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화영총/레이무 스토리

From Touhou Patch Center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The printable version is no longer supported and may have rendering errors. Please update your browser bookmarks and please use the default browser print function instead.
This page is a translated version of the page Th09/Reimu's Scenario and the translation is 100% complete.
Outdated translations are marked like this.


Gnome-colors-gtk-edit.svg pl00.msg.jdiff

레이무 vs. 치르노 (스테이지 1 or 2)

꽃이 비치는 무덤

Reimu

#50@140역시 호수 위는 평소 봄이랑 다르지 않네.

???

#50@140왔다 왔어!

Cirno enters

<Boss title>

Cirno

#50@170불에 날아드는 여름철 벌레가 왔어!

Reimu

#50@171여름이 아니라 봄인데.

말괄량이 연랑의 모험

Cirno

#50@172불이 아니라 얼음인데, 라고 해야 되는 거잖아.

  • Reimu wins

Reimu

#51@50어딜 가도 요정들 뿐이니 지긋지긋하네.

  • Reimu loses

Cirno

#52@50무녀주제에 비틀비틀 나돌아다니지 마!

레이무 vs. 미스티아 (스테이지 1 or 2)

꽃이 비치는 무덤

Reimu

#70@140이런 곳까지 모조리 이변이 일어나고 있는 걸 보니...... 어딜 가도 똑같겠네.

???

#70@140오리가 파를 등에 지고~♪

Mystia Lorelei enters

<Boss title>

Mystia

#70@170먹히러 오네~ 아아~ 먹혀주러 오네~♪

Reimu

#70@171새가 부를만한 노래는 아니지 않아?

이젠 노래밖에 들리지 않아 ~ Flower Mix

Mystia

#70@172프로는 부르는 노래를 가리지 않아.

  • Reimu wins

Reimu

#71@50꽃을 볼 땐 노래를 부르는게 아니라 노래를 읊는게 더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아?

  • Reimu loses

Mystia

#72@50이렇게나 꽃이 피어있잖아.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손해지!

레이무 vs. 리리카 (스테이지 2, 3 or 4)

꽃이 비치는 무덤

Reimu

#60@140구름 위까지 올라왔는데도...... 힌트가 될 건 아무것도 없네.

???

#60@140드디어 꽃의 이변에

Lyrica Prismriver enters

<Boss title>

Lyrica

#60@170무녀가 움직이는구나. 너무 늦었잖아.

Reimu

#60@171아, 이런 녀석에게도 잔소리를 듣게 되네. 어라? 근데 오늘은 혼자야?

유령악단 ~ Phantom Ensemble

Lyrica

#60@172지금은 연주를 안 하잖아.

  • Reimu wins

Reimu

#61@50연주를 안 해도 그런 옷을 입는구나...... 게다가 악기도 가지고 있고.

  • Reimu loses

Lyrica

#62@50혼자 해도 여유로운걸.

레이무 vs. 테위 (스테이지 3 or 4)

꽃이 비치는 무덤

Reimu

#80@140벌써 짐작가는 곳이 없어졌어......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하는거야?

???

#80@140역시 무녀도~

Tewi Inaba enters

<Boss title>

Tewi

#80@170이번만큼은 어쩔 도리가 없는 모양이네!

우사님의 새하얀 깃발

Reimu

#80@171짐작가는게 없어도

Reimu

#80@172마지막엔 진실에 도달하는게 무녀야!

Tewi

#80@173대단한 자신감이네.

Tewi

#80@174뭐, 날 만난걸 보니 아주 틀린 건 아닐지도 모르지만.

  • Reimu wins

Reimu

#81@50행운의 부적 삼아 토끼 다리라도 들고 갈까?

  • Reimu loses

Tewi

#82@50무녀가 이래서야 아직 갈 길이 머네.

레이무 vs. 레이센 (스테이지 3, 4 or 5)

꽃이 비치는 무덤

Reimu

#40@140언제 오든 어두운 저택이네.

???

#40@140거두어 들이는게 달빛밖에 없으니까.

Reisen Udongein Inaba enters

<Boss title>

Reisen

#40@170오늘은 무슨 일이야?

Reimu

#40@171일단 확인차 온 것 뿐이야.

광기의 눈동자 ~ Invisible Full Moon

Reisen

#40@172꽃의 이변을 조사하러 온 거라고 얼굴에 쓰여있는데!

  • Reimu wins

Reimu

#41@50그래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Reimu

#41@51너랑 이야기해도 별 수 없겠네. 네 스승이나 불러줘.

  • Reimu loses

Reisen

#42@50안타깝지만 여기엔 꽃에 대해 아는 사람은 없어.

레이무 vs. 요우무 (스테이지 5)

동방요요몽 ~ Ancient Temple

Reimu

#30@140어라? 그냥 평범한 벚꽃이네.

???

#30@140꽃의 이변은 명계까지는 침투하지 않았어.

Youmu Konpaku enters

<Boss title>

Youmu

#30@170그래서 여긴 평온해.

Reimu

#30@171벚꽃도 같이 피어 있길래...... 혹시 또 너희들이 어떻게 한 거 아닐까 해서.

Youmu

#30@172보면 알잖아? 아니니까 돌아가.

  • Reimu wins

Reimu

#31@50반응이 없어. 진짜로 아니었나보네.

  • Reimu loses

Youmu

#32@50뭐하는거야?

Youmu

#32@51무녀라면 어서 진실에 도달해야지.

레이무 vs. 마리사 (스테이지 5)

꽃이 비치는 무덤

Reimu

#10@140혹시 대나무 꽃까지 피어있는 거야?

???

#10@140희한하지 않냐.

Marisa Kirisame enters

<Boss title>

Marisa

#10@170그래도 어차피 할 일은 매한가지지.

오리엔탈 다크플라이트

Reimu

#10@171꽃놀이를 말하는거야?

  • Reimu wins

Reimu

#11@50난 너랑 달리 원인을 밝혀내야 해.

  • Reimu loses

Marisa

#12@50아무리 꽃이 예쁘다고 하지만 한눈을 팔면 피할 수 없지.

레이무 vs. 사쿠야 (스테이지 5)

꽃이 비치는 무덤

Reimu

#20@140어딜 가도 꽃 향기가 빠지질 않네.

???

#20@140그러니까 말이야.

Sakuya Izayoi enters

<Boss title>

Sakuya

#20@170재료도 안주도 부족하지 않으니 좋네.

Reimu

#20@171무슨 재료?

플라워링 나이트

Sakuya

#20@172자스민차......의 느낌이 나는 차.

  • Reimu wins

Reimu

#21@50그건 그렇고...... 자스민차가 뭐야?

  • Reimu loses

Sakuya

#22@50너무 뜨거워도 안 돼. 향기가 날아가버리니까.

레이무 vs. 마리사 (스테이지 6)

꽃이 비치는 무덤

Reimu

#13@140음~

Reimu

#13@141본격적으로 짐작가는 곳이 없어졌네......

Reimu

#13@142이젠 평소에 안 가던 곳에 갈 수밖에 없을 것 같아......

???

#13@142그런 건

Marisa Kirisame enters

<Boss title>

Marisa

#13@172당연한 거지.

Marisa

#13@173이 주변을 서성이고 있으면 범인이 하늘에서 뚝 떨어질거라 생각한거야?

Reimu

#13@174보통은 적당히 가면서 싸우고 있으면 그 중에 범인이 있었으니까!

오리엔탈 다크플라이트

Marisa

#13@175그건 으스댈만한게 아닌데.

  • Reimu wins

Reimu

#14@50이래선 안 되겠어. 다음엔 평소에 가지 않던 곳으로 가자......

  • Reimu loses

Marisa

#15@50역시 레이무도 이번만큼은 어쩔 도리가 없는 모양이네.

레이무 vs. 사쿠야 (스테이지 6)

꽃이 비치는 무덤

Reimu

#23@140음~

Reimu

#23@141본격적으로 짐작가는 곳이 없어졌네......

Reimu

#23@142이젠 평소에 안 가던 곳에 갈 수밖에 없을 것 같아......

???

#23@142곤란한 일이라도 있어?

Sakuya Izayoi enters

<Boss title>

Sakuya

#23@172별일이네.

Reimu

#23@173적당히 날아다니면서 싸워도 전혀 단서를 찾을 수 없다니......

Reimu

#23@174이런 적은 지금까지 없었다고.

플라워링 나이트

Sakuya

#23@175너무 태평한 거야. 꽃놀이만 하고 있었으니까!

  • Reimu wins

Reimu

#24@50이래선 안 되겠어. 다음엔 평소에 가지 않던 곳으로 가자......

  • Reimu loses

Sakuya

#25@50추측이긴 하지만...... 이번 이변은 해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레이무 vs. 아야 (스테이지 7)

피안의 언덕

Reimu

#100@140이런 곳에 연못이 있었던가?

Reimu

#100@141산 속으로 들어오는 일은 모처럼 없으니......

Reimu

#100@142그건 그렇고 연꽃마저 활짝 피었네. 정말 어떻게 된 일일까.

(없음)

???

#100@142신사에 사람의 모습이 없어진 지 몇 시간,

???

#100@143드디어 무녀가 움직였다고 생각해서 찾아봐도

???

#100@144어지간히 보이질 않아서 어디로 향하고 있나 했더니

풍신소녀

???

#100@145겨우 무녀 발견! 이런 산 속에서!

Aya Shameimaru enters

???

#100@175자, 기사를 써볼까~

Reimu

#100@176드디어 수상한 요괴를 발견했네.

???

#100@177자, 전 신경쓰지 말고 가던 길 가셔도 된다고요? 어서.

Reimu

#100@178가던 길을 가라고 해도...... 짐작도 없이 날고 있던 것 뿐인데.

Reimu

#100@179왜 꽃이 이렇게나 많이 피었는지 싶어서, 어정거리고 있던 것 뿐이야.

???

#100@180꽃 말인가요...... 이건 기삿거리가 될 것 같지는 않군요.

Reimu

#100@181근데, 당신은 누구야?

<Boss title>

Aya

#100@182너무 늦게 묻는 거 아닌가요...

Aya

#100@183저는 보잘 것 없는 텐구 신문기자입니다.

Aya

#100@184지금까지도 당신들의 재밌는 행동은 전부 기사로 써왔어요.

Aya

#100@185그래서 우리들 텐구는 당신들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죠.

Reimu

#100@186기사로 쓰다니, 최근에 신문은 보지도 못했는데.

Aya

#100@187그럼, 방금 전에도 말했듯이 가던 길을 계속 가셔도 돼요.

Aya

#100@188살며시 기사를 쓸거니까.

Reimu

#100@189그렇지. 생각났다.

Reimu

#100@190지금 요괴퇴치를 하던 중이었어.

Aya

#100@191예에.

Reimu

#100@192요괴를 찾으면 이유도 없이 퇴치하던 중이었다고.

  • Reimu wins

Reimu

#101@50요괴퇴치가 일인 내 앞에 어슬렁어슬렁 나타난 게 잘못이지.

Aya

#101@51음~ 숨어서 찍을 걸 그랬어요......

Reimu

#101@52아 그래, 너, 신문기자랬지? 그렇다는건 정보통이지?

Reimu

#101@53자, 이 꽃의 이변에 대해 알고 있는 걸 알려줘!

Aya

#101@54아, 네. 꽃 말이죠. 그건 꽃을 보면 바로 알지요.

Aya

#101@55당신은 꽃 이외에 다른 이변을 눈치채지 못 한 건가요?

Reimu

#101@56말하지 않아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어.

Aya

#101@57그럼 물어보지 않아도 됐잖아요.

Reimu

#101@58음, 드디어 목적지가 보이기 시작했네. 내 감으로.

  • Reimu loses

Aya

#102@50저랑 싸워봤자 기삿거리도 안 된다고요.

레이무 vs. 코마치 (스테이지 8)

피안귀항 ~ Riverside View

Reimu

#120@140그렇지, 꽃이 많은 것 때문에 헷갈렸는데......

Reimu

#120@141그 외에도 이상하게 불어난 게 두 가지 있네.

Reimu

#120@142요정이 엄청 많은 거랑......

Reimu

#120@143뭐 이건 꽃 때문에 들뜬 거라 치고.

???

#120@143살아있는 인간이......

Komachi Onozuka enters

???

#120@173뭘 또 묘지에서 궁시렁 거리고 있는 거야!

Reimu

#120@174그거랑, 유령이 엄청 많은 거!

???

#120@175죽기를 서두르는 인간에게 첫 경고,

???

#120@176삼도천을 건너는 요금은 턱도 없다고. 신사 새전따위론 건널 수 없어.

Reimu

#120@177안 건널거야. 돈도 없는데 뭐. 근데 넌 누구야?

<Boss title>

Komachi

#120@178난 삼도천의 일급 안내인, 오노즈카 코마치.

Komachi

#120@179저승에서 삼도천의 타이타닉이라고 하면 내 배를 말하는 거야.

Komachi

#120@180살아있는 인간을 건너게 하는 일은 좀처럼 없지만......

Komachi

#120@181뱃삯만 지불한다면 데려다 주지, 저 세상을 향하는 호화여객선으로.

Reimu

#120@182그니까 안 건넌다고. 돈도 없구만.

Komachi

#120@183지금이라면 10% 깎아줄게.

Reimu

#120@184됐네요!

Reimu

#120@185난 꽃과 동시에 유령의 수가 엄청 많아져서 조사하러 온 것 뿐이야.

Komachi

#120@186유령? 꽃?

Komachi

#120@187아, 유령, 유령? 유령이 늘어났다고?

Reimu

#120@188유령 말이야. 꽃에 정신이 팔리긴 했지만, 잘 보니 유령 천지잖아.

Komachi

#120@189아, 이게 무슨 일이람! 잘 보니 피안화까지 다 피어 있고!

Komachi

#120@190게다가 보랏빛 벚꽃도......

Komachi

#120@191아니 그냥, 못 본 걸로 해야겠다.

Reimu

#120@192모른 체 하지 마. 뭔가 알고 있는 모양이라 이거지.

Komachi

#120@193그럼 난 이만...... 일이 있어서 말이지.

Reimu

#120@194혹시...... 유령을 제대로 피안으로 넘기지 않은 거야?

Reimu

#120@195네가 땡땡이를 쳐서 환상향이 유령투성이가 된 거 아니냐고?

Komachi

#120@196그렇게 서둘러 봤자 유령이 어디로 가겠어~ 뭐 저승으로 가겠지만.

Reimu

#120@197일은 제대로 해! 놀지만 말고!

Komachi

#120@198알았어. 일하는 걸 계속 방해하겠다면,

Komachi

#120@199내 타이타닉으로 널 날라주지. 반값 서비스야.

  • Reimu wins

Reimu

#121@50자, 대형객선으로 유령을 강 건너까지 날라.

Komachi

#121@51날 들볶아 봤자...... 이렇게 많은 유령은

Komachi

#121@52업무 허용량을 초과해서 당장은 무리야~

Reimu

#121@53아무래도 승진 못 할 타입이네. 됐어, 당신 상사나 불러다 줘!

Komachi

#121@54아앗, 그건 안 돼~

???

#121@54뭘 또 게으름을 피우는 거냐! 코마치!

Komachi

#121@55꺅!

Reimu

#121@56상사가 왔네.

  • Reimu loses

Komachi

#122@50반값으로 해도 못 내나 보네. 근데 너 돈은 가지고 있는 거야?

레이무 vs. 시키에이키 (마지막 스테이지)

피안의 언덕

???

#130@140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코마치가 영혼을 데려오질 않길래 뭐 하나 보러 왔더니만......

???

#130@141이승은 유령 천지에 꽃 투성이,

???

#130@142한술 더 떠서 코마치는 무녀랑 노닥거리고 있고.

Eiki Shiki, Yamaxanadu enters

???

#130@172아~휴. 코마치를 처음 봤을 때는 좀 더 성실한 애인 줄 알았더니만.

Reimu

#130@173넌... 그 사신의 상관이구나. 이 꽃의 이변은 당신들이 저지른 거지?

<Boss title>

Eiki

#130@174지금 정처없이 떠도는 영혼들은 자신들이 죽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 하고 있어요. 깨닫고 싶지 않은 겁니다.

Eiki

#130@175그런 영혼은 불안정해. 그래서 어떻게든 몸을 갖고 싶어 하지.

Eiki

#130@176갈 곳을 잃은 영혼은 꽃을 의지합니다. 그래서 꽃이 핀 거죠.

Eiki

#130@177이 유령들은 바깥 세계의 사람. 죽음을 예기치 못했던 원통한 영혼.

Reimu

#130@178혹시 이 꽃들 전부가...... 바깥 사람들의 혼이라는 거야?

Eiki

#130@179꽃은 성격, 즉 혼의 기질을 나타내는 식물. 그래서 영혼과의 상성이 좋은 겁니다.

Eiki

#130@180해바라기엔 밝은 성격이었던 인간의 혼이 깃들고,

Eiki

#130@181피안화엔 친구가 없는 쓸쓸한 혼이 깃들어요.

Eiki

#130@182그리고 보랏빛 벚꽃은......

Reimu

#130@183그래...... 알았어.

Reimu

#130@184꽃 자체가 어떻게 되어버린 게 아니라, 갈 곳을 잃은 영혼이 너무 많이 늘어난 게

Reimu

#130@185꽃의 이변의 원인이구나.

(없음)

Reimu

#130@186그걸 알게 됐으니, 당신들이 어떻게든 해 줘야겠어. 난 어쩔 도리가 없으니까.

Eiki

#130@187그래? 우리는 곤란할 일이 없고, 당신들도 곤란할 일은 없을 텐데?

Eiki

#130@188게다가, 영혼들도 꽃을 피우기만 하면 아직은 자신이 살아있다고 믿을 수 있으니까......

Eiki

#130@189조금은 저대로 두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Reimu

#130@190그런 문제가 아냐!

Reimu

#130@191이런 사건을 내버려 두면 내가 게으름을 피우는 것처럼 보이잖아!

Reimu

#130@192길게 말할 필요 없이, 당신을 쓰러뜨리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거지?

60년만의 동방재판 ~ Fate of Sixty Years

Eiki

#130@193당신는 별다른 이유도 없이 수많은 요괴들을 퇴치해 왔어요.

Eiki

#130@194요괴도 아닌 자를 퇴치했던 경우도 적지 않지.

Eiki

#130@195더욱이 무녀인데도 신과 교류를 하지 않아. 때로는 신에게 적의를 드러낼 때도 있어.

Eiki

#130@196그래, 당신은 너무 업이 깊어.

Reimu

#130@197음......

Eiki

#130@198이대로라면, 죽어도 지옥에조차 갈 수 없어.

Reimu

#130@199아 그래, 지옥에 못 간다면 저세상으로 가겠지.

Eiki

#130@200염마의 재판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게 아니야. 결정을 뒤집는 것은 불가능해.

Eiki

#130@201만약 제가 재판을 담당한다면 당신은 유죄입니다.

Reimu

#130@202너무하네! 요괴퇴치는 내 일이니까 어쩔 수 없잖아.

Eiki

#130@203도둑질, 살인, 전쟁, 그런 것이 직업인 사람도 있습니다.

Eiki

#130@204일이라서 그랬다는 건 면죄부가 되지 않아.

Eiki

#130@205조금이나마 죄를 줄이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선행을 쌓을 필요가 있겠어.

Reimu

#130@206아 그래. 당신을 쓰러뜨리고 꽃을 되돌린 다음에 생각해 보지 뭐.

Eiki

#130@207보랏빛 벚꽃은 죄가 깊은 인간의 혼이 깃드는 꽃.

Eiki

#130@208떨어져 내리는 그 꽃잎들 아래서, 단죄를 좀 받아야겠구나!

  • Reimu wins
Ending #1
  • Reimu loses

Eiki

#132@50어때? 넌더리가 나나?

Eiki

#132@51하지만 당신의 죄는 그렇게 적지 않습니다. 더욱 더 뉘우쳐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