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영야초/스펠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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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me | Owner | Spell Practice com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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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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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형부 "지상의 유성" | Wriggle Nightbug | 반딧불이는 반복해서 깜빡일 뿐이지만 반딧불이 자체는 계속 움직이고 있으니 물결치는 지상의 유성처럼 보인다. |
2 | 형부 "지상의 혜성" | Wriggle Nightbug | 반딧불이의 빛 같은 걸로 공부하면 눈이 나빠집니다. 그렇다기보단 동시에 깜빡이기도 해서 할 수 없어. 옛날 사람에게 속지마. |
3 | 등부 "파이어플라이 피너미넌" | Wriggle Nightbug | 반디의 발광 현상. |
4 | 등부 "파이어플라이 피너미넌" | Wriggle Nightbug | 반딧불이의 발광현상 조금 벌레같은 움직임이지만...... 이 움직임은 반딧불이의 움직임은 아니네. |
5 | 등부 "파이어플라이 피너미넌" | Wriggle Nightbug | 반딧불이의 발광현상 오히려 메뚜기라는 느낌. 뭐 벌레라면 뭐든 괜찮아. |
6 | 등부 "파이어플라이 피너미넌" | Wriggle Nightbug | 반딧불이의 발광현상 방아벌레의 몸을 찌르면 즐거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손가락으로 딸깍. |
7 | 준부 "리틀 버그" | Wriggle Nightbug | 작은 벌레. 기분 나쁩니다. |
8 | 준부 "리틀 버그 스톰" | Wriggle Nightbug | 작은 벌레. 대량의 알로부터 부화하는 순간입니다. 생명의 신비. |
9 | 준부 "나이트 버그 스톰" | Wriggle Nightbug | 알은 슬쩍 가로채서 따뜻하게 해주면 좀 더 좋은 벌레로 성장하겠죠. 아니, 벌레 알은 따뜻하게 해줄 수 없구나. |
10 | 준부 "나이트 버그 토네이도" | Wriggle Nightbug | 굳이 말하자면 조금 큰 돌을 들어올렸더니 개미알이 빽빽이 붙어있는 그런 느낌. |
11 | 은충 "영야칩거" | Wriggle Nightbug | 밤이 너무 길면 나쁜 벌레도 솟아나옵니다. 벌레술사가 벌레가 되어버린 리글의 라스트 스펠. |
12 | 은충 "영야칩거" | Wriggle Nightbug | 반딧불이는 빛나는 것만으로 상당히 특별하게 보여지는 벌레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도 인간을 속이는 테크닉 중 하나. |
13 | 은충 "영야칩거" | Wriggle Nightbug | 물 속의 반딧불이 유충은 마찬가지로 매우 기분 나쁩니다. 리글한테 속지 마. |
Stag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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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성부 "올빼미의 밤 울음소리" | Mystia Lorelei | 어디선가 들리는 올빼미의 울음소리. 올빼미의 눈은 무서워. |
15 | 성부 "올빼미의 밤 울음소리" | Mystia Lorelei | 어디선가 들리는 올빼미의 울음소리. 발생원을 잘 알 수 없는 탄도가 포인트. |
16 | 성부 "수리부엉이의 포효" | Mystia Lorelei | 부엉이의 울음소리. 부엉이와 올빼미는 분류학상 큰 차이는 없다고 한다. 굳이 말하자면 부엉이가 더 멋져. |
17 | 성부 "수리부엉이의 포효" | Mystia Lorelei | 부엉이의 울음소리. 부엉이(木菟)라는 글자는 산딸기(木苺)와 닮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곧바로 귀엽게 보인다. |
18 | 아부 "천아의 고도" | Mystia Lorelei | 박각시나방이 날면서 비늘가루를 떨어뜨리는 모습. |
19 | 아부 "천아의 고도" | Mystia Lorelei | 박각시나방이 날면서 비늘가루를 떨어뜨리는 모습. 그 위압감은 대단하다. 박각시나방 모양의 전투기같은 게 있다면 야전에 딱 좋겠지. |
20 | 독부 "독나방의 비늘가루" | Mystia Lorelei | 비늘가루가 독과 함께 사람을 덮친다. 애초에 나방 날개의 얼룩무늬는 독이 있어보인다. 멋있어. |
21 | 맹독 "독나방의 암암연무" | Mystia Lorelei | 비늘가루로 사람을 죽일 정도인 맹독나방이 있는 것일까. 유충일 때부터 칡을 먹는 맹독의 요괴나방. 환상향이라면 있을지도 몰라. |
22 | 응부 "일스타드 다이브" | Mystia Lorelei | 매의 습격. ......그런 것 치곤 속도가 느려. |
23 | 응부 "일스타드 다이브" | Mystia Lorelei | 매의 습격. 매도 인간 갓난아이를 채갈 때가 있다. 요괴 흉내다. |
24 | 응부 "일스타드 다이브" | Mystia Lorelei | 매의 습격. 납치된 갓난아이 천명 중 한 명은 텐구가 되는 일도 있고. |
25 | 응부 "일스타드 다이브" | Mystia Lorelei | 밤의 매라고 하면 조금 그런 의미가 되어버리지. 미스티아는 그런 방면과는 관계 없습니다. 요타카夜鷹, 에도 시대에 길 위에서 손님을 끄는 매춘부. 응부에서 응鷹이 매를 뜻한다. |
26 | 야맹 "요스즈메의 노래" | Mystia Lorelei | 밤참새인 미스티아의 특기. |
27 | 야맹 "요스즈메의 노래" | Mystia Lorelei | 밤참새인 미스티아의 특기. 오래 전부터 칠성장어를 먹으면 낫는다고 전해지지만, 실제로 비타민A가 풍부해서 잘 듣는다고 한다. |
28 | 야맹 "요스즈메의 노래" | Mystia Lorelei | 밤참새인 미스티아의 특기. 하지만 사실은 밤참새의 모습을 낮에 보면 야맹증에 걸린다고 전해진다. |
29 | 야맹 "요스즈메의 노래" | Mystia Lorelei | 밤참새인 미스티아의 특기. 사실 참새를 좋아합니다. 내장 때문인지 조금 짠 게 술과 잘 맞죠. 뼈가 있지만. |
30 | 요스즈메 "한밤중의 코러스 마스터" | Mystia Lorelei | 코러스 마스터는 지휘자를 말하는 것. 사실 미스티아의 노래가 아닌 사역마들의 합창이라는 결말. |
31 | 요스즈메 "한밤중의 코러스 마스터" | Mystia Lorelei | 한밤중의 지휘자라고 적으면 딱히 무섭지 않다. 코러스 마스터라고 해도 무섭지 않다. 처음부터 무섭지 않다. |
32 | 요스즈메 "한밤중의 코러스 마스터" | Mystia Lorelei | 근데 밤참새라고 하면 무섭지 않아? 뭐, 그래봤자 2면 보스니까. |
Stage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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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산령 "퍼스트 피라미드" | Keine Kamishirasawa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피라미드 파워. |
34 | 산령 "퍼스트 피라미드" | Keine Kamishirasawa |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피라미드 파워. 만물을 낳는 신의 상징인 삼각. 조화. |
35 | 산령 "퍼스트 피라미드" | Keine Kamishirasawa |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피라미드 파워. 실은 삼각김밥. |
36 | 산령 "퍼스트 피라미드" | Keine Kamishirasawa | 참치마요 주먹밥같은 건 중간에 기분나빠져서 다 먹을 수가 없죠. 진짜로. |
37 | 시부 "이페머럴리티 137" | Keine Kamishirasawa | 부모는 몇십만년을 살았는데 말이죠. 인간이란 건 덧없는 것이죠, 마치 튀어날아가는 거품같이. |
38 | 시부 "이페머럴리티 137" | Keine Kamishirasawa | 그렇다곤 해도, 137년도 엄청나게 길게 느껴집니다. 분명 건강에 좋은 것만 먹은 것이겠죠. |
39 | 시부 "이페머럴리티 137" | Keine Kamishirasawa | 하지만, 유카리도 레밀리아도 그것보단 오래 살았죠. 유유코? 유유코는 죽어있으니까...... |
40 | 야부 "부레츠 크라이시스" | Keine Kamishirasawa | 사람의 이름이라고 생각되지 않아. 누군지는 비밀인거야? |
41 | 야부 "마사카도 크라이시스" | Keine Kamishirasawa | 묘한 일화가 많은 마사카도님. 역시 카토 때문인가? 장래엔 카토처럼 되고 싶어. |
42 | 야부 "요시미츠 크라이시스" | Keine Kamishirasawa | 요시미츠, 아시카가씨. 탄도가 조금 굴절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쁜 짓을 하려는 건 아니야. |
43 | 야부 "GHQ 크라이시스" | Keine Kamishirasawa | 그리고 현재에 이른다.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붕괴된 느낌. 힘내라 일본. |
44 | 국부 "삼종신기 검" | Keine Kamishirasawa | 삼종신기 중 하나. 신화시대의 아이템이 있는 것만으로 대단하지만, 풀 베기용 낫과 큰 차이가 없는 쓰임새. |
45 | 국부 "삼종신기 구슬" | Keine Kamishirasawa | 삼종신기 중 하나. 곡옥의 곡선은 에로틱함이 느껴집니다. 역시 삼종의 신기. |
46 | 국부 "삼종신기 거울" | Keine Kamishirasawa | 삼종신기 중 하나. 거울은 주술에 쓰였다고 할까, 오히려 이상한 요술. 주술은 항상 따라하는 것에 있다. 근데 그럼 거울이 주술인 건가. 미안. |
47 | 국체 "삼종신기 향" | Keine Kamishirasawa | 삼종신기 중 하나. 이건 비밀의 전방위탄막. 왠지 단순해. (윽) |
48 | 종부 "환상천황" | Keine Kamishirasawa | 거룩한 빛의 홍수. 이 정도의 위엄은 있으면 한다. |
49 | 종부 "환상천황" | Keine Kamishirasawa | 거룩한 빛의 홍수. 느긋하게 나아가는 빛은 무엇으로 이루어져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인슈타인적으로. |
50 | 허사 "환상향전설" | Keine Kamishirasawa | 환상향은 역사서엔 남지 않는다. 왜냐하면, 적어두는 것이 귀찮아서 아무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 |
51 | 허사 "환상향전설" | Keine Kamishirasawa | 환상향은 역사서엔 남지 않는다. 하지만 케이네는 기억력이 좋아서 기억하고 있다. 머리가 좋다. 엄청 좋다. |
52 | 미래 "타카마가하라" | Keine Kamishirasawa | 타카마가하라는 빛으로 가득 차 있었다. 눈부실 정도의 레이저. 피탄판정 출현 타이밍을 잘 모르겠어. |
53 | 미래 "타카마가하라" | Keine Kamishirasawa | 타카마가하라(高天原)라고? 天이 '가'인가? 아니면 '마가'인가?? |
54 | 미래 "타카마가하라" | Keine Kamishirasawa | 사실 간단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스펠카드는 위력이 높은 녀석은 비겁해. |
Stage 4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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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몽부 "이중결계" | Reimu Hakurei | 결계는 의식의 힘. 탄막 자체는 똑바로 날고 있다. 속지 마. |
56 | 몽부 "이중결계" | Reimu Hakurei | 탄막 자체는 똑바로 날고 있지만, 결계가 그것을 일그러뜨린다. 머리로 두 결계 사이를 보완하면 매우 간단한 카드이기도 하다. |
57 | 몽경 "이중대결계" | Reimu Hakurei | 인간은 눈의 정보에 너무 의존한다. 레이무의 결계는 상식이 방해를 한다. 비상식적인 무녀. |
58 | 몽경 "이중대결계" | Reimu Hakurei | 레이무의 모습을 쫓아 가까이 가도 레이무는 멀어질 뿐. 그런 경험은 없으신가요? 이것이 이중결계의 힘. |
59 | 영부 "몽상봉인 산" | Reimu Hakurei | 더할 나위 없는 직구 승부. 솔직한 것에도 정도가 있다. |
60 | 영부 "몽상봉인 산" | Reimu Hakurei | 더할 나위 없는 직구 승부. 시간이 갈수록 수가 늘어나서 의외로 미스하기 쉽다. |
61 | 산령 "몽상봉인 사비" | Reimu Hakurei | 발산의 종언엔 쓸쓸함이 찾아온다. 레이무의 쓸쓸함은 몇번이고 찾아온다. 곤란한 일이다. |
62 | 산령 "몽상봉인 사비" | Reimu Hakurei | 근데, 레이무는 상대를 보고 있지 않지. 적당히 쏘고있을 뿐이다. 어린 아이들 싸움이다. |
63 | 몽부 "봉마진" | Reimu Hakurei | 저주에 걸린 부적으로 행동을 막는 술법. |
64 | 몽부 "봉마진" | Reimu Hakurei | 저주에 걸린 부적으로 행동을 막는 술법. 여기서 미스하면 아이템을 회수하기가 위험. 봄으로 응수하자 (안되거든) |
65 | 신기 "팔방귀박진" | Reimu Hakurei | 왠지 레이무가 술법에 끼어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근데 묶는다기보단 순식간에 해치우는 거 아닌가? |
66 | 신기 "팔방용살진" | Reimu Hakurei | 플레이 중엔 부적 움직임같은 건 보고 있을 수 없다. 레이무는 누구에게 아름다운 부적의 움직임을 보여주려 하는 것인가. |
67 | 영부 "몽상봉인 집" | Reimu Hakurei | 플레이어 측의 같은 이름의 스펠카드와 크게 다른 기술 중 하나. 차례차례 다가오는 징그러운 부적에 주의. |
68 | 영부 "몽상봉인 집" | Reimu Hakurei | 플레이어 측의 같은 이름의 스펠카드와 크게 다른 기술 중 하나. 마치 의지를 가진 듯한 부적의 움직임은 꿈 같다. |
69 | 회령 "몽상봉인 와비" | Reimu Hakurei | 레이무도 즐기는 것 같은. 부적은 제멋대로 상대를 쫓고 있으니. |
70 | 회령 "몽상봉인 와비" | Reimu Hakurei | 근데 오징어같아. (퍽) |
71 | 경계 "이중탄막결계" | Reimu Hakurei | 결계를 이용하지 않으면 피할 수 없는 공격. 상대의 힘을 반대로 이용하는 것이다. |
72 | 경계 "이중탄막결계" | Reimu Hakurei | 결계를 이용하지 않으면 피할 수 없는 공격. 이건 결계를 치지 않으면 피할 수가 없는 건데...... |
73 | 대결계 "하쿠레이 탄막결계" | Reimu Hakurei | 유카리의 탄막결계와 비교하면 겉보기는 화려하지만 내용은 못해보인다. 뭐 어차피 인간이니까. |
74 | 대결계 "하쿠레이 탄막결계" | Reimu Hakurei | 이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알 수 없다. 잘 보면 결계는 배경도 뒤집혀 있는 거예요. |
75 | 신령 "몽상봉인 순" | Reimu Hakurei | 어딜 봐서 순식간이라는 건지, 그런 건 신경 쓰지마. 레이무는 똑바로 날고 있을 뿐이지만, 완전히 포위되어있다. |
76 | 신령 "몽상봉인 순" | Reimu Hakurei | 비교적 간단하게 보이고 사고사하기 쉽다. 느린 탄과 빠른 탄의 조합이 순식간에. |
77 | 신령 "몽상봉인 순" | Reimu Hakurei | 레이무가 보고 있는 세계는 플레이어와는 다르다. 오히려 플레이어가 레이무 시공에 봉인되어있는 느낌. |
Stage 4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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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 마부 "밀키 웨이" | Marisa Kirisame | 마법의 은하수. 별의 모래는 화려하게. |
79 | 마부 "밀키 웨이" | Marisa Kirisame | 마법의 은하수. 직녀(마리사)는 별의 모래로 견우성을 멀리 한다. 힘내라 견우성. |
80 | 마공 "애스터로이드 벨트" | Marisa Kirisame | 두 개의 커다란 혹성이 찢어질 정도의 소행성대. 마리사가 쏘는 별은 만화의 별이지만. |
81 | 마공 "애스터로이드 벨트" | Marisa Kirisame | 메테오따윈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소행성대 공격. 하지만 밀도는 옅을 것 같다. 보이저 호도 맞지 않았으니. (당연) |
82 | 마부 "스타더스트 레버리" | Marisa Kirisame | 스타 더스트 환상. 내면의 우주. |
83 | 마부 "스타더스트 레버리" | Marisa Kirisame | 무수한 별들의 환상. 마리사다운 공격. 만화경처럼 모습을 바꾸는 무수한 별들의 정원. 엄청 싫어. |
84 | 흑마 "이벤트 호라이즌" | Marisa Kirisame | 마리사의 지평선. 플레이어는 어떤 지점보다 가까이 가는 것도 멀리 가는 것도 불가능하다. |
85 | 흑마 "이벤트 호라이즌" | Marisa Kirisame | 마리사의 지평선. 마리사풍의 결계. 하지만 레이무는 결계 자체를 너무 의식하는 건 근본부터 잘못되어있다고 생각한다. |
86 | 연부 "논디렉셔널 레이저" | Marisa Kirisame | 전방향 레이저.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공격. |
87 | 연부 "논디렉셔널 레이저" | Marisa Kirisame | 전방향 레이저. 조금 다채로워졌지만, 역시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공격. |
88 | 연풍 "스타라이트 타이푼" | Marisa Kirisame | 논디렉셔널 레이저 개량판. 약점(레이저 조사시간)을 개량했더니 약점이 완전히 다른 곳으로 이동해 버렸다. |
89 | 연풍 "스타라이트 타이푼" | Marisa Kirisame | 논디렉셔널 레이저 개량판. 마리사 자신도 뭘 하고 싶었던 것인지 점점 알 수 없게 된다. |
90 | 연부 "마스터 스파크" | Marisa Kirisame | 극태마법 레이저 조사. 대각선으로도 쏠 수 있습니다. |
91 | 연부 "마스터 스파크" | Marisa Kirisame | 극태마법 레이저 조사. 진정한 적은 너무나도 강한 에너지때문에 진동해버리는 화면. |
92 | 연심 "더블 스파크" | Marisa Kirisame | 극태마법 레이저 조사. 두 개를 쏴버립니다. 좀 더 굵게 하면 즉사인데. |
93 | 연심 "더블 스파크" | Marisa Kirisame | 극태마법 레이저 조사. 그건 그렇고 참 싫은 연심이네. 몰살의 사랑. |
94 | 광부 "어스라이트 레이" | Marisa Kirisame | 지구의 빛. 서치라이트 같아. |
95 | 광부 "어스라이트 레이" | Marisa Kirisame | 온갖 계책이 다한 마리사는 어쩔 수 없이 그리운 마법을 끌어냈다. 이 공격은 자신이 맞고 있는 것 같아 싫어서 봉인했던 것이다. |
96 | 광격 "슛 더 문" | Marisa Kirisame | 달을 쏴라! 아니, 달 이전에 이쪽이 버틸 수가 없어. |
97 | 광격 "슛 더 문" | Marisa Kirisame | 달을 쏘라는 말은 사실 이 게임 최대의 야유이기도 하다. 물론 마리사는 의식하고 있지 않다 |
98 | 마포 "파이널 스파크" | Marisa Kirisame | 최후이자 궁극의 마포. 마리사가 혼신의 힘을 다해 쏘는 마법의 레이저. 본인은 상쾌하다. |
99 | 마포 "파이널 스파크" | Marisa Kirisame | 극태마법 레이저 조사.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가늘게 하더라도 선회능력을 높이는 게 강할거라 생각해. |
100 | 마포 "파이널 마스터 스파크" | Marisa Kirisame | 마리사의 마포 강좌. 쏠 땐 정신을 집중시키고, 부드럽게 미니 팔괘로에 주문을 건다. 미운 타겟을 노리고 사랑의 마포를 쏴라! |
Stage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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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파부 "적안최면(마인드 셰이커)" | Reisen Udongein Inaba | 대항하기 어려운 광기의 붉은 눈동자. 모든 것은 환시다. 환시에 혹하지 마라. |
102 | 파부 "적안최면(마인드 셰이커)" | Reisen Udongein Inaba | 대항하기 어려운 광기의 붉은 눈동자. 환시중엔 똑바로 가는 것이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론 환시는 맞지 않는다. |
103 | 환파 "적안최면(마인드 블로잉)" | Reisen Udongein Inaba | 토끼의 눈을 본 인간의 마음이 아광속으로 빠지게 되기 때문에 토끼의 눈은 붉다. 혹은 공산주의라서. |
104 | 환파 "적안최면(마인드 블로잉)" | Reisen Udongein Inaba | 정신을 너무 닦달하면 인간은 몸만 남게 된다. 허물이다. 인간의 몸이 자본? 아니아니 정신이 자본이겠지. |
105 | 광부 "환시조율(비저너리 튜닝)" | Reisen Udongein Inaba | 인간과 요괴의 파장 맞추기. 아, 이 카드명의 괄호는 읽는 법을 표시한 거야. |
106 | 광부 "환시조율(비저너리 튜닝)" | Reisen Udongein Inaba | 인간과 요괴의 파장 맞추기. 파장이 맞지 않아서 환시가 일어난다. 저 토끼는 파장을 빗나가게 하는 게 능숙하다. |
107 | 광시 "광시조율(일루전 시커)" | Reisen Udongein Inaba | 빗나간 파장은 사실 맞지 않는다. 그저 환시일 뿐이다. 오히려 문제는 상대가 갑자기 파장을 되돌리는 것, 아니 알고 있다니까. |
108 | 광시 "광시조율(일루전 시커)" | Reisen Udongein Inaba | 그러고 보니 레이센은 달의 토끼. 스탠딩 일러스트는 키가 작아보이지만 그건 귀를 보여주고 싶어서 위치를 내렸을 뿐입니다. |
109 | 나부 "생신정지(아이들링 웨이브)" | Reisen Udongein Inaba | 평범한 인간은 감지할 수 없을 정도의 긴 파장. 환시는 멈춘 것처럼 보인다. |
110 | 나부 "생신정지(아이들링 웨이브)" | Reisen Udongein Inaba | 평범한 인간은 감지할 수 없을 정도의 긴 파장. 환시는 멈춘 것처럼 보인다. 심전도로 말하자면 삐――. |
111 | 나태 "생신정지(마인드 스토퍼)" | Reisen Udongein Inaba | 파장이 너무 짧으면 미치광이로, 너무 길면 태평하게 보여진다. 후자 쪽이 사회적으로 좋은 취급을 받고 있는 건 이상한 차별이라 생각한다. |
112 | 나태 "생신정지(마인드 스토퍼)" | Reisen Udongein Inaba | 이 탄막은 탄 안쪽의 사람이 태평하지. '잠깐 휴식'같은 말을 하고 있으니 플레이어가 도망가는 것이다. |
113 | 산부 "진실의 달(인비저블 풀 문)" | Reisen Udongein Inaba | 완전히 미쳐버리면 일반인에겐 보이지 않게 된다. 진짜 달은 항상 광기인 것이다. |
114 | 산부 "진실의 달(인비저블 풀 문)" | Reisen Udongein Inaba | 완전히 미쳐버리면 일반인에겐 보이지 않게 된다. 진짜 달은 항상 광기인 것이다. 이미 환시마저 파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
115 | 산부 "진실의 달(인비저블 풀 문)" | Reisen Udongein Inaba | 종이 한 장 어긋난 것만으로 세계는 사라진다. 진짜 보름달은 미쳐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초승달? |
116 | 산부 "진실의 달(인비저블 풀 문)" | Reisen Udongein Inaba | '근데 환시마저 보이지 않으면 그저 다른 차원에서의 공격이 될 뿐이잖아.' 라며 황급하게 가끔씩 파장을 되돌리는 덜렁한 달토끼. |
117 | 월안 "달토끼 원격최면술(텔레메스머리즘)" | Reisen Udongein Inaba | 달에서 오는 지원군. 이미 환시인 건지 진짜인 건지 모를 정도. |
118 | 월안 "달토끼 원격최면술(텔레메스머리즘)" | Reisen Udongein Inaba | 달에서 최면술을 걸기 위해선 달을 보게 할 필요가 있다. 달맞이는 오래 전 월인들이 생각해낸 인간조작술일지도 모른다. |
119 | 월안 "달토끼 원격최면술(텔레메스머리즘)" | Reisen Udongein Inaba | 토끼를~ 뒤쫓던~. 사실 레이센은 맛있다. 아니 아니야. 이 노래는 오히려 스토커다. 레이센을 쫓아다니는 쪽이야. |
Stage 6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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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 천환 "항아리 속의 천지" | Eirin Yagokoro | 평범한 낙원. 사실은 망상. |
121 | 천환 "항아리 속의 천지" | Eirin Yagokoro | 평범한 낙원. 명백히 본래의 의미와는 다르게 사용되어 있다. |
122 | 천환 "항아리 속의 천지" | Eirin Yagokoro | 평범한 낙원. 사역마에게 피탄판정이 있다면 극악일텐데. |
123 | 천환 "항아리 속의 천지" | Eirin Yagokoro | 평범한 낙원. 의외로 쉬운가? 그런 부분이 에이린의 배려심. |
124 | 각신 "신대의 기억" | Eirin Yagokoro | 계보를 본뜬 빛. |
125 | 각신 "신대의 기억" | Eirin Yagokoro | 계보를 본뜬 빛. 이진 나무는 엄청난 기세로 증폭해, 생명을 방불케 한다. |
126 | 신부 "천인의 계보" | Eirin Yagokoro | 계보를 본뜬 빛. 하지만 출생률이 격하게 감소한 지금은 이렇게 갈수록 넓어지지 않는다. |
127 | 신부 "천인의 계보" | Eirin Yagokoro | 계보를 본뜬 빛. 요즘 세상에 다단계같은 건 유행하지 않을지도 몰라. 범죄지만. |
128 | 부활 "생명유희 -라이프 게임-" | Eirin Yagokoro | 생명의 게임. 즉 라이프 게임. 이과계열 졸업이 아니면 의미를 모를지도. 인생게임이 아니다. |
129 | 부활 "생명유희 -라이프 게임-" | Eirin Yagokoro | 라이프 게임. 단, 연명을 할만큼 하고 세대교체를 하지 않고 가문을 단절. 규칙을 빼앗은 것은 전혀 아니다. 약을 너무 많이 넣어 수명이 너무 길다. |
130 | 소생 "라이징 게임" | Eirin Yagokoro | 라이프 게임의 의료개선판. 수명을 너무 길게 해서 출생률을 줄이면 마지막엔 이렇게 된다. |
131 | 소생 "라이징 게임" | Eirin Yagokoro | 라이프 게임의 의료개선판. 어떤 게임 메이커와는 전혀 관계 없다. |
132 | 조신 "오모이카네 디바이스" | Eirin Yagokoro | 길을 가리키는 두뇌. 오히려 방해된다. |
133 | 조신 "오모이카네 디바이스" | Eirin Yagokoro | 길을 가리키는 두뇌. 아주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려깊은 배치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
134 | 신뇌 "오모이카네 브레인" | Eirin Yagokoro | 길을 가리키는 두뇌. 머리는 좋을텐데 말이지. 옛날 게임은 적 디자인에 뇌를 넣는 게 많았던 것 같아. 안이하네. |
135 | 신뇌 "오모이카네 브레인" | Eirin Yagokoro | 뇌를 드러내는 건 능력이 없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는데. 뇌가 있는 그건 뭘 숨긴다고 하잖아. 能ある鷹は爪を隠す: 재주있는 매는 발톱을 숨긴다. 재주를 뜻하는 能과 뇌를 뜻하는 腦의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 |
136 | 천주 "아폴로 13" | Eirin Yagokoro | 13은 불길한 숫자. 우주계획같은 건 불길한 숫자를 떼어내야 하는 것이다. |
137 | 천주 "아폴로 13" | Eirin Yagokoro | 13은 불길한 숫자. 그게 왜 실패했는가는 달의 백성만이 알고 있다. |
138 | 천주 "아폴로 13" | Eirin Yagokoro |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아폴로는 아폴론을 말하는 거 아니야? 아폴론은 태양의 신이잖아? 그대로 태양에 쳐박으면 될텐데. |
139 | 천주 "아폴로 13" | Eirin Yagokoro | 어린 시절의 꿈의 과자, 아폴로 초코. 위쪽부터 나눠서 먹는다는 이야기는 자주 듣지만 본래의 의미로 생각하면 아래쪽에서 먹는 쪽이 리얼하다. |
140 | 비술 "천문밀장법" | Eirin Yagokoro | 이름만 거창할 뿐이고, 이유도 없이 하늘을 주무르는 에이린. |
141 | 비술 "천문밀장법" | Eirin Yagokoro | 지상은 커다란 밀실이 된다고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달이 밀실이다. 달의 사자는 성층권에서 완전히 타버리거나, 길을 잘못 든다. |
142 | 비술 "천문밀장법" | Eirin Yagokoro | 에이린이 준비한 가짜 달은 진짜보다 화려하다. 하지만 유유코가 말하기를 '예스러운 달'이라고 한다. 옛날엔 화려했나? |
143 | 비술 "천문밀장법" | Eirin Yagokoro | 우주엔 낭만이 있지. 하지만 휠체어 탄 그 남자의 우주는 난해하다. 이젠 그의 이론은 그밖에 정정할 수 없다. 망상이라고 한다면 엄청 대단한 것. 스티븐 호킹 |
144 | 금약 "봉래의 약" | Eirin Yagokoro | 스토리상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한 봉래의 약. |
145 | 금약 "봉래의 약" | Eirin Yagokoro | 스토리 상 중요한 포인트이기도 한 봉래의 약. 신경쓰이는 건 복용 여부뿐이다. |
146 | 금약 "봉래의 약" | Eirin Yagokoro | 여기서 말하는 봉래는 '봉래에서 가져온' 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사실은 카구야가 자기 이름을 쓴 것 뿐일지도 모른다. 카구야의 약이라는 것과 같은 말이다. |
147 | 금약 "봉래의 약" | Eirin Yagokoro | 불사의 약을 만들수 있다는 것을 들키게 되면 카구야를 둘러싸고 권력자들의 쟁탈전이 벌어지겠지. 하지만 계속 거절할 것이다. 바야흐로 안티 신데렐라. |
Stage 6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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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 약부 "항아리 속의 대은하" | Eirin Yagokoro | 세계의 규모를 더욱 넓힌다. 뭐, 그래봤자 항아리 안이지만. |
149 | 약부 "항아리 속의 대은하" | Eirin Yagokoro | 여유롭게 블랙홀이네. 어느 시대가 되어야 블랙홀 스테이션이 가능할까. |
150 | 약부 "항아리 속의 대은하" | Eirin Yagokoro | 별을 강으로 잘못 보고 은하라는 이름을 붙이는 네이밍 센스는 멋져. 최근 일본어에는 이런 멋진 네이밍 센스가 그다지 없어. |
151 | 약부 "항아리 속의 대은하" | Eirin Yagokoro | 바닥과 입구가 이어져있는 항아리. 무한하게 들어가는 클라인의 항아리. 겉보기는 조금 천박하다. |
152 | 난제 "용 목의 구슬 -오색 탄환-" | Kaguya Houraisan | 카구야가 낸 난제 중 하나. 구슬을 따지기 전에, 용이 있었을까요. |
153 | 난제 "용 목의 구슬 -오색 탄환-" | Kaguya Houraisan | 카구야가 낸 난제 중 하나. 이 구슬엔 각각 별이 들어가 있어서 7개 모으면 어떤 소원이든 들어준다고 하던데. |
154 | 신보 "브릴리언트 드래곤 불렛" | Kaguya Houraisan | 결국 용 목의 구슬은 어떤 무기(탄환)가 되어 있었다. 인간은 전쟁이 일어나면 아무리 귀중한 것이라도 부숴버리니까. |
155 | 신보 "브릴리언트 드래곤 불렛" | Kaguya Houraisan | 용의 눈 색이 붉게 변하면 쓰나미가 일어난다고 자주 말합니다만, 애초에 쓰나미보다 용이 출현빈도가 높았을까요? |
156 | 난제 "부처의 돌바리때 -꺾이지 않는 의지-" | Kaguya Houraisan | 카구야가 낸 난제 중 하나. 가장 수수한 보물이다...... |
157 | 난제 "부처의 돌바리때 -꺾이지 않는 의지-" | Kaguya Houraisan | 카구야가 낸 난제 중 하나. 부숴지지 않는 돌바리때. 카구야는 이걸로 돌솥비빔밥같은 거라도 먹으려 했던 걸까. |
158 | 신보 "부디스트 다이아몬드" | Kaguya Houraisan | 보석류를 짤랑짤랑 몸에 붙인 파계승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카구야는 너무나도 수수해서 보석으로 격을 높여보았다. |
159 | 신보 "부디스트 다이아몬드" | Kaguya Houraisan | 카구야는 왜 이런 것을 원했던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돌솥비빔밥같은 것을 상상하게 된다. |
160 | 난제 "불쥐의 털옷 -침착한 마음-" | Kaguya Houraisan | 카구야가 낸 난제 중 하나. 털옷 자체는 불에 탄 게 아니죠. |
161 | 난제 "불쥐의 털옷 -침착한 마음-" | Kaguya Houraisan | 카구야가 낸 난제 중 하나. 이걸 쓰면 불새의 화염에도 끄떡없어! 라는 느낌의 방화복이라도 갖고 싶었던 걸까요. |
162 | 신보 "샐러맨더 실드" | Kaguya Houraisan | 처음부터 불타있으면 불에 타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샐러맨더는 도마뱀이니까. 아니면 오븐. |
163 | 신보 "샐러맨더 실드" | Kaguya Houraisan | 불쥐도 샐러맨더도 불새도 주변만 타고있을 뿐이고 안쪽은 평범한걸까요. 최소한 끓지 않는 피가 필요할텐데... 에시디ㅅ(생략) 에시디시: 죠죠의 등장인물 |
164 | 난제 "제비의 자안패 -영명선-" | Kaguya Houraisan | 카구야가 낸 난제 중 하나. 가장 수수하고 현실적인 문제같아 보인다. |
165 | 난제 "제비의 자안패 -영명선-" | Kaguya Houraisan | 카구야가 낸 난제 중 하나. 고급식재로 취급받는 제비집 안에 매우 드물게 있다고 한다. 개오지과에선 드물고, 식용으로 쓰이며 맛있다. |
166 | 신보 "라이프스프링 인피니티" | Kaguya Houraisan | 무한하게 솟는 생명의 샘. 출생률이 낮아지기만 하는 지금 일본이 가장 원하는 보물은 봉래의 구슬같은 게 아닌 제비의 자안패일지도 모른다. |
167 | 신보 "라이프스프링 인피니티" | Kaguya Houraisan | 저출산이 진행될수록 점점 게임 인구가 줄어간다. 아이들에게 사게 할 게임이 아닌, 마음 깊숙이 뿌리내리는 듯한 게임을 만들고 싶어. 언젠가는. |
168 | 난제 "봉래의 탄의 가지 -무지갯빛 탄막-" | Kaguya Houraisan | 카구야가 낸 난제 중 하나? 카구야씨, 그건 잘못됐어요. |
169 | 난제 "봉래의 탄의 가지 -무지갯빛 탄막-" | Kaguya Houraisan | 카구야가 낸 난제 중 하나? 동쪽 바다에 봉래라는 이름이 붙은 산이 있고, 그곳엔 탄막이 자라는 나무가 심어져있다고 한다. 자, 슈터들이여, 봉래가 기다린다! |
170 | 신보 "봉래의 옥의 가지 -꿈빛 고향-" | Kaguya Houraisan | 카구야가 유일하게 진짜로 가지고 있는 보물. 일곱 빛깔로 빛나는 옥은 탄막이 되기도 한다. 이럼 안되지. |
171 | 신보 "봉래의 옥의 가지 -꿈빛 고향-" | Kaguya Houraisan | 평범한 구체인 옥이 왜 인기있는지 현대인은 이해하기 힘들다. 금이나 은보다 위에 존재하는 구슬. 아, 쇼기 이야기예요. 금장은장과 옥장. 옥장은 체스의 킹과 같은 포지션 |
172 | "영야 되돌리기 -첫달-" | Kaguya Houraisan | 영원을 다루는 카구야에게 영야의 술법은 너무나 위험했다. |
173 | "영야 되돌리기 -초승달-" | Kaguya Houraisan | 영원을 다루는 카구야에게 영야의 술법은 너무나 위험했다. 플레이어는 밤을 멈춘 대가를 받아야만 한다. |
174 | "영야 되돌리기 -상현달-" | Kaguya Houraisan | 여기서부터 카구야의 밤이 시작된다. 그보다 밤을 멈춘 범인 정도는 바로 좀 눈치 채지...... |
175 | "영야 되돌리기 -온달-" | Kaguya Houraisan | 여기서부터 카구야의 밤이 시작된다. 맹렬한 속도로 시각이 지나간다. 아, 말하는 걸 잊어버렸는데 시각과 시간은 다른 거예요. |
176 | "영야 되돌리기 -자시-" | Kaguya Houraisan | 카구야의 밤은 이제 막 시작됐다. 오늘 밤은 짧은 밤이 될 것 같다. |
177 | "영야 되돌리기 -자시 2각-" | Kaguya Houraisan | 카구야의 밤은 이제 막 시작됐다. 카구야의 주도권은 완전히 카구야에게 잡혀있다. |
178 | "영야 되돌리기 -자시 3각-" | Kaguya Houraisan | 12시, 착한 아이와 나쁜 아이의 중간쯤 되는 아이가 잘 시간. 혹은 영기를 담는 용기(텔레비전)에서 '「내일 봐!'같은 게 들리는 시간. 당시에 평일 밤 0:10부터 했던 5~6분간 하던 정보방송 |
179 | "영야 되돌리기 -자시 4각-" | Kaguya Houraisan | 1각의 차이로 난이도가 꽤 달라진다. 실질적으로 20초 정도만에 4각(2시간)이 지나가버린다. 아까워. |
180 | "영야 되돌리기 -축시-" | Kaguya Houraisan | 초목도 잠드는 뭐시기. 슬슬 자게 해줬으면 좋겠어. 초목도 잠드는 한밤중(草木も眠る丑三つ時): 조용한 한밤중을 의미 |
181 | "영야 되돌리기 -축시 2각-" | Kaguya Houraisan | 초목도 잠드는 뭐시기. 하지만 요즘 인간은 자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잠든 초목에게 마음껏 장난을 칠 수 있다. |
182 | "영야 되돌리기 -축시 3각-" | Kaguya Houraisan | 초목도 잠드는 뭐시기. 어린 시절엔 진심으로 그 유령들이 무서웠다. 하지만 이 게임의 유령을 보면 무섭지 않게 되겠지. |
183 | "영야 되돌리기 -축시 4각-" | Kaguya Houraisan | 명계의 문이 열린 직후. 결국 렌코와 메리는 무엇을 본 걸까. |
184 | "영야 되돌리기 -인시-" | Kaguya Houraisan | 3시를 지난 시간. 슬슬 잠들지 않으면 다음날 일에 영향을 주는 시간. |
185 | "영야 되돌리기 -인시 2각-" | Kaguya Houraisan | 저는 대체로 매일 이 시간에 잡니다. 다음날 일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아슬아슬한 시간. |
186 | "영야 되돌리기 -인시 3각-" | Kaguya Houraisan | 4시가 지나면 슬슬 밤이라고는 할 수 없게 되죠. 몇 시부터 아침인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의 경계는 애매하다. |
187 | "영야 되돌리기 -인시 4각-" | Kaguya Houraisan | 어렴풋이 바깥이 밝아옵니다. 이런 시간에 밖에서 달리고 있는 노인은 틀림없이 요괴다. |
188 | "영야 되돌리기 -아침 아지랑이-" | Kaguya Houraisan | 카구야의 밤은 순식간에 밝았고 아침이 되었다. 대단해, 카구야씨. |
189 | "영야 되돌리기 -새벽-" | Kaguya Houraisan | 카구야의 밤은 순식간에 밝았고 아침이 되었다. 설마 이 정도로 플레이어 측의 날이 새진 않겠지. |
190 | "영야 되돌리기 -새벽의 샛별-" | Kaguya Houraisan | 카구야가 자신의 힘으로 아침으로 만든 건 좋지만...... 너희들 도중에 목적이 바뀐 거 아니야? |
191 | "영야 되돌리기 -밝아오는 세계-" | Kaguya Houraisan | 즐거워보여서 좋네. 그들은 오히려 힘이 있기 때문에 노는 것도 경쾌하다. 결국 환상향의 다른 인간들은 끝나지 않는 밤에 시달렸지만. |
Extra St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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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 구사 "구비경사 -올드 히스토리-" | Keine Kamishirasawa | 실제로 이 세상엔 역사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역사에 남는다고 특별하게 보는 건 역사가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지나지 않는다. 라고 케이네가 말했어. |
193 | 전세 "되돌아오는 이치죠 다리" | Keine Kamishirasawa | 돌아오는 다리는 고사하고 세상에 탄막이 돌아오는 일은 있어도 내가 아는 범위에서는 전부 불완전하다. 완전한 돌아오는 탄막은 이런 것이다. 뭔가 생리적으로 피하기 힘들어. |
194 | 신사 "신환상사 -넥스트 히스토리-" | Keine Kamishirasawa | 넥스트 히스토리는 퓨쳐다. 역사를 만드는 힘은 미래를 만든다. 미래를 내다보는 인간은 뒤로 나아가는 것이다. 라고 케이네가 말했어. |
195 | 시효 "츠키노 이와카사의 저주" | Fujiwara no Mokou | 역사에 남지 않은 살인사건. 현재에도 미해결 살인사건이 점점 시효가 지나고 있다.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으면 죄가 되진 않는 거야. |
196 | 불사 "불새 -봉익천상-" | Fujiwara no Mokou | 봉익천상. 어떤 구조인진 모르나 강하다고 한다. 피닉스와 봉황과 주작은 동일시될 때가 많은데, 진짜로 동일한 건가? |
197 | 후지와라 "멸죄사원상" | Fujiwara no Mokou | 권력자는 재앙을 두려워했다. 절을 세워 선행을 쌓았는데도 재앙은 비처럼 쏟아진다. 그것도 어쩔 수가 없는 바이러스였던 것이다. |
198 | 불사 "서복시공" | Fujiwara no Mokou | 사자로 떠났다가 귀찮아져서 정착해버린 사람. 도처에 서복에 대한 전설이 남겨져있는 것은, 사실 봉래의 약을 찾아서 불사가 되었기 때문이다. |
199 | 멸죄 "정직한 자의 죽음" | Fujiwara no Mokou | 아~아, 정직한 자는 바보를 보는거야. 하지만 바보를 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거짓말쟁이의 눈으로 보기 때문이야. 사실은 제일 이득을 얻고 있지. 죽어서도. |
200 | 허인 "우" | Fujiwara no Mokou | 우. 그다지 아름답지 않은 불사조. 차에 치여서 질척질척. 이 공격은 지면에 손을 대고 토우챠!라는 느낌. (장난이 지나쳐) 우, 토우챠: 3x3 EYES 등장인물 |
201 | 불멸 "피닉스의 꼬리" | Fujiwara no Mokou | 양산형 불사조의 꼬리. 비교적 싸다. 최근 불사업계에서는 봉래의 약같은 걸 찾을 바엔 이 싼 약으로 목숨을 이어가는게 좋다는 한결같은 평가. |
202 | 봉래 "개풍쾌청 -후지야마 볼케이노-" | Fujiwara no Mokou | 후지산은 화산입니다. 결국 분화합니다. 왠지 제가 후지산에 오르면 팔부 능선 부근에서 분화할 것 같아서 오르지 않습니다. 후지산은 보기만 하겠습니다 |
203 | "퍼제스트 바이 피닉스" | Fujiwara no Mokou | 바야흐로 새구이. 마작용어가 아닙니다. 제가 자주 먹는 닭날개, 제발 되살아나지 않았으면. 나한텐 빙의하지 말아줬으면 해. |
204 | "봉래인형" | Fujiwara no Mokou | 그래, 당신이군요. 그 때의 이상한 인간은. 그야 죽지 않는게 당연하네. 불로불사니까. |
205 | "임페리셔블 슈팅" | Fujiwara no Mokou | 슈팅은 끝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공격은 탄을 쏘지 않는다. 이런 공격에 이 이름을 붙인 것엔 이유가 있다. (그럼 여기에 적어) |
Last Wo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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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계절을 빗나간 버터플라이 스톰" | Wriggle Nightbug | 리글은 약간 머리가 안좋은 것 같아. 그렇다기보단, 이번 주인공들 상대로는 조금 불쌍해. 치르노같은 녀석이랑 노는 게 딱 좋을 정도. |
207 | "블라인드 나이트버드" | Mystia Lorelei | 로렐라이. 저는 정말 자주 로랄레이라고 잘못 말합니다. 으음~ 로라. 그림으론 손가락이 3개인 것처럼 보이지만 숨겨져있을 뿐이고 손가락은 5개라니까. |
208 | "해뜨는 나라의 천자" | Keine Kamishirasawa | 아아, 그 모습은 너무 거룩해서 보이지 않습니다. 그건 그렇고 케이네는 왜 이상한 스커트를 입고 있는 걸까. 모자도 그렇고. |
209 | "환롱월예(루나틱 레드 아이즈)" | Reisen Udongein Inaba | 묘한 별명으로 마구 불리는 우주토끼. 그 분풀이로 스펠카드 한자에 묘한 요미가나를 붙여 봤다. 카드 이름은 마음에 든 듯 하다. |
210 | "천망지망포접의 법" | Eirin Yagokoro | 어떠한 자도 놓치지 않는 하늘과 땅에 둘러쳐진 빛의 거미줄. 감시로부터 도망치는 것은 이미 불가능하다. 참고로 영화윤리도 감시한다. 映畫倫理(영화윤리관리위원회): 영륜관리위원회라고도 하며 영륜(映倫)은 에이린(永琳)과 발음이 같다. |
211 | "봉래의 수해" | Kaguya Houraisan | 방위자석이 고장나는 건 사실 회전덫 때문이라는 한결같은 평가를 받는 수해. 이 게임을 끝낸 후에 수해에 갈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봐. |
212 | "피닉스 재탄생" | Fujiwara no Mokou | 여동생(妹)에 붉음(紅)이라고 하면 누군가를 떠오르게 하는 이름이지만, 사실 "자신도 붉은"색에 물든다는 의미. 이 이상 붉게 됐다간 그냥 불덩어리가 될 것 같아. 妹紅: 모코우 |
213 | "에인션트 듀퍼" | Tewi Inaba | 타고난 사기꾼. 사람을 속일 때마다 보복을 받지만 전혀 질리지 않는다. 귀는 하얗고, 머리카락은 까맣고...... 이게 흰 토끼가 맞는지 모르겠다. |
214 | "무하유정화" | Keine Kamishirasawa | 세계의 재생. 인간이 자연보호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게 우습기 짝이 없다. 자연에게 보호받고 있는 주제에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말을 하다니...... |
215 | "몽상천생" | Reimu Hakurei | 여러가지 의미로 궁극오의. 레이무는 모든 것으로부터 허공에 떠올라 무적이 된다. 만약 이게 놀이(시간제한제)가 아니라면 누구도 이길 수 없다. |
216 | "블레이징 스타" | Marisa Kirisame | 스스로 혜성이 되는 궁극의 몸통박치기 기술. 상당히 스트레이트함. 마리사답다. 이미 탄막이라 할 수준이 아니지만, 뭐 마리사니까, 라며 다들 묵인한다. |
217 | "디플레이션 월드" | Sakuya Izayoi | 시공을 축소시키는 사쿠야의 변화구. 작아진 시간은 단시간의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현재로 비춰버린다. 그것들이 전부 덤벼드는 공포의 기술. |
218 | "대소반사위성참" | Youmu Konpaku | 달의 힘을 빌려 벤다. 이 하나의 합만으로 엄청나게 넓다고 전해지는 사이교우지의 정원 전체를 망라하는 베기. 달의 힘이 힘을 낳아 무한하게 옆으로 펼쳐진다. |
219 | "그랑기뇰의 유령" | Alice Margatroid | 이 인형은 기괴한 인형만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분나쁘다. 평소엔 봉인하고 있는 마법. 이 인형은 눈물을 흘리든 털의 길이를 늘리든 제멋대로 할 수 있다. |
220 | "스칼렛 데스티니" | Remilia Scarlet | 고속의 붉음. 잔재주 없이 스트레이트로 힘을 과시한다. 레밀리아는 사실 마법보다는 육체파인데, 반칙적인 신체능력으로 다른 것을 압도한다. 탄막보단 직접격투. |
221 | "사이교우지 무여열반" | Yuyuko Saigyouji | 유유코의 최대오의, 그의 죽음. 게임 중에선 유유코의 능력을 보일 기회가 거의 없는 게 곤란하다. 저런 거한테 펑펑 죽는 것도 좀...... |
222 | "심탄막결계 -몽환포영-" | Yukari Yakumo | 탄막결계는 무한히 계속되는 슈팅 게임의 만화경. 유카리의 손대중 하나로 사는가 죽는가가 결정된다. 어찌 인간은, 슈팅게임은 이렇게나 덧없는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