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화영총/코마치 스토리

From Touhou Patch Center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This page is a translated version of the page Th09/Komachi's Scenario and the translation is 99% complete.
Outdated translations are marked like this.


Gnome-colors-gtk-edit.svg pl12.msg.jdiff

코마치 vs. 치르노 (스테이지 1)

꽃이 비치는 무덤

Komachi

#50@140이 근처엔 변화가 없네.

???

#50@140아, 누가 또 왔어!

Cirno enters

<Boss title>

Cirno

#50@170처음 보는 사람인데. 이 근처에서 추락이라도 한 번 할래?

Komachi

#50@171그럴 틈은 없지만...... 뭐 걸어 오는 싸움은 이 세상의 백미.

말괄량이 연랑의 모험

Cirno

#50@172오, 해보려고?

  • Komachi wins

Komachi

#51@50자 그럼, 다음 장소를 보러 갈까.

  • Komachi loses

Cirno

#52@50약하네. 아직 싸움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코마치 vs. 레이센 (스테이지 2, 4 or 5)

꽃이 비치는 무덤

Komachi

#40@140자살하려는 어리석은 녀석 어디 없나~

???

#40@140......

Reisen Udongein Inaba enters

<Boss title>

Reisen

#40@170당신이 무슨 망태 영감인가요.

Komachi

#40@171잠깐 상황을 살펴보러 온 것 뿐이야.

광기의 눈동자 ~ Invisible Full Moon

Reisen

#40@172그렇게 둘러대도 일을 땡땡이치고 있다는 건 알 수 있어요.

  • Komachi wins

Komachi

#41@50조금은 쉬어야 버틸 수 있지 않겠나고. 죽은 사람들의 영혼만 상대하다 보면 말이야.

  • Komachi loses

Reisen

#42@50자살같은 건 하지 않으니 어서 돌아가서 자기 할 일을 해주세요.

코마치 vs. 테위 (스테이지 2, 3, 4 or 5)

꽃이 비치는 무덤

Komachi

#80@140어머, 언젠가 봤던 독토끼네. 자살할 생각은 그만둔 거야?

???

#80@140그~러~니~까,

Tewi Inaba enters

<Boss title>

Tewi

#80@170처음부터 자살한다는 말은 한 적 없다니까.

Komachi

#80@171대나무꽃도 금방 질거야. 뭐, 느긋하게 기다려.

우사님의 새하얀 깃발

Tewi

#80@172금방 진다고 하지 않았어?

  • Komachi wins

Komachi

#81@50꽃이 원래대로 돌아가면 자살하려는 자들도 줄겠지.

  • Komachi loses

Tewi

#82@50네가 일을 땡땡이치면 꽃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 거 아냐?

코마치 vs. 사쿠야 (스테이지 3)

꽃이 비치는 무덤

Komachi

#20@140이 부근도 이제 금방 원래대로 돌아올 터...... 인데, 유령이 많긴 많구나.

???

#20@140앗~

Sakuya Izayoi enters

<Boss title>

Sakuya

#20@170또 일 안하고 노는 것 봐. 당신이 땡땡이를 치고 있으면 유령이 줄질 않잖아.

Komachi

#20@171아, 자살 안 하고 열심히 사는 모양이네?

플라워링 나이트

Sakuya

#20@172그런 아까운 짓은 안해요.

  • Komachi wins

Komachi

#21@50업무량이 너무 많은 걸 보니까 일이 좀 싫어져.

  • Komachi loses

Sakuya

#22@50이런 곳에서 노닥거려도 되는 걸까?

코마치 vs. 요우무 (스테이지 4 or 5)

동방요요몽 ~ Ancient Temple

Komachi

#30@140저세상은 평범한가......

???

#30@140어라?

Youmu Konpaku enters

<Boss title>

Youmu

#30@170요전에 명계가 바빠질거라고 하셨는데, 아직 전혀 그렇지 않은데요?

Komachi

#30@171아냐, 난 열심히 하고 있어. 열심히 하고 있다니까.

Youmu

#30@172여기가 바쁘지 않을 정도라면 좋겠지만요.

  • Komachi wins

Komachi

#31@50안 돼. 이런 곳에서 노닥거릴 때가 아니야.

  • Komachi loses

Youmu

#32@50근데 왜 공격하는거예요~ 그렇게 한가롭나요?

코마치 vs. 마리사 (스테이지 6)

꽃이 비치는 무덤

Komachi

#10@140대나무꽃도 이제 곧 볼 수 없게 되겠지. 이 틈에 많이 구경해 두자.

???

#10@140얼레?

Marisa Kirisame enters

<Boss title>

Marisa

#10@170게으름 피우기 장인 아니신가. 오늘은 또 뭐하셔?

Komachi

#10@171누가 또 그런 별명을 붙인 거야.

오리엔탈 다크플라이트

Marisa

#10@172나야 나. 바로 지금 붙였지.

  • Komachi wins

Komachi

#11@50뭐, 아무리 까불거리고 다닌다 해도. 마음이 침울해지는 것보단 나아.

Komachi

#11@51마음이 우울해지면 시야도 좁아져. 그것이 질투와 허영심을 낳고,

Komachi

#11@52더욱이 그것마저도 정당화하는 마음이 좁은 인간이 되겠지.

Komachi

#11@53기분이 울적해진 인간은 어느 틈엔가 고립되는 처치에 놓이는 거야.

Komachi

#11@54고립을 정당화 시키면서 뒤에서 험담까지 하게 되면 이미 손 쓸 도리가 없어. 나라면 그런 인간은 버릴거야.

Marisa

#11@55설교하는 건 별로 상관 없는데 말야~ 그렇게 긴 시간 놀고 있어도 되겠냐?

Komachi

#11@56아이고. 시키님의 설교하는 버릇이 옮아 버렸나.

  • Komachi loses

Marisa

#12@50사신은 일이 편할 것 같아서 좋겠네.

코마치 vs. 유카 (스테이지 7)

피안의 언덕

Komachi

#90@140이런. 여기는 유령도 꽃도 전혀 개선되어 있질 않아......

Komachi

#90@141뭐, 조금씩 나아져 가겠지만.

Komachi

#90@142마이 페이스, 마이 페이스.

(없음)

???

#90@142어머나,

???

#90@143아직도 놀고 있네.

Yuuka Kazami enters
금석환상향 ~ Flower Land

<Boss title>

Yuuka

#90@173이런 곳에 있다니, 삼도천은 저 멀리 있는데?

Komachi

#90@174사, 상황을 보러 온 것 뿐이야. 유령과 꽃의 상태를.

Yuuka

#90@175상황을 본다고 해서 일이 진행되는 건 아니잖아?

Komachi

#90@176아니, 일은 신중하게 하는 게 나으니까.

Yuuka

#90@177저기, 적어도 여름까지는 해바라기에 들어간 영혼들을 피안으로 보내지 않으면 해바라기들도 지치지 않겠어?

Komachi

#90@178괜찮아. 여름까진 분명 끝날 거야.

Yuuka

#90@179왠지, 당신을 보고 있으니 누군가와 이미지가 겹치네.

Yuuka

#90@180태평함과 일을 적당히 하는 부분이.

Komachi

#90@181누굴 보고 무녀라는 거야!

Yuuka

#90@182아, 맞아. 무녀랑 겹치는구나.

  • Komachi wins

Komachi

#91@50여기 해바라기에 깃든 혼은 다들 쾌활한 영혼들 뿐이니 얼마 안 가서 다들 죽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거야.

Yuuka

#91@51어머, 그런 거야? 쾌활한 영혼일수록 죽음을 눈치채기 힘들 거라 생각했는데.

Komachi

#91@52마음이 음울하지 않은 자는 시야가 넓거든. 그래서 적응성도 높지.

Komachi

#91@53아, 나 죽었구나, 하하핫~ 하는 느낌으로 죽음을 받아들일 거야.

Yuuka

#91@54그건 쾌활하다기 보다는 바보같은 느낌인데.

  • Komachi loses

Yuuka

#92@50해바라기도 너무 오래 피어있으면 지치잖아.

코마치 vs. 레이무 (스테이지 8)

피안귀항 ~ Riverside View

Komachi

#0@140자, 환상향의 상태도 여기저기서 보고 오긴 했는데

Komachi

#0@141뭐 대충 어떻게 되겠지.

Komachi

#0@142마이 페이스 마이 페이스.

???

#0@142되게 한가해 보이네.

Reimu Hakurei enters

???

#0@172유령들의 양은 하나도 줄어든 것 같지가 않은데.

Komachi

#0@173으응? 또 자살하려는 건가.

Komachi

#0@174몇번이고 말한다만, 지금 자살해봤자 그 누구도 기억해주지 않을 걸.

Komachi

#0@175다시 잘 생각해 봐.

<Boss title>

Reimu

#0@176누가 자살한다는 거야 자꾸. 넌 내가 자살했으면 좋겠어 혹시?

Komachi

#0@177안 하면 상관없지만 일은 방해하지 말아줘.

Reimu

#0@178일을 하는 것 같진 않은데 말이지.

Reimu

#0@179그 뒤로 아무리 지나도 꽃이 원래대로 돌아오질 않길래 상황을 보러 온 거야.

Reimu

#0@180슬슬 좀 어떻게 하지 않으면 또 내가 놀고 있는 것처럼 보일 거라고.

Komachi

#0@181그건 네가 게으름 피우기 장인이니까 그렇게 보이겠지.

Reimu

#0@182누가 누굴 보고 게으름을 피운다는 거야. 마리사같은 소리 좀 하지 마!

  • Komachi wins

Reimu

#1@50이러면서 또 땡땡이치고 있잖아!!

Komachi

#1@51어이쿠, 역시 너무 많이 쉬었나.

Komachi

#1@52뭐 됐어. 휴식이 일의 효율을 높일 테니까.

Reimu

#1@53땡땡이치는 사람이 변명하는 말은 다 똑같네.

  • Komachi loses

Reimu

#2@50놀지 말고 유령을 피안으로 보내!

코마치 vs. 시키에이키 (마지막 스테이지)

피안의 언덕

Komachi

#130@140후우.

Komachi

#130@141오늘은 열심히 일했군.

Komachi

#130@142이런 식으로 계속 해 나가면 점점 유령도 줄고 꽃도 원래대로 돌아오겠지.

???

#130@142어딜 봐서 열심히 했다는 거야.

Komachi

#130@143꺅!

Eiki Shiki, Yamaxanadu enters

<Boss title>

Eiki

#130@173아까부터 혼이 전혀 강을 건너오지 않고 있잖니.

Komachi

#130@174아, 아~, 아니요, 아까 보내려고 했던 혼이,

Eiki

#130@175혼이?

Komachi

#130@176영혼이~ 맞아, 생전에 음침하게 틀어박힌 성질에다 질투심이 강한 바람에,

Komachi

#130@177강을 건너기도 전해 소멸해 버렸지 뭐예요.

Eiki

#130@178변명은 적당히 하렴.

Eiki

#130@179다른 동료들에게는 계속 영혼이 오는데 나한테만은 오질 않았어.

Eiki

#130@180너무 한가해서 꽃잎 점을 다 쳐버렸다니까. 온다, 안온다, 온다......

Komachi

#130@181오, 온답니까?

(없음)

Eiki

#130@182올 리가 없잖아. 네가 놀고 있는데.

Eiki

#130@183잘 들어.

Eiki

#130@184우리들은 생전의 죄를 재판하는 자.

Eiki

#130@185죄를 재판하는 자는 언제나 공명정대하게 마음을 바로잡고 있어야 해.

60년만의 동방재판 ~ Fate of Sixty Years

Eiki

#130@186그래, 너는 변명을 너무 많이 하지.

Komachi

#130@187죄송합니다! 죄송해요!

Eiki

#130@188이대로 가다가는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너를 해고해야 할 거야.

Eiki

#130@189너를 이대로 내버려 두는 일 자체가 내 공명정대함에 흠이 되니까.

Komachi

#130@190죄송합니다! 이제 안 그럴게요. 열심히 일 할테니까요~!

Eiki

#130@191한 번 내 심판을 받아 볼래?

Eiki

#130@192그러면 조금은 정신을 차리겠지. 너도 심판의 두려움을 느끼게 될 거야.

  • Komachi wins
Ending #13
  • Komachi loses

Eiki

#132@50자, 빨리 일해. 지금이 한창 유령이 많을 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