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심기루/코코로 엔딩
< Th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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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다름없이 점원의 호객소리가 들려온다.\. 이제 결투를 보고 흥분하는 이는 거의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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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은 줄고 여느 때처럼 독경소리가 들린다.\. 선조의 영도 돌아오는 것인지, 영들의 메아리가 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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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들의 대련소리가 들려온다. 수행중인 듯하다.\. 호기심 많은 인간 외에 찾아오는 사람은 거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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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손님들이 몰려오다니."\. 코코로 "신사에서 노가쿠를 할 수 있다니 기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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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봉납하는 거라고.\. 그러니까 신사에서 하는 게 당연한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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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그래, 내가 가면을 다시 손봤으니까 말야."\. 히지리 "불교의 가르침이 통한 거예요. 멘레이키 본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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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여 '심기루'.\. 올 여름 종교대전을 재미있게 연기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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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에서 슬픔을,\. 그리고 숙적인 종교가들로부터 분노를 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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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그 자체가 감정이었던 시절에 비해 훨씬 안정되었다.\. 더 이상 폭주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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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질릴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 동안은 신사도 돈벌이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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