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11/Marisa's Endings/ko: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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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엔딩 No. 05 (마리사 & 파츄리)==
==굿 엔딩 No. 05 (마리사 & 파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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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as of 08:03, 15 June 2019

굿 엔딩 No. 04 (마리사 & 앨리스)

Gnome-colors-gtk-edit.svg e09.msg.jdiff

#0@0간헐천.

#0@1간헐천 근처는 온천수의 온도가 너무 높아서 가까이 갈 수가 없어졌다.

#0@2대신, 원령인지 유령인지 모를 영들의 모습도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다.

Marisa 

#0@3"우왓, 뜨거!"

Alice 

#0@4"그 지옥까마귀의 힘으로 가열되고 있는걸.

  

#0@5핵융합 에너지라고 했나?

  

#0@6그러니 당연히 뜨겁지."

Marisa 

#0@7"핵융합이 뭔데?"

Alice 

#0@8"글쎄, 잘은 모르지만 태양의 힘이라네?"

Marisa 

#0@9"쬐끔만 온도 내려주지.

  

#0@10이대로는 위험해서 근처에 못 있겠어.

  

#0@11요괴라면 몰라도."

Alice 

#0@12"지옥까마귀한테 부탁해 보지 그래?"

Marisa 

#0@13"목욕물 데우는 기계의 조절 레버 같은 녀석이면 좋을 텐데......

  

#0@14아, 그렇지. 좋은 생각이 났다!"

Alice 

#0@15"...... 뭐 해?

  

#0@16유령은 그만큼 잡아서 어디에 쓰려고......"

Marisa 

#0@17"요전에 원령들이 온천 속에 한가득 있었잖아. 거기서 힌트를 얻었지.

  

#0@18차가운 유령을 집어넣으면 온도가 내려갈 걸?"

Alice 

#0@19"내려간다고 해도 말이야...... 유령이 들어찬 온천에 누가 들어가겠니.

  

#0@20...... 그러고 보니, 원령들이 없어졌네.

  

#0@21인형도 이제 미치지 않고."

Marisa 

#0@22"음, 다 끝난 거겠지."

Marisa 

#0@23"우왓, 유령들이 도망친다!"

Alice 

#0@24"...... 역시 유령에게도 너무 뜨거운 게 아닐까?

  

#0@25그보다는, 계란을 넣어서 온천계란을 만드는 게 어떠니?"

Marisa 

#0@26"그거 좋다! 온천계란으로 한 밑천 잡자. 핵융합 에너지 만세다!"

#0@27간헐천은 지옥까마귀의 남아도는 열에 의한 것이었다.

#0@28간헐천과 함께 솟아나던 원령은 어째선지 뚝 그쳤다.

#0@29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마리사의 바람대로 간헐천은 남았고, 앨리스의 바람대로 인형이 미치지 않게 됐기에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0@30그도 그럴 것이, 지저계의 요괴들은 현재를 즐기고 있었고 아무리 봐도 뭔가 일을 꾸미고 있는 것 같진 않았기 때문이다.

#0@31'간헐천과 함께 원령이 솟아난 것은 어떤 사고 때문이었을 것이다.' 마리사와 앨리스는 그렇게 결론지었다.

#0@32그런데 얼마 안 가, 지옥까마귀로부터 의외의 사실을 듣게 되었다.

#0@33핵융합 에너지는 산의 신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한다.

#0@34이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목표를 산의 신사로 돌렸다.

#0@35자기도 그 에너지를 조금 나눠받았으면 싶었기 때문이다.

#0@36<c$Ending No.04 핵융합 계란이라고는 해도 그냥 삶은 달걀일 뿐$>

#0@37<c$올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시군요!$>

굿 엔딩 No. 05 (마리사 & 파츄리)



Gnome-colors-gtk-edit.svg e10.msg.jdiff

#0@0마법도서관.

#0@1홍마관의 지하에 있는 어두운 도서관이다.

#0@2여기서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귀중하고 신기한 책들이 가득하다.

#0@3마음만 먹는다면, 로켓의 제조방법부터 감자고기조림 요리법까지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Patchouli 

#0@4"원령...... 원령...... 원령...... 여기 있다.

  

#0@5원령은 정확히 말하면 삼도천을 건너지 못한 유령이구나."

Patchouli 

#0@6"사신이 영혼을 데려가기 전에, 요괴가 시체를 가져가면 원령이 된다...... 그런 건가.

  

#0@7흠흠...... 어?

  

#0@8'특히, 화차라고 불리는 고양이가 시체를 가져가면 원령이 되고 만다'......"

Patchouli 

#0@9"...... 그 고양이......"

Marisa 

#0@10"고양이가 왜?"

Patchouli 

#0@11"고양이가 원령을 보낸 범인인 것 같아서...... 잠깐, 그건 뭐야?"

Marisa 

#0@12"간헐천 근처에서 잡았어.

  

#0@13솔직히, 유령인지 원령인지 분간이 안 돼서 말야."

Patchouli 

#0@14"이상한 거 갖고 들어오지 마.

  

#0@15유령과 원령의 구별법은 간단해."

Marisa 

#0@16"그러냐? 몰라서 미안합니다."

Patchouli 

#0@17"만져서 차가우면 유령, 뜨거우면 원령."

Marisa 

#0@18"그래? 어디 한번...... 앗, 차거!

  

#0@19유령이었군."

Patchouli 

#0@20"앗, 아무 데나 버리지 마! 책임 지고 가져가라구.

  

#0@21사육포기를 당한 애완동물들이 문제인 건 알고 있지?"

Marisa 

#0@22"아아, 그랬지. 지저계도 그것 땜에 골치 아프게 생겼더라."

Patchouli 

#0@23"놓아 기른 고양이는 원령을 조종하고, 까마귀는 불을 사용하면서 제멋대로 날뛰고......

  

#0@24이번 소동은 정확히 말하자면, 모두 지령전에서 애완동물 관리를 소홀히 한 탓이야."

#0@25끝내 간헐천은 멈추지 않았지만 원령은 더 이상 솟아나지 않게 되었다.

#0@26간헐천은 작열지옥의 남아 도는 열기를 흘려 보내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했다.

#0@27간헐천 자체는 아무 위험도 없었기에, 마리사도 파츄리도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0@28최근엔 처음엔 귀여워했던 애완동물을 이젠 싫증난다고 버리는 무책임한 주인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0@29그런 애완동물은 스스로 살아남는 힘을 얻고

마침내는 요괴로까지 성장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주인을 공격하는 일도 있을지 모른다.

#0@30만약 당신이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다면, 요괴를 만났을 때를 대비해야 한다.

#0@31눈 앞의 요괴가 바로 당신이 전에 길렀던 애완동물일지도 모르니까.

#0@32<c$Ending No.05 지령전의 애완동물은 원래부터 요괴 같긴 하지만$>

#0@33<c$올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시군요!$>

굿 엔딩 No. 06 (마리사 & 니토리)



Gnome-colors-gtk-edit.svg e11.msg.jdiff

#0@0간헐천.

#0@1간헐천은 지저계에 고인 물이 가열되어 갈 곳을 잃은 수증기가 고압에 의해 지상으로 분출되어 나오는 것이라고 한다.

#0@2이 정도로 대량의 온천물을 정기적으로 뿜어 내는 에너지라면 터무니없이 엄청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Marisa 

#0@3"뭐 하냐?"

Nitori 

#0@4"산의 신은 핵융합 에너지가 캇파의 미래를 바꿀 거라고 말했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어디에 사용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

Nitori 

#0@5"하지만, 이 간헐천이 핵융합 때문이란 걸 알았잖아?

  

#0@6그러니까, 이 간헐천에서 에너지를 뽑아 볼 거야."

Nitori 

#0@7"가자~"

Marisa 

#0@7"이건 뭐야?"

Nitori 

#0@8"터빈이라고, 물레방아 비슷한 거야.

  

#0@9간헐천의 열로 이 터빈이 돌아가면 충분한 전력을 얻을 수 있을 거야."

Marisa 

#0@10"왠지..... 여러모로 헛수고 같은데?

  

#0@11간헐천은 간혹 가다 한 번 뿜어져 나올 뿐이고...

  

#0@12물레방아라면 폭포에 설치하는 게 낫지 않을까."

Nitori 

#0@13"으음...... 확실히 에너지 효율은 나쁠 것 같네."

Nitori 

#0@14"아~ 나한테도 핵융합 에너지가 있다면 여러 가지를 해 볼 수 있을 텐데."

Marisa 

#0@15"그런 것 쯤이야, 그 까마귀를 포섭하면 되잖아. 간단한 문제라구."

Nitori 

#0@16"그래? 그럼 해 줄 거니? 나는 지저계에 내려가기 싫어서 말야."

Marisa 

#0@17"별 수 없군, 한 번 더 내려가 보지 뭐.

  

#0@18그 대신,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리면 나한테도 에너지 조금 나눠 주라."

#0@19두 번째 지저계 잠입은 문제 없이 성공할 수 있었다.

#0@20그리고 지옥 까마귀 우츠호는 마리사에게 간단하게 포섭되었다.

#0@21동물들에게 약자는 포식의 대상이지만, 자신을 때려 눕힌 강자에게는 순종하는 것이다.

#0@22우츠호는 핵융합을 제어할 수 있으나, 실제로 반응시키는 원자는 산의 신에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0@23결국, 산의 신이 허가하지 않으면 영구적으로 반응을 지속시킬 수는 없다는 것이다.

#0@24이렇게 된 이상 마리사는 산의 신을 만나서 핵 에너지를 받아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0@25산의 신이 마리사에게 그런 힘을 줄 리는 만무하지만.

#0@26<c$Ending No.06 핵융합 에너지는 미래의 희망$>

#0@27<c$올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시군요!$>

배드 엔딩 No. 10 (마리사 & 앨리스)



Gnome-colors-gtk-edit.svg e03.msg.jdiff

#0@0간헐천.

#0@1잘 보면, 유령 비슷한 무언가가 우글거리고 있다.

#0@2이게 원령인 걸까?

Marisa 

#0@3"으음. 확실히 이 근처에 서성대는 놈들은 유령이 아닐지도......

  

#0@4유령이랑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0@5황급히 유령과 원령의 차이를 알아보려 했지만,

#0@6앨리스에 의해 그것은 뒷전으로 몰렸다.

#0@7우선 이것들이 솟아나오는 것부터 막고 나서야 그 일을 허락할 듯 싶다.

#0@8<c$Ending No.10 연구는 한가할 때만 하라구$>

#0@9<c$컨티뉴 없이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배드 엔딩 No. 11 (마리사 & 파츄리)



Gnome-colors-gtk-edit.svg e04.msg.jdiff

#0@0간헐천.

#0@1잘 보면, 유령 비슷한 무언가가 우글거리고 있다.

#0@2이게 원령인 걸까?

Marisa 

#0@3"이 녀석들이 원령인 건가?

  

#0@4하나 둘 온천에 들어가는데......

  

#0@5전혀 누구를 원망하거나 하는 것 같아 보이지 않는걸."

#0@6파츄리의 말에 의하면 이 원령이 어떤 사람에 달라붙게 되면, 그 사람은 세상을 원망하게 되어 버린다고 한다.

#0@7지금 눈 앞의 원령은 단순히 한가한 유령처럼 보이지만......

#0@8<c$Ending No.11 유령이라면 온천이 차가워질지도 몰라$>

#0@9<c$컨티뉴 없이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배드 엔딩 No. 12 (마리사 & 니토리)



Gnome-colors-gtk-edit.svg e05.msg.jdiff

#0@0간헐천.

#0@1이 엄청난 양의 물을 뜨겁게 데워 주는 에너지.

#0@2그것이 캇파가 말한 에너지인 것일까?

Marisa 

#0@3"흐음, 확실히 상당한 에너지량이군.

  

#0@4여기서 보면 거의 산 하나 정도의 양으로 보이는군.

  

#0@5확실히 이걸 손에 넣지 않으면......

  

#0@6근데, 니토리 그 녀석이 정말로 나눠주긴 하려나."

#0@7마리사는 처음엔 요괴에 의해 강제로 지저계에 가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스스로 적극적으로 잠입해 볼까 하고 생각했다.

#0@8 

#0@8<c$Ending No.12 궁극의 약탕$>

#0@9<c$컨티뉴 없이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