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휘침성/레이무 A 스토리

From Touhou Patch Center
< Th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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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s://blog.naver.com/chun4ro94/22107833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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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1

Reimu

#0@34이런 호수에서 날뛰고 있는 요괴들이 있다고 했는데.

Wakasagihime enters

???

#0@102어머, 당신은!

<Boss title>

Wakasagihime

#0@144그 고명한 이름의 무녀님 아니신가요.

Reimu

#0@152어라, 인어인가?

Reimu

#0@160뭐야~ 피라미였구나.

Wakasagihime

#0@168그런 식으로 아무도 상대하지 않게 된 지도 얼마나 됐는지.

Wakasagihime

#0@176슬슬 우리 요괴들이 활동할 차례야!

비경의 머메이드
Wakasagihime defeated

Reimu

#1@34인어는 얌전한 요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지.

Reimu

#1@42역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Reimu

#1@50이 불제봉에 대한 것도 좀 신경 쓰이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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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2

Reimu

#0@34이렇게 인간 마을 가까이서 요괴 소동이라니!?

Reimu

#0@42이건 본격적으로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린데.

Sekibanki enters

???

#0@110흠, 금방 나타났네.

<Boss title>

Sekibanki

#0@148나를 퇴치하러 온 거?

Reimu

#0@156찾는 수고를 덜었네. 그 쪽에서 먼저 이렇게 나와 주다니 말야.

Reimu

#0@164자, 빨리 이 소동을 정리해줄게!

Sekibanki

#0@172... 정말이네.

Sekibanki

#0@180오냐오냐 해 주면 어른 상투 위에 올라앉는단 말.

Reimu

#0@188자코 주제에 멋있는 척 폼 잡는 거 아니란다.

Sekibanki

#0@196... 무력한 인간 주제에.

버드나무 아래의 듀라한

Sekibanki

#0@204머릴 볼 때마다 악몽에 빠져라!

Sekibanki defeated

Sekibanki

#1@30뭐, 뭐야 너...... 엄청 강하잖아?

Reimu

#1@38요괴 퇴치는 전문 분야니까.

Sekibanki

#1@46혹시 설마 너는......

Reimu

#1@54그렇다! 이 불제봉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냐!

Sekibanki

#1@62하하~ 이거 실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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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3

???

#0@64거기, 날 퇴치하러 온 거 맞지?

Reimu

#0@72뭐랄까...... 오늘 쓰러뜨려 온 요괴들,

Reimu

#0@80죄다 퇴치당하기를 바라기라도 하는 것 같네.

<Boss title>

Kagerou

#0@88어, 그 말이 그렇게 들렸나?

Kagerou

#0@96그냥 다들 조금 기쁜 것뿐이라고 생각하는데.

Reimu

#0@104지금 기쁘다고 했어!?

Kagerou

#0@112요괴 퇴치의 전문가다 뭐다 이름이 알려져 있어도 말이야.

Kagerou

#0@120우리들처럼 단독으로 행동하는 요괴는 항상 상대해 주지 않았잖아.

Reimu

#0@128그야...... 끝도 없이 덤벼들잖아.

Reimu

#0@136날뛰지 않는 녀석까지 일일이 상대해 주기는 싫어.

Reimu

#0@144사실은 문답무용으로 공격하고 싶지만서도.

Kagerou

#0@152후후후. 그럼 우릴 상대해 주게 하려면

고독한 웨어울프

Kagerou

#0@160날뛰는 방법밖에 없겠네.

Reimu

#0@168뭐야? 날뛰는 요괴에게 용서 따윈 없어!

Kagerou

#0@176가엾어라~ 하필이면 보름달이 뜬 밤에...

Reimu

#1@30대체 무슨 요괴인가 했더니 늑대소녀였구나.

Kagerou

#1@38아아...... 만월까지 떴는데 져 버렸다.

Reimu

#1@46결국은 짐승이니.

Reimu

#1@54탄막은 파워가 전부가 아니라 머리도 써야 된다고.

Reimu

#1@62아아, 불제봉까지 짐승 같아졌잖아.

Kagerou

#1@70말이 심하잖아~

Kagerou

#1@78이렇게 나오기 싫은 날에 나온 것도 모자라 싸우기까지 하고.

Reimu

#1@86나오기 싫은 날? 오늘 만월인데? 그것도 늑대소녀가?

Kagerou

#1@94털이 다 헝클어지니까......

Reimu

#1@102그, 그렇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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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4

Reimu

#0@34이 기분 나쁜 돌풍은 도대체......

Reimu

#0@42이런 곳에는 항상 적이 있기 마련이지! 내 경험상!

Benben Tsukumo enters

???

#0@110아, 찾았다!

<Boss title>

Benben

#0@148내 상대가 되어 줄 것 같은 사람.

Reimu

#0@156이것 봐, 요괴 있지.

Reimu

#0@164이렇게 되면 뭐든 간에 상대가 되지.

Yatsuhashi Tsukumo enters

Yatsuhashi

#0@236잠깐 기다려 봐. 그 녀석은 내가 아까 먼저 찾았단 말야.

Yatsuhashi

#0@244뒤에서 슬그머니 가로채 가다니 교활하잖아, 언니.

Benben

#0@252딱히 상관 없잖아?

Benben

#0@260게다가 아까 싸우는 걸 봤는데 너의 느긋하고 굼뜬 음악으론 무리라고.

Benben

#0@268이 츠쿠모가미 술사를 이기는 건.

Reimu

#0@276츠쿠모가미 술사라고!?

Reimu

#0@284사람한테 요괴인 것처럼 말하고 그러는 거 아니다. 난 너 같은 요괴를 퇴치하는 자라고.

Benben

#0@292흐응......

Benben

#0@300난 분명 우리 편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야.

Yatsuhashi

#0@308상관없지. 그럼 이 녀석은 언니한테 주지 뭐.

Yatsuhashi

#0@316그럼 이따 봐~

Yatsuhashi Tsukumo exits

Reimu

#0@324아, 거기 잠깐......

환상 정유리

Benben

#0@332자자, 늘어져 있지 말고

Benben

#0@340모든 것이 거꾸로 되는 이 하극상의 세계,

Benben

#0@348최강의 도구가 누구인지 지금 이 자리에서 정하자고!

Benben Tsukumo defeated

Benben

#1@30으~ 응. 내가 졌다, 졌어.

Benben

#1@38항복이야~

Reimu

#1@46잠깐만, 잠깐만.

Reimu

#1@54하극상의 세계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

Benben

#1@62응?

Benben

#1@70그야...... 나 같은 도구도 이 정도의 힘을 얻게 되었잖아?

Benben

#1@78지금까진 그냥 얌전히 지내 왔지만 이제부터는 우리들의 시대야.

Reimu

#1@86으, 으음......

Benben

#1@94이 돌풍 속의 그곳을 향해서 당신도 가고 있는 거잖아?

Reimu

#1@102그곳?

Benben

#1@110공중에 떠 있는 거꾸로 된 성...... 그곳에서 힘이 흘러 나오고 있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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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5

???

#0@64뭐야? 거기 넌.

???

#0@72여기는 너희같은 인간이 들어올 만한 장소가 아니다.

???

#0@80즉각 여기서 물러가라!

Reimu

#0@88네네, 알겠습니다... 하고 순순히 물러설 리는 없겠지?

Reimu

#0@96공중에다 이런 성을 지어 놓고선 뭔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Boss title>

Seija

#0@104...... 호오. 그렇구나. 그 불제봉.

Seija

#0@112자아를 가지고 있는 모양이군.

Seija

#0@120그 녀석이 이끄는 대로 이 곳에 왔다, 이건가.

Reimu

#0@128뭐라는 거야?

Seija

#0@136곤란하게 됐구나. 그것의 보상이 이렇게 커진 건가.

Seija

#0@144그리 간단하게 세상을 뒤집어 버릴 수는 없다...... 이거로군.

Reimu

#0@152너, 지금 말은 설마......

Reimu

#0@160진심으로 하극상을 꾸미고 있......

Seija

#0@168후후후, 뭐 어떻게든.

Seija

#0@176이제부터는 강자가 힘을 잃고 약자가 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이다!

Reimu

#0@184질린다.

Reimu

#0@192아무도 이득 볼 게 없는 그런 짓을 하는 요괴가 있다니.

Seija

#0@200아무도 이득 볼 게 없다...... 라고?

Seija

#0@208우리 힘없는 자들이 어떤 학대를 당해 왔는지

Seija

#0@216너희는 깨닫지 못하겠다, ...... 그렇다면,

리버스 이데올로기

Seija

#0@224무엇이든 뒤집어 버리는 거꾸로 된 성에서 염원하던 좌절이 어떤 맛인지 봐야겠네!

Seija Kijin defeated

Seija

#1@30큭... 어찌 이럴 수가.

Seija

#1@38시기상조였던 건가.

Reimu

#1@46겨우 이 정도 힘으로 하극상을 일으킬 셈이었어?

Reimu

#1@54이보다 훨씬 강한 요괴들도 수도 없이 쓰러뜨려 왔다고.

Seija

#1@62아직이다. 아직 포기하지 않는다!

Seija

#1@70우리 손에 여전히 비보가 있는 한 얼마든지 더 강해질 수 있다고.

Seija

#1@78...... 다소의 대가만 치른다면

Reimu

#1@116아, 거기 잠깐!

Reimu

#1@124...... 항상 도망칠 작정인 건가 입만 산 요괴들은.

Reimu

#1@132오히려 안내해 주는거나 마찬가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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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6

Reimu

#0@34이제 완전히 아침이 밝아온 모양이네.

Reimu

#0@42싸울 준비도 이제 완전히 끝내 두었고.

Reimu

#0@50자, 이제 그만 나오시지! 환상향의 평화를 깨뜨리려는 자여!

Shinmyoumaru Sukuna enters

???

#0@118누~ 구야?

???

#0@156어머나, 하쿠레이 신사의 무녀잖아?

???

#0@164얼레...... 그 불제봉, 비보의 힘을 얻은 것처럼 보이는데.

???

#0@172그렇다면 내 아군이 되어주러 온 거야?

Reimu

#0@180아앙? 누가 네 아군이라는거야?

???

#0@188신난다~! 무녀가 우리의 후원자가 되어 준다니.

???

#0@196환상향을 뒤집어 버리는 것도 간단하겠어.

Reimu

#0@204역시, 하극상을 꾸미고 있는 게 사실이었구나?

Reimu

#0@212내가 그런 일에 낄 리가 없잖아?

<Boss title>

Shinmyoumaru

#0@220말없는 도구는 썩어 문드러질 때까지 혹사당하지.

Shinmyoumaru

#0@228움직이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못 하고......

Shinmyoumaru

#0@236평상시에는 감사하네, 망가지니까 공양하네.

Shinmyoumaru

#0@244그렇게들 말하면서 만족하고 있는 건 그 도구를 쓰는 강한 사람뿐이잖아!

Reimu

#0@252으응?

Shinmyoumaru

#0@260어때? 네 도구도 지금 상태를 더 좋아하고 있지?

Shinmyoumaru

#0@268하긴, 좋다고 사용하고 있는 너한테 물을 필요도 없겠네

Reimu

#0@276그건, 그...... 으음......

Shinmyoumaru

#0@284자, 나랑 같이 약한 도구가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Reimu

#0@292그렇지만!

Reimu

#0@300나는 하극상을 꾸미는 반란군 따위는 될 수 없어!

빛나는 바늘을 지닌 소인족 ~ Little Princess

Shinmyoumaru

#0@308태어날 때부터 강자인 당신 같은 사람은 힘을 얻는 기쁨을 모르나 보구나.

Shinmyoumaru

#0@316하지만 그 불제봉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것도 느낄 수 있다구.

Shinmyoumaru

#0@324내 손에는 몽환의 힘이 깃든,

Shinmyoumaru

#0@332비보 '요술의 망치'가 있단 말씀!

Reimu

#0@340요술의...... 망치라고!? 그럼 지금 그 손에 들고 있는 게 설마......

Shinmyoumaru

#0@348나한테는 당신이 약자를 이해해 주고 우리 편으로 오는 미래가 보여.

Shinmyoumaru

#0@356자, 나의 비보, 망치여! 말없는 약한 도구들에게 몽환의 힘을 내려 주소서!

Shinmyoumaru Sukuna defe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