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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scenario/patchouli/win.cv0.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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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 Reimu Hakurei
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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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 점 없는 쾌청함은 때로는 생물에게 해가 돼.
햇볕은 해롭지만 피할 수 없는 것들 중 하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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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 Marisa Kirisame
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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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를 습하게 하는 이슬비는 그야말로 책의 원수지.
당신 방 구석에서 곰팡이라도 피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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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 Sakuya Izayoi
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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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운 빛을 차단하는 흐림은 수수해서 잘 안 드러나.
하지만 생물에겐 제일 상냥한 날씨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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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 Youmu Konpaku
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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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색이 진해지는 창천은 햇빛을 확산시키려는
대기의 발버둥질. 대부분은 스쳐 지나갈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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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 Alice Margatroid
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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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때 쏟아지는 우박은 주위의 공기에 녹아들 수
없는 날씨. 그저 피해만 주는 데 그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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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 Patchouli Knowledge
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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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나는 여기서 대체 뭘 하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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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 Remilia Scarlet
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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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빼앗는 짙은 안개는 모든 행동력을 잃게 만들지.
그건 곧 죽음을 의미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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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 Yuyuko Saigyouji
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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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에 잔류하는 눈은 어떻게든 튀어보고픈 사심.
비와 눈은 거의 다른 게 없는데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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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 Yukari Yakumo
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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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에 내리는 여우비는 사람을 속이는 날씨.
간교한 여우가 시집가는 날 내리는 비라고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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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 Suika Ibuki
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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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문드문 오는 가랑비, 이슬비와 달리 빗방울이 굵지.
몹시 쓸쓸하고 구슬픈 날씨네. 살던 곳이 그리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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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 Aya Shameimaru
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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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에게 매몰찬 비바람은 그야말로 자연선택의 날씨.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 그것이 세상의 섭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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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 Reisen Udongein Inaba
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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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부는 청람은 초여름에 자주 보이는 센 바람.
기분은 좋지만 산의 기운도 같이 쓸려가버리고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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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 Komachi Onozuka
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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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공기의 온도차가 만드는 물안개는 초저녁의 안개.
그야말로 '죽음의 세계로의 나룻배' 이미지에 딱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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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 Iku Nagae
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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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이른바 노와키라고 하지.
미리 대비할 수 있어서, 실은 상륙 직전이 제일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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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 Tenshi Hinanawi
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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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색의 커튼!?
내가 아직 본 적도 없는 색의 하늘도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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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us Anyone
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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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일종의 <accent>기</accent>니까, 사람과 성질이 같아.
그 기를 못 읽어내면 마법사라고 부를 가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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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cho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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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씨라도 집안에 있기만 하면 별 상관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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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MediaWiki:Cat win/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