130@175어머, 그럼 뒤쪽에 있는 저 둘은 누구일까?

???

#130@176앗? 말하면 안 되지~

???

#130@177모처럼 숨어서 따라왔는데......

Lyrica

#130@178에엥!? 언니들 언제부터 뒤에!?

Lunasa Prismriver enters

Lunasa

#130@178처음부터 계속 보고 있었어.

Merlin Prismriver enters

Merlin

#130@178재미있을 것 같아서 몰래 살짝 말이야.

???

#130@179자, 거기 소란스러운 세 유령들.

???

#130@180이런 장소에서까지 라이브를 하는 모양이죠.

Lyrica

#130@181뭐야~

Lyrica

#130@182따라왔으면 처음부터 얘기해 주지 그랬어들!

Lunasa

#130@183위험해지면 나타날 셈이었어.

Merlin

#130@184그래 맞아. 지금처럼.

(없음)

Lyrica

#130@185지금처럼?

???

#130@186이곳의 영혼들은 바깥 세상 인간들의 혼. 지금은 꽃에 의지하고 있어.

???

#130@187당신들은 원래부터 영체였던 타고난 영혼. 그리고 그 근원은 이미 없지.

60년만의 동방재판 ~ Fate of Sixty Years

???

#130@188그래, 당신들은 좀 자신이라는 존재가 너무 애매해.

Lyrica

#130@189......

???

#130@190이대로 가다가는 당신들은 폭주를 일으키거나, 소멸해 버리거나 둘 중 하나일 터.

???

#130@191당신들을 재판하는 일은 없을지 모르겠지만, 내버려 두기에는 가엾어서......

Lunasa

#130@192당신은 대체?

<Boss title>

Eiki

#130@193저는 죽은 자들의 죄를 심판하는 자. 지옥의 재판관.

Eiki

#130@194당신들이 이후로도 더욱 연주를 즐기고 싶다면,

Eiki

#130@195내 충고를 들을 수 밖에 없을 거예요.

Lyrica

#130@196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언니, 이런 녀석이 하는 말 들을 필요도 없어.

Merlin

#130@197맞아 맞아. 충고라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사기 아니면 종교권유일 거라고!

Lunasa

#130@198그렇......지.

Eiki

#130@199기댈 곳이 없는 영체란 대단히 불안정한 존재입니다.

Eiki

#130@200당신들은 악기를 근거로 삼은 소령인듯 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아.

Eiki

#130@201당신들의 근원은 당신들을 만들어낸 인간. 그리고 그 인간은 이제 세상에 없어요.

Eiki

#130@202사라지고 싶지 않다면, 우선 자신들의 존재이유라는 것을 다시 잘 생각해 봐야 할 일입니다!

  • Lyrica wins
Ending #7
  • Lyrica loses

Eiki

#132@50뒤의 두 사람은 공격에 망설임이 있군요. 그렇다면, 조금은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Eiki

#132@51이승은 망설임의 세상. 그 망설임이 계속 이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