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비상천칙/메이링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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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ge is a translated version of the page Th123/Meiling's Endings and the translation is 100% comp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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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마관 지하에 있는 도서관.@

 지하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고 쾌적했다.@

 또한 햇빛이 닿지 않기 때문에 책을 보존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메이링 "......지진은 이제 일어나지 않아.@     환상향을 지켜냈다!"

 

파체 "그래서?@    언제까지 자는 거야? 이 바보는."

 

사쿠야 "제가 알아챘을 때는 이미 바깥에서 자고 있었으니,@     어쩌면 적의 공격이라도 받은 거 아닐까요?"

 

파체 "흐응.@    바깥에 너무 놔둬서 열사병이라도 걸린 건가."

 

사쿠야 "그럼 찬물에 적신 수건이라도 가지고 올까요?"@ 파체 "그런 건 필요 없어. 이녀석 요괴잖아."

 

메이링 "......뭣이라?@     네놈이 진정한 마지막 보스라고? 태세성군이라 이거냐!"

 

사쿠야 "태세성군이라는 건 대체 뭘까요?"

 

파체 "태세성군......?@    으~음. 아까도 누구한테 그런 말을 들은 것 같은데."

 

메이링 "좋다. 상대해주지!@     이젠 나밖에 싸울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까!"

 

파체 "아~ 그러고 보니 이녀석한테 들었지.@    밖에서 태세성군을 봤대나 뭐래나."

 

사쿠야 "어쩌면 그녀석의 공격을 받고     눈을 뜨지 못 하는 건 아닐지......"

 

파체 "글쎄다.@

   쓸데없이 힘쓰다가 지쳐서 자는 건 아니고?@

   거기다, 일자리에 이런 게 떨어져 있었거든."

 

사쿠야 "아, 텐구의 활극 만화입니까?"@

파체 "사악한 요괴가 환상향의 친밀한 인간으로 모습을 바꿔@

   차례차례 습격해온다는 시시한 내용이야."

 

메이링 "젠장!@     너무 강하다~"

 

파체 "어차피 이걸 보고 적이랑 싸우는 꿈이라도 꾸는 거겠지."@

사쿠야 "흐응. 좋겠네요, 꿈이 있어서.@     그런데 텐구 하니까 말인데요......@

    신문에서 캇파 바자회 이야기를 보셨나요?"

 

파체 "봤어 봤어.@    비상천칙이라는 거대인형이 화제라는데."

 

사쿠야 "그걸 보러 아가씨와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만.@     파츄리 님도 가시겠습니까?"

 

파체 "물론 갈 생각이야.@    귀중한 물건이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기 전에 가야지."

 

사쿠야 "그러면 집보는 걸 어떻게든 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