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https://blog.naver.com/chun4ro94/221082709566
루트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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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_c1.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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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대전쟁의 리프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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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 Black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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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 Black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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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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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하하하, 벚꽃잎을 얼리는 것 정도쯤이야
하나도 안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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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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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 그런데,
지금 어디로 뭘 하러 나온 거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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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Sapphire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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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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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커다란 반응이 있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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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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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그게 너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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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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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아, 너!
어...... 너한테 뭔가 볼 일이 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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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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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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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4 지금 한가하면 우리랑 협력하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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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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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2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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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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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0 인간 사회를 공포로 몰아넣는 거랍니다.
우리 요정의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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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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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8 그거 재미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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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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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6 요전에 누군가한테 선전포고를 받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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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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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4 하지만 우리가 먼저 기습한다면
이기는 건 당연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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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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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2 아 맞아, 이제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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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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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0 너희에게 선전포고를 보낸 건 바로 이 몸이야!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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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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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8 어?
자,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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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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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 여기가 바로 외나무다리구나.
일본에서 『百年目(백 년째)』란 『운이 다한 때』, 『끝장인 순간』 등의 의미를 가진다.
즉 『ここで会ったが百年目(여기서 만난 게 백 년째)』는 나를 만났으니 너의 운이 다 했다는 의미의 관용구이다.
우리말에는 같은 의미의 관용구가 없어, 어느 정도 유사한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도록
우리말 속담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를 변형하여 위와 같이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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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에 목숨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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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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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집을 부숴뜨리고 간 대가,
어떻게 치를지나 궁리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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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Sapphire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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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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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가만 있자아, 저 녀석들은 분명 셋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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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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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남은 두 명도 전부 이렇게
쥐어짜 줘야 평등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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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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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요정 사회의 섭리를 어질러 놓는
무리는 죗값을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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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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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C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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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_c1_2.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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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종일 정신없는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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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 White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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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 White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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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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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그 녀석들의 거처는
이 근처인 걸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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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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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 뭐, 모든 길은 이 몸에게로 통하는 걸.
길을 잃고 헤매도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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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Milk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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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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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아, 여기로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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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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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스타한테 이야기는 들었어.
공격을 받았다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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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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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무슨 속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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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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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4 속셈이고 뭐고!
너희들이 우리집을 멋대로 부수고 갔으니까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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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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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2 이건 전쟁이다!
그리고 전쟁은 탄막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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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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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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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0 엇, 집을 부순 건 겨울일 텐데?
이제 와서 무슨 소릴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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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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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8 자, 잠깐 동안 잊어버리고 있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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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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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6 우리는 요정의 힘을 모아서 인간사회에
장대한 장난을 칠 계획을 꾸미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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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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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4 너한테 아무리 힘이 있어도
우리 세 명을 당해 내지는 못 할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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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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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2 그러니까 협력하라고.
우리 깃발 아래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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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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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0 흥! 집이 부숴뜨린 건
내가 집을 비우고 있었으니까 가능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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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에 목숨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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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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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8 이 몸은 요괴랑도 싸운 적이 있다고..
너희처럼 범생이 요정하고는 급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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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Milk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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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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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어떠냐, 항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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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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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아야야,
여기서는 일단 물러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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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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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다음 번에 만날 때는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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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Milk ex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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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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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반드시 뭐, 무릎 꿇고 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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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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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자 그러면, 남은 한 명은 어디에 있는 거지?
혹시 이 몸이 자리를 비운 호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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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C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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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_c1_3.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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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중의 페어리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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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Child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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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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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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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기다리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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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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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서니와 스타 둘이
신세를 좀 진 모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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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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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엣헷헤~
긴말 할 것 없이 죽어 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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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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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밤은 나의 천하, 그리 간단하게
당할 성싶으냐! (이 말 한번 해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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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Child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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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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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이거 좀 버거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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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Child ex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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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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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어쭈, 놓칠까 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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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battle
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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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언제까지 슬금슬금
도망치고 다닐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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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Child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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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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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아이코, 그새 여기까지 쫓아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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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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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너도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함께 보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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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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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굳이 말 안 해도
동료들과 함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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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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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어?
그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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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Milk and Star Sapphire 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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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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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오래 기다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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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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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무찌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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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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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이야, 정말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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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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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우리는 셋이서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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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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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 화살 하나는 간단히 부러지지만
세 개를 하나로 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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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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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2 세 배 빨리 화살이 바닥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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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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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0 치사하다 치사해!
지금 1대 3으로 싸우겠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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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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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8 바로 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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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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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6 이 몸도 셋으로 나눠서 싸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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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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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4 한 명당 3분의 1씩을 맡게 되는 거야?
그런 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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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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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2 아무리 탐욕스럽다고 해도
이기지 못하면 보수는 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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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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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0 요정은 힘이 약하니까
승부는 머릿수 싸움인 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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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정대전쟁 ~ Fairy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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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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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8 역시 이 몸은 혼자인 게 좋아.
혼자여도 충분히 강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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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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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 하나씩 부러뜨리는 것보다, 세 개를 한꺼번에
부러뜨리는 게 더 빨리 부러뜨릴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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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ies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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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player didn't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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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ing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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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C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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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_c2_2.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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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종일 정신없는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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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yousei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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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yousei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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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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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가슴이 조마조마해져서
돌아와 봤더니 이 난리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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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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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 요정들의 잔뜩 신이 난 모습!
이건 살기를 드러내는 녀석이 있다는 증거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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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Child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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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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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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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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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스타가 공격받았다고 들었어.
무슨 일이야? 그렇게 살기를 드러내고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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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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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봐라, 찾았지!
요정 센서는 폼으로 달려 있는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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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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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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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4 그래서, 뭐 때문에
스타를 그렇게 공격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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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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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2 음, 그러니까, 그 저번에!
겨울에 집을 부수고 간 게 너희들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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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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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0 그 대가다!
얼어붙어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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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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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8 겨울? 집?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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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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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6 엄청 예전 일 같은데......
이젠 벚꽃이 피는 계절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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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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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4 겨, 겨울일 때 공격했어도
물론 되기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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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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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2 그래, 겨울이면 승부가 안 되니까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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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에 목숨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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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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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0 겨울은 이 몸의 천하니까 말야!
봄도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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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Child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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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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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싸운 느낌도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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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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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이거 좀 버거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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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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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일단 작전을 다시 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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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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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애초에, 평범한 요정끼리 싸워 이긴 정도로
이 몸을 상대할 수 있게 되는 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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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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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뭐, 잽싸게 세 명 다 괴롭혀서
꽃구경이나 준비하도록 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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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 C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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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_c2_3.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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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중의 페어리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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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Milk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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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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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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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잘도 뻔뻔스럽게도 나왔구나!
루나와 스타의 원수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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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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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아, 맞다 맞다.
너희들 분명 숲에 살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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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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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그렇게 여유 부리는 것도 지금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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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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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네가 마지막이다!
자, 승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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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Milk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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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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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크윽!
제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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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Milk ex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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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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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어쭈, 놓칠까 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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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battle
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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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자, 이제 그만 포기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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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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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 나와라!
이름 모를 햇빛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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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Milk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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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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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고작 자리 비운 사이에 집 부숴뜨린 것 정도로
너무 화내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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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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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집 부숴뜨린 것 자체는 별거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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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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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이 몸이 깔보인 마당에
어떻게 참을 수가 있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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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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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8 이 대가는 세 배로 톡톡히 치르게 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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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Child and Star Sapphire 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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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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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기다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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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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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자, 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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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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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지, 진짜 세 배가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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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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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 세 배로 불려서 치르라고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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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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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2 우리도 똑같이 세 배로 늘어나도
문제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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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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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0 세 배 정도는 되어야
서로 밸런스도 맞을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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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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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8 그, 그런 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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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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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6 그 정도는 해줘야
겨우 밸런스가 맞아떨어지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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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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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4 그렇게 나와야지.
이제 마음껏 싸울 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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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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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2 마음껏 싸울 수 있게 된 건
이 몸도 마찬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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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정대전쟁 ~ Fairy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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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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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0 지금까지는 봐 주면서 싸웠지만
이번에는 진심으로 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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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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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8 꽃샘추위가 들이닥치는 봄날의 밤에
술이 바닥나서 얼어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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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ies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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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 player didn't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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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ing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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