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11/Reimu and Suika's Scenario/ko: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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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싫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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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as of 18:11, 27 Ma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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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1

어둠의 풍혈
Kisume enters
Kisume defeated

Reimu

#0@34대체 내가 왜 이런 눅눅한 곳에 와야 하는 거지?

#0@42??? (...... 어~이......)

Reimu

#0@50어라? 이젠 환청까지 들리네.

#0@58스이카 (오오, 진짜로 들렸다. 그 음양옥으로 얘기할 수 있대.)

#0@66스이카 (유카리가 마련해 줬어.)

Reimu

#0@74헤에, 시끄러운 음양옥이네.

Reimu

#0@82그래서 뭐? 감시라도 하려고?

Yamame Kurodani enters

???

#0@90오오? 인간이라니 별일이네.

<Boss title>

Yamame

#0@162지저계에 놀러온 거니? 저쪽은 지금 축제로 시끌벅적해.

Yamame

#0@170아무도 내쫒지 않을테니 즐기다 가라구.

#0@178스이카 (...... 유카리가 마련한 텔레비전 겸 휴대전화 같은 거래.)

#0@186스이카 (...... 근데, 휴대전화가 모야?)

Reimu

#0@194지금 눈 앞에 적같이 생긴 절지동물이 있는데, 싹 무시하는 거냐?

Reimu

#0@202너, 자코면 그냥 조용히 있어 줄래?

Yamame

#0@210혼잣말이 많은 인간이군. 스트레스라도 받았니?

#0@218스이카 (...... 오오, 땅거미잖아. 그립구나~)

Yamame

#0@226내가 그리워? 넌 누구야?

Yamame

#0@234뭐 상관없지. 수상쩍으니까 여기서 해치워 주마.

봉인당한 요괴 ~ Lost Place
Yamame Kurodani defeated

Reimu

#1@30그립다니, 무슨 얘기야?

#1@38스이카 (...... 쿨~...... 드르렁~)

Reimu

#1@46자고 있네. 배가 고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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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2

건너는 발길이 끊어진 다리
Parsee Mizuhashi enters
Parsee Mizuhashi defeated

Reimu

#0@34이 놈의 동굴, 왜 이렇게 길어!

#0@42스이카 (...... 이제 다 온 고야?)

Reimu

#0@50몰라,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구.

녹안의 질투
Parsee Mizuhashi enters

???

#0@58혹시 인간?

???

#0@130인간이 옛 도시에 무슨 볼일이야?

Reimu

#0@138옛 도시?

<Boss title>

Parsee

#0@146설마, 우리들의 저주받은 힘이 목적이니?

#0@154스이카 (음냐, 그런 거 알까보냐.)

#0@162스이카 (너 하시히메니?)

Parsee

#0@170날 아네, 넌 누구야?

Reimu

#0@178난 너 몰라.

#0@186스이카 (질투심에 휩싸인 미천한 요괴. 여기서 지저계로 가는 다리를 지키고 있구나?)

Parsee

#0@194흥, 날 얕보고 있군.

Parsee

#0@202그 미천한 힘이 인간한테는 신변의 위협이란다.

Reimu

#0@210아니, 난 너 모른다니까.

Parsee

#0@218봉인당한 공포의 요괴, 그 힘을 보여주마!

Parsee Mizuhashi defeated

Reimu

#1@30둘이서만 이야기하지 마!

#1@38스이카 (슬슬 도착이다.)

Reimu

#1@46어? 도착이라니, 어디에?

#1@54스이카 (우리들이 사는 세계.)

Reimu

#1@62아앙? 대체 어디로 가는 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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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3

옛 지옥 길거리를 가다
Yuugi Hoshiguma enters

???

#2@30너, 꽤 하는걸.

???

#2@38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날뛰는 녀석은 날뛰면서 받아줘야 예의지!

Yuugi Hoshiguma pauses

???

#3@30맘에 들었어!

???

#3@38좀 더 즐겁게 해 줄 테니까 못 견딜 때까지 따라와 봐!

Reimu

#3@46너랑 술 마시면서 갈 생각은 없어.

Boss battle

Reimu

#0@34으아, 정말! 눈 앞에서 촐싹대지 마!

???

#0@42얼레, 너무해라. 지상에서 누가 내려오는 일은 좀처럼 없는데.

#0@50스이카 (오우! 누군가 했더니 유기잖아, 오랜만!)

???

#0@58아앙? 날 아네, 너...... 대체 누구냐?

#0@66스이카 (나야 나. 잠깐 지상에 놀러나온 사이에 까먹어 버리면 어떡해.)

???

#0@74술 취한 이 목소리는...... 혹시 스이카!?

#0@82스이카 (다시 넷이서 등산하고 싶어라~)

???

#0@90어머나, 너도 많이 변했다? 꼭 인간 무녀 같잖아?

???

#0@98언제부터 그런 취미가 생겼어?

Reimu

#0@106낸들 알겠니.

Reimu

#0@114지금 너랑 얘기하는 건 내가 아니야.

???

#0@122응? 스이카는 어디 갔지?

Reimu

#0@130지상에 있지. 스이카랑 아는 사이야?

???

#0@138지상? 아아, 그 구슬에서 소리가 나는구나.

Reimu

#0@146그럼, 너도 오니구나?

<Boss title>

Yuugi

#0@154물론이지. 나는 스이카랑 더불어 산의 사천왕 중 하나인, 힘의 유기.

Yuugi

#0@162뭐, 이젠 산에 없지만.

Reimu

#0@170흐음. 그래서 너희들, 지상에 다시 쳐들어 올 거야?

Yuugi

#0@178하하하하하! 왜 이제 와서 지상엘 가겠냐.

Yuugi

#0@186지옥이었던 이 곳도 지금은 우리들의 낙원이야.

Yuugi

#0@194지상의 현자들에겐 고마워하고 있어. 아무런 간섭도 없고.

Yuugi

#0@202근데, 너!

Yuugi

#0@210인간 주제에 강하고, 스이카랑도 알고 지내는 것 같고,

꽃의 술잔 오오에야마

Yuugi

#0@218오랜만에 두근두근거리는걸!

Reimu

#0@226...... 왜 맨날 이런 애들하고만 엮이는 거냐고요, 대체.

Yuugi Hoshiguma defeated

Yuugi

#1@30대단한걸!

Yuugi

#1@38역시 스이카랑 알고 지낼 만하네!

Reimu

#1@46그래서, 정말로 지상에 쳐들어 올 생각은 없어?

Yuugi

#1@54없어, 없어. 오니의 약속이다.

Yuugi

#1@62지하의 원령들을 관리한다는 조건으로 지저계는 우리들 차지가 됐어.

Yuugi

#1@70지저계야말로 낙원이지. 이젠 지상에 관심 없다구.

#1@78스이카 (근데 유기, 요즘 이상해. 온천이랑 함께 원령들이 나오고 있거든.)

Yuugi

#1@86오오, 스이카! 원령이라고?

#1@94스이카 (응, 지령들하고 섞여서 말야. 이대로 놔 둬선 안 돼.)

Yuugi

#1@102...... 으음? 이상하네, 제대로 돌보는 녀석이 있을 텐데.

Reimu

#1@110무슨 얘기야? 원령이라니, 처음 듣는다?

#1@118스이카 (말한 적 없지롱.)

#1@126스이카 (그래서 얘한테 조사해 달라고 했어.)

#1@134스이카 (우리들은 움직일 때 너무 튀잖아.)

Yuugi

#1@142오오, 과연! 그럼 잘 부탁한다, 인간이여!

Reimu

#1@150어디로 가서 뭘 하면 되는지도 몰라,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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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4

하트펠트 팬시
Cat enters
Cat defeated

Reimu

#0@34이 저택에 원령을 조종하는 적이 있다는 거야?

#0@42스이카 (응, 아마도.)

Reimu

#0@50멋대로 숨어들어 버렸는걸...... 뭐 어차피 요괴의 거처니까 상관없나.

#0@58스이카 (여기는 지저계에서 제일 미움받는 자가 사는 곳이야. 여기 주인은 수많은 원령을 거느리고 있지.)

Reimu

#0@66제일 미움받는다니, 성격이 말도 못 하게 더러운가.

#0@74스이카 (음냐, 얌전한 성격에 상냥한 태도를 가진 좋은 녀석이지만......)

Satori Komeiji enters

???

#0@82......손님이 오다니 별일이군요.

???

#0@150...... 그렇군요, 제 고양이가 폐를 끼친 모양이네요.

Reimu

#0@158오오, 네가 미움받는 자?

???

#0@166매정하신 말씀.

???

#0@174...... 흐음.

???

#0@182...... 저와 싸우실 생각이군요. 하지만 딱히 이유는 없고요.

Reimu

#0@190잘도 알았네. 확실히 별 이유 없어.

???

#0@198...... 이제야, 허겁지겁 이유를 만들어 내고 있군요. ...... 원령, 오니? 온천? 강도!?

Reimu

#0@206헉! 어떻게 내 생각을?

소녀 사토리 ~ 3rd eye

<Boss title>

Satori

#0@214제게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어요.

Satori

#0@222인사가 늦었군요. 저는 사토리, 이 지령전의 주인이랍니다.

Satori

#0@230제가 가진 세 번째 눈은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기 싫어도 알려준답니다.

Reimu

#0@238남의 생각을 알 수 있다고? 윽, 미움받을 만 하구먼.

#0@246스이카 (그치? 피하고 싶은 법이라구. 그럼, 잘 싸워!)

Reimu

#0@254스이카 네가 이리로 오라며? 어떻게 좀 해 봐.

Satori

#0@262도대체 누구랑 이야기하는 거죠......?

Satori

#0@270...... 그렇군요. 지상에 오니가 있었군요. 몰랐어요.

#0@278스이카 (역시 내 생각까진 못 읽는군. 멀리 떨어져 있어서 다행이다. 얏호, 안전지대!)

Reimu

#0@286약았어! ...... 별 수 없네. 마음을 읽기 전에 해치우지 뭐.

Satori

#0@294'원령을 조종하는 이 녀석을 쓰러뜨리면 오니도 만족하겠지.' 흐음,

Satori

#0@302유감이지만, 저를 쓰러뜨려도 변하는 건 없을걸요.

#0@310스이카 (이 녀석을 상대로 장기전은 불리해. 마음이 몽땅 발가벗겨지기 전에 해치워 버려!)

Satori

#0@318'으음, 정말로 얘가 흑막인가?' 라고 생각하시는군요.

Satori

#0@326네? '에라 모르겠다, 그냥 해치우자!' 라고요?

Reimu

#0@334빨리 끝내고 지상으로 돌아가서 온천욕을 즐기고 싶거든!

Satori

#0@342당신은 일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마음이 없는 것 같군요.

Satori

#0@350제게는 보여요. 당신의 마음 속에 떠오르는 탄막이!

Satori Komeiji pauses

Satori

#2@30자, 이제부터가 진짜입니다!

Satori

#2@38잠에서 깨어난 공포의 기억 속에 잠들도록 하세요!

Satori Komeiji defeated

Satori

#1@30아...... 졌어요. 지상의 인간이라고 해서 얕봤습니다.

Reimu

#1@38흐음. 어디서 본 듯한 탄막인데......

#1@46스이카 (어이, 내 거잖아. 까먹지 말아달라구.)

Satori

#1@54당신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강해 보이는 기술을 고른 거에요.

Reimu

#1@62엥?

Satori

#1@70아, 지금 더 강한 기술을 떠올리셨군요? 흠흠, 참고하도록 하죠.

#1@78스이카 (그렇지, 걔한테 말야, 이러쿵 저러쿵 주절주절, 이렇게 좀 전해 줘.)

Reimu

#1@86이러쿵 저러쿵 주절주절, 됐니?

Satori

#1@94말씀은 필요 없어요. 그렇군요. 원령이 솟아나는 간헐천인가요......

Satori

#1@102그건 제 애완동물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안뜰로 가게 해 드리지요.

Reimu

#1@110안뜰?

Satori

#1@118안뜰을 통해서 보다 깊이 내려갈 수 있답니다.

Reimu

#1@126우에에, 그만 내려가면 안 될까......

Satori

#1@134'온천욕이 멀어지잖아' 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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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5

폐옥 럴러바이
Cat enters
Cat defeated

Reimu

#0@34뭐야 여긴! 그냥 더운 정도가 아니잖아!

#0@42스이카 (지령전은 말야.)

#0@50스이카 (옛 도시가 지옥이 아니게 되자, 작열지옥이 있던 데에다 세운 거야.)

#0@58스이카 (작열지옥은 원령과 간헐천을 모두 다룰 수 있는 곳이라서 온 거구.)

Reimu

#0@66뭐, 작열지옥? 이거 계속 내려가도 괜찮으려나.

Cat enters

Reimu

#0@142...... 또 고양이다.

Reimu

#0@150저 고양이, 지령전에서부터 계속 따라오고 있는걸. 왠지 싫다아.

#0@158스이카 (수상하다아.)

#0@162스이카 ()

Cat transforms into Rin Kaenbyou
시체여행 ~ Be of good cheer!

???

#0@330쨔잔~!

???

#0@338언니, 작열지옥은 즐거워? 몸도 마음도 불타버리는 업화 속에서.

Reimu

#0@346어라, 고양이가 아니었나?

#0@354스이카 (아니, 아무리 봐도 고양인데.)

<Boss title>

Rin

#0@362고양이는 고양이지만, 다른 고양이들과는 달라.

Rin

#0@370여기가 진짜 지옥이였을 때부터 산전수전 다 겪으며 살아왔다고.

Rin

#0@378그리고 드디어, 시체랑 원령을 잡아다 조종할 수 있는 힘을 얻은거야!

Reimu

#0@386뭐야? 원령?

Reimu

#0@394그렇다면, 널 여기서 끝장내는 게 좋겠구나.

#0@402스이카 (오호, 너 화차구나. 오호라~)

Reimu

#0@410응?

확실히 우리 신사가 쪼들리긴 하지만, 그 얘기가 지금 왜 나와?

화차의 원문은 火の車. 火の車의 뜻은 경제 상태가 몹시 궁한 모양.

Rin

#0@418언니, 그건 쪼들린다는 뜻이 아니라 날 말하는 거야. 요괴 화차를 말하는 거지.

Rin

#0@426시체를 발견하면 이 외바퀴수레로 운반하지. 지옥까지 말이야!

Rin

#0@434언니 시체도 옮겨줄게!

Rin Kaenbyou defeated

Rin

#1@30크으, 언니한테 홀딱 반하겠어! 이렇게 강하다니, 최고야!

Reimu

#1@38뭐니, 얘. 이상한 고양이군.

Reimu

#1@46아무튼 널 쓰러뜨렸으니 간헐천은 원래대로 돌아가겠지?

Rin

#1@54아니 아니, 간헐천은 나랑 관계없다구.

Reimu

#1@62그럼, 안내해. 관계있는 녀석한테.

Rin

#1@70걔는 지저계의 핵심부에 있을텐데......

Rin

#1@78웅...... 말리고 싶지만, 언니는 강하니까 혹시 또 모르지!

Rin

#1@86마구마구 때려부숴♪

Reimu

#1@94응원을 하는 건지, 겁을 주는 건지.

#1@102스이카 (괜찮아. 질 리도 없구.)

Reimu

#1@110너야 지저계를 잘 알고 있겠지만, 난 말이지......

Rin

#1@118자자, 걱정 마! 언니의 뼈랑 영혼은 주워 줄게.

#1@126스이카 (쟤가 네 시체를 주우면 저 세상에도 못 가.)

#1@134스이카 (원령이 되어서 지저계를 계속 돌아다니게 돼. 이래서야 질 수 없지.)

Reimu

#1@142됐어, 이제. 뭐가 나와도 안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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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6

업화 맨틀
Rin Kaenbyou enters

Rin

#2@30맞다, 하나 까먹었네.

Reimu

#2@150?

Rin

#2@210이 근처 지옥 밑바닥에서 죽으면 불에 타 없어져서 재도 안 남아.

Rin

#2@390시체가 갖고 싶으니, 역시 내가 언니를 잡는 게 낫겠어!

Rin Kaenbyou defeated

Reimu

#0@34으아! 이젠 못 해!

Reimu

#0@42이런 데서 계속 있다간 허파가 구워질 거야.

#0@50스이카 (그야, 작열지옥이었던 곳의 가장 깊은 밑바닥이니까 말야.)

#0@58스이카 (많은 죄인들이 두 번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이 지옥을 꼽았지.)

Reimu

#0@66옛날 사람들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구나. 죽은 다음에도 이런 데에 끌려와야 했다니.

Utsuho Reiuji enters

???

#0@74오래간만의 죄인이네.

???

#0@142잊혀진 작열지옥에 떨어지다니, 상당한 바보구나?

Reimu

#0@150떨어진 게 아니야. 소풍을 좀 왔지.

#0@158스이카 (이 녀석은 지옥까마귀, 작열지옥에서 죽은 자의 고기를 쪼아먹는 미천한 까마귀야.)

Reimu

#0@166고기구이가 주식이구나. 너 성인병 걸릴라.

#0@174스이카 (간헐천이 솟아난 것도, 원령이 나온 것도 모두 이 작열지옥의 유적에 원인이 있어.)

#0@182스이카 (그래서 와 봤는데......)

#0@190스이카 (아무래도 이 녀석, 성가신 걸 삼킨 모양이야.)

Reimu

#0@198뭐? 성가신 거?

???

#0@206뭘 그리 중얼대? 잡아먹히려고 소풍 온 거지, 너?

#0@214스이카 (왠지, 얘한테서 지옥하고 어울리지 않는 힘이 느껴져......)

#0@222스이카 (신을 삼켰구나.)

???

#0@230이러는 동안에도, 네 몸은 서서히 구워지고 있어.

???

#0@238지금 당장 먹고 싶지만, 조바심은 금물이지. 맛있게 먹으려면 천천히 구워야 하는 법.

Reimu

#0@246흥, 네가 먼저 바닥으로 곤두박질칠 걸.

Reimu

#0@254요즘 인간은 작열지옥같은 거 안 무서워해. 근데 거기서 사는 까마귀가 무섭겠니?

Reimu

#0@262차라리 지상에서 음식쓰레기 뒤지는 까마귀가 무섭겠다.

<Boss title>

Utsuho

#0@270후후후, 그래, 작열지옥이 안 무섭다고?

Utsuho

#0@278그럼, 보다 무서운 고온고압의 세계는 어떨까?

#0@286스이카 (우앗! 재수없게시리!)

Reimu

#0@294응? 왜 그래?

#0@302스이카 (이 녀석의 몸 속에서 느껴지는 힘, 야타가라스의 힘이야.)

Reimu

#0@310야타가라스? 까마귀 속에 야타가라스가 있다고? 러시아인형 같네.

#0@318스이카 (야타가라스는 궁극의 에너지를 조종하는 신이야. 레이무, 얼른 도망쳐!)

영지의 태양신앙 ~ Nuclear Fusion

Utsuho

#0@326안됐구나. 이미 지옥의 가마솥에서 도망은 칠 수 없어.

Utsuho

#0@334시간마저 왜곡시키는 초고온, 초고압의 세계가 지상의 모습을 완전히 바꿀 거야.

Utsuho

#0@342그 궁극의 에너지가 바로 핵융합! 너도 나랑 퓨전하지 않겠어?

Utsuho Reiuji defeated
  • If player continued
Bad Ending #%nb%
  • If player didn't continue
Good Ending #%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