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심기루/미코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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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마을.

 

화려한 결투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다들 착실하게 살자고 생각하는 것 같다.

 

축제는 어디까지나 비일상적인 것이어야 한다.\. 일상은 조용하고 평온한 게 좋다.

 

레이무 "희망의 가면?"\.

미코 "네, 그걸 잃어버린 게

   인간의 마음이 황폐해진 이유입니다."

 

미코 "뛰어난 가면은 감정을 아주 잘 표현하죠.

   그것이 너무 지나치면 쓰는 것만으로도

   감정을 조작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레이무 "아~ 그렇구나.\.

    확실히, 웃는 얼굴 가면은

    쓰기만 해도 웃게 되니까."

 

레이무 "그래서, 황폐해진 마음을 낫게 하기 위해서

    희망의 가면을 만들었다고?"\.

미코 "네, 그렇습니다."

 

레이무 "그런데 희망의 가면이라니, 대체 어떤 가면이야?"

 

레이무 "뭐어어? 네 얼굴이야?"\.

미코 "네, 이것이야말로 희망이 되겠죠."\.

레이무 "자신감이 상당한데."

 

미코 "제 지명도에도 공헌할 수 있어

   일석이조인 가면입니다.\.

   동상 같은 것이죠."

 

레이무 "이 정도로 뻔뻔하지 않으면     종교전쟁에서 이길 수 없는...... 건가."

 

미코는 새로운 희망의 가면을 만들었다.\.

곧바로 희망이 깃든 물건이 된 건 아니었지만

하타노 코코로의 폭주는 멈추었다.

 

이로 인해 인간의 마음에도 평온함이 찾아왔다.\.

마을에 희망이 가득차게 되는 것도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다.

 

그러나 미코는 그 옛날, 자신이 제작한 가면이 멘레이키라는 요괴로 변한 일에 놀랐다.

 

그것은 반성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더 갖게 된 놀라움이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