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풍신록/레이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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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ge is a translated version of the page Th10/Reimu's Scenario and the translation is 99% comp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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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1

Gnome-colors-gtk-edit.svg st01_00.msg.jdiff
인간을 사랑한 신 ~ Romantic Fall
Shizuha Aki enters
Shizuha Aki defeated

Reimu

#0@34낙엽 때문에 시야가 좋지 않네. 이런 상태로 산에 들어가도 괜찮은 걸까?

Reimu

#0@38어? 뭔가 맛있는 냄새가......

???

#0@42무녀 주제에 신을 먹으려 하다니

Minoriko Aki enters

???

#0@106가소롭고도 괘씸하구나!

Reimu

#0@110누가 먹겠단 소릴 했냐구. 그런데, 이 맛있는 냄새는 당신 냄새야?

<Boss title>

Minoriko

#0@118신이라면, 그 몸에 감도는 향에도 신경쓰지. 아, 덧붙여서 나는 수확의 신이야.

Reimu

#0@126음~ 설익은 고구마 향~

Minoriko

#0@134갓 수확한 고구마는 나의 향수. 무녀에게 먹힐 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아!

이나다히메님께 야단맞으니까
Minoriko Aki defeated

Reimu

#1@30이런 이런. 신이란거 약하네. 우리 신사의 신은 이런거보다 힘이 없는 걸까?

Reimu

#1@38아, 이런 곳에서 고구마나 굽고 있을 때가 아니지.

Reimu

#1@42빨리 서둘러야겠네.

스테이지 2

Gnome-colors-gtk-edit.svg st02_00.msg.jdiff
재앙신께서 다니시는 길 ~ Dark Road
Hina Kagiyama enters
Hina Kagiyama exits

Reimu

#0@34초반부터 기분이 나쁜 걸.

Reimu

#0@38이 근처는 공기가 무거워...... 지금은 낮인데 빛도 비추지 않고.

???

#0@42어라, 아직 있었네?

Hina Kagiyama enters

???

#0@110아까 되돌려 보낼 생각이었는데.

Reimu

#0@114언제?

<Boss title>

Hina

#0@122뭐 언제였든간에 상관없지만. 난 길잃은 인간을 쫓아보내고 있거든.

Reimu

#0@130길을 잃은 게 아니라고. 난 산으로 가고 싶은 거니까 말이지.

Hina

#0@138인간이 산으로 가서 어쩌겠다는 거야. 위험하단 말야?

Reimu

#0@146방해하면 적으로 간주할거야.

Hina

#0@154난 인간의 편. 인간의 액을 받아서 신들에게 넘기고 있어.

Hina

#0@162뭣하면, 당신의 액운도 전부 가져갈까?

Reimu

#0@170요괴는 인간의 적. 당신은 요괴.

Hina

#0@178아, 그러셔!

운명의 다크사이드
Hina Kagiyama defeated

Hina

#1@30난 친절히 돌려보내주려고 했을 뿐인데......

Reimu

#1@34되돌려 보내는 것 자체가 불친절해.

Hina

#1@38여기서부터는 신이 사는 세계.

Hina

#1@46후회할거야. 인간이 갈 곳이 아니야.

Reimu

#1@54아, 그래. 여길 지나면 요괴의 산에 들어가는 건가 보네.

스테이지 3

Gnome-colors-gtk-edit.svg st03_00.msg.jdiff
신들이 사랑한 환상향
Nitori Kawashiro enters

???

#0@32아앗, 인간!?

Nitori Kawashiro exits

Reimu

#0@126어, 어라? 어딜 가는거야?

Nitori Kawashiro enters

???

#1@38아아, 내 광학미채 수트가 망가져버렸어.

Reimu

#1@46뭐야 그게.

???

#1@54인간 주제에 내 모습이 잘 보였단 말이지.

Reimu

#1@62눈이 좋아서 말야. 아니면 네가 모습을 숨기지 않은 걸지도?

???

#1@70그럼 잘 가, 인간. 덧붙이면, 더 이상 들어오면 위험하다구.

Nitori Kawashiro exits

Reimu

#1@108더 이상 갈 건데.

Nitori Kawashiro enters

???

#2@38아, 아까 그 인간이네. 안쪽으로 더 가지 말라고 말했잖아?

Reimu

#2@42아까는 잘도 방해했구나.

???

#2@46방해? 네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

#2@50방해할 수 있을 리 없잖아.

Reimu

#2@54난 산 위의 신에게 급한 용무가 있어. 연락 좀 해 줄래?

???

#2@62산 위의 신이라고? 한 두 명이 아닌데......

???

#2@70나쁜 말은 하지 않겠어. 돌아가는 편이 좋아.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캇파 ~ Candid Friend

<Boss title>

Nitori

#2@78나는 카와시로 니토리. 통칭 계곡의 캇파 니토리.

Nitori

#2@86자자, 마을로 얼른 돌아가라고. 이 앞엔 인간들에게 배타적인 자들도 많아.

Reimu

#2@94알고 있어. 그래도 가야만 하는 때도 있지.

Nitori

#2@102이런, 오랜만에 맹우인 인간을 만났는데 유감이구나.

Nitori

#2@110어쩔 수 없지, 이 이상 들어갈 생각이라면 그 진심을 확인해 보겠어!

Nitori Kawashiro defeated

Nitori

#3@30가, 강해, 내 병기로 쓰러뜨릴 수 없다니...... 인간들은 생각보다 강하구나.

Reimu

#3@38자, 그럼 먼저 간다.

Nitori

#3@46인간이여, 캇파와 인간은 오래 전부터 맹우였으니 가르쳐 주지.

Reimu

#3@54맹우? 숙적이었다는 말을 잘못 말한 거겠지.

Nitori

#3@62최근, 산 위에 불온한 신이 온 건 사실이야.

Nitori

#3@70당신은 그 신을 쓰러뜨리러 가는 거겠지?

Reimu

#3@78어머,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정보를 얻었네. 왜 산에 들어가고 있었는지 잊어버릴 뻔 했어.

Nitori

#3@86아아, 믿을게 못 돼. 인간은 믿을게 못 돼. 역시 텐구님과 상담하면 좋았을걸.

Nitori

#3@94여하튼, 이 근처 캇파들에겐 말해 둘 테니 앞으로 나아가도록 해.

Reimu

#3@102폭포가 보이기 시작했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겠네!

스테이지 4

Gnome-colors-gtk-edit.svg st04_00.msg.jdiff
폴 오브 폴 ~ 가을다워지는 폭포
Momiji Inubashiri enters
Momiji Inubashiri defeated
Aya Shameimaru enters

???

#0@38아야야야야.

<Boss title>

Aya

#0@42침입자라는 보고를 받고 와 봤더니 설마 당신일 줄이야......

Reimu

#0@46딱히 너희 텐구에 용무가 있는 건 아니니, 물러나.

Aya

#0@54침입자 보고를 받았는데, 무슨 일인지 저를 호출했어요.

Aya

#0@62저는 단순히 일개 신문기자일텐데.

Reimu

#0@70하고 싶은 말이 뭔데?

Aya

#0@78당신을 가장 잘 아는 게 바로 나니까,

Aya

#0@86당신과 담판을 지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사의 세련된 조치지요.

Reimu

#0@94방금 전에도 말했지만, 텐구들은 볼일 없어. 산에 있는 신을 만나고 싶은거야.

Aya

#0@102산의 신?

Aya

#0@110아하~ 그렇다는 건 그 신을 말하는 건가?

Reimu

#0@118뭔가 알고 있어?

Aya

#0@126최근 텐구들도 애먹는 신이 살기 시작했어요.

Aya

#0@134자꾸 산을 자기 것으로 하려 들질 않나...

Aya

#0@142최근엔 산기슭까지 내려와서는 신앙을 모으려 한단 말이죠.

Reimu

#0@150......신앙을 모으려 한다.....

Reimu

#0@158그래, 그 녀석이야. 그 녀석을 만나려고 해. 어딨지?

Aya

#0@166더 심해지면 텐구들이 쓰러뜨릴 생각이므로, 당신이 갈 필요는 없어요.

Reimu

#0@174모처럼 여기까지 왔는데 괜찮잖아. 그 신이 있는 곳까지 데려다 줘.

요괴의 산 ~ Mysterious Mountain

Aya

#0@182허나, 전 당신을 여기서 보낼 순 없습니다.

Aya

#0@190내가 그냥 통과시켜 줬다간 순찰텐구들도 납득이 가지 않을 테니까요.

Reimu

#0@198귀찮은 종족이네, 텐구는.

Aya

#0@206조직에 속한다는 것은, 자신의 의사대로만 행동할 순 없다는 것.

Aya

#0@214자, 저는 봐 드릴 테니 진심으로 덤비세요!

Reimu

#0@222봐주는 건 좋은데, 이럴거면 그냥 통과시켜 주면 좋을텐데.

Aya Shameimaru defeated

Aya

#1@30솔직히 진심으로 싸우진 않았지만 상상 이상이었어요.

Aya

#1@34이 정도면 그 귀찮은 신을 이길 수 있을지도.

Reimu

#1@42자, 그럼 그 신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줘!

Aya

#1@46그 신이라면 얼마 전 신사와 호수 째로 이사해 왔어요.

Aya

#1@54이 앞에 새로운 신사가 생겼어요. 거기 있을 겁니다.

Reimu

#1@62산 위의 신사? 신사는 우리 집만 있는 게 아니었구나......

스테이지 5

Gnome-colors-gtk-edit.svg st05_00.msg.jdiff
소녀가 본 일본의 원풍경
Sanae Kochiya enters
Sanae Kochiya exits
Sanae Kochiya enters

???

#0@38무녀인 당신이 산으로 들어오다니......

???

#0@42지금 당장 우리 신을 모셔 가고 싶은 건가?

Reimu

#0@46여긴 신사 같은 분위기인데...... 우리 집 말고도 신사가 있었네.

???

#0@54여기는 모리야 신사. 잊혀져 사라진 과거의 신사.

???

#0@62바깥 세계에서 신사와 호수 째로 여기로 이사해 온 거야.

Reimu

#0@70신사와 호수 째로 이동이라니 거창한 일을 했네.

???

#0@78이 산은 나와 나의 신이 받겠어. 그리고 당신의 신사를 받으면,

???

#0@86환상향의 신앙심은 모두 우리의 것......

Reimu

#0@94그런 짓을 했다간 환상향의 8백만 신이 가만있지 않을 텐데?

???

#0@102이건 환상향을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

#0@110지금처럼 신앙심이 없어진 상태가 계속되면 환상향은 힘을 잃죠.

???

#0@118기적을 일으키는 힘을 잃는 겁니다.

Reimu

#0@126웃기지 마. 신앙심 정도는 내 힘으로 어떻게든 되돌린다!

신앙은 덧없는 인간을 위해

<Boss title>

Sanae

#0@134나는 바람을 섬기는 자(카제하후리)인 사나에. 외세에서는 완전히 끊어진 현인신의 후예.

Sanae

#0@142신을 모시는 인간이 모셔지는 일도 있어. 무녀가 신이 되는 일도 있지.

Sanae

#0@150당신은 그 정도의 각오도 없이 무녀를 하고 있는 건가요?

Reimu

#0@158신이 되든 안 되든, 별로 상관 없어.

Reimu

#0@166한 번 한다면 해낼 때도 있고!

Sanae

#0@174그렇다면, 현인신의 힘을 보고 생각하도록!

Sanae

#0@182기적을 일으키는 신의 힘을!

Sanae Kochiya defeated

Sanae

#1@30강하다......

Sanae

#1@34이렇게 강하면서 왜 당신 신사엔 신앙심이 모이지 않는 거죠?

Reimu

#1@42그건 나도 잘 모르겠는데.

Sanae

#1@46우리 신의 분사를 놓아두기만 해도, 신앙심은 상당히 회복될 거라 생각하는데.

Reimu

#1@54생각은 해 보겠지만, 우선 그 신을 만나는 게 먼저야.

Sanae

#1@62네!? 혹시 당신의 목적이......

Reimu

#1@70나쁜 짓하는 신을 혼내주는거야.

스테이지 6

Gnome-colors-gtk-edit.svg st06_00.msg.jdiff
기둥의 묘지 ~ Grave of Being

Reimu

#0@34호수에 도착했다. 여기에 있겠지?

Reimu

#0@38뭘까, 이 기분 나쁜 기둥의 산은... 뭐, 어쨌든 나와!

Kanako Yasaka enters

???

#0@42나를 부른 것은 어디의 누구인가?

???

#0@170이런? 뭐야, 산기슭의 무녀가 아닌가요.

???

#0@174나에게 무슨 용무라도?

Reimu

#0@178상당히 솔직한 신이네.

???

#0@186최근에는 엄숙한 분위기보다는 친근함을 보이는 것이 신앙을 모으기 쉽지요.

Reimu

#0@194뭐 그건 됐고, 우리 신사를 손에 넣는 거, 그건 곤란하니까 그만하지 않겠어?

???

#0@202손에 넣으려 하는 게 아닙니다.

???

#0@210나는 당신의 신사를 살리고 싶을 뿐.

???

#0@218당신의 신사에 사람이 모이게 하고 싶을 뿐, 요괴의 마수로부터 구하고 싶은 겁니다.

Reimu

#0@226쓸데없는 도움이야.

Reimu

#0@234애초에 당신을 모신다 해도 신앙이 오를지 어떨지는 모르잖아.

<Boss title>

신성하고 장엄한 옛 전장 ~ Suwa Foughten Field

Kanako

#0@242신앙이 없는 상태보다 줄어드는 일은 있을 수 없어요.

Kanako

#0@250환상향에 부족한 것은 신을 믿는 마음.

Kanako

#0@258당신은 무녀니까 잘 알지 않습니까?

Reimu

#0@266나도 신사에 참배객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은 있어.

Reimu

#0@274그래도 그건 내 힘으로 어떻게든 할 거니까...... 당신 도움따위 받지 않을거니까......

Kanako

#0@282신사는 무녀를 위해 있는 게 아닙니다.

Kanako

#0@290신사는 신이 머무는 장소. 이제부터,

Kanako

#0@298신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Kanako Yasaka defeated
  • If player continued or is playing on Easy
Reimu-ABad Ending #07
Reimu-BBad Ending #08
Reimu-CBad Ending #09
  • If player didn't continue and is playing on Normal or a higher difficulty level
Reimu-AGood Ending #01
Reimu-BGood Ending #02
Reimu-CGood Ending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