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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as of 18:12, 2 November 2019
From https://gall.dcinside.com/touhou/7047589, https://gall.dcinside.com/touhou/7048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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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7.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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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령 엔딩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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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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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사후의 세계 중 하나로, 이 곳에선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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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그냥 그저 유구함이 널리 펼쳐지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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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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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그렇군요.
축생계에서 일어난 난리가 지상까지 영향을 미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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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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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어떻게 하죠. 뭔가 대책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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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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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축생계에서 일어난 일을
염마 집단의 그 누구도 파악하지 못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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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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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애초에 축생계는 매일같이 싸움이 벌어지는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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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하지만 축생계와 인간계 사이에는 커다란 간극이 있어,
어지간해선 인간계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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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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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그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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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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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이번엔 전적으로...... 지옥의 혼란이 원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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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지옥의 관리체제가 붕괴해서 권력이 분산되어 버린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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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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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지옥은 지금 완전 무법지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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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축생계는 인간계와는 떨어져 있어도, 지옥계는 바로 옆에 붙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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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 지옥의 혼란을 이용해서 인간계에 숨어들어간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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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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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축생계에도 약삭빠른 놈이 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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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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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아, 아마 그 약삭빠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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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 킷초인지 뭔지 하는 거북이같은 놈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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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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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그 얘기, 자세히 해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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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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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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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염마님이 자기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계셔서
요우무는 형언할 수 없는 고양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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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그 때문일지, 이야기에 살을 조금 붙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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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수수께끼의 신이었던 하니야스신 케이키를
아주 흉악하고 쓰러뜨려야만 하는 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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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큰소리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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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c$Ending No.07 너무 과장해서 신용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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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 <c$Congratulation!$>
<c$노 컨티뉴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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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8.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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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령 엔딩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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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축생계의 영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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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열쇠 구멍 모양을 한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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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내부엔 미지의 기술들이 펼쳐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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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요우무는 사건의 전말을 조사하기 위해 다시 영장원에 내려왔는데,
킷초 야치에와 하니야스신 케이키가 대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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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c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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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어떠셨나요?
인간의 칼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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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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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후후, 놀랐지. 축생계에는 영체밖에 없는 줄 알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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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c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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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맘에 드셨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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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인간에게 협조를 구한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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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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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근데 조금 더 칼을 날카롭게 갈 필요가 있어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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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내 파인 세라믹스에는 흠집도 안 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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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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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저기, 두 분께선 사이가 좋으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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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c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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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축생계에 사이가 좋다는 개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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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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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어?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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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 전 제가 축생계에 협력하는 미래를 예상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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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c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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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경쟁하고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로서는 좋은 호적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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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자원을 둘러싸고 경쟁한다는 의미에선 제거해야만 하는 숙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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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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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 "자원을 둘러싸고......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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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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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왜 그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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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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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얘가 말하는 자원은...... 인간령을 두고 하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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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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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그, 그렇군요. 좀 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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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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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그렇지? 너무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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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c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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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케이키, 그러니까 넌 축생계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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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인간령뿐만 아니라 동물령도 중요한 자원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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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축생계는 모두가 아욕에 불타는 세계로,
그 사실을 까맣게 잊은 겁쟁이는 존재할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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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 킷초 야치에의 강력한 모습은 축생계에선 필연적인 이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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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 하지만 하니야스신 케이키는 인간령이 소환한 신이라서
조금 사고방식이 다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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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 요우무는 케이키가 조금이나마 더 이해가 간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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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 <c$Ending No.08 일촉즉발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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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 <c$Congratulation!$>
<c$노 컨티뉴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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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9.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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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리령 엔딩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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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백옥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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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명계에 존재하는 풍광명미한 저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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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여기에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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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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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이래저래 해서, 뭐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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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yu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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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아 미안.
안 듣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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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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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그럼 한 번 더 보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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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얼마 전 동물령의 습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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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yu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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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흐음~ 축생계에 사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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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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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그 녀석을 쓰러뜨리기 위해
지상에서 협력자를 찾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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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yu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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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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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근데, 속고 있을 가능성은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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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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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네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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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yu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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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사실 유명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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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 축생계의 귀걸조는 눈 하나 깜짝 않고 사람을 속이는 야쿠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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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결국 실제로 속아서 그 사신을 쓰러뜨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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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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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그, 그 거북이 유명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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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yu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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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 "사신이라고 넌 말하지만 정말로
사신인지 아닌지 모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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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yu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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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자, 얼른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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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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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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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yu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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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이번에 할 업무는 그 사신을 조사하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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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얼마 안 있어, 사신이라 불리는 하니야스신 케이키가 지상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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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애초에 축생계의 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이한 일은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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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아무래도 축생계의 약육강식 전쟁이 지상까지
확대될 듯한, 좋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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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c$Ending No.09 웬 일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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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 <c$Congratulation!$>
<c$노 컨티뉴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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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2.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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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엔딩 No. 3
Yac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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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귀걸조 조장인 킷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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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당신에게 기대했던 제 잘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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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사악한 신의 힘이 약간이나마 더 이기고 있던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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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c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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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당신을 살려두면 제게 이득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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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유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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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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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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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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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괘,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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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다시 한 번만 싸우게 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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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적의 공격은 이제 다 파악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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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c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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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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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단, 당신을 대신할 사람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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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더 이상의 실패는 용납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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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바로 코앞에서 사악한 신이 도망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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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 다음번엔 질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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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c$BAD Ending No.03 노 컨티뉴 클리어를 노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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