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심기루/니토리 엔딩
< Th135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data/ed/ed_nitori.pl.jdiff
|
|
하쿠레이 신사. |
---|---|
|
아직 축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결투뿐만이 아니라 노점이 목적인 참배객도 많은 듯하다. |
|
캇파의 강력한 추진에 두 손 든 레이무는 마지못해 신사에 캇파의 노점을 들였지만\. 평판이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
|
니토리 "오늘 매출은 어때?"\. 요정(점원) "아, 그럭저럭이에요." |
|
니토리 "더 열심히 안 하면 너희들 몫은 없다?"\. 요정 "히익." |
|
니토리 "종교가들의 결투에 질리기 시작한 건가?" |
|
니토리 "의외로 내가 나가서 싸우는 것도 괜찮을지도. 매출 쪽으로도 그렇고."\. 요정 "어서오세요." |
|
코코로 "이것도 아냐, 이것도 아냐."\. 니토리 "어라, 넌 요전에."\. 코코로 "아, 이건 희망이 조금 있네." |
|
니토리 "역시 눈이 높네. 그건 다른 가면보다 고급이거든."\. 코코로 "이거 주세요." |
|
요정 "감사합니다!"\. 코코로 "희망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
|
요정 "니토리 씨. 이분을 알고 계세요?\. 저희 매상은 대부분 이 분 덕분인데." |
|
니토리 "그렇구나, 유명한 가면 수집가야.\. 실례를 끼치지 않도록." |
|
코코로는 노점에서 희망의 가면을 찾고 있었다.\. 가면은 영웅다운 존재나 아이돌같은 물건 등, 아이들에게는 희망의 물건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었다. |
|
조금이지만 희망을 가지게 된 코코로와 가면이 팔려서 기쁜 캇파의 공생관계가 시작되었다. |
|
인간이 어떻게 되어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할 수 없다.\. 축제 소동마저 장삿거리로 삼는다.\. 이것이 무교를 고집하는 캇파가 사는 방법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