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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03.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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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무 vs. 치르노 (스테이지 1 o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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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비치는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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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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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40 역시 호수 위에는 이상한 점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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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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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40 아이쿠, 날 제쳐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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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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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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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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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70 어딜 그렇게 가려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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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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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71 아니 그냥,
목적지를 찾아 날고 있던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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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괄량이 연랑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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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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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72 별난 인간이네.
네 목적지는 얼음 속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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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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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0 꽃 소동이 미치지 않은 것은 저 세상과 마찬가지네.
그래도 이 호수는 단지 꽃이 피어있지 않을 뿐이고, 역시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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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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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0 얼어버려라~
얼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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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무 vs. 미스티아 (스테이지 1, 2 or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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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비치는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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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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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40 이 근처가 이상하다는 건 예상할만 하지.
꽃이 피는 나무도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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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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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40 하~안 버~언은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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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a Lorelei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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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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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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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70 층층나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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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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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71 터무니없는 노래가 들리는 느낌이 드는 걸.
아무도 없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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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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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72 피로가 쌓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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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노래밖에 들리지 않아 ~ Flower 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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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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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73 뒤쪽이야 뒤쪽!
새에 홀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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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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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0 앗! 내가 뭘 하고 있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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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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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1 근데 왜 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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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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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0 낮엔 소리가 잘 통하지 않으니 음량을 좀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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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무 vs. 리리카 (스테이지 2, 3 or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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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비치는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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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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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40 이변이 어디까지 미치고 있는 걸까.
하늘 위는 딱히 다른 점도 없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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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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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40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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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a Prismriver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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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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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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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70 오늘은 혼자서 산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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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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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71 예,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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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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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72 근데 그 대사는 제가 해야 할 대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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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령악단 ~ Phantom Ense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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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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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73 오늘은 솔로활동 기념일.
당신은 첫 관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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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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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0 애초에 구름 위에 이변이 있었다면
명계에도 이르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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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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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0 혼자서도 잘해요,
라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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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무 vs. 테위 (스테이지 3 or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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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비치는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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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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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40 여긴 넓은데다 표지로 삼을 만한 것도 없어서,
어딜 날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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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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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40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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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wi Inaba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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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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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사님의 새하얀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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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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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70 익숙해지면 표지판으로 삼을 만한 대나무도 생기는 법이야.
그래서 난 헤매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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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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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71 대나무는 성장도 빠르고 모습도 자주 바뀌니 표지가 될 순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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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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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72 매일 표지를 기억하는거지.
그러면 착각할 일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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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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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73 그러면, 처음부터 헤메는 게 아닐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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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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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0 싸우는 동안 또 나무 모양이 바뀐 것 같아.
여긴 어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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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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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0 대나무 모양을 기억한다는 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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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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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1 사실 대나무 아래에 흐르는 기의 흐름을 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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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무 vs. 마리사 (스테이지 3, 4 or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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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비치는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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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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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0 대나무숲은 전망이 좋지 않으니 뭐가 있는질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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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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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0 신기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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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Kirisame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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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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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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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0 오늘은 혼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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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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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1 이 정도 이변은 저 혼자로도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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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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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2 일부러 유유코님을 번거롭게 할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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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엔탈 다크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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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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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3 그럼, 시험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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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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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당신을 쓰러뜨려도 아무런 단서도 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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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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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 역시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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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무 vs. 레이무 (스테이지 3, 4 or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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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비치는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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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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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0 대나무 꽃이 피어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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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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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0 별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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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Hakurei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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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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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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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0 이런 데에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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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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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1 그건 내가 할 말.
난 지금 꽃 소동에 대해 조사하는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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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빛 오솔길 ~ Colorful P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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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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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2 그건 내 일이니까 돌아가서 잠이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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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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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이번에는 무녀도 얼이 빠진 것 같고,
내가 해결할 수 밖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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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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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아 정말,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내가 놀고 있는 것처럼 보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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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무 vs. 레이센 (스테이지 4 or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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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비치는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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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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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40 누구 안 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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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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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40 또 멋대로 들어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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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sen Udongein Inaba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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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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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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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70 오늘은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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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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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71 아, 당신이 아니라,
좀 더 지식이 많을 것 같은 분을 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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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기의 눈동자 ~ Invisible Full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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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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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72 싸움을 걸러 왔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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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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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0 말을 좀 잘못했네요.
환상향에 대해 잘 알만한 사람을 찾고 있던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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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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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1 아쉽지만, 여기 사람들은 이번 꽃난리에 대해
왠지 모르게 관심이 없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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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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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2 그러고 보니, 요괴처럼 오랫동안 환상향에 있던 자는
이번에 전혀 움직이려 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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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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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3 유유코님도 그렇고.
혹시 다들 뭔가 알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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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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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0 꽃의 이변은 내가 조사할 테니,
당신은 저세상에 틀어박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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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무 vs. 사쿠야 (스테이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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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비치는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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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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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 아우 어쩌지.
갈 곳이 전혀 짚이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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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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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 너도 꽃에 이끌려 나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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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Izayoi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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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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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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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 이 꽃들 말인데 어딜 가더라도 계속 피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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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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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 그래요, 이승 쪽은 전부 꽃에 침식되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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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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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 어머, 저세상엔 피어있지 않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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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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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3 이상하게 피어있는 건 이승 뿐입니다.
그 부분에 단서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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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워링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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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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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4 그 얘기, 자세하게 좀 듣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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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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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0 어머, 내가 먼저 이변을 해결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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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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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1 안 돼요. 제가 먼저 해결할 테니깐,
먼저 당신이 아는 걸 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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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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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2 으~응...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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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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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3 평소에 자주 다니던 장소에는
그 어디에도 실마리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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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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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4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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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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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5 다음은 인간이 발을 들이지 않는 영역으로 향하는 수밖에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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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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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 자, 당신이 알고 있는 걸 말해. 내가 이변을 해결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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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무 vs. 아야 (스테이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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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안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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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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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40 역시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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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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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41 계속 꽃에 한눈이 팔려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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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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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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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42 !? 누구야?
아까부터 살금살금 따라오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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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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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42 아, 들켰나요?
하지만 수상한 사람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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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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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43 수상하지 않다면, 그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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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Shameimaru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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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신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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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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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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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73 당신을 밀착취재하고 있습니다.
뭔가 재밌어 보이는 일을 하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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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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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74 밀착취재...... 라는 건, 허락도 없이
뒤쪽에서 몰래 따라다니는 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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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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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75 먼저 말했다가는 재밌는 일을 하지 않을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그런 고로 슬쩍 밀착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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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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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76 그리 재미나는 일은 하고있지 않은데요......
지금은 꽃 소동에 대해 조사하고 다니던 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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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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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77 꽃 말입니까.
확실히 아까부터 정처없이 돌아다니시던 것 같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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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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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78 하지만 핵심을 찌르려 하지는 않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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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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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79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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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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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80 그거 있잖아요.
당신이라면 이미 눈치채고 계실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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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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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81 무슨 소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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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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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82 아뇨 됐습니다. 당신은 그대로
기삿거리가 될 만한 행동을 해 주셨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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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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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83 웃기는 사람 다 보겠네! 뭔가 아는 듯한 표정이나 하면서!
텐구들은 원래 다들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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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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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84 놀리고 있는 건 결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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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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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85 저희 텐구는, 환상향을 계속 지켜 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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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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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86 저희 텐구만큼 환상향을 계속 관찰해 온 자도 없습니다.
저희 텐구만큼 환상향에 대해 잘 아는 자들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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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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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87 하지만 저는 그냥 진실을 보려 하는 관찰자일 뿐이고,
환상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은 당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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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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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88 그럼, 다시 밀착취재로 돌아가겠습니다.
뒤쪽에서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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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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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89 잠깐 기다려!
하고 싶은 말만 하고 숨기가 어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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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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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0 이 꽃들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걸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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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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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1 으~음......
가르쳐 드렸다가는 기삿거리가 날아갈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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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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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2 기사로 쓰지 않아도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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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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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3 당신이라면 금방 알아챌거라 생각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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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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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4 꽃만 피어있는 건가요?
더 많이 늘어나 있는 것에는 눈이 안 가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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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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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5 아 역시 그거구나......
일이 귀찮아질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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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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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0 텐구는 박식함과 동시에
강한 힘을 사용하는 지혜가 있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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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무 vs. 코마치 (스테이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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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안귀항 ~ Riverside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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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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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40 아~
역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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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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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41 꽃에 정신이 팔려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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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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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42 꽃보다 유령이 더 압도적으로 많아!
꽃천지라기 보다는, 오히려 유령 천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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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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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42 어라?
저세상의 주민이 왜 이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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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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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43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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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Onozuka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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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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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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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73 난 삼도천의 일급 안내인,
오노즈카 코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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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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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74 평소엔 죽은 인간의 혼을
저세상까지 나르는 일을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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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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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75 아, 수고가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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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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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76 저는 명계에서 일하는 콘파쿠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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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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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77 그래. 좀 있으면 명계도 한바탕 난리일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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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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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78 네?
무슨 소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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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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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79 지금 환상향에 있는 유령의 양이
펑크가 날 지경까지 와 있는 상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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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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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0 그것도 전부 바깥 세상에서 온 연고가 없는 영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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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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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1 분명, 이상하게 유령이 많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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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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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2 왜 이렇게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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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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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3 바깥 세계에서 뭔가 큰 일이 일어난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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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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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4 뭐, 바깥 얘기는 그만 제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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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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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5 일단 이 유령들을 염마님에게 데려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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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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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6 너무 많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일단 배가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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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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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7 그렇군요.
근데, 이 많은 유령들을 명계로 다 보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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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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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8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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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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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89 엥~
이거 명계가 한바탕 소란스러워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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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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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90 귀찮으니 여기서 조금 베어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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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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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91 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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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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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92 지금 여기에 있는 유령들은 아직 재판을 받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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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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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93 정식적으론 죽은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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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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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94 지금 베면 두 번 다시 윤회전생을 할 수 없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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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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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95 그것이 의미하는 즉슨,
바깥 세계의 어린 아이의 수가 줄어든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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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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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96 이미 조금 베어버렸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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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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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97 나쁜 녀석이네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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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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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98 넌 태어났을 때부터 반은 유령이기에,
윤회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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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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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99 인간의 고륜이라는 것에 대해
조금 깨닫게 해줘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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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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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0 하지만 명계에서는 항상 유령들을 베고 있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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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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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1 명계의 유령과 명계로 보내지기 전의 유령은 완전히 다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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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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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2 명계로 보내지기 전의 유령은 아직 살아있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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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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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3 하지만 이만큼의 유령을......
베지 않고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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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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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0 최근에 명계에 살며 성불하지 않는 영혼이 늘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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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무 vs. 시키에이키 (마지막 스테이지)
|
♪ 피안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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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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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40 벚꽃이 대단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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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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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41 환상향에도 이렇게나 아름다운 벚꽃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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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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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41 보랏빛 벚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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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42 이것은 죄를 범한 자가 피우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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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
#130@143 누구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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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44 용서받지 못한 죄는, 붉은 피를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그리고는 금세 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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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Shiki, Yamaxanadu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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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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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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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74 나는 죄를 심판하는 자.
보랏빛 벚꽃에 깃든 혼을 무간지옥으로 떨어뜨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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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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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75 우리 코마치가 신세를 진 것 같길래,
잠깐 인사라도 하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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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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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76 신세요? 특별히 아무 일도 없었는데요.
앗, 근데 혹시 당신은...... 염마님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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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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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77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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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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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78 이거 실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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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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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79 일부러 염마님께서 오셨다는 건,
어지간히 큰 일이 일어났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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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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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80 코마치가 놀고 있길래 벌이라도 주려고 온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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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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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81 이번 꽃소동 건으로 오신 건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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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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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82 이 많은 꽃들은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힘이 있는 사람일수록 신경도 안 쓰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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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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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83 꽃이란......
바깥 세상의 인간들이 보는 환상의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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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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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84 죽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는
가엾은 영혼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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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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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85 갈 곳을 잃은 영혼이 늘어난 결과로 이렇게 되어버린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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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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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86 딱히 위험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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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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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87 그렇군요......
하지만 왜 이렇게 유령이 늘어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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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음)
|
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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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88 60년에 한 번은 이런 일이 반복되어 왔답니다.
지금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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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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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89 위험은 없으니 내버려둬도 좋겠죠.
|
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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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90 그건 그렇고,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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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만의 동방재판 ~ Fate of Sixty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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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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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91 그래, 당신은 좀 이 세상에 너무 발을 들여놓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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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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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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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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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93 당신은 반쪽은 유령입니다.
이처럼 이승을 너무 자주 방문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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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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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94 저도 당신을 재판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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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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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95 혹시 제가 당신을 담당하게 된다면,
당신은 인간으로서 지옥에 떨어지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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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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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96 지옥이라니!
아니, 전 명계에 속한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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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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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97 왜 심판을 받아야 하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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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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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98 그러니까, 당신은 명계의 주민으로서
취해야 할 행동을 제대로 행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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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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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99 아무 생각도 없이 이승의 주민들과 어울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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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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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0 그러면 안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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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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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1 당신은 살아있는 자들과는 같지 않으며 죽은 자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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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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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2 그러한 불안정한 위치에 있기에,
명계에서 지내며 유령들도 벨 수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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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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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3 지금도 명계에 살고 있고......
유령도 벨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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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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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4 당신은 조금 이승에 너무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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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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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5 야생의 늑대도 길들이면 애완동물이 되듯,
유령도 이승에서 지낸다면 생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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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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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6 당신은 여기서 좀 심판을 받을 필요가 있어.
보랏빛 벚꽃 아래에서 지금까지의 죄를 돌아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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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ing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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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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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50 원래 당신은 죽어도 나에겐 오지 않아.
그러니 지금 심판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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