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15/Reisen's Scenario/ko: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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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as of 14:47, 8 May 2021

From https://blog.naver.com/chun4ro94/22107836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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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1

Reisen

#0@34결국에는 올 것이 왔구나.

Seiran enters

???

#0@102어머 어머.

<Boss title>

Seiran

#0@144오랜만이네! 그동안 잘 지냈어?

Reisen

#0@152꽤 멋지게 공격당한 것 빼곤 잘 지냈지.

Seiran

#0@160뭐, 이것도 일이니까. 그건 이미 알고 있잖아?

토끼는 내려앉았다

Seiran

#0@168그러니 여기서 얌전히 내게 당해 줘, 알았지?

Seiran defeated

Seiran

#1@34어라? 어떻게 내가 당하고 있는 거지?

Reisen

#1@42미안하지만 난 지상의 토끼가 되었단 말씀.

Reisen

#1@50다시 말해 너는 나의 적...... 아니, 너뿐 아니라 그 위에 있는 녀석들 모두.

Seiran

#1@58"메, 메이데이, 메이데이! 긴급사태 발생!"

Reisen

#1@66그래 그래, 어디 한번 텔레파시로 모두에게 보고해 둬 봐.

Reisen

#1@74달토끼는 참 제멋대로라니까.

Gnome-colors-gtk-edit.svg st02d.msg.jdiff

스테이지 2

Reisen

#0@34으음...... 위에서부터 그리운 바람이 느껴지네.

Ringo enters

???

#0@102우릴 배신했다는 게 사실이야?

<Boss title>

Ringo

#0@144같은 달토끼끼리 분쟁이라니.

Reisen

#0@152뭐 그렇지. 이것도 명령이지만 말이야.

Ringo

#0@160너도 고생이 많네~ 지상에 가도 일거리만 넘쳐나고.

Ringo

#0@168우리 토끼의 근로환경이 나아진 것도 전혀 없고 말야.

Reisen

#0@176내 임무는 도시에 침입할 필요가 있는 거라.

Reisen

#0@184그렇게 됐으니, 잠시 통로를 사용하게 해 주겠어?

절 문간의 요괴 소녀

Ringo

#0@192그렇게 말해도 내가 물론입죠, 하고 비켜줄 수는 없겠지?

Ringo

#0@200근로 규정에도 적혀 있잖아? 배신자는 즉시 제거하라고 말야.

Ringo defeated

Reisen

#1@34지상의 환경은 좀 가혹하긴 해도 색다른 게 많아서 어떻게든 즐길 수는 있거든.

Reisen

#1@42뭐 타향도 정들면 고향이지.

Ringo

#1@50그렇구나... 나도 지상에서 살고 싶다~

Ringo

#1@58일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살고 싶다.

Reisen

#1@66자 그럼, 간만에 달의 도시에 침입해 보실까.

Ringo

#1@74아, 맞다 맞다. 한 가지만 충고해 둘 게 있어.

Ringo

#1@82지금 달의 도시는 어떤 광인 하나 때문에 이상해지기 시작했거든.

Ringo

#1@90극락정토다 뭐다 하던 것도 지금은 옛날 이야기가 됐달까.

Reisen

#1@98호오......

Gnome-colors-gtk-edit.svg st03d.msg.jdiff

스테이지 3

Reisen

#0@34여기는 제4 괴안 통로인가? ... 하도 오랜만이라선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Doremy Sweet enters

???

#0@102어이쿠, 거기까지예요.

<Boss title>

Doremy

#0@140당신을 여기로 지나가지 못하게 하래서 말이죠.

Doremy

#0@148직접적인 원한 같은 거는 없지만, 저도 일은 해야 하니까.

Reisen

#0@156바, 바쿠잖아? 어떻게 이런 데서......

Reisen

#0@164꿈 속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요괴랑 맞닥뜨리게 될 줄이야.

Doremy

#0@172요번 사건에는 저도 조금 얽힌 게 있어서요, 이 정도 일은 의리 차원에서 받아들인 거죠.

Doremy

#0@180자 자, 착하지? 얼른 푹 자고 세세한 것들은 모두 잊어버리자.

Reisen

#0@188토끼 말고는 사용하지 않을 연락 통로에다 구태여 적을 배치해 뒀다는 건

Reisen

#0@196내가 다른 누군가를 끌어들였단 사실이 들통나 버린 거잖아......

영원한 춘몽

Doremy

#0@204알고 있겠지만 지상과 달의 도시를 잇는 연락 통로는 정신세계로 이루어져 있어요.

Doremy

#0@212여기는 꿈의 세계. 꿈을 먹고, 꿈을 만들어 내는 날 무슨 수로 당해 낼까!

Doremy Sweet defeated

Reisen

#1@34이 앞을 기다리고 있는 게 설령 악몽이라고 하더라도 나는 갈 수밖에 없어.

Reisen

#1@42그렇게 하는 게 내 일이니까 말이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일.

Doremy

#1@50그렇군요......

Doremy

#1@58형식적이긴 하지만 이제 저도 일은 끝마쳤으니 충분합니다.

Doremy

#1@66그나저나 토끼치고는 뭐랄까 의외인걸요.

Doremy

#1@74제대로 일을 하고 있다니...... 뭔가 사명감이 있다거나 그런 건가요.

Reisen

#1@82뭐...... 나한테도 아직 광기가 남아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모르지.

Reisen

#1@90현세는 달의 광기를 가라앉혀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말야.

Doremy

#1@98아니요, 그건 달의 광기는 분명 아니에요. 당신에게서 느낀 건.

Doremy

#1@106굳이 말하자면 뭔가 지상의 냄새가 난달까......

Doremy

#1@114누군가가 준비해 준 꿈을 품고 개성을 쥐어짜내는 인간 같다고 할까.

Doremy

#1@122요컨대 물들었단 거죠. 더럽혀진 대지에.

Doremy

#1@130더렵혀진 당신의 눈에는 지금의 달의 도시는 그저 광기로밖에 비치지 않겠지요.

Doremy

#1@138필요 이상으로 조심하길 바라요. 그럼 당신에게 길몽이 찾아오길 기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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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4

Reisen

#0@34이, 이건 대체!?

Reisen

#0@42어째서 거리가 이렇게 온통 얼어붙어 있는 거지?

Reisen

#0@50게다가 사람도 찾아볼 수가 없다니......

Sagume Kishin enters

Reisen

#0@152아, 사구메 님... 이 현상은 대체?

<Boss title>

Sagume

#0@160...... 토끼?

Sagume

#0@168달의 주민들은 모두 가짜 달의 도시로 대피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Reisen

#0@176가짜... 달의 도시요?

Reisen

#0@184그럼 혹시 다들 꿈의 세계에 있다거나?

Sagume

#0@192눈치가 꽤 빠르네.

Sagume

#0@200달의 주민들은 다들 꿈의 세계가 진짜인 줄로 착각하고 있지.

Sagume

#0@208그야말로 달의 도시의 광몽.

Reisen

#0@216항상 말씀이 없는 사구메 님께서 달변가가 되어 계시다니.

Reisen

#0@224진짜로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나 본데.

Sagume

#0@232당신, 지상에 떨어진 토끼구나. 야고코로 님이 계신 곳에.

역전하는 휠 오브 포춘

Sagume

#0@240설마 바쿠가 이쪽으로 보내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지만......

Sagume

#0@248그럼 혹시 가능성이 있단 말인가......

Sagume

#0@256시험해 보겠어. 지상에 떨어진 당신의 힘을 말야!

Sagume Kishin defeated

Sagume

#1@34그만 그만, 됐어. 이제 충분해.

Sagume

#1@42야고코로 님이 당신을 보낸 이유를 알겠어.

Sagume

#1@50당신이라면 달의 도시를 구할 수 있을지도......

Reisen

#1@58네에에? 달의 도시를요!?

Sagume

#1@66지금 달의 도시는 어떤 적에 의해서 침략당하기 직전인 상태야.

Reisen

#1@74어, 침략이라뇨?

Sagume

#1@82심지어 우리 달의 주민들은 손을 쓸 수가 없는 생명의 힘으로.

Sagume

#1@90일단 황급히 달의 도시를 동결시켜 전원 대피시키는 조치를 취해 놨지만,

Sagume

#1@98이대로 계속 갔다간 광몽에 휩싸여 달의 주민의 정신도 버틸 수 없어.

Sagume

#1@106그래서 더 늦기 전에 환상향으로 천도할 계획을 생각하고 있었지.

Reisen

#1@114네헤에!? 천도라고요!?

Reisen

#1@122와...... 정말 놀랐어요. 그럼 지금 지상에 내려가 있는 달토끼들은......

Sagume

#1@130물론, 모르고 있지.

Sagume

#1@138지상에 달의 도시의 별장을 만들자는 정도로만 가르쳐 줬으니까.

Reisen

#1@146...... 달의 주민의 윗사람들은 항상 그렇게 은폐하고, 또 은폐하고...... 이젠 질릴 지경이네요.

Reisen

#1@154그런데 그 사실을 왜 제게?

Sagume

#1@162당신에게 사실을 말한 건 당신이 적을 물리칠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야.

Sagume

#1@170적은 생명의 근원을 휘어잡는 힘을 가지고 있어.

Sagume

#1@178생사를 거절하는 달의 주민들의 특성을 역으로 이용해 온 교활한 적이지만.......

Sagume

#1@186당신은 이제 생사를 거절하지 않게 되었지. 몸도 마음도 지상에 물들어서.

Sagume

#1@194당신은 이미 더렵혀졌고. 그러니 당신이라면 적의 본거지로 갈 수 있어.

Reisen

#1@202후...... 무서운 이야기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Reisen

#1@210에이린 님도 카구야 님도, 이미 그걸 아시면서 나나 인간들을 보내려고 하신 거구나.

Reisen

#1@218위험에 처하건 어찌 되건 상관없다는 거네.

Sagume

#1@226내가 계획을 전부 털어놔 버렸으니 이제는 환상향으로 천도하는 게 불가능해지겠지.

Sagume

#1@234그러니까 이제 당신밖에 의지할 데가 없어. 그건 이미 알고 있잖아?

Reisen

#1@242하아, 사구메 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 그렇게 되어 버리겠죠.

Reisen

#1@250강제적으로.

Sagume

#1@258알고 있다면 어서 움직여! 자아. 적의 본거지, 고요의 바다로 향해 가도록!

Sagume

#1@266이건 다시 말해 칙명이다. 나의 천신 부분으로부터 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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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5

Clownpiece enters

???

#2@50꺄하하하하! 엄청 재밌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잖아~!

???

#2@180자 요정들아, 더욱더 스피드를 올려서 가 보자!

???

#2@330                 잇츠, 루나틱 타임! 광기의 세계에 당도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Clownpiece exits

Reisen

#0@34도시 외곽에 요정 대군이......?

Reisen

#0@42얘네들이 사구메 님게서 말씀하셨던 침략자인가?

Reisen

#0@50아니, 확실히 요정은 더러움의 상징이긴 해도 얘네한테 침략 같은 걸 할 지능은 없지 않나.

Reisen

#0@58게다가 달의 주민들만 해도 요정 정도의 더러움은 무서워하지 않고......

Reisen

#0@66아니 잠깐, 이게 의문이 아닌데.

Reisen

#0@74무엇보다도 왜 월면에 요정들이 있는가, 이 말이야.

Clownpiece enters

???

#0@172그건 말야아~

???

#0@180지상에서 딸려온 애들도 몇몇 있긴 하지만

???

#0@188원래부터 월면에도 있었다구, 요정들은.

Reisen

#0@196요정의 두목이네.

Reisen

#0@204확실히 다른 요정과는 조금 다른 듯하긴 하지만서도......

Reisen

#0@212겨우 이런 녀석한테 달의 주민이 쩔쩔맸다고......?

???

#0@220너, 날 누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야?

<Boss title>

Clownpiece

#0@228이 몸은 바로 지옥의 요정 클라운피스.

Clownpiece

#0@236달의 주민들은 친구님의 적이고, 친구님의 적은 주인님의 적.

Clownpiece

#0@244그리고 주인님의 적은 곧 내 적이라구! 안 봐줄 거야.

Reisen

#0@252납득이 안 가는 부분들이 좀 있지만...... 나 역시 안 봐준다!

성조기의 피에로

Clownpiece

#0@260순화한 요정의 에너지는 귀신마저 뛰어넘을 수 있다고 들었는걸.

Clownpiece

#0@268달의 주민이 싫어하는 생사의 불결함을 듬뿍 먹고서

Clownpiece

#0@276처음 겪는 죽음으로 지옥에 떨어져 버려라!

Clownpiece defeated

Clownpiece

#1@34하아 하아, 헉...

Reisen

#1@42이 압도적인 힘...... 보통 요정 수준이 아니잖아!?

Clownpiece

#1@50어...... 어째서......?

Clownpiece

#1@58생명의 상징인 우리 요정족이 여길 지배하고 있는 한,

Clownpiece

#1@66달의 주민들은 손도 댈 수 없을 거라고 그랬는데.

Reisen

#1@74저기 있잖아, 그 얘기 누구한테 들었어?

Clownpiece

#1@82주인님의 친구님이야.

Clownpiece

#1@90우리 요정들의 힘을 순화시켜 주신 것 역시 그분이시구.

Reisen

#1@98순화? 그게 대체 뭐길래......

Clownpiece

#1@106나도 잘은 모르지만 뭔가 굉장한 거라 그러는 거 같던데.

Reisen

#1@114흐음... 그 녀석이 요정들을 속이고 무언가 일을 꾸미고 있는 건가?

Reisen

#1@122확실히 여기 요정들은 완전히 불결함에 푹 젖었어.

Reisen

#1@130아니, 불결함 그 자체라고 해도 될 정도의 레벨이야.

Reisen

#1@138이 레벨로 공격당한다면 확실히 도시가 더러움으로 수북해졌을지도 모르겠는데......

Clownpiece

#1@146저기~ 너, 아니... 당신님은 어떻게 내 불결함에 끄떡도 하지 않은 거야?

Reisen

#1@154그야 나는 이제...... 지상의 토끼니까 말야.

Reisen

#1@162한 번 물들어 버렸으니 이제 되돌아오는 건 불가능하겠지.

Reisen

#1@170그래도, 이제 전부 확실해졌어.

Reisen

#1@178스승님은 달의 도시를 구해 내기 위해서 나를 보냈던 거야.

Reisen

#1@186다만 적은 달의 주민들의 치명적인 약점을 숙지하고, 그걸 십분 활용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데

Reisen

#1@194과연 어떤 자인 걸까......

Reisen

#1@202스승님도 사구메 님도 알고 계신 게 분명한 것 같은데 알려주지를 않으시니......

Reisen

#1@210뭐, 어찌 됐건 여기까지 왔으니 마지막까지 스승님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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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6

완전무결 모드 or 레거시 모드 노미스

Junko enters

???

#0@214궁지에 몰려서는, 무모한 수단이라도 이용하기로 한 것인가.

???

#0@222달의 주민이 이렇게 나오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았건만.

Reisen

#0@260......누구?

<Boss title>

Junko

#0@268내 이름은 순호.

Junko

#0@276달의 주민들을 적대하는 신령이다.

Reisen

#0@284달의 주민에게 이런 적이 있단 말은 처음 듣는데!?

Junko

#0@292설마하니 달토끼를 여기로 파견하다니 말야.

Junko

#0@300광기의 주민들이 제정신을 찾은 건가.

Reisen

#0@308글쎄, 나도 명령받고 일처리 차 온 거라서 뭐가 광기고 뭐가 제정신인지는 잘 모르겠네.

Reisen

#0@316하지만 이것만은 말할 수 있어!

Reisen

#0@324달의 주민들은, 광기에 휩싸인 그대로예요! 틀림없는 광기, 절대적인 광기!

Reisen

#0@332그렇지 않으면 이런 일을 시킬 리 없으니까.

Junko

#0@340호오...... 그렇게까지 말하는 걸 보니 너에게 무언가 비밀이라도 있는가 보지?

Junko

#0@348내가 깨닫지 못한 달의 비책이라도 있나?

Reisen

#0@356글쎄...

Reisen

#0@364하지만 이제부터 조심해야 하는 건 당신이에요.

Reisen

#0@372저는 사구메 님의 명을 받고 여기 왔습니다.

Reisen

#0@380운명이 역전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지!

퓨어 퓨리스 ~ 마음이 있는 곳

Junko

#0@388재미있군...... 달의 주민이 나를 꺼리는 게 아니라면 덤벼 보도록.

Junko

#0@396달토끼가 과연 뭘 할 수 있는지, 달의 주민들은 뭘 생각하고 있는지.

Junko

#0@404보여 주어라! 더럽혀진 달의 주민들의 비참한 말로를!

Junko

#0@412그리고 보아라! 지극히 순수한, 허물과 더러움의 또다른 면을!

Junko defeated

레거시 모드 피탄

Junko enters

Junko

#1@214궁지에 몰려서는, 무모한 수단이라도 이용하기로 한 것인가.

Junko

#1@222달의 주민이 이렇게 나오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았건만.

Reisen

#1@260......누구?

<Boss title>

Junko

#1@268내 이름은 순호.

Junko

#1@276달의 주민들을 적대하는 선령이다.

Reisen

#1@284달의 주민에게 이런 적이 있단 말은 처음 듣는데!?

Junko

#1@292설마 하니 달토끼를 파견해 나와 대적하게 하다니...... 응?

Junko

#1@300어찌 된 일이지? 왜 너는 이렇게까지 더러움에 물든 것인가?

Junko

#1@308어째서 너는 이렇게까지 많은 수의 미스를 받아들이고 있는 거지?

Reisen

#1@316아아, 그게...... 미스를 받아들이고 있는 게 아니라......

Reisen

#1@324저는 달토끼를 그만뒀으니까요. 이젠 지상의 토끼에요.

Junko

#1@332뭐, 뭐라고? 달의 주민이 그런 기묘한 계책을...

Junko

#1@340달토끼를 지상에 떨어뜨리고 나에게 덤벼들도록 하다니.

Junko

#1@348실로 놀랍기 그지없도다!

Reisen

#1@356어, 아...... 그런 건가요?

퓨어 퓨리스 ~ 마음이 있는 곳

Junko

#1@364하지만 기묘한 건 결국 기묘한 것. 달의 주민도 어리석은 미스를 범하였다.

Junko

#1@372이 지상의 토끼는 필요 이상으로 더러움에 잔뜩 휩싸여 있구나.

Junko

#1@380지금의 너로서는 내 힘 앞에서는 무력! 절대적으로 무력하도다!

Junko

#1@388그렇지만, 불구대천의 원수, 상아여. 보고 있는가?

Junko

#1@396네가 내 앞에 나타날 때까지 이 녀석을 무참히 짓밟아 줄 것이다!

Junko defe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