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빙의화/니토리 & 코코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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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ge is a translated version of the page Th155/Nitori's Endings and the translation is 100% complete.

From https://blog.naver.com/cifer_siu/221174037628

Gnome-colors-gtk-edit.svg data/event/script/nitori/ed.pl.jdiff

 

하쿠레이 신사.

환상향의 동쪽 변두리에 있는 신사다.

오늘은 공양이 있는 날이다.

 

니토리: 들러보세요, 구경하고 가세요.

  누구든지 완전빙의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마리사: 뭐야, 뭐야?

 

니토리: 완전빙의를 하려면 높은 집중력이 필요해   그건 훈련되지 않은 일반인에겐 어렵잖아.

 

니토리: 그래서 우리 캇파는 누구든지

  간단히 완전빙의가 가능한 가면을 만들었어.

  여기서 그걸 체험 할 수 있답니다~

 

마리사: 가면으로 완전빙의 체험이라고...?

  완전빙의의 구조를 해석했다는건가.

  캇파의 기술은 무섭구만.

 

코코로: 자, 다음사람.

마리사: 어라, 네가 도와주고 있었던건가. 코코로: 도와주는 정도가 아니라,

  제가 없으면 완전빙의 체험은 불가능해요

 

마리사: 무슨 소리야?

코코로: 인공적으로 완전빙의를 하기 위해선   감정을 조종하는 힘이 필요하지만,

  그게 또 기술로는 불가능한 것 같아서.

 

마리사: 감정을 조종할 필요가 있다는 건가.   완전빙의와 감정 사이엔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캇파의 완전빙의 체험은 호평이었다.

싸움을 생업으로 하지 않는 인간으로서는 쓸모있는 건 아니었지만

사람들의 호기심을 부추기기에는 충분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체험만으로 만족했기에

가면을 양산하려는 계획은 보류되고 말았지만

어느 정도는 벌어들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