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17/Reimu C's Scenario/ko: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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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as of 20:09, 27 April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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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1

Reimu

#0@34동물령이 잔뜩 있네.

Reimu

#0@42하지만 이런 데서 뜸들이고 있을 상황이 아니야.

Eika Ebisu enters

???

#0@110거기 너!

<Boss title>

Eika

#0@148네가 여기서 날뛰니까 돌탑이 무너져버렸잖아.

Reimu

#0@156뭐라고?

Reimu

#0@164이런 강변에서 돌이나 쌓고 있는 네놈들이 이상한 거지.

Eika

#0@172이, 이 자식......!

젤리 스톤

Eika

#0@180돌탑을 쌓는 걸 욕하다니! 용서할 수 없다, 죽어라!

Eika Ebisu defeated

Eika

#1@34크으윽...... 강하다.

Reimu

#1@42고마운 줄 알아.

Reimu

#1@50내가 동물령들을 모은 덕분에 실컷 돌을 쌓을 수 있는 거잖아?

Eika

#1@58네가 오지 말았어야 하는데, 애초에 돌탑은 쌓여 있었다고.

Eika

#1@66오늘 돌 쌓기 콘테스트는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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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2

Reimu

#0@34언제쯤 강 건너에 닿으려나?

Urumi Ushizaki enters

???

#0@102이런 삼도천에 살아있는 사람이 있다니.

Urumi

#0@140흉악한 물고기한테 끌려가고 싶은 겐가?

Reimu

#0@148오오, 마침 잘 나와주셨네.

Reimu

#0@156이 강은 쓸데없이 넓잖아. 방향감각이 이상해졌어.

<Boss title>

Urumi

#0@164나한테 길안내를 해달라고 말하는 건가.

Urumi

#0@172......후후훗, 좋아. 도착지는 내가 정하도록 하지.

Urumi

#0@180환상향? 아니면......

돌의 갓난아이와 물 속의 소

Urumi

#0@188역시 저승으로 보내줄까?

Urumi Ushizaki defeated

Urumi

#1@34오오, 이렇게 강하다니.

Reimu

#1@42누굴 저세상으로 보낸다는 거야?

Reimu

#1@50저승은 둘째치고 지옥에 가고 싶다고!

Urumi

#1@58지옥이라고?

Urumi

#1@66왜 그런 무서운 말을......

Reimu

#1@74지옥까지 갈 용기가 없는 놈은 부른 기억이 없는데?


Gnome-colors-gtk-edit.svg st03c.msg.jdiff

스테이지 3

???

#2@104염마님께 전해들었습니다.

???

#2@224가차없이 그대를 시험하라고 말이죠!

Kutaka

#0@214지옥에 가려고 하는 사람답군요.

Kutaka

#0@222실력이 꽤 있으십니다.

Reimu

#0@230설마 나를 시험하려는 거야? 너 대체 누구야?

<Boss title>

Kutaka

#0@238저는 쿠타카, 지옥 관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Kutaka

#0@246염마님께선 지옥에 들여보내도 좋다고 하셨지만

Kutaka

#0@254전 당신이 지옥에서 버틸 수 있다곤 생각하지 않아서......

Reimu

#0@262후후후, 쓸데없는 짓거리를.

Reimu

#0@270내가 지옥에서 버틸 수 있을지 없을지 마음껏 시험해본 뒤에나 말하시지!

Kutaka

#0@278위세는 좋으시네요. 역시 지옥에 가시려는 분답습니다.

세라픽 치킨

Kutaka

#0@286그럼 바라시는 대로 마음껏 시험해보겠습니다!

Kutaka Niwatari defeated

Kutaka

#1@34후, 훌륭하시네요

Kutaka

#1@42그만큼 실력이 있다면 지옥의 오니들과도 싸우실 수 있을 겁니다.

Reimu

#1@50어라, 고마워.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사실을 다시 알려줘서.

Kutaka

#1@58맞다 맞다, 까먹고 있었네요. 당신에게 중요한 충고를 드려야 합니다.

Kutaka

#1@66염마님께서 말씀하길, 당신에게 빙의하고 있는 동물령을 신용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Reimu

#1@74응? 무슨 소리야?

Kutaka

#1@82글쎼요, 어떤 의미려나요~ 저는 듣고 나서 금방 까먹어버려서요.

Reimu

#1@90너, 너... 차림새로 보아하니...... 설마 새대가리야?

Kutaka

#1@98닭의 신이니까요, 새대가리는 중요한 능력입니다.

Kutaka

#1@106그럼, 지옥을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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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4

???

#2@104육신을 지닌 인간이군요.

???

#2@224지옥은 절망적으로 넓어요.

???

#2@344제가 안내해드리죠.

Yachie

#0@214잘 따라왔군요.

Reimu

#0@222하아, 하아. 바람이 너무 강해.

Reimu

#0@230그치만 드디어 발견한 동물령이니까 놓칠 수는 없잖아.

Reimu

#0@238난 지상을 지배하려고 하는 동물령들을 찾아 여기 지옥까지 왔거든.

Reimu

#0@246그 동물령이 바로 너야?

<Boss title>

Yachie

#0@254당신은 동물령을 정벌하러 오셨군요.

Yachie

#0@262하지만 당신이 쓰러뜨려야 하는 동물령이 있는 곳은......

토터스 드래곤 ~ 행운과 불행

Yachie

#0@270지옥이 아니랍니다.

Reimu

#0@278뭐?

Reimu

#0@286그럴 리 없잖아. 사람을 속이려 드는구나?

Yachie

#0@294믿지 않으셔도 상관 없습니다.

Yachie

#0@302무한하게 넓은 이 지옥에서 영원히 헤매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Reimu

#0@310아, 음. 이야기를 좀 들어봐도 좋으려나?

Yachie

#0@318후후후, 그럼 결정됐군요.

Yachie

#0@326저를 이기면 진정한 적이 있는 장소를 가르쳐드리죠.

⧼Yachie Kitcho⧽ defeated

Yachie

#1@34대, 대단해. 당신같은 인간이라면 괜찮겠죠.

Yachie

#1@42그럼, 쓰러뜨려야 하는 적이 있는 곳으로 당신을 안내하겠습니다.

Reimu

#1@50당신은 대체 누구야?

Yachie

#1@58전 귀걸조의 조장이랍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신지?

Reimu

#1@66음? 어라?

Reimu

#1@74그러고보면 의문따윈 없었던 듯한......

Yachie

#1@82그러시겠죠.

Yachie

#1@90당신은 동물령의 침략을 막으러 왔을 뿐인 인간이니까.

Yachie

#1@98제가 적이 있는 장소를 알려드리죠.

Yachie

#1@106당신의 임무는 그 적을 쓰러뜨리는 것뿐입니다......

Reimu

#1@114빨리 적이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왠지 모르겠지만 서둘러서 가고 싶으니까.

Yachie

#1@122동물령은 지옥 옆에 있는 축생계에 있습니다.

Yachie

#1@130그 축생계의 중심에 유별나게 눈에 띄는 건물이 있는데,

Yachie

#1@138그 곳이 적의 본거지랍니다.

Reimu

#1@146적은 축생계의 중심에 있는 거구나!

Reimu

#1@154처음부터 그것만 알려줬으면 좋았잖아.

Yachie

#1@162말로만 그러는 건 아니시겠죠. 참수리에게 선택받은 강욕의 기사여!

Yachie

#1@170자, 가거라! 저주스럽기 그지없는 귀형의 적을 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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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5

Reimu

#0@34이곳이 축생계......

Reimu

#0@42지옥과는 또 다른 답답함이 느껴져.

Reimu

#0@50그래서,

Reimu

#0@58축생계 중심의 건축물이라면 저걸 말하는 걸까......?

Mayumi Joutouguu enters

???

#0@126인간?

Mayumi

#0@164빨리 영장원에 돌아가지 않으면 굶주린 축생들에게 잡혀버릴 거야.

Reimu

#0@172영장원?

Reimu

#0@180뒤에 있는 열쇠 구멍같은 걸 말하는 건가.

Mayumi

#0@188영장원을 모른다고?

<Boss title>

Mayumi

#0@196그렇달지 너......

Mayumi

#0@204축생계의 인간령이 아니구나! 살아 있는 인간이야!

Mayumi

#0@212어떻게 이 궁극 약육강식의 축생계에서 살아남은 거지?

Reimu

#0@220난 이곳의 주민이 아니라

Reimu

#0@228동물령들을 퇴치하려고 지상에서 온......

Reimu

#0@236......

Reimu

#0@244큿, 의식을 빼앗기고 있어! ......설마하니 참수리령 짓인가!?

세라믹스의 장도인

Reimu(Eagle)

#0@252흐흐흐

Reimu(Eagle)

#0@260난 너희들을 파괴하기 위해 육신이 있는 인간을 데려왔다!

Mayumi

#0@268네놈에게서 느껴지는 영기...... 설마 참수리령이냐?

Mayumi

#0@276육신을 지닌 인간을 조종하다니, 참수리에게 그런 겸허함이 있을 줄은......

Reimu(Eagle)

#0@284이걸 위해 증오스런 귀걸조 놈들과 동맹을 맺었다고!

Reimu(Eagle)

#0@292너희들, 저주스런 우상으로부터 노예로 쓰이는 인간령을 해방하겠어!

Reimu(Eagle)

#0@300각오해라! 약육강식이야말로 축생계의 이치다!

Mayumi Joutouguu defeated

Mayumi

#1@34가, 강해! 육신을 지닌 인간이란 이런 것인가......!

Mayumi

#1@42이 무슨 무서운 책략인지......!

Reimu(Eagle)

#1@50좋아! 이 정도라면 이기겠어!

Reimu(Eagle)

#1@58고마워! 인간 무녀여!

Reimu

#1@66......

Reimu

#1@74의식을 동물령한테 빼앗겼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Reimu(Eagle)

#1@82나야, 참수리령이다.

Reimu(Eagle)

#1@90당신과 함께라면 축생계를 되돌릴 수 있어.

Reimu(Eagle)

#1@98그렇게 되면 지상을 향한 동물령들의 침공도 멈출 수 있겠지.

Reimu(Eagle)

#1@106당신에게도 나쁜 이야기는 아닐 거야.

Mayumi

#1@114이건 하니와 병사가 만들어진 이래로 첫 긴급사태다!

Mayumi

#1@122빨리 모두에게 알려야 해!

Reimu

#1@130대체 난 뭐와 싸우고 있는 건지.

Reimu

#1@138하지만 이 앞에 느껴본 적 없는 불길한 종교 기운이 느껴져!

Reimu

#1@146가자! 영장원인지 뭔지 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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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6

Mayumi

#2@104육신을 지닌 인간이 이렇게나 강한 생물이라니!

Mayumi

#2@224꿈같은 현실이야!

Reimu

#0@34기분 나쁜 곳이네.

Reimu

#0@42내게 빙의하고 있는 참수리령 씨, 목표로 삼은 적은 어디 있어?

Reimu(Eagle)

#0@50......

Reimu(Eagle)

#0@58이게 영장원 내부인가......

Reimu(Eagle)

#0@66인공물이 잔뜩...... 아름다운 자연은 어디 간 거야!

Keiki Haniyasushin enters

Keiki

#0@168손님이라니, 간만이네.

Keiki

#0@176이제 우리에게 맞설 적이 없다고 슬퍼하고 있었는데......

Reimu(Eagle)

#0@184나왔구나.

Reimu(Eagle)

#0@192축생의 이치를 깨부순 파괴신! 하니야스신 케이키!

Reimu(Eagle)

#0@200네 세상도 이제 끝이다.

<Boss title>

Keiki

#0@208파괴신이라고? 너무한걸.

Keiki

#0@216먹느냐, 먹히느냐 하는 축생계에 나만큼 물건을 만들어내는 자는 없다고.

Reimu

#0@224으음, 넌 누구야?

Keiki

#0@232뭐? 아까까지만 해도 날 알고 있던 척.....

Keiki

#0@240......설마하니 넌 인간!?

Reimu

#0@248그래 인간이야.

Reimu

#0@256동물령들을 퇴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곳에 와 버렸어.

Reimu(Eagle)

#0@264넌 조용히 해봐!

Reimu(Eagle)

#0@272지금은 눈 앞의 사악한 신을 쓰러뜨릴 기회라고.

Reimu(Eagle)

#0@280지금만큼은 이 참수리 님이 하쿠레이 레이무다!

Keiki

#0@288과연...... 빙의해서 인간을 여기까지 데려온 건가.

Keiki

#0@296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어리석은 인간을 속여 데리고 오다니.

Keiki

#0@304대체 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지? 참수리령 씨.

Reimu(Eagle)

#0@312......

Keiki

#0@320넌 강욕동맹이던가?

Keiki

#0@328자존심은 높지만 실력은 다른 곳보다 뒤떨어지는 걸로 유명한......

Reimu(Eagle)

#0@336흥. 하지만 널 쓰러뜨리면 축생계의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게 되겠지.

Reimu(Eagle)

#0@344육신이 있는 인간이 약점이라고 들었다! 자, 승부하자!

Keiki

#0@352후후후

Keiki

#0@360인간이여. 동물령에게 속지 마라.

Reimu

#0@368엇?

Keiki

#0@376난 짐승놈들로부터 인간령을 지키는 조형신이야.

Keiki

#0@384인간끼리 싸울 필요 없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Reimu

#0@392이, 인간끼리......?!

Reimu(Eagle)

#0@400속지마라, 무녀여.

Reimu(Eagle)

#0@408이 녀석은 인간의 아군따위가 아니다.

Reimu(Eagle)

#0@416자신을 소환한 인간령을 파멸에 빠뜨린 사악한 신이라고!

Reimu

#0@424으, 으으...... 왠지 귀찮은 일에 휘말린 듯한데.

Reimu

#0@432하지만 너한테선 사악한 기운이 보여! 일단은 쓰러뜨리고 나서 생각할래!

Keiki

#0@440그래, 감이 둔하구나.

Keiki

#0@448지금이라면 못 본체 해주겠다는데도 알아듣질 못 하다니.

Keiki

#0@456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구나......

Reimu(Eagle)

#0@464큰일났어, 인간! 시간을 너무 끌었어!

Reimu(Eagle)

#0@472이 녀석의 조형술이 온다. 우리 동물령들은 모두 저것에 당했다고!

우상에 세계를 맡기고 ~ Idoratrize World
Keiki Haniyasushin enters

Reimu(Eagle)

#0@480일단 퇴각이다! 도망쳐!

Keiki

#0@488책략을 세우곤 적 앞에서 도망을 치다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Keiki

#0@496신역을 모독하며 들어오고선 도망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가?

Keiki

#0@504고깃덩어리인 널 멸하고 흙과 물로 아름답게 다시 만들어주지!

Keiki

#0@512넌 한 점 티도 없는 우상으로서, 앞으로 영원히 전해질 것이다!

Reimu(Eagle)

#3@34인간이여, 잘 견뎠다! 곧 지원이 올 거야!

Reimu(Eagle)

#3@42이제 이쪽이 강자다! 고독한 사신에게 마무리를 날려라!

Keiki Haniyasushin defe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