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지령전/레이무 & 유카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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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ge is a translated version of the page Th11/Reimu and Yukari's Scenario and the translation is 100% complete.

Based on the existing Korean patch(http://www.mediafire.com/download/tlu471hzh2njtf3/th11K.sfx.exe).

스테이지 1

Gnome-colors-gtk-edit.svg st01_00a.msg.jdiff
어둠의 풍혈
Kisume enters
Kisume defeated

Reimu

#0@34대체 내가 왜 이런 눅눅한 곳에 와야 하는 거지?

#0@42??? (......레이무, 들리니?......)

Reimu

#0@50어라? 이젠 환청까지 들리네.

#0@58유카리 (......음양옥으로 대화가 가능하도록 해 놓았어.)

#0@66유카리 (네가 농땡이 피우면 안 되니까.)

Reimu

#0@74아, 예. 그러세요.

Reimu

#0@82애초에, 여긴 어둡기만 한 동굴이라고. 농땡이 피울 만한 게 있어야 피우든가 하지.

Yamame Kurodani enters

???

#0@90오오? 인간이라니 별일이네.

<Boss title>

Yamame

#0@162지저계에 놀러온 거니? 저쪽은 지금 축제로 시끌벅적해.

Yamame

#0@170아무도 내쫒지 않을테니 즐기다 가라구.

#0@178유카리 (......레이무.)

#0@186유카리 (적이야, 레이무. 해치우렴.)

Reimu

#0@194적인가......

Yamame

#0@202어라라, 대환영이라니까?

Reimu

#0@210적이냐 아니냐를 따지자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지만......

Reimu

#0@218뭐 결국엔 해치우게 되겠지.

Yamame

#0@226오호, 혼잣말 많은 인간 녀석. 지하에 떨어진 요괴들의 힘을 보고 싶은가 보구나.

봉인당한 요괴 ~ Lost Place
Yamame Kurodani defeated

Reimu

#1@30혼잣말이 많대.

#1@38유카리 (피곤한 거 아냐?)

Reimu

#1@46하아, 피곤한 게 당연하잖아. 내가 좋아서 여기 온 거니.

스테이지 2

Gnome-colors-gtk-edit.svg st02_00a.msg.jdiff
건너는 발길이 끊어진 다리
Parsee Mizuhashi enters
Parsee Mizuhashi defeated

Reimu

#0@34이 놈의 동굴, 왜 이렇게 길어!

#0@42유카리 (......이제 다 왔어.)

#0@50유카리 (조금 있으면, 옛 도시에 도착해.)

녹안의 질투
Parsee Mizuhashi enters

???

#0@58혹시 인간?

???

#0@130인간이 옛 도시에 무슨 볼일이야?

Reimu

#0@138옛 도시?

<Boss title>

Parsee

#0@146설마, 우리들의 저주받은 힘이 목적이니?

#0@154유카리 (......레이무.)

#0@162유카리 (지저의 요괴들은 모두가 꺼리고 싫어하는 능력을 가진 자들 뿐이야......)

#0@170유카리 (보이는 즉시 해치우렴.)

Reimu

#0@178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Reimu

#0@186난 그냥 온천만 즐기면 된다구. 이거 뭔가 유카리한테 속은 기분인데.

#0@194유카리 (후후후, 속이는 거 아니야.)

Parsee

#0@202지상의 빛이 샘나, 떠도는 바람이 샘나.

Parsee

#0@210너한테 원한은 없다만, 내가 널 공격하는 이유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지.

Parsee Mizuhashi defeated

Reimu

#1@30뭐야, 방금 그 녀석?

#1@38유카리 (그 녀석은 이 세상과 저 세상을 미련으로 묶는 질투의 요괴야.)

Reimu

#1@46이 세상과 저 세상?

Reimu

#1@54왠지 저 세상에 갈 수 있는 녀석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사신도 있고 망령도 있고.

#1@62유카리 (그 정도로, 인간의 죽음은 요괴들에게 매력적이라는 거지.)

스테이지 3

Gnome-colors-gtk-edit.svg st03_00a.msg.jdiff
옛 지옥 길거리를 가다
Yuugi Hoshiguma enters

Yuugi

#2@30너, 꽤 하는걸.

Yuugi

#2@38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날뛰는 녀석은 날뛰면서 받아줘야 예의지!

Yuugi Hoshiguma pauses

Yuugi

#3@30맘에 들었어!

Yuugi

#3@38좀 더 즐겁게 해 줄 테니까 못 견딜 때까지 따라와 봐!

Reimu

#3@46너랑 술 마시면서 갈 생각은 없어.

Boss battle

Reimu

#0@34으아, 정말! 눈 앞에서 촐싹대지 마!

???

#0@42얼레, 너무해라. 지상에서 누가 내려오는 일은 좀처럼 없는데.

#0@50유카리 (......레이무, 얘길 듣지 않으련?)

Reimu

#0@58근데, 난 목적도 모르겠단 말이야. 유카리 너, 무슨 목적이야?

<Boss title>

Yuugi

#0@66대체 누구한테 가고 있는 거야?

Reimu

#0@74몰라.

Yuugi

#0@82에엑, 미아냐? 헤매다가 지하까지 오게 되다니.

Yuugi

#0@90동굴이 있어서 호기심에 들어와 본 거구나?

Reimu

#0@98모른다니까! 난 반 강제로 끌려들어온 거나 마찬가지야!

Yuugi

#0@106뭐?

#0@114유카리 (난 지상의 요괴를 들여보내지 않겠다고 약속했어.)

#0@122유카리 (그리고 너희들은 지저에 큰 도시를 세웠지.)

#0@130유카리 (단, 그 대신에 땅 속에 잠든 원령들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고.)

Yuugi

#0@138흐음, 그랬지. 그런데, 그걸 알고 있는 댁은 누구?

#0@146유카리 (그런데, 간헐천과 함께 원령들이 솟아나오고 있어. 약속과 다르잖아?)

Yuugi

#0@154응? 지하에서 솟아나왔다고? 원령이?

Yuugi

#0@162흐음...... 옛 도시에서 지상으로 간 녀석이라면......

Yuugi

#0@170내가 한 사람 알고 있긴 하지만, 그 녀석은......

#0@178유카리 (그 녀석은 전혀 관계 없어. 그 외에 뭔가 생각나는 건?)

Yuugi

#0@186어디 보자...... 간헐천이라면, 지령전 애들 짓이 아닐까.

Reimu

#0@194둘이서만 이야기하지 마! 지령전이 뭐야? 거기로 가면 돼?

Yuugi

#0@202너는 그 구슬 너머 요괴의 부탁으로 여기에 온 거구나.

Reimu

#0@210맞아, 잘도 맞추네.

Yuugi

#0@218지령전은 옛 지옥의 중심에 세워진 저택이야.

Yuugi

#0@226잘난 체하며 사는 녀석들이 있다구.

Reimu

#0@234흐음, 일단 거기부터 가 봐야겠다.

#0@242유카리 (후후후, 아마 바로 갈 순 없을 거라구? 눈 앞에 녀석이 있으니까.)

Reimu

#0@250응?

Yuugi

#0@258그 구슬 너머 요괴는 잘 알고 있구나!

꽃의 술잔 오오에야마

Yuugi

#0@266우리들, 오니의 성격! 강한 자를 만나면 힘겨루기를 하고 싶어하는 성격을!

Yuugi Hoshiguma defeated

Yuugi

#1@30대단한걸!

Yuugi

#1@38그 정도의 실력이라면 지령전에 가더라도 아무 문제 없겠어!

Reimu

#1@46뭐야? 너, 오니야?

Yuugi

#1@54응. 오니는 지상을 버리고, 여기로 거처를 옮겼어.

Yuugi

#1@62예전엔 여기도 지옥의 번화가였지만, 지금은 염마님께서 지옥을 가져가셨으니......

Yuugi

#1@70이제 지저는 그저 잊혀진 원령들의 감옥일 뿐이지.

Yuugi

#1@78뭐, 인간들은 이런 사실을 잊어버린 지 오래일지도 모르지만 말이야.

#1@86유카리 (너희 오니들이 약속을 어기진 않았을 거야. 자, 지령전까지 안내해 줘.)

Reimu

#1@94유카리, 너 뭐 숨기고 있지?

#1@102유카리 (응, 신사에 있는 차. 별로 맛없더라.)

Reimu

#1@110멋대로 마시지 마!

스테이지 4

Gnome-colors-gtk-edit.svg st04_00a.msg.jdiff
하트펠트 팬시
Cat enters
Cat defeated

Reimu

#0@34오니가 했던 말을 믿고 이런 커다란 저택까지 오긴 했지만......

Reimu

#0@42정작 주인장 되는 사람이 안 보이는걸.

Reimu

#0@46......고양이는 있었지만.

#0@54유카리 (흐음.)

#0@62유카리 (고양이한테 주인을 데려오게 할 걸 그랬나?)

Reimu

#0@70죽이는 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지. 시체 냄새를 맡으면 당장 달려나올 거 아냐.

Satori Komeiji enters

???

#0@78......손님이 오다니 별일이군요.

???

#0@146그렇군요, 제 고양이가 폐를 끼친 모양이네요.

Reimu

#0@154이제야 요괴다운 요괴를 만났군.

Reimu

#0@162자, 이런저런 질문에 대답해.

???

#0@170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0@178......신사 근처에 이상한 간헐천? ......어머, 그대로 놔둬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군요.

???

#0@186......네? 목마르다고요? 그럼, 차라도 끓여 드릴까요?

Reimu

#0@194하아? 웬 혼잣말이야.

Reimu

#0@202아까부터 어쩐지 덥길래...... 확실히 목이 마르긴 하지만.

Reimu

#0@210차를 내오겠다니, 이 집 가정부야?

소녀 사토리 ~ 3rd eye

<Boss title>

Satori

#0@218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사토리, 이 지령전의 주인이랍니다.

Satori

#0@226제게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어요.

Satori

#0@234왜냐 하면 당신의 생각이 전부 들려오거든요......

Reimu

#0@242이럴 수가! 말이 필요 없겠네. 그럼, 어서 차나 좀.

#0@250유카리 (......레이무, 아까 한 말 잊어버렸니?)

#0@258유카리 (지저에 사는 요괴들은 보는 즉시 해치우라고 했잖아.)

Reimu

#0@266몰라, 모른다구. 난 아직 원령이란 것도 잘 모르겠고.

Satori

#0@274도대체 누구랑 이야기하는 거죠......?

Satori

#0@282......그렇군요. 지상에 있는 요괴와 대화하는 거군요.

Satori

#0@290...... ......

Satori

#0@298......역시 지상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 요괴의 마음은 읽을 수가 없네요.

#0@306유카리 (너야? 꺼림칙한 간헐천을 멈출 수 있는 게?)

Satori

#0@314간헐천? 간헐천이라면...... 또 제 애완동물이 무슨 일을 저질렀나요?

#0@322유카리 (애완동물? 아까 그 고양인가.)

Satori

#0@330헌데 이쪽 분은 '간헐천은 남아있어도 되는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0@338유카리 (레이무...... 노는 게 아니니까 진지하게 요괴퇴치하는 자세로 임하라구.)

Reimu

#0@346응~ 그러지 뭐~

Satori

#0@354그래요, '귀찮으니 몽땅 해치우고 가자' 라고 생각하시는군요.

Reimu

#0@362그 말대로야. 역시, 말이 필요 없네!

Satori

#0@370지상의 간헐천은 아마도 제 애완동물이나 여기 원령들의 짓일 거예요.

Satori

#0@378제가 알아봐도 되긴 합니다만......

Satori

#0@386당신은 일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마음이 없는 것 같군요.

Reimu

#0@394그거야 당연하지. 요괴가 하는 말 따위를 내가 믿을까봐!

Satori

#0@402하지만 오니의 말은 믿었죠. 그리고 지상에 있는 요괴도 믿고 있고요.

Satori

#0@410당신은 그 요괴를 생각하고 있군요. 전 알 수 있어요.

Satori

#0@418자, 마음의 무기를 드세요! 자신의 심상과 싸우도록 하세요!

Satori Komeiji pauses

Satori

#2@30자, 이제부터가 진짜입니다!

Satori

#2@38잠에서 깨어난 공포의 기억 속에 잠들도록 하세요!

Satori Komeiji defeated

Satori

#1@30어머나, 이 곳 지저 깊은 곳까지 내려올 만큼의 실력은 되시네요~

Reimu

#1@38어디서 많이 봤던 탄막인데?

Satori

#1@46그렇겠죠, 당신의 마음 속에 있던 탄막을 제가 흉내낸 거니까요......

#1@54유카리 (그렇다 치고, 짚이는 구석이 있으면 레이무한테 가르쳐 주지 않으련?)

Satori

#1@62으음, 간헐천을 멈추는 방법이었죠? 그거라면 제 애완동물과 만나보세요.

Reimu

#1@70애완동물이라면 고양이 말야? 아까 만났는걸.

Satori

#1@78고양이한테 그런 능력은 없어요. 저는 수많은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답니다.

Satori

#1@86이 저택의 안뜰에, 보다 깊은 지하로 통하는 동굴이 있습니다.

Satori

#1@94그 끝에 있을 거예요.

Satori

#1@102......예? '애완동물을 여기로 부르면 되잖아'라고요?

Satori

#1@110면목 없습니다. 제 능력 때문에 애완동물들이 저를 기피하거든요.

Reimu

#1@118애완동물뿐 아니라 모두가 싫어할 걸. 얘기를 할 수가 없잖아.

스테이지 5

Gnome-colors-gtk-edit.svg st05_00a.msg.jdiff
Cat enters
Cat defeated
폐옥 럴러바이

Reimu

#0@34으아~ 더워! 괜히 동복 입었네.

#0@42유카리 (그거 동복이었던 거야?)

Reimu

#0@50안뜰이 이렇게 지옥 같은 곳일 줄은 생각도 못 했어.

Cat enters

Reimu

#0@126...... 고양이?

Reimu

#0@134저 고양이, 지령전에서부터 계속 따라오고 있는걸. 왠지 싫다아.

#0@142유카리 (개다래나무 있니?)

 

#0@146 

Cat transforms into Rin Kaenbyou
시체여행 ~ Be of good cheer!

???

#0@314쨔잔~!

???

#0@322언니, 재미난 일 하네! 나도 끼워 주면 안 돼?

Reimu

#0@330우왓!

고양이가 사람이 됐다! 원문은 '고양이가 고양이(猫)가 됐다!'

#0@338유카리 (요괴가 된 거 아냐?
원문은 '외바퀴수레(猫車)가 된 거 아냐?'
말장난이므로 의역하였다.
)

<Boss title>

Rin

#0@346고양이로 있는 게 즐겁지만 얘기를 못 하잖아.

Rin

#0@354게다가, 안 변했으면 언니한테 질 거 같았거든. 그래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어.

Reimu

#0@362사토리가 말한 애완동물이 바로 너야?

#0@370유카리 (고양이는 아니라고 했지, 아마.)

Rin

#0@378봤지롱! 들었지롱! 주인님의 싸움, 언니의 야망!

Rin

#0@386간헐천을 멈추겠다며? 그만둬, 그만둬.

Rin

#0@394걔는 위험해! 이 근방에서 제일 위험한 지저계의 새야.

Reimu

#0@402여기까지 와서 그냥 갈 수 있겠냐? 너야말로 위험한 고양이면서.

#0@410유카리 (그러고 보니, 우리 집 고양이는 어디 갔담? 금방 사라지곤 한다니까.)

#0@418유카리 (자기 식신이면 제대로 프로그램할 것이지, 아주 버그가 넘쳐나요.)

Rin

#0@426그 위험한 새를 상대할 셈이라면, 나랑 붙어!

Reimu

#0@434바라던 바야! 이미 고양이일 때 실컷 싸웠지만.

Rin

#0@442인간 언니를 죽이고 업화의 수레는 무거워져~♪ 얏호! 즐거운 시체 나르기!

Rin Kaenbyou defeated

Rin

#1@30대단한걸! 내가 인간에게 질 줄이야.

Reimu

#1@38아~ 더워 죽겠네.

Reimu

#1@46얼른 끝내자.

Rin

#1@54언니라면 분명 걔도 해치워 주겠지! 기대할게!

Reimu

#1@62기분이 묘하네.

#1@70유카리 (여기까지 왔으니, 선택지는 하나. 전진할 뿐이야.)

Reimu

#1@78저기, 그 애완동물은 어떤 애야?

Rin

#1@86우리들처럼 사토리님의 애완동물이야.

Rin

#1@94최근에 한없이 강력한 힘을 손에 넣어서 아무도 걔를 감당 못 해......

Rin

#1@102우리 동물들은 오랜 시간을 살아가거나, 원령이랑 이매망량 같은 걸 먹어서 힘을 얻어.

Rin

#1@110근데 걔는... 도대체 어디서 그런 걸 찾았지? 신의 힘 같은 걸 먹어 삼키다니 말야.

#1@118유카리 (지금 들었지?)

Reimu

#1@126응. 신은 소화 잘 되나?

스테이지 6

Gnome-colors-gtk-edit.svg st06_00a.msg.jdiff
업화 맨틀
Rin Kaenbyou enters

Rin

#2@30맞다, 하나 까먹었네.

Reimu

#2@150?

Rin

#2@210이 근처 지옥 밑바닥에서 죽으면 불에 타 없어져서 재도 안 남아.

Rin

#2@390시체가 갖고 싶으니, 역시 내가 언니를 잡는 게 낫겠어!

Rin Kaenbyou defeated

Reimu

#0@34으아! 이젠 못 해!

Reimu

#0@42이런 데 있다간 새를 찾기도 전에 타 죽을 거야. 무녀구이라고, 무녀구이.

#0@50유카리 (힘 내, 거의 다 왔어.)

Reimu

#0@58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동감이야.

Utsuho Reiuji enters

???

#0@66드디어 찾았다!

???

#0@134네가 바로 지상에서 왔다는 괴짜 방문자?

???

#0@142날 만나러 온다는 얘길 듣고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더라.

Reimu

#0@150봐, 나왔잖아. 거의 다 온 줄 알았어.

Reimu

#0@158내 감은 정확하니까.

???

#0@166네 목적은 간헐천을 멈추게 해 달라는 거지?

Reimu

#0@174뭐...... 그렇지.

Reimu

#0@182원령들만 안 튀어나오게 하고, 온천은 남겨도 돼.

???

#0@190멀리 지상에서 일부러 찾아왔는데 헛수고라서 미안한걸...

???

#0@198간헐천은 못 멈춰. 이젠 너무 늦었어.

#0@206유카리 (뭐라고?)

???

#0@214간헐천은 내가 얻은 궁극의 힘이 남아돌아서 그걸 흘려보내기 위한 거야.

<Boss title>

Utsuho

#0@222난 이미 궁극의 힘을 손에 넣었고,

Utsuho

#0@230그 힘을 쓸 때 간헐천이 솟는 거지. 그래서 못 멈춰.

Reimu

#0@238궁극의 힘이라고? 사용하면 간헐천이 솟는다니, 목욕물 데우는 힘인가.

#0@246유카리 (레이무, 너라면 알 거야. 이 새가 어떤 신을 먹은 것 같니?)

Reimu

#0@254으음...... 목욕탕 물 데우는 신인가? 모르겠어.

Reimu

#0@262어쨌든 이렇게 된 이상, 이녀석을 해치워서 간헐천을 멈추면 돼.

Utsuho

#0@270후후후, 그렇게 나와야지!

Utsuho

#0@278널 쓰러뜨린 뒤 지상으로 나가서 이 힘을 시험해 볼 거야.

Utsuho

#0@286우후후, 애처로운 지상은 새로운 작열지옥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겠지.

Reimu

#0@294잘 됐어, 넌 행운아야. 지상으로 가기 전에 날 만났으니.

Reimu

#0@302궁극의 무녀의 힘 앞에 쓰러진 뒤 지상 침략의 꿈은 꿈으로 끝내렴.

영지의 태양신앙 ~ Nuclear Fusion

Utsuho

#0@310검은 태양, 야타가라스님.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Utsuho

#0@318지상에 쏟아지는 태양의 빛, 그것은 새로운 원자를 만드는 핵융합의 열.

Utsuho

#0@326궁극의 핵융합으로, 몸도 마음도 유령도 요정도 모두 퓨전하는 거야!

Utsuho Reiuji defeated
  • If player continued
Bad Ending #07
  • If player didn't continue
Good Ending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