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빙의화/마리사 & 코이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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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ge is a translated version of the page Th155/Marisa's Endings and the translation is 100% complete.

From https://blog.naver.com/cifer_siu/221174036819

Gnome-colors-gtk-edit.svg data/event/script/marisa/ed.pl.jdiff

 

마리사: 어라? 왜 너랑 싸우고 있는 거야?

코이시: 몸이 말을 듣지않아~

  어느샌가 적과 팀이 되어있고!

 

마리사: 적과 팀이 되어있다고?

  그럼 지금 나랑 태그를 짠 상대는......

시온: 후후. 눈치채는 게 느리구나.

 

마리사는 자신의 슬레이브와 교대해보았다. 거기에는 가난신인 시온이 있었다.

 

마리사: 끄악! 가난신이 씌였어!

  이젠 글렀어~, 불행해질 거야!

시온: 이제 승리의 여신은 네게 미소짓지 않아.

 

마리사는 어느샌가 가난신에 씌여 극한까지 운이 내려가 정신을 잃었다.

 

조온: 잘 됐네.

  과연 레전드 음침 캐릭터라니깐.

  언니가 씌인 인간에게 더 이상 승리는 있을 수 없지.

 

시온: 하아, 내가 승리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는 거네.

조온: 괜찮잖아. 내가 이기면 되니까.

시온: 국물이라도 좀 얻어먹어 보고싶은데 말야......

 

조온: 씌여서 인간의 운을 빨아들이는 나와

시온: 씌여서 인간의 승리운을 날려버리는 나. 조온: 그야말로 최흉무적의 콤비잖아.   자, 그럼 관객들한테서 재물운을 빼앗아 볼까!

시온: 좋아, 이걸로 가난탈출!

 

어느샌가 슬레이브가 바뀌어,

서로를 공격하고 있던 마리사와 코이시.

그들의 승리는 절망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