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막 아마노자쿠/날짜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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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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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수를 쓰건 간에, 결국 최후에 살아남는 쪽이 승리하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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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녀석들뿐이어서 다행이구만. 이틈에 숨을 만한 장소나 찾아 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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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까지 추격자가...... 아직 비장의 무기를 남겨두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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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버거워지기 시작했군. 새로운 아이템으로도 몸 좀 풀어 두는 편이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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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네. 슬슬 본실력 발휘해 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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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엔 숨을 수 있는 데가 더 이상 없나. 그럼 여기로 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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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신문 때문에 귀찮아졌네. 좋아, 이승에 못 있는다면 저승으로 가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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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못 참겠네! 내가 왜 도망다니고 숨어야 되지? 모조리 적으로 돌려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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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제일의 (예정) 아마노자쿠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9

이 녀석들만 해치우면 더 이상 두려울 게 없지. 내가 바로 새로운 지배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