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145/Nitori's Endings/ko: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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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는 사람도 적고 구경꾼들도 바글바글댔다.}}
두려워하는 사람도 적고 구경꾼들도 바글바글댔다.}}
{{tt|tl=괴수는 관광 자원으로 충분하다.\.
{{tt|tl=괴수는 관광 자원으로 충분하다.\.
캇파의 오컬트 돈벌이도 엄청나게 잘 된다.}}
캇파의 오컬트 돈벌이도 엄청나게 잘 된다.}}
{{tt|tl=그러나 둔갑너구리가 지적할 때까지,\.
{{tt|tl=그러나 둔갑너구리가 지적할 때까지,\.
진짜 네시가 자신에게 씌였던 걸\.
진짜 네시가 자신에게 씌였던 걸\.

Latest revision as of 06:58, 18 January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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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테케보리.\.

인간 마을에서 떨어진 조그만 늪이다.\.

요즘엔 캇파가 점거하고 있다.

 

요즘엔 안개 끼는 게 잦은 것 같다.

 

\c[255,210,255]니토리 "기념품으로 네시 만두는     어떻습니까~"

 

안개 늪에서 네시 같은

괴수의 머리가 보인다.\.

흔들릴 때마다 감탄사가 터진다.

 

\c[210,180,180]??? "야, 저거 진짜냐?"

 

\c[255,210,255]니토리 "네, 진품이고 말고요."\.

\c[255,225,185]마리사 "그래, 도시전설이 진짜가 되는

    시대니까 말이지. 있을 법해."

 

\c[255,210,255]니토리 "전체 크기 추정

    50m짜리 괴수입니다요."\.

\c[255,225,185]마리사 "흐음, 이 늪이 그렇게 깊었던가."

 

\c[255,225,185]마리사 "그치만 안개가 짙어서 잘 모르겠네."\.

\c[255,210,255]니토리 "그런 당신을 위해 여기 초상화도

    팔고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은 괴수의 진위를 의심하지만\.

그게 오히려 낫다.\.

두려워하는 사람도 적고 구경꾼들도 바글바글댔다.

 

괴수는 관광 자원으로 충분하다.\. 캇파의 오컬트 볼 돈벌이도 엄청나게 잘 된다.

 

그러나 둔갑너구리가 지적할 때까지,\.

진짜 네시가 자신에게 씌였던 걸\.

알아채지 못 할 줄이야.

 

캇파는 자신의 미숙함을 통감하고\. 기회를 잃은 걸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