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14/Sakuya A's Scenario/ko: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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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as of 06:10, 23 February 2020

From https://blog.naver.com/chun4ro94/22107833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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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1

Sakuya

#0@34호수 청소는 이렇게 하면 된 건가.

Wakasagihime enters

???

#0@102어머, 당신은!

<Boss title>

Wakasagihime

#0@144저 땅 끝의 저택에 있는......

Sakuya

#0@152엇, 반 인어!?

Sakuya

#0@160죽음의 호수에 요정 이외의 생물이 있었다니......

Wakasagihime

#0@168거봐 거봐, 그런 식으로들 말이야.

Wakasagihime

#0@176우리 요괴들의 존재를 다 잊은 지 오래 됐지!

비경의 머메이드
Wakasagihime defeated

Sakuya

#1@34이렇게 저택 근처에도 여러 생물이 있었구나.

Sakuya

#1@42으음, 흥미롭네. 잠시 돌아보러 갈까.

Sakuya

#1@50이 나이프의 제물로 쓸 만한 게 있나 찾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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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2

Sakuya

#0@34이렇게 인간 마을 가까이서까지 날뛰는 요괴가......

Sakuya

#0@42환상향의 평화는 모래 위의 바벨탑 같은 건가 보네.

Sekibanki enters

???

#0@140흠, 금방 나타났네.

<Boss title>

Sekibanki

#0@148나를 퇴치하러 온 거?

Sakuya

#0@156네, 아마도.

Sakuya

#0@164뭐랄까, 왠지 베고 싶어져서 말이죠. 목이라든가......

Sekibanki

#0@172용감한 인간도 있군 그래.

버드나무 아래의 듀라한

Sekibanki

#0@180물론 그 대가는 공포 체험이겠지만 말야!

Sekibanki defeated

Sekibanki

#1@30뭐, 뭐야 너...... 엄청 강하잖아?

Sakuya

#1@38약하다고 말한 적은 한 번도 없는걸요?

Sakuya

#1@46그치만...... 목표가 빗나갔네.

Sekibanki

#1@54모, 목표?

Sakuya

#1@62제가 굳이 벨 필요가 없었으니까...... 당신의 목이요.

Sekibanki

#1@70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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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3

???

#0@64거기, 날 퇴치하러 온 거 맞지?

Sakuya

#0@72뭔가...

Sakuya

#0@80다들 퇴치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건가.

<Boss title>

Kagerou

#0@88당신이 나를 쓰러뜨릴 수 있을까?

Sakuya

#0@96네.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Kagerou

#0@104그, 그렇군. 딱 잘라서 대답하네.

Sakuya

#0@112오늘은 어째선지 이 나이프가 제어되질 않아서......

고독한 웨어울프

Kagerou

#0@120하지만, 안됐네. 이 보름달의 밤에

Kagerou

#0@128나랑 싸우게 되다니......

Sakuya

#1@30엇, 늑대소년이었나요?

Kagerou

#1@38늑대소녀예요!

Sakuya

#1@46뭐 어느 쪽이 되더라도... 그럼 나이프의 제물로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Kagerou

#1@54히엑~!

Sakuya

#1@62아... 아니, 녹이 슬어 버리면 좀 곤란하구나.

Sakuya

#1@70칼등치기 정도로 봐 드리면 되겠죠?

Kagerou

#1@78칼등치기라니......

Kagerou

#1@86그 나이프 양날이잖아.

Sakuya

#1@94후후후. 뭐 어느 쪽이 되더라도...

Kagerou

#1@102무서워~ 인간 무서워~!

Sakuya

#1@110으음~

Sakuya

#1@118그런데, 나는 요괴를 괴롭혀서 뭘 하고 싶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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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4

Sakuya

#0@34갑자기 음산한 구름이 생겨나나 했는데

Sakuya

#0@42역시 자연스럽게 생겨난 구름 같지는 않네.

Benben Tsukumo enters

???

#0@110아, 찾았다!

<Boss title>

Benben

#0@148내 상대가 되어 줄 것 같은 사람.

Sakuya

#0@156좋았어, 적 등장!

Sakuya

#0@164슬슬 칼이 말라갈 때였거든요.

Yatsuhashi Tsukumo enters

Yatsuhashi

#0@236잠깐 기다려 봐. 그 녀석은 내가 아까 먼저 찾았단 말야.

Yatsuhashi

#0@244뒤에서 슬그머니 가로채 가다니 교활하잖아, 언니.

Benben

#0@252딱히 상관 없잖아?

Benben

#0@260게다가 아까 싸우는 걸 봤는데 너의 느긋하고 굼뜬 음악으론 무리라구?

Benben

#0@268이 츠쿠모가미 술사를 이기는 건.

Sakuya

#0@276츠쿠모가미 술사......?

Sakuya

#0@284음...... 글쎄, 이 요검은 츠쿠모가미 같기는 하네요.

Benben

#0@292무슨 소릴 하고 있는 거야?

Benben

#0@300비슷한 게 아니라...... 그냥 츠쿠모가미잖아, 어딜 봐도.

Yatsuhashi

#0@308흥...... 뭐 알았어. 그럼 이 녀석은 언니한테 주지.

Yatsuhashi

#0@316그럼 이따 봐~

Yatsuhashi Tsukumo exits

Sakuya

#0@324그냥은 도망 못 치지요!

환상 정유리

Benben

#0@332잠깐! 이제부터 네 상대는 바로 나라고.

Benben

#0@340모든 것이 거꾸로 되는 이 하극상의 세계,

Benben

#0@348최강의 도구가 누구인지 지금 이 자리에서 정하자구!

Benben Tsukumo defeated

Benben

#1@30으~ 응. 내가 졌다, 졌어.

Benben

#1@38항복이야~

Sakuya

#1@46칼날이 전혀 무뎌지지 않았는걸요. 아무리 베고 또 베어도.

Benben

#1@54그야 그렇지. 이제는 도구들의 천하인 걸.

Sakuya

#1@62도구들의 천하요? 그건 무슨 말이죠?

Benben

#1@70이제는 평소 얌전했던 요괴일수록 더 큰 힘을 가질 수 있는 세계라고?

Benben

#1@78그렇다면 도구가 당연히 그 중에서 최강이 될 수밖에.

Sakuya

#1@86뭐예요, 그런 세계. 처음 들어보는데요.

Benben

#1@94당신도 그 혜택을 누리고 싶은 거 아냐? 그러면 앞으로 계속 가면 돼.

Sakuya

#1@102간다니, 어디로요?

Benben

#1@110그야 두말 할 것 없이 거꾸로 된 성 아니겠어? 우리들이 가진 힘의 원천은 그곳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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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5

???

#0@64뭐야? 거기 넌.

???

#0@72여기는 너희같은 인간이 들어올 만한 장소가 아니다.

???

#0@80즉각 여기서 물러가라!

Sakuya

#0@88여기에 오면 도구가 힘을 얻을 수 있단 말을 들었습니다.

Sakuya

#0@96그 이야기를 좀 더 자세하게 듣고 싶습니다만......

<Boss title>

Seija

#0@104...... 호오. 그 손에 들린 검은

Seija

#0@112자아를 가지고 있는 모양이군.

Seija

#0@120그 대가가 이렇게나 컸던 건가...... 저런 물건에까지 영향을 미치다니.

Sakuya

#0@128네?

Seija

#0@136어쨌든 상관없지. 그럼, 더욱 강해지고 싶다는 건가?

Sakuya

#0@144뭐...... 그런 셈이 되겠네요.

Seija

#0@152그렇다면 아군이 되어라.

Seija

#0@160우린 레지스탕스, 뒤집는 자다. 곧 환상향의 세력권을 뒤바꿀 것이다.

Sakuya

#0@168레지스탕스요!?

Sakuya

#0@176어머, 이거 이거...... 엄청난 이야기를 들어버렸네요.

Seija

#0@184어떠냐? 동참해 줄 텐가?

Sakuya

#0@192그치만 유감스럽네요. 저는 이미 다른 세력권에 붙어 있거든요.

Sakuya

#0@200레지스탕스라는 건 저희에 대한 반역이란 말이 되고요.

Sakuya

#0@208아군이 된다는 선택지도 당연히 없고요.

Seija

#0@216그런가...... 유감스럽도다.

Seija

#0@224우리 힘없는 자들이 어떤 학대를 당해 왔는지

Seija

#0@232너희들은 상상조차 못하는 건가.

리버스 이데올로기

Seija

#0@240무엇이든 뒤집어 버리는 거꾸로 된 성에서 약자의 굴욕이 어떤 맛인지 봐야겠네!

Seija Kijin defeated

Seija

#1@30큭... 어찌 이럴 수가.

Seija

#1@38시기상조였던 건가.

Sakuya

#1@46확실히 말로만 그런 건 아니었네요.

Sakuya

#1@54검 혼자 놔둬도 이길 수 있겠어요.

Seija

#1@62큭...... 그 검의 힘도 대가의 영향인데

Seija

#1@70스스로 목을 조르는 결과가 올 줄이야.

Seija

#1@78뭐 상관없지.

Seija

#1@86우리 손에 여전히 비보가 있는 한, 얼마든지 더 강해질 수 있을 테니까.

Seija

#1@94그럼 이만.

Sakuya

#1@132앗......

Sakuya

#1@140이제 하난 확실해졌네.

Sakuya

#1@148도구가 움직이기 시작하거나 얌전했던 요괴들이 날뛰었던 건

Sakuya

#1@156아마노자쿠 짓이군.

Sakuya

#1@164어떤 수단을 이용해 그렇게 했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Gnome-colors-gtk-edit.svg st06e.msg.jdiff

스테이지 6

Sakuya

#0@34아마노자쿠는 쓰러뜨렸는데...

Sakuya

#0@42뭐지? 이상하게 설레네...

Sakuya

#0@50뭔가 있나 본데.

Shinmyoumaru Sukuna enters

???

#0@118누~ 구야?

???

#0@156어라, 인간? 무슨 일이야?

Sakuya

#0@164으음...... 몇 가지 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요.

???

#0@172어라? 그 검......

???

#0@180아, 맞네. 내가 실험 삼아 츠쿠모가미로 만든 거야-

Sakuya

#0@188네? 방금 뭐라구요?

???

#0@196그걸 일부러 여기까지 가져다 준 거야? 인간도 다 나쁜 건 아니었구나.

Sakuya

#0@204아뇨, 뭐... 그...

<Boss title>

Shinmyoumaru

#0@212우리 소인 일족은 특유의 신체적 특징 탓에 너무도 힘이 약했어.

Shinmyoumaru

#0@220편들어 주는 자도 거의 없는데다, 이용하려고만 들고 나중엔 내쳐 버렸지.

Shinmyoumaru

#0@228그런 나를 일부러 만나러 와 주다니......

Sakuya

#0@236아 저기...... 한창 이야기하던 중에 죄송합니다만,

Sakuya

#0@244전 그냥 어쩌다 보니 여기 오게 된 거에요.

Shinmyoumaru

#0@252아 그래? 그럼 도구한테 이끌려 온 건가 봐.

Shinmyoumaru

#0@260자, 나랑 같이 세상을 뒤집어 버리자, 어때?

Sakuya

#0@268... 역시 당신도 아마노자쿠와 한 편이었군요.

Sakuya

#0@276전 세력자의 밑에 있습니다.

Sakuya

#0@284유감스럽지만 저는 반역자의 편이 될 생각은 없어요.

빛나는 바늘을 지닌 소인족 ~ Little Princess

Shinmyoumaru

#0@292그러면 뭐 때문에 그 검이 이끌어 오는 대로 여기까지 온 거야?

Sakuya

#0@300그, 그건...... 그냥 왠지 요괴를 베어 보고 싶던 것뿐이라.

Shinmyoumaru

#0@308도구가 바라는 대로 사용자를 움직인다,

Shinmyoumaru

#0@316그런 게 가능해진 것도 바로 이 비보 '요술의 망치'의 힘이지!

Sakuya

#0@324아아... 요술의 망치를 갖고 있군요. ...... 넷!? 지금 뭐라구요?

Shinmyoumaru

#0@332그래! 말없는 도구에게 몽환의 힘을 내릴 수 있는 비보야!

Shinmyoumaru

#0@340자, 나의 비보, 망치여! 길 잃은 어린 양을 우리 반역자 편으로 이끌어 주소서!

Shinmyoumaru Sukuna defe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