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귀형수/마리사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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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령 엔딩 No. 4

#0@0축생계의 영장원.

#0@1열쇠 구멍 모양을 한 숲이다.

#0@2내부엔 미지의 기술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Marisa 

#0@3"우와!

  

#0@4여태 본 적도 없는 것들이 잔뜩 있어!

  

#0@5어디 한번 볼까?"

Mayumi 

#0@6"네, 케이키 님으로부터 허가가 떨어졌습니다.

  

#0@7당신은 저희들 인간령과 동물령의 싸움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혀졌으니까요."

Mayumi 

#0@8"동물령에 빙의되어 있지만 않으면, 인간은 굳이 따지자면 저희들 편일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Marisa 

#0@9"네 상사가 뭘 좀 아는구나?"

Marisa 

#0@10"오래된 물건처럼 보이면서도, 신기한 빛이 나네.

  

#0@11어떻게 이런 도구를 만드는 거지......"

Mayumi 

#0@12"케이키 님은 손기술이 뛰어나시니까요."

Mayumi 

#0@13"뭘 만들어도 거기에 영혼을 깃들게 하십니다.

  

#0@14저도 케이키 님이 만들어주신 흙 인형이니까요."

Marisa 

#0@15"뭐, 뭐라고? 정말 엄청나구만."

#0@16토기나 동탁, 거울, 검 등등, 전부 다 오래되어 낡았지만 강력한 마력을 갖고 있었다.

#0@17전부 다 개별적으로 신앙을 모아 어신체가 될 잠재력을 충분히 지니고 있던 것이다.

#0@18마리사는 '신을 만들어내는 거나 마찬가지잖아'라고 느끼며, 경외감에 몸을 잠시 떨었다.

#0@19<c$Ending No.04 신의 원형사$>

#0@20<c$Congratulation!$> <c$노 컨티뉴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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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령 엔딩 No. 5

#0@0마리사의 집.

#0@1마법의 숲속에 있는 아담한 집이다.

Yachie 

#0@2"귀걸조 조장 킷초입니다.

  

#0@3저번엔 우리 수달이에게 협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Marisa 

#0@4"우왁! 깜짝이야. 뭐야, 왜 놀라게 그래."

Yachie 

#0@5"당신이 도와준 덕분에 그 사신에게 그간의 수모를 되갚음해줄 수 있었습니다."

Marisa 

#0@6"맞다, 결국 나는 뭐랑 싸우고, 무슨 일에 휘말려든 건지 잘 모르겠는데......"

Yachie 

#0@7"저희들 동물령들은 케이키가 이끄는 우상 집단에 수모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0@8우상 집단은 축생계를 전부 지배하고자 했습니다."

Yachie 

#0@9"그 우상을 파괴할 수 있는 건 육체와 다른 신앙을 지닌 지상의 인간뿐이었습니다.

  

#0@10그래서 당신의 협력이 필요했던 겁니다."

Marisa 

#0@11"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해줬으면 좋았잖아."

Yachie 

#0@12"그 점은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0@13하지만 절대로 실패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0@14야치에가 말하길, 작전 내용을 인간에게 알리는 행위는 케이키에게도 전해질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속일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0@15마리사는 그의 말에서 진심을 느끼지 못 했다.

#0@16어쩌면 케이키가 사신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0@17<c$Ending No.05 이기면 장땡$>

#0@18<c$Congratulation!$> <c$노 컨티뉴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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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리령 엔딩 No. 6

#0@0축생계의 영장원.

#0@1열쇠 구멍 모양을 한 숲이다.

#0@2내부엔 미지의 기술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Keiki 

#0@3"영장원을 견학하고 싶다고?

  

#0@4어서 와 어서. 너라면 환영이야."

Marisa 

#0@5"오오, 고마워."

Keiki 

#0@6"너는 동물령이 붙어있지만 않다면 우리 편이니까."

Marisa 

#0@7"편이고 자시고, 애초에 너희들이 뭐 때문에 싸우고 있는지도 모르겠어."

Keiki 

#0@8"네가 동물령 편으로는 안 보이거든.

  

#0@9어때, 우리들은? 인간령에 협력해서 축생계를 바꿔보지 않을래?

  

#0@10협력해준다면 영장원에 있는 모든 걸 맘대로 쓰게 해줄게."

Marisa 

#0@11"뭐, 뭐라고? 그건 조금 매력적인데......"

Keiki 

#0@12"덤으로 네 모습을 본딴 1/8 피규어도 만들어주지.

  

#0@13실물보다 더 강하고 예쁘게 보이도록 해서."

Marisa 

#0@14"그건 고맙지만 사양할게."

Keiki 

#0@15"후후후, 1/8은 농담이야.

  

#0@16기왕 만든다면 물론 등신대로 만들어야지."

#0@17마리사가 본 케이키는 매우 순수하여 야망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

#0@18왜 케이키가 동물령들을 미워하고 있었는지 상상하기조차 힘들었다.

#0@19<c$Ending No.06 보통 방법으론 이해하기 힘든 축생계$>

#0@20<c$Congratulation!$> <c$노 컨티뉴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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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엔딩 No. 2

Yachie 

#0@0"귀걸조 조장인 킷초입니다.

  

#0@1당신에게 기대했던 제 잘못이죠.

  

#0@2사악한 신의 힘이 약간이나마 더 이기고 있던 것 같으니."

Yachie 

#0@3"당신을 살려두면 제게 이득은 없겠죠.

  

#0@4유감이지만......"

Marisa 

#0@5"이, 이봐 무슨 짓을 할 셈이야."

Marisa 

#0@6"이번엔 동물령한테 방해받았는걸!

  

#0@7다음 번엔 진짜 힘을 발휘할 테니까 다시 한 번 기회를 줘!"

Yachie 

#0@8"......알겠어요.

  

#0@9단, 당신을 대신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0@10더 이상의 실패는 용납할 수 없어요."

#0@11바로 코앞에서 사악한 신이 도망치고 말았다.

#0@12다음 번엔 질 수 없어!

#0@13<c$BAD Ending No.02 노 컨티뉴 클리어를 노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