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145/Reimu's Scenario/ko: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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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녀석이 환상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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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보내주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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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의 모습은
여고생의 모습은
분명 기억에 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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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ide=1|char=usami|tl=아아, 얼마나 아름다운 죽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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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가치있는 죽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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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ide=1|char=usami|tl=인간계 최후의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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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 깊이 새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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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st revision as of 08:09, 18 January 2019

From https://cafe.naver.com/tongbang/331058

스테이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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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_1⧽

Mamizou

뭐여.

Mamizou

그 인간이라믄 좀 있음 돌아온당께.

Mamizou

아직 환상향서 정식으루 나간 기 아니니까 말여.

Reimu

그렇게 느긋한 소리만 하지 말라고!

Reimu

나를 바깥 세계로 데려다 줘!

⧼lose⧽

Mamizou

왜 그리 호들갑이여? 잠시 대갈 좀 식히랑께.

⧼win⧽

Mamizou

니가 마지막이라고 약속했잖여. 서둘지 말어.

Mamizou

다덜 아주 죽사발내겠다고

이를 벼르고 있었으니께.

가장 맛난 부분은 느 몫이여.

Reimu

그렇게 빈둥댈 수 없어. 중요한 걸 알아챘다고.

Reimu

지금 그녀석한테 최후의 수단이 넘어간 상태야.

Reimu

그 공에는 마지막 심비가 남아 있었어.

스테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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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_1⧽

Reimu

좋아. 이제 그녀석 뒤를 쫓아야지.

Mokou

이런, 또 재밌는 일을 시작하려나 본데.

Mokou

바깥 세계에 갈 거라면 나도 데려다 줘.

Reimu

웃기는 소리 하지 마. 안 그래도 가뜩이나 서두르고 있는데.

Mokou

아까 바깥 세계 인간을 여기까지 길안내 해 줬는데.

Mokou

그 때 떨어뜨린 게 있어서 돌려주고 싶거든.

Reimu

그런 시시한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Reimu

지금이 환상향 최대의 위기란 말야.

⧼lose⧽

Mokou

이 통로를 지나갈 수 있는 건 한 명 뿐인가.

⧼win⧽

Reimu

지금 만나러 갈 거니까 분실물은 나한테 맡겨.

Reimu

애초에 길안내라니, 무슨 소리야.

Mokou

돌아가고 싶어했으니까.

Mokou

분명 신사에 데려다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지.

Reimu

나 참. 친절도 하셔라.

스테이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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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_1⧽

Kasen

하? 네가 왜 여기 있어?

Kasen

그 녀석이라면 머지않아 환상향에 돌아올 텐데.

Reimu

느긋하게 기다릴 수 없는 사태가 발생했어.

Reimu

지금 당장 그녀석을 만나게 해 줘.

Kasen

안 돼. 너는 지금

일시적이지만 정식적인 수순을

밟고 환상향에 와 있어.

Kasen

그 상태로 인간과 싸운다면 분명 바깥 세계에서 눈에 띄게 된다고.

Reimu

설명할 시간이 없어!

지금 그녀석이 환상향에

돌아오면 위험해!

⧼lose⧽

Kasen

아차. 무심코 열받아버렸네.

⧼win⧽

Kasen

무슨 소리야? 설명해줘.

Reimu

오컬트볼에 이레귤러가 섞여 있었어.

Kasen

그건 바깥 세계의 파워 스톤이잖아.

Reimu

그치만 달의 도시의 공만큼은 바깥 세계의 스톤이 아니야!

Reimu

어쩌면 그녀석도 이용당했을지도 몰라.

Reimu

아마도 깨닫고 있지는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Reimu

지금 상황에서 공의 힘을

사용하면, 환상향은커녕

다른 곳과 이어져 버린다고!

스테이지 4

Gnome-colors-gtk-edit.svg data/event/script/reimub/stage4.pl.jdiff
⧼main_1⧽

Reimu

드디어 찾았어.

Usami

서, 설마 이쪽까지 쫓아올 줄이야!

Usami

저기, 이제 좀 용서해줘.

Reimu

이제 촌극은 끝이야.

Reimu

너는 이제 보호받아야 할 대상에 들었어.

Usami

그런 말을 하다니, 아직도 돌려보내주지 않을 거야?

Reimu

아니, 그러니까 보호를 하려고......

Usami

알겠습니다 알겠어. 이제 됐습니다.

Usami

비밀을 밝히는

비봉클럽의 회장으로서

마지막 큰 일을 해낼 겁니다.

Usami

결과가 어떻게 될진 몰라도

환상향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시킬 생각이었지만.

Usami

이제 오컬트 공의 힘을 해방시킬 수 밖에 없어.

Usami

해방되어 스스로

환상향이라는 결계를

부수는 열쇠가 되어라!

Reimu

아니 잠깐, 기다려. 그건 함정이야!

Usami

궁지에 몰려 죽어가는

여고생의 모습은

분명 기억에 남겠지!

Usami

아, 얼마나 아름다운 죽음인가. 얼마나 가치있는 죽음인가!

Reimu

그딴 건 아름답지 않아! 자폭해봤자 가치도 없어!

Reimu

나는 낙원의 무녀. 하쿠레이 레이무다!

Reimu

무슨 일이 있어도 결계를 지켜내겠어!

Reimu

그리고 인간을 쉽사리 죽게 놔둘 것 같냐!

Usami

인간계 최후의 밤을,

Reimu

환상향 최초의 밤을,

Usami

<balloon$b11x2>

유전자 깊숙한 곳까지

뼛속 깊이 새겨라!

Reimu

<balloon$b11x2>

악몽에 질릴 때까지

마음 속에 새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