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휘침성/마리사 B 엑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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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s://blog.naver.com/chun4ro94/22107833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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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ben

#2@38미안하게 됐지만, 여기에 발을 묶어둘게.

Yatsuhashi

#2@122진혼 라이브 공연이 곧 스타트, 스타트!

Benben Tsukumo and Yatsuhashi Tsukumo defeated

Marisa

#0@34상당히 불길한 돌풍이네.

Marisa

#0@42지난번보다 현격하게 강력한 마력이 느껴지는데.

Raiko Horikawa enters

???

#0@110겨우겨우 도착했구나. 마법사 인간이여.

???

#0@148나를 봉인하기 위해서 여기 온 거라면 이미 늦었어.

Marisa

#0@156이미 늦었다고?

Marisa

#0@164이제 요술의 망치가 뿌린 마력은 다 떨어졌다구.

<Boss title>

Raiko

#0@172후훗, 상관없어. 나는 자립한 마력을 손에 넣었거든.

Raiko

#0@180요술의 망치가 준 마력 같은 건 이제 필요 없어.

Marisa

#0@188뭐라고? 별개의 마법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거야?

Marisa

#0@196그런가, 그렇다면 그냥 둘 수 없겠군.

Raiko

#0@204그런 거야?

Marisa

#0@212이번에 내 미니팔괘로 덕분에 상당히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거든.

Marisa

#0@220도구가 멋대로 움직이면 곤란하다!

Marisa

#0@228다시 말해, 너희가 멋대로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민폐를 끼친다 이거야!

원시의 비트 ~ Pristine Beat

Raiko

#0@236그래서 그게 무슨 소리?

Raiko

#0@244방금 전에 말했잖아? 날 봉인하려는 거라면 이미 늦었다니깐.

Marisa

#0@252어떤 마력으로 움직이고 있는 건진 모르겠다만 요괴 퇴치에 늦고 어쩌고는 없다구!

Raiko

#0@260내 비트를 듣고서도 그렇게 말할 수 있으려나?

Raiko

#0@268자, 바깥 세계의 드러머 사역자여! 오늘 밤은 미지의 북소리로 적을 물리쳐 보여라!

Raiko Horikawa defeated

Raiko

#1@30에구구구...... 항복이야~

Marisa

#1@38힘겨운 상대였다.

Marisa

#1@46그렇다곤 쳐도 도구에서 이런 게 생겨나다니, 생각해 볼수록 소름 끼치네.

Raiko

#1@54아직 손에 완전히 익지는 않았던 걸까, 바깥 세계의 마력이.

Marisa

#1@62...... 바깥 세계의 마력이라. 나도 아직 손에 안 익은 건데.

Marisa

#1@70뭐, 아무튼 너는 퇴치하지 않고 그냥 놓아 주지.

Marisa

#1@78...... 바깥 세계의 마력이 목적인 거는 절대 아니다?

Raiko

#1@86어머, 그래? 그럼 자유롭게 풀려나도 되지?

Raiko

#1@94애초에 우리 츠쿠모가미는 날뛰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도 아니잖아.

Raiko

#1@102사용하던 사람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경우라면 날뛸 수도 있겠지만......

Raiko

#1@110당신이 날 사용했던 적은 없는 것 같고.

Marisa

#1@118사용하던 사람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경우라면 날뛴다고......

Raiko

#1@126왜 그래? 뭔가 짚이는 구석이라도 있어?

Marisa

#1@134아, 아니 그게... 설마......

Marisa

#1@142앞으로 미니팔괘로는 조심해서 써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