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심기루/코이시 엔딩
< Th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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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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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잃은 인간이 늘어나고 있다.\. 찰나의 떠들썩함은 일순간에 울적함으로 바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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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울적했던 인간사회에도 한 줄기 희망이 있다.\. 그것이 코메이지 코이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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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졌다 졌어!\. 내 패배다!"\. 코이시 "약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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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사 "네녀석 공격은 읽을 수 없다구.\. 거기다 관객도 네 편 뿐이고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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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시 "와아~\. 칭찬받았다~\. 다음 대전상대는 누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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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로 "이번에야말로 널 쓰러뜨리겠어!"\. 관객 "뭐야? 누구지? 새로운 도전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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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시 "와~아,누구든지 환영이야!"\. 마리사 "뭣, 저 녀석은 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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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로 "후후훗. 단련하고 왔다.\. 저번처럼은 안 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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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시 "나에게는 희망이 있는걸!\. 질까 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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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결투는 치열했고\. 두 대요괴의 대전은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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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코코로는 새로운 희망의 가면을 얻었다.\. 아직 희망의 싹은 작지만, 이제부터 서서히 커지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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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래의 희망의 가면은 힘을 잃어간다.\. 희망을 잃어버리면 다시 아무도 코이시를 볼 수 없을 것이다.\. 길가의 작은 돌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