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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엔딩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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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7.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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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요괴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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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환상향에서 가장 높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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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주로 텐구 등의 요괴들이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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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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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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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그 아이디어, 미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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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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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미, 미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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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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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시장은 비일상이라는 점이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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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비일상이기에 물건을 포기할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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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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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알고 있어요. 그게 축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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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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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그렇죠. 당신은 시장을 잘 알고 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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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옛날 사람은 역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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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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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옛날 사람...이 아니라 신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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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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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어머 죄송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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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 그럼 이번 시장은 그렇게 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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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기대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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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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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저기, 카나코 님과 무슨 얘기를 나누고 계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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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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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 "무슨 얘기냐니, 못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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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이번에 너희 신사가 주최하는 시장을 열게 되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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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즐겁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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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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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흐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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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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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너희 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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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점잖게 말해도 정신 나간 것 같아서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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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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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단애절벽에서 큰 나무들을 떨어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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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그걸 피하면서 물물교환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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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 상상만으로도 시장을 열 수 있을 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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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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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 "호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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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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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 "그건 그렇고 어빌리티 카드에 관해선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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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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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 "어빌리티 카드는 수많은 상품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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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 특히 오락성이 강한 수집 아이템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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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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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 "오락이라...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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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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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 "모으고 팔며 즐거워하는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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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이즈나마루와 함께 만든 상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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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이번 시장에서도 주목 받는 상품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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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 당신도 즐겨주시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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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형식적으론 신에 속하는 사나에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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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신들의 이야기는 못 알아먹겠다고 절실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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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 하지만 어째선지 모리야 신사를 주최로 요괴의 산에서 시장이 열리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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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 게다가 꽤나 축제성이 짙은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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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 시장의 신을 이용하고 있는 것인지, 이용당하고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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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 대텐구를 이용하고 있는 것인지, 이용당하고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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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 모리야 신사가 이용당하고 있는 것인지, 주도하고 있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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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 비즈니스적으로 큰 의미를 이루지 못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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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 <c$Ending No.07 마운틴 얼라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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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 <c$Congratulation!$>
<c$노 컨티뉴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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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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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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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8.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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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요괴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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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환상향에서 가장 높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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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주로 텐구 등의 요괴들이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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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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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그야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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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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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그런가요? 하지만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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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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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하지만, 그건 컴플라이언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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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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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거시적인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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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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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그래버리면 저희 쪽 이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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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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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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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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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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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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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그럼 그렇게 정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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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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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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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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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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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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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 "두 분은 무슨 얘길 하시고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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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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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그야 사업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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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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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무슨 소릴 하는지 전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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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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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 "흐음,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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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그 신사의 무녀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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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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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그건 무슨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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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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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당신네 신 말야. 누군가 벌어들이고 있다면
금세 나타나 거만하게 나오는 걸로 유명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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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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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아, 과연. 짐작가는 부분이 없는 것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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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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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반대로 말하자면, 조금이라도 이익을 나눠주면
잠자코 넘어가주니까 다루기는 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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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이즈나마루 님이 말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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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아참, 이건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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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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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 "으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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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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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 "뭐, 제대로 이야기할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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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 요괴의 산의 평화라는 관점에선 좋은 조건이란 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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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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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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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 "...이야기는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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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 그럼 돌아가보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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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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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 "아,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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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결국 어빌리티 카드에는 위험성이 없으며
게다가 산의 경제를 윤택하게 만드는 물건이란 결론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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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모리야 신사에서도 부적같은 물건이라는 보증을 얻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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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 사나에는 츠카사에게 들은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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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조금, 정말로 조금이지만 자신의 신사를 불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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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그것이 언제나 츠카사가 쓰는 수법이라곤 생각도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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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 <c$Ending No.08 모리야 신사의 수완 있는 비즈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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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 <c$Congratulation!$>
<c$노 컨티뉴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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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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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엔딩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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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2.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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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요괴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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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환상향에서 가장 높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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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주로 텐구 등의 요괴들이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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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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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호외요! 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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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요괴의 산에서 인간 조난자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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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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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조난자는 모리야 신사의 코치야 사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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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조난 이유는 탄막에 의한 다수의 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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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모리야 신사의 움직임이 마음에 들지 않는 요괴가 벌인 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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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사나에는 텐구들에게 비웃음을 사며 모리야 신사까지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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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이보다 부끄러운 일이 또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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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c$BAD Ending No.12 노 컨티뉴 클리어를 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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