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비상천/사쿠야 엔딩
data/scenario/sakuya/ed.cv0.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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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경계에 있는 신사...... 였지만, 지금은 완전히 박살나 있다.@ 신사로서의 기능은 잃지 않았지만 주거지로서의 기능은 전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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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가 천계에 가 있을 동안 일어났던 건지, 지진을 전혀 느낄 수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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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멋지게 지붕이 내려앉았구만."@ 사쿠야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면 지붕이 내려앉는 일도 흔히 있는 거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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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무 "다들 너무 냉정해!"@ 사쿠야 "홍마관에서는 진동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그러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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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기부금이라도 모아보는 거 어때? 새전함이라도 매고 다니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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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야."@ 사쿠야 "그 사람한테 부탁하면 여진 걱정은 안 해도 될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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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인데 혹시 지진을 그 쪽이 일으킨 게 아닐까 싶어서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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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우선 신사가 무너질 정도의 지진이었잖아?@ 그런데 아무도 눈치채질 못했다는 게 좀 이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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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평소에도 '아~지진내고 싶다~'가 입버릇이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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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진짜일지 어떨지는 네가 결정하면 돼."@ 레이무 "......그 자식이 범인이야! 그 놈 어디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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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무 "구름 위......어디있든 가서 박살내주겠어! 그 놈 잡아다가 신사 물어내게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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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무라면 자기보다 더 물불 안 가리고 묵사발을 낼 게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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