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성련선/레이무 A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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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ge is a translated version of the page Th12/Reimu A's Scenario and the translation is 100% complete.

From https://blog.naver.com/chun4ro94/221078085171

스테이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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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항구에서

Reimu

#0@34엄청 빠르네, 저 비행 물체!

Reimu

#0@42꾸물대다가는 늦겠어!

Nazrin enters

???

#0@50이 좁디좁은 환상향에서

<Boss title>

Nazrin

#0@122어딜 그리 급히 가니?

Reimu

#0@130비켜! 아까도 봤잖아, 이 회색 요괴녀석.

Reimu

#0@138너같이 수명 짧은 작은 동물하고 놀아 줄 시간 따윈 없어!

작디작은 현장

Nazrin

#0@146그래? 유감이네.

Reimu

#0@154아, 이러는 동안에도 보물선이 멀어져 가는구나......

Nazrin

#0@162보물선? 하늘에 떠 있는 저거 말야?

Nazrin

#0@170후후후, 바보 같네. 저게 보물선으로 보이니?

Reimu

#0@178바보 같아도 상관 없으니 비켜!

Nazrin

#0@186보물을 찾고 싶을 땐 하늘을 보는 게 아냐. 보물은 부엌 틈새 같은 데에 있으니까 말이야.

Nazrin defeated

Reimu

#1@30이런, 구름 속으로 사라져 버렸어.

Reimu

#1@38구름을 뚫고 지나갈 수밖에 없겠군.

Reimu

#1@46구름 속은 요괴 투성이라 내키진 않지만.

스테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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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구름의 통로
Kogasa Tatara enters

???

#0@68잠깐 기다려~

Reimu

#0@76뭐야, 그냥 요괴 주제에.

???

#0@84매몰차게 대하지 말아 줘. 요즘 심심하다구~

Reimu

#0@92미안하지만 난 저 배를 쫓고 있는 몸이야.

Reimu

#0@100너같은 자코하고 놀아 줄 시간 따윈 없어.

만년 방치된 우산에 주의를

<Boss title>

Kogasa

#0@108배를 쫓고 있는 거라면 나랑 놀면서 쫓을 수도 있잖아.

Reimu

#0@116흥. 요괴가 심심한 건 좋은 일이지. 어차피 퇴치당할 뿐인 존재들이니.

Reimu

#0@124그래도 수가 많아서 전부 퇴치할 순 없으니까 넌 다음 기회에.

Kogasa

#0@132이래서 인간은 재미가 없다니깐.

Kogasa

#0@140왜 억지로라도 여유를 만들지 않는 걸까? 여유를 좀 가지고 행동하면 어디 덧나?

Kogasa

#0@148보물선 같은 건 언젠가 또 발견할 수 있을 거라구.

Reimu

#0@156지금 나한테 여유는 낭비야. 1분 1초가 아깝다고.

Kogasa

#0@164낭비야말로 아름다움 그 자체. 정해진 대로 사는 인생은 악몽일 뿐이야.

Kogasa

#0@172도구도 기능만 있어서는 아름답지 않은 법. 낭비하는 것이야말로 요괴다움......

Reimu

#0@180츠쿠모가미한테 설교 듣기 싫어! 널 해치우고 가면 되는 거지?

Kogasa Tatara defeated

Reimu

#1@30우산 요괴 주제에 잽싸게 추락이나 할 것이지.

Kogasa

#1@38아아, 인간은 어찌 이리도 매정하담.

Reimu

#1@46네가 해치워 달라고 노래를 불렀잖아. 그런 걸 뭐라고 하더라?

Kogasa

#1@54글쎄, 새디즘?

Reimu

#1@62반대인 것 같은데. 아, 배가 보이기 시작한다. 안내해 줘서 땡큐.

스테이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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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루인
Ichirin Kumoi enters

???

#2@30요정 인간 할 것 없이 아주 바글바글 모여들어서는...... 보물 창고를 노리는 거야?

Reimu

#2@38보물 창고? 그럼 이 배는 역시......

???

#2@46대화는 필요 없다! 도적한테 베풀 자비는 없어.

Ichirin Kumoi defeated

???

#3@30어라, 이 주먹을 보고도 도망치지 않는 인간이 있다니......

Reimu

#3@38역시 이 배는 보물선이야? 얼핏 보면 아무것도 없는데......

Ichirin Kumoi exits

Reimu

#3@76아, 도망쳤다.

Ichirin Kumoi enters

???

#0@68뭐가 목적인 거지? 보물? 아니면 언니의 힘?

Reimu

#0@76당연히 보물이지!

???

#0@84흠...... 역시 단순한 도적이군.

Reimu

#0@92그래도 이 배는 너무 황량한 걸.

<Boss title>

Ichirin

#0@100찬물 끼얹어서 미안한데, 보물은 없어.

Reimu

#0@108뭐라고?

Ichirin

#0@116하늘을 나는 힘을 가진 여러 가지 보물, 인간의 마음을 바꿔 주는 보물......

Ichirin

#0@124언니가 잠드신 사이 거의 다 잃어버려서 여기저기 뿔뿔이 흩어져 버렸지.

Reimu

#0@132엥, 그럼 금은보화는?

Ichirin

#0@140금은보화? 그런 게 갖고 싶었던 거야?

Ichirin

#0@148그런 건 원래 없었는데. 돈으로 바꿀 정도의 가치가 있는 물건은.

Reimu

#0@156그럴 수가......

Ichirin

#0@164...... 응? 뭐라고, 이 무녀가......?

Ichirin

#0@172네가 비보의 파편을 모으고 있다고 운잔이 그러는데, 사실이야?

Reimu

#0@180모으지 않았습니다.

Ichirin

#0@188운잔이 거짓말을 할 리 없어. 모으고 있었구나.

Ichirin

#0@196괜찮아, 숨기지 마. 하늘을 떠도는 파편을 모은 모양이네.

Ichirin

#0@204너도 언니의 부활을 바라고 있었구나! 훌륭해.

Reimu

#0@212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난 그저 보물선의 금은보화가 목적이라구!

구세대 아저씨와 신세대 소녀

Ichirin

#0@220그래 그래, 알았어. 자, 모은 보물을 넘겨 주시지!

Ichirin Kumoi defeated

Ichirin

#1@30이렇게나 강할 줄이야. 알려지진 않았지만 범상치 않은 인물임에는 틀림없다고 운잔이 말하네요.

Reimu

#1@38그, 그래? 그 정도까지야.

Ichirin

#1@46당신이 모은 그 떠다니는 파편들은 언니의 부활에 꼭 필요합니다.

Ichirin

#1@54부디 그것을 가지고 이 안으로 들어가 주세요.

Reimu

#1@62보물은 없다고 했지? 갑자기 의욕이 뚝 떨어졌어.

Reimu

#1@70그래도, 일단 이 배에 대해 확인해 둘 필요는 있어 보이네.

Reimu

#1@78보수는 없겠지만.

스테이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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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객선의 시공을 뛰어넘는 여행

Reimu

#0@34음...... 좋아, 배 안엔 아무것도 없어.

Reimu

#0@42조사 끝내도 괜찮겠지? 재미도 없고.

Reimu

#0@50애초에 그냥 배가 날아다니는 것 외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Reimu

#0@58보물선도 아니랬으니 아무런 가치 없는 빈 상자일 뿐이며,

Minamitsu Murasa enters
캡틴 무라사

???

#0@66누가 있나?

???

#0@138인간......? 아니면 당신도 인간이길 포기한 자?

Reimu

#0@146엇, 못 보고 지나쳤나 보네. 요괴가 있다니, 퇴치해야지!

???

#0@154아하, 인간이란 거죠?

???

#0@162그렇다면 당신이 갖고 있는 비보를 여기 두고 지금 당장 나가는 게 좋을 거에요.

???

#0@170이 배는 곧 있으면 목적지에 도착할 테고 그렇게 되면 돌아갈 수 없게 될 테니.

Reimu

#0@178목적지? 넌 도대체......

<Boss title>

Minamitsu

#0@186아,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무라사, 이 성련선의 선장입니다.

Reimu

#0@194선장이라고?

Minamitsu

#0@202이 배는 이 땅을 떠나 히지리가 봉인된 별천지로 가고 있습니다.

Minamitsu

#0@210거기서 히지리를 부활시키고 모두 근심 걱정 없이 사는 거지요.

Minamitsu

#0@218배척당하는 자가 없는 이 세상의 낙원에...... 요력을 마음껏 발휘해도 되는 개방적인 미래에......

Minamitsu

#0@226그것이 성련선의 목적지. 그것이 히지리가 생각하는 이상이랍니다.

Minamitsu

#0@234따라서 이 세상에 미련이 남은 사람은 승선을 금지하고 있는데, 당신은 어떤지요?

Reimu

#0@242무슨 소린지는 모르겠지만

Reimu

#0@250이 배가 보물선이 아니라는 것만은 알겠어.

Reimu

#0@258요괴가 자리잡은 마의 배로군. 이걸 보고서 그냥 지나칠 순 없지.

Minamitsu

#0@266지나칠 수 없다면?

Reimu

#0@274여기서 선장을 쓰러뜨리고 이 따위 배는 땅 속으로 처박아 주지.

Minamitsu

#0@282말하는 걸 잊었는데, 별천지에 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보물이 있습니다.

Minamitsu

#0@290당신이 가지고 있는 하늘을 나는 불가사의의 물체, 그것이 그 보물의 파편입니다.

Reimu

#0@298그런 거 내가 모았었나?

Minamitsu

#0@306그래서 당신은 협력자라고 생각했지만, ......유감이군요.

Minamitsu

#0@314당신을 태운다면 배가 가라앉을지도 모르겠네. 저주받은 물을 뒤집어 쓰고, 배에서 떨어져 버려라!

Minamitsu Murasa defeated

Minamitsu

#1@30이것이 수많은 요괴를 침몰시킨 힘인가.

Reimu

#1@38그럼! 그러니까 나쁜 짓은 그만 하라구!

Minamitsu

#1@46나쁜 짓을 한 적은 한 번도 없는데 말이죠.

Reimu

#1@54뭐, 요괴라는 것만으로도 나쁜 거잖아?

Minamitsu

#1@62요괴이기를 포기하라니 무리예요.

Reimu

#1@70그나저나, 이 배 안 멈추네. 선장이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데.

Minamitsu

#1@78자동 조종이니까요.

Reimu

#1@86보물선이 아닌 걸 알았으니까 흥미는 사라졌지만

Reimu

#1@94대신 이 배의 정체에 관심이 가는군.

Reimu

#1@102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확인해 봐야겠어.

스테이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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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 지방도시 에소테리아
Nazrin enters

Nazrin

#2@30어라? 너도 마계까지 온 거야?

Reimu

#2@38너, 어디서 만났던가? 게다가 마계라니?

Reimu

#2@46그 바보 선장 녀석, 배의 목적지가 바로 마계였단 거야?

Nazrin

#2@54얼떨결에 보물을 모은 너를 마계까지 데리고 온 거였군.

Nazrin

#2@62무라사 선장, 좋은 일 했네.

Nazrin

#2@70그 사이에 나도 부탁받았던 또다른 보물을 찾아냈지.

Nazrin

#2@78이 비사문천의 보탑이 가진 힘, 주인님께 넘겨 드리기 전에 너에게 시험해 볼까.

Nazrin defeated

Reimu

#0@34여긴 마계였구나.

Reimu

#0@42어쩐지 기분 나쁘다 했어.

Reimu

#0@50이런 곳까지 와서 봉인을 풀겠다니 뭔가 이상한걸, 그 배.

Shou Toramaru enters

???

#0@58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0@130당신이 비보를 모아 준 인간이군요. 생각보다 가난해 보이는 얼굴이네요.

Reimu

#0@138무례하잖아.

???

#0@146이런, 실례했군요.

???

#0@154여기까지 왔길래, 좀 더 수행을 쌓은 인간이라고 생각해서.

Reimu

#0@162쌓을 생각이다만.

<Boss title>

Shou

#0@170저는 비사문천의 대리인. 히지리의 신앙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자입니다.

Shou

#0@178나즈린이 가지고 온 이 보탑과 당신이 가진 비창의 파편이 모이면

Shou

#0@186이 곳의 봉인을 풀 수 있습니다. 히지리께 은혜를 갚을 수 있는 것이지요.

Reimu

#0@194내가 가진 보물이라니, 혹시 이 UFO같이 생긴 장난감 말하는 거야?

Shou

#0@202UFO? 뭐 그렇게 보일지도.

Shou

#0@210자, 저와 함께 이 법계에 빛을......

Reimu

#0@218알 게 뭐야!

Reimu

#0@226난 단지 보물선을 쫓아 여기까지 왔을 뿐이라구.

Shou

#0@234보물선...... 이요?

Reimu

#0@242뚜껑을 열어 보니 그냥 텅 빈 배였고,

Reimu

#0@250뭐가 타고 있나 보려 했더니 어느새 마계에 와 있고.

Reimu

#0@258이젠 지긋지긋해!

Shou

#0@266그리 낙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Shou

#0@274성련선은 꼭 보물선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으니 말이에요.

Reimu

#0@282뭐?

Shou

#0@290그도 그럴 것이, 보물선에는 칠복신이 타고 있지 않습니까?

Shou

#0@298그 중에 하나, 비사문천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길한 조짐이죠.

Reimu

#0@306아무래도 좋아.

Reimu

#0@314이렇게 됐으니 널 쓰러뜨리고, 봉인된 무언가도 해치워서 가택 수색을 해주겠어!

범무늬의 비사문천

Shou

#0@322좋습니다. 저와 싸우시겠다면 상대해 드리죠.

Shou

#0@330그러나 만약 당신이 길을 잘못 들었다면

Shou

#0@338마계에 있기에 더욱 끊임없이 빛나는 이 법의 빛,

Shou

#0@346이 비사문천의 보탑 앞에 무릎을 꿇게 되겠지요!

Shou Toramaru defeated

Shou

#1@30훌륭하군요. 그 비보를 모을 만큼의 실력은 갖고 계시네요.

Reimu

#1@38이 정도 요괴 퇴치는 식은 죽 먹기지.

Shou

#1@46그래서, 저를 쓰러뜨리고 어쩌실 생각인가요?

Reimu

#1@54자! 이 UFO 장난감이 필요한 거지? 봉인을 풀기 위해서.

Reimu

#1@62뭐가 봉인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지.

Shou

#1@70예에, 그런 거라면 좀 빙빙 돌아 온 것 같지만. 빨리 봉인 해제를 준비하죠.

Reimu

#1@78흠! 봉인된 녀석을 통째로 해치우고 원만하게 해결해 줄 테니까.

Shou

#1@86히지리를 괴롭히지 말아주세요. 봉인이 풀린 직후니까요.

스테이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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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계의 불

Reimu

#0@34자, 빨리 나와!

Reimu

#0@42여기에 봉인된 거 다 알고 있다구?

Reimu

#0@50메아리가 없네......

Reimu

#0@58뭔가 이상한 장소인걸. 인기척이 전혀 없어.

Byakuren Hijiri enters

???

#0@66아아, 법의 세계에 빛이 가득해.

???

#0@138당신이 이 세계를 해방시켜 준 건가요?

Reimu

#0@146드디어 찾았다. 네가 요괴들의 두목이지?

???

#0@154요괴들? 두목?

Reimu

#0@162그래. 요괴들이 널 부활시키려고 하고 있었다구.

???

#0@170그랬구나......

???

#0@178무려 천 년 이상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는데......

???

#0@186아직까지 절 그리워 해 주는 요괴도 있었군요.

Reimu

#0@194그래서, 넌 누구야?

<Boss title>

Byakuren

#0@202제 이름은 뱌쿠렌.

Byakuren

#0@210먼 옛날의 승려입니다.

Byakuren

#0@218당신은 겉보기엔 무녀인 것 같은데......

Byakuren

#0@226절 다시 봉인하시려는 생각인가요?

Reimu

#0@234아, 그래. 그럴 생각이야!

Byakuren

#0@242당신도 역시 요괴를 괴롭히는 무리 중 하나로군요.

Byakuren

#0@250저는 깨달았습니다. 신도 부처도 요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Byakuren

#0@258요괴로서 배척되는가, 신으로서 섬겨지는가. 그것은 인간이 정할 일이죠.

Reimu

#0@266흐응~ 뭐, 나는 신도 퇴치하고 있긴 한데.

Byakuren

#0@274아아, 나의 두루마리에 법의 빛이 가득 차고 있어.

Byakuren

#0@282전 이제부터 저를 해방시켜 준 자에게 은혜를 갚으러 가야 합니다.

Reimu

#0@290으음, 널 가만히 놔 둬도 괜찮을까?

Byakuren

#0@298당신은 요괴를 전부 배척하려 하시는군요. 저는 그 생각을 부정할 순 없습니다.

Byakuren

#0@306하지만, 저를 다시 봉인하시려는 거라면

감정의 마천루 ~ Cosmic Mind

Byakuren

#0@314저는 있는 힘껏 저항할 겁니다.

Reimu

#0@322그렇게 나와야지!

Reimu

#0@330나는 요괴 편에 서는 놈들은 모두 해치울 생각이야!

Byakuren

#0@338내가 절에 있던 시절과 인간은 전혀 변함이 없구나.

Byakuren

#0@346참으로 어리석고 제멋대로라니! 자, 나무삼!

Byakuren Hijiri defeated
  • If player continued
Bad Ending #07
  • If player didn't continue
Good Ending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