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125/Aya's mission comments/ko: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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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stage=10|scene=2|tl=구름바다를 헤엄치는 용궁의 사자입니다.
{{Mission|stage=10|scene=2|tl=구름바다를 헤엄치는 용궁의 사자입니다.
눈에 띄는 지진의 전조를 민감하게 감지하여 모두에게 경고를 해주죠.
눈에 띄는 지진의 전조를 민감하게 감지하여 모두에게 경고를 해주죠.
요즘에는 지진 예보뿐 아니라 기상 예보도 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요즘에는 지진 예보뿐만 아니라 기상 예보도 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Mission|stage=10|scene=3|tl=우선 피난 경로를 확인하고 나서 탄막놀이를 합시다.
{{Mission|stage=10|scene=3|tl=우선 피난 경로를 확인하고 나서 탄막놀이를 합시다.
탄막이 생기고 나서는 늦어요.
탄막이 생기고 나서는 늦어요.

Revision as of 19:42, 20 June 2022

From https://blog.naver.com/chun4ro94/22107918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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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Comment
Special Comments
Mission locked

여기는 재밌는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가 별로 느껴지지 않네요. 시시한 곳에는 볼 일 없어요.

No photos

이 근처에서 재밌는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Low score

으음. 사진은 충분히 찍혔지만...... 시시해 보이는 것들뿐이네요. 한 번 더 취재하러 가야 되나?

Low photos

사진을 찍긴 찍었지만 기사를 쓰려면 더 많은 사진이 필요해요.

Level 1
Scene 1

근처를 방황하던 풍작의 신을 상대로 잠깐 사진 연습을 해봤습니다. 카메라 상태가 나빠지면 다시 연습해야지.

Scene 2

연습상대로 삼았더니 물어뜯을 듯이 덤비네요. 적반하장이군요. 요즘 신들은 화를 잘내서 애먹습니다.

Scene 3

나무를 흔들면 낙엽이 흩날립니다. 저 낙엽의 신은 이렇게 나무를 폭력적으로 때려서 나무를 발가벗기나 봅니다.

Scene 4

올해도 과격한 수확제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무얼 수확해서 뭘 기원하는 걸까요? 역시 그거? 인간?

Scene 5

늦가을의 바람이 정말 차갑군요. 그 늦가을 바람이 낙엽을 휘감아 올리는 사진을 찍었는데 별로 기삿거리는 안되겠네요. 뭐, 바람을 일으킨건 접니다만.

Scene 6

어라, 신도 겸하고 있는 군고구마 장수네요. 역시 가을하면 군고구마지요. 노구니 총관은 위대합니다.

Level 2
Scene 1

질투광으로 유명하신 분이군요. 최근에 이분의 질투는 퍼포먼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Scene 2

신문기자는 사람의 어둠에 접하는 일도 있습니다. 기피당하는 나가시히나도 그 중에 하나지요. 필화의 두려움을 떨쳐내고 도전해보려 합니다!

Scene 3

질투폭발입니다! 생각이 폭발하는 히스테리라니, 들어본 적이 없어요. 장병의 일종일까요.....?

Scene 4

계천은 인간의 더러움을 씻어 흘려보내는 강이지요. 그럼 역시 강바닥에 더러움이 가라앉아 있겠죠? 아우, 더럽겠다.

Scene 5

어라, 질투의 화염도 이 정도로 화려해질 수 있다면 가끔씩은 질투하는것도 나쁘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어떻게 하면 질투를 할 수 있을까요?

Scene 6

신사에서 제비를 뽑아보니 흉이었습니다. 역시 부정을 탄걸까요? 하지만 이럴 땐 대길이 나올 때까지 계속 뽑으면 되죠.

Level 3
Scene 1

땅거미네요. 꽤 손재주도 있고 힘도 좋은 요괴로, 건축이 특기라서 자주 초청합니다. 이런 요괴를 많이 알고 지내면 편리하죠.

Scene 2

정말 촌스러운 우산을 휘두르고 있네요. 무슨 즐거운 일이라도 있는걸까요? 요즘 젋은 우산요괴는 뭘 생각하는지 당최 알 수가 없어요.

Scene 3

어이쿠, 두레박이 떨어졌습니다. 이래봬도 이 요괴는 흉폭하지요. 으슥한 곳에서 가만히 인간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성격은 재미없지만요.

Scene 4

튼튼한 실을 발사하는 순간을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겉보기에는 얇지만 건축에도 사용되는 실이에요. 어떤 조건을 만족하면 벨 수 있다고 하는데, 무슨 조건일까요?

Scene 5

훌륭한 무지개가 떴습니다! 무지개는 용신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신기한 존재지요. 사진이 제대로 현상되려나?

Scene 6

꽤나 본격적으로 덤벼드는군요. 기록이 적은 요괴라서 더 자세하게 취재하고 싶었지만 이렇게 날뛰어서는 좀 힘들겠는데요.

Scene 7

애어리염낭거미. 이 나라에 사는 몇 안되는 맹독 거미지요. 어미가 새끼한테 자기 몸을 먹이로 주면서 키우는 신비한 거미지만...... 이런 진지한 기사는 아무도 읽으려 하지 않겠지요.

Scene 8

비오는 날에 마을 상공을 날다보면 우산을 든 사람들이 많이도 뛰어다닙니다. 좀 무방비한것 같아요. 하늘에서 뭐가 덮쳐올지 모르잖아요. 무녀라든가.

Level 4
Scene 1

냇가에서 놀고 있던 캇파를 순각 포착했습니다. 기삿거리를 찾는 게 귀찮을 때는 이렇게 가까이에서 취재를 끝내는 게 즐겁고 좋죠.

Scene 2

산의 감시역인 백랑텐구입니다.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잠시 조사해봤죠. 왠지 얼굴만 봤다하면 곧잘 시비가 붙습니다.

Scene 3

캇파가 물놀이하는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그냥 즐겁게 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인간이 빠져있기도 합니다. 아~ 무서워~

Scene 4

예상대로 싸움이 붙었습니다. 이 녀석은 대텐구님께는 순종적인 주제에 저희 카라스텐구는 은근히 얕보고 있다니까요. 흥흥.

Scene 5

캇파가 시원하게 물을 끼얹고 있네요. 이건 괴롭히는게 아니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캇파를 보면 기세 좋게 물을 뒤집어씌워 줍시다.

Scene 6

잘 아는 사이긴 하지만, 모처럼의 취재인지라 침입자를 내쫓는 방법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작은 자신을 크게 보이도록 하는 기술이라, 대단하네요! 앞으로도 쭉 감시에 열심히 임하면 좋겠습니다.

Scene 7

코가 비뚤어질 만큼 역겨운 시리코다마도 건조시키면 그리 냄새가 심하지 않군요. 하지만 이 정도 시리코다마면...... 많은 인간이 희생되었겠지요. 이거 아주 흥미롭습니다.

Level 5
Scene 1

어라, 별로 본 적이 없는 요괴로군요...... 여승씨 같은데, 마을에 생긴 절의 승려일까요? 잠시 추적해서 조사를 해봐야겠습니다.

Scene 2

배유령이군요. 환상향은 배를 쓸 기회가 적어서 지루하겠네요. 삼도천에 산다면 마음껏 배를 침몰시킬지도 모르겠지만요.

Scene 3

앗, 이 커다란 손은! 미코시뉴도인가요...... 고전적인 요괴와 만나면 동지의식이 눈을 뜹니다. 환상향은 역시 우리들의 천국이죠. 하지만 때리면 아파요......

Scene 4

닻이라는 건 처음 보지만 정말 큰 낚싯바늘이네요. 큰 물고기를 낚는데 쓰는 건가 했지만, 실은 물고기를 낚는 용도가 아닌 모양입니다. 실제로는 대지를 낚는다나?

Scene 5

나왔습니다. 뉴도의 본체입니다! 뉴도가 나왔을 땐 올려다보면 안 된다는 철칙이 있지만, 저는 신문기자입니다. 이 정도 압력에 굴할 수는 없지요!

Scene 6

그거 참 편리하네요. 이렇게 해서 배에 물을 붓는 거군요. 더운 여름의 해질녘이라든가, 넓은 밭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Scene 7

미코시뉴도를 올려다봤더니 역시 공격을 해 오는군요~ 뉴도는 올려다보면 안 되는게 철칙이니까요. 그게 철칙인 이유는, 뉴도 씨가 소심해서 그렇답니다.

Scene 8

익사체 유령은 떠오르지 않는군요! 이런 비극의 그림자에는 헤아릴 길이 없는 에너지를 느낍니다. 경박한 기사 뿐이니까 가끔은 참담한 기사도 필요하겠네요.

Level 6
Scene 1

지저계의 오니로군요. 오니분들은 지저계에 은거해 계시기 때문에 그동안 요괴의 산은 저희 텐구들이 맡게 되었습니다. 정말로요.

Scene 2

이부키 오니입니다. 지상에 나타난 후로 평소에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차라리 적당한 거처를 드리고 얌전히 계셔 달라고 부탁드리는게 나으려나.

Scene 3

오니의 신기한 힘을 포착했습니다. 손을 펼쳐드는 것만으로 이런 열이 발생하는군요. 이거라면 인간의 마을 한두 개정도 불태우는 것도 순식간이겠지요.

Scene 4

작은 오니들이 여기저기서 솟아납니다. 이 작은 오니들도 모두 자기 손발처럼 움직이는 걸까요? 하나하나 잡아나가면 얼마나 아픔을 느끼려나?

Scene 5

나왔습니다. 오니의 사기적인 힘입니다. 뭔지도 모를 힘을 쓰는군요. 신문기자인 저로서는, 괴력난신을 그다지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네요......

Scene 6

오니는 숨쉬는 것조차 호쾌하군요. 사진에는 거의 새하얗게 나와서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숨냄새가 대단해요.

Scene 7

목소리 크기 대회인것 같습니다. 목소리 크기로는 오니를 따를 자가 없을 걸요. 너무 목소리가 크다보니 주변의 나무들이 죄다 쓰러지곤 한단 말이죠. 정말이지, 걸어다니는 대재앙이라 할만 합니다.

Scene 8

드디어 킹 오브 괴물의 본성을 순간 포착했습니다! 사소한 것에는 전혀 개의치 않는 오니의 자세 앞에서는 머리털이 다 빠져요. 그치만, 찍힌 사진들은 핀트가 안 맞아서 뭐가 뭔지......

Level 7
Scene 1

비사문천 행세를 하고 있는 호랑이 요괴군요. 요괴도 올바른 심성을 가지면 신앙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예입니다. 텐구 중에서도 신이 된 경우가 있고 말이죠.

Scene 2

쥐가 튀어나왔습니다. 쥐는 조그맣고 교활하고 불결하지요. 병을 옮기고 다니기도 한다니까 제대로 제거해둬야 합니다.

Scene 3

굶주린 호랑이 요괴입니다. 야성미 넘치는 순간을 잡아봤어요. 역시 동물은 동물이군요~ 스피드로 텐구와 겨루려 하다니 바보같습니다.

Scene 4

다우징을 할 수 있다길래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다우징이 뭔가 했더니 땅에 떨어진 옛 동전을 찾아내는 거였군요. 굉장하네요!

Scene 5

만다라를 보여주는군요. 만다라는 다른 세계의 지도라고도 하는데, 참 가지런한 세계의 지도로군요. 답답할지도......

Scene 6

옛 동전을 찾아내는 능력에 찬사를 보냈더니 이번엔 금을 찾아냈습니다! 쥐도 다시 봐야겠네요. 다음 기삿거리도 찾아줬으면 좋겠습니다!

Scene 7

어라, 눈이 빙빙 도는 듯한 느낌...... 황금빛은 요괴를 미치게 만드는군요. 신앙을 모으는 자가 화려한 차림새를 하고 다니는 이유는 눈을 속이기 위해서일까요?

Level 8
Scene 1

죽음의 냄새가 나는 고양이네요. 사진으로는 알기 힘들지만 가까이 가면 요괴인 저조차 기분이 안좋아집니다. 쉿, 쉿!

Scene 2

핵융합을 하는 까마귀를 찍긴 했는데 거의 다 역광때문에 하얀색 사진밖에 안 찍혔네요. 태양을 제대로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Scene 3

고양이가 시체를 뛰어넘으면 죽은 자가 부활합니다. 왜냐고 물으셔도 잘 모르겠네요. 뭐, 이 요정들은 좀비놀이를 하고 있는 것 뿐이지만요.

Scene 4

뜨겁네요. 게다가 역광때문에 사진도 잘 안찍히고. 캇파한테 물어보니 "역광일땐 노출을 조정하면 되죠."라고 말해주더군요. 지금도 뜨거운데 거기에 옷을 더 껴입는건 좀......

Scene 5

떠들썩하네요~ 역시 시골과는 비교가 안 되는군요. 시체의 떠들썩함도 살아있는 자의 수에 비례하겠지요. 뭐, 어차피 좀비놀이지만요.

Scene 6

오쿠 씨의 사진은 포기했습니다. 그냥 사진에는 이 하얀 사진을 그대로 쓸 거고요. "이것이 레이우지 우츠호다"라고 쓸 생각입니다.

Scene 7

쉿 쉿, 버릇없는 고양이네요. 고양이를 쫓는 데에 쓸만한 아이템 같은 거 없을까요? 다른 평범한 고양이는 좋아하지만 이 고양이는 재수가 없어요.

Scene 8

북두칠성? 아, 천룡이로군요. 용이 날뛰기 시작하면 이 정도로 끝나지 않겠지만요. 그런데 칠성의 뒤에 있는 작은 별은 도대체?

Level 9
Scene 1

마음을 읽는 녀석입니다. 저도 여러 생각을 하고 있으니 마음을 읽히면 곤란해요. 입막음을 위해 기사에 쓸만한 사진을 찍어야겠군요.

Scene 2

코이시도 사토리 요괴지요. 마음을 못 읽는다던데, 정말일까요? 마음을 못 읽는 사토리 요괴는 별거 아니네요.

Scene 3

마음 속에 조금이라도 공포의 기억이 있으면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행동에 제한이 생긴다는군요. 언제 폭발할지 모르니 무서운 걸요.

Scene 4

인간은 뭔가 구불구불한 거에 지배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을에 사는 인간들의 삶이 굴곡이 심한 건 이 구불구불한 것 때문인가봐요. 하지만, 어디 있는 거죠? 구불구불한 것.

Scene 5

사진을 찍으려니까 마음을 읽고 도망쳐 버립니다. 이래서 사토리 요괴는 싫어요. 이렇게 되면 도촬하는 방법밖에 없잖아요.

Scene 6

인간의 태아는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 꿈을 꾼다고 합니다. 이건 특종이군요! 꿈의 내용은...... 미생물이나 생선이나 공룡이나...... 그런 거?

Scene 7

으음. 어디선가 이런 탄막을 본 적이 있는 듯한데 말이죠...... 그렇다곤 쳐도, 이 요괴가 있으면 이미 잊어버린 것까지도 떠올릴 수 있는 것 같네요. 사토리 요괴도 어쩌면 쓸만할지도.

Scene 8

가시 돋친 탄막입니다. 마음 속 깊은 곳에는 누구나 가시가 돋아있다고 해요. 그야 그렇죠. 저도 가시가 돋쳐 있다구요. 이 사진으로 기사가 안 써지면 마구 밟아줄 생각입니다.

Level 10
Scene 1

세상 물정 모르는 천인입니다. 천인이라고는 해도 원래는 인간이라서 요괴와는 상성이 맞지 않죠. 그 대신 신문기자와의 상성은 발군이지만요.

Scene 2

구름바다를 헤엄치는 용궁의 사자입니다. 눈에 띄는 지진의 전조를 민감하게 감지하여 모두에게 경고를 해주죠. 요즘에는 지진 예보뿐만 아니라 기상 예보도 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Scene 3

우선 피난 경로를 확인하고 나서 탄막놀이를 합시다. 탄막이 생기고 나서는 늦어요. "도망치지 않는다. 봄은 다 쓴다. 절망하지 않는다."가 철칙이라나.

Scene 4

이런, 제 카메라로 찍어도 효과적으로 탄막을 지울 수가 없네요. 이게 용신의 힘의 일부로군요. 슬슬 카메라도 파워 업을 시켜야겠어요.

Scene 5

비상식적인 요석 사용법이군요. 요석은 메기를 제압하고 다스리기 위한 거 아니었나요? 던지고 공중에 띄우고 발판으로 삼고 그러는 물건이 아닌 것 같은데.

Scene 6

그러고 보니 요즘 도미나 광어를 못 봤네요. 예전에는 바다에도 자주 가곤 했는데...... 저런 핏기 연한 담백한 맛으로는 만족할 수 없지만요.

Scene 7

인간의 성질이 마구 새는 순간을 잡았습니다! 뜨거울 줄 알았는데 그렇지만도 않더군요. 대신 인간의 냄새와 맛이 사진에서 제대로 전해져 오네요.

Scene 8

용궁의 사자는 뇌운 속에 살고 있으니 몸이 대전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신경쓰여요. 만나면 찌릿찌릿하거든요.

Level 11
Scene 1

최근 산 위로 이주해온 신이군요. 텐구 사회와 평화 조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싸울 수는 없어요. 이렇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곳에 특종이 잠들어 있기 마련입니다.

Scene 2

산의 신사에는 여러 신이 있지요. 각각 뱀과 개구리와 인간의 조합입니다. 언젠가 개구리를 삼킨 뱀을 인간이 잡은 순간을 찍고 싶네요.

Scene 3

굶주린 뱀이네요. 뱀은 의외로 꽤 재빠르죠. 비단뱀인가 뭔가 하는 것 같던데, 잡아서 오늘 밤 술안주로 삼아 볼까요?

Scene 4

비취라는건 아무리 때려도 부수기 어렵지요. 보통 광석보다 경도는 낮지만 접착력이 강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결국, 집어던지는 탄막으로 쓰기에 최적이라는 거군요.

Scene 5

이 신은 저희 텐구들에게 이상한 축제를 강요하곤 합니다. 긴 기둥을 벼랑에서 떨어뜨려서 골짜기 밑바닥 사람들에게 선사시대 생활을 강요하는 모양인데, 뭐가 즐거운 건지.

Scene 6

여기서만 하는 얘긴데요, 쇠바퀴라는 것은 그 분이 던지는 듯한 강철 고리가 아니라 보다 가늘고 긴 다른 모양의 물건이라고 합니다. 본체는 숨겨둔 모양이네요. 나중에 잠입조사를 해보겠습니다.

Scene 7

오미와타리. 호수 위에 생기는 길이죠. 저도 이거 알아요. 호수가 얼 정도로 추위가 심한 밤에 요정들이 재빨리 길을 만드는 거예요.

Scene 8

미샤구지님은 풍요의 신이면서 동시에 재앙의 신이기도 하죠. 한 마디로 잘 알 수 없는 신입니다. 이번에는 전쟁의 신일까요? 또 뭐가 더 있으려나요?

Level 12
Scene 1

최근 요괴의 절을 건립한 여승입니다. 신사와 달리 요괴와 인간 모두를 받아들이고 있는 모양이지만, 받아들여서 뭘 하는 걸까요. 식재료로 쓰나?

Scene 2

누에입니다. 뭔지 모르는 걸 표현할 때 '누에 같은 표현'이라고 하듯이, 누에는 뭔지 잘 모르겠어요. 보라색 거울도 뭔지 모르겠네요. 이걸로는 어떻게 기사를 써야......

Scene 3

승려의 수행 모습을 밀착취재 했습니다. 인간이었을 때, 마계에 봉인당했을 때 이야기를 알기 쉽게 이야기 해줬어요. 이런 식으로 인간이나 요괴를 속이는 거군요.

Scene 4

빨간 망토는 인간의 어린 아이들을 납치하는 괴인이라고 마을에 소문이 났다네요. 어린 아이를 납치하는 건 요괴로서는 당연하지만 요즘에는 '잡고 풀어주기'가 주류지요.

Scene 5

헤에, 신을 코스프레 하는 걸 본지수적이라고 하는군요. 대일여래의 모습을 한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를 본 건 그 때문이었을까요? 절에 대한 건 잘 모르니 다행이네요.

Scene 6

변소에서 손을 뻗어 내밀기로 유명한 하나코 씨입니다. 꼭 그렇게 더러운 곳에 안 살아도 되잖아요. 아무리 쓸 게 없다고 해도 품격없는 기사는 신문에 못 싣겠네요......

Scene 7

어라라, 제 카메라의 힘이 먹히질 않네요! 인간 출신주제에 제법입니다. 이래서야 멍하니 있을 수가 없겠네요. 이걸로 수행할 구실이 생겼습니다. 두근두근.

Scene 8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누에같은 탄막이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이건 유성보다는 유흥을 제공해 주는 게 아닐까요? 저도 여기에 응해서 즐겁게 기사를 써야겠어요!

Level EX
Scene 1

어라, 평소 무녀 씨는 신문을 안 가져가시던가요? 이런 벽보는 제 앞에서 당연히 무효입니다! 신문에 있는 정보는 생활에 필수불가결이라구요?

Scene 2

숲에 사는 도둑 겸 마법사인 인간입니다. 내버려두면 산에 숨어 들어오곤 해서 곤란한 인간이죠. 몇 번이나 주의를 줘도 당최 듣질 않아요. 그러다 죽을지도 모르는데.

Scene 3

산에 사는 신 중의 한 사람입니다. 옛날처럼 산에도 신이 살게 돼서 정말 마음이 편안해요. 텐구의 기술도 지위도 바깥 세상과 같은 수준으로 올려줬으면 좋겠네요.

Scene 4

어라, 촬영 금지 전용 결계라니. 그 정도로 엄청 싫은가 보네요. 다른 텐구가 취재했을 때 소란스러워서 그럴까요? 다음에 그런 텐구를 보면 따끔하게 한마디 해줘야겠습니다.

Scene 5

그 분의 특기인 탄막입니다. 하지만 이런 걸로는 재밌는 기사가 안 나와요. 좀 더 그 분답게, 활발하게 도둑질을 하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Scene 6

어라, 이 힘은 개구리 신의 힘이네요. 그 분은 아직 독립하지 못 한 걸까요? 성장기를 연재 기사로 써보는 것도 재밌을것 같네요. 망상으로.

Scene 7

인간주제에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순간이동을 하는군요. 아무리 저라도 순간이동 속도는 못 따라가죠. 본인은 순간이동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 같지만......

Scene 8

맞아요. 이거예요. 그 분에 대한 기사하면 바로 이거죠. "빛나는 날치기를 조심하자!" 역시 활발한 도둑은 매력적입니다.

Scene 9

어라, 혼자서 요괴퇴치를 할 수 있게 되었군요? 요력이 쑥쑥 빨려들어갑니다. 이제 산의 위엄도 지켜지겠군요. 경사로세 경사로세.

Spoiler Level
Scene 1

어라라, 선전포고 당했네요. 뭐, 조금만 상대해주면 다시 돌아가서 방구석에 틀어박히겠죠. 세상의 무서움을 좀 가르쳐 줘야겠습니다.

Scene 2

카메라 성능이 나쁜걸요. 저런 작은 카메라 가지고는 마을 인간들한테 비웃음이나 살 텐데 말이죠. 캇파들도 일을 대충대충 하나 봅니다.

Scene 3

어라, 연사가 가능할 줄이야. 으으음, 별로 부러운 건 아니지만요. 필름 감는 데 걸리는 시간도 짧은 것 같네요. 별로 부러운 건 아니지만요.

Scene 4

결국 제 촬영기술에 겁이 나서 염사를 하고 마는군요. 모처럼 직접 밖으로 나와서 취재를 하기로 결심한 모양인데 그러면 안 되지요. 제가 좀 심하게 괴롭힌 걸까요?

Scene 5

이 대사는 나오지 않습니다.

Scene 6

이 대사는 나오지 않습니다.

Scene 7

이 대사는 나오지 않습니다.

Scene 8

이 대사는 나오지 않습니다.

Scene 9

이 대사는 나오지 않습니다.

[[Category:<cat_miss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