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https://blog.naver.com/chun4ro94/221078331722
굿 엔딩 No. 05 (사쿠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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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홍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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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호수 근처에 있는 흡혈귀가 사는 저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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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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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이 요검은 잇슨보시의 물건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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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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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요검이 요상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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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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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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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안 되지, 안 돼. 뭔가 안 좋은 마음이 자꾸 솟아오르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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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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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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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뭔가 시험 삼아 베어 볼 만한 물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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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요정 같은 게 딱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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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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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어머 어머, 뭐 하고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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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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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이 요검이 피를 원하고 있어서
살짝 베어 볼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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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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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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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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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그러고 보니, 호수에서 날뛰던 녀석은 어떻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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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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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그야 이미 퇴치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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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 그 외의 적들도 전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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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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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흐~응,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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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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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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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 이 요검의 칼날을 살짝 시험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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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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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재밌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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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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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네, 아마도. 이 검이 기뻐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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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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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어머 어머, 사쿠야가 호전적이게 되었네...... 기쁜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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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멋대로 베고 다니는 요검은 원래 잇슨보시의 물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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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사쿠야는 그것을 돌려주지 않고 다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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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사쿠야는 이 검이 요상한 마력을 내뿜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손에서 놓지는 못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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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당분간은 요검의 뜻대로, 요괴를 베려 덤벼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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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 하지만 그 난폭한 모습이 홍마관의 주인에게는 마음에 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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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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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 <c$Ending No.05 정중하고 소쇄한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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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 <c$올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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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엔딩 No. 06 (사쿠야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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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하쿠레이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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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환상향의 동쪽 경계에 위치한 신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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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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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그렇게 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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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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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도구가 힘을 얻어서 하극상에 가담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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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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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그, 그렇구만. 그런 일이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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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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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어머, 뭔가 짚이는 거라도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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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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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아, 아무것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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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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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아, 아무것도 아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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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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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말려들지 않도록 조심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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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상대가 요술의 망치를 갖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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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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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요술의 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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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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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요술의 망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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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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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살짝 보기만 해도 재앙이 들이닥친다는
매직 아이템으로 알고 있는 물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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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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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요술의 망치라면 오니의 도구 중 하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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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그런 걸 사용하면 뭔 일이 일어날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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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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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 "그렇기 때문에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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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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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근데 잠깐만, 왜 그런 이야기를 우리들한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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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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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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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 두 사람이 레지스탕스 측에 붙어 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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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도구의 마력에 물들어 버린다든지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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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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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그, 그렇게 될 리는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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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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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무, 물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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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사쿠야가 레지스탕스라는 말을 듣고 가장 먼저 머리에 떠오른 것은
바로 레이무와 마리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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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두 사람이 등을 돌려 버리면 자신의 지위도 위태로워질 거라고 생각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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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그래서 두 사람의 상태를 보러 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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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환상향은 강자의 논리에 의하여 질서가 유지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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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 약자는 꼼짝없이 박해받을 수밖에 없지만, 거기에 인간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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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 다만 그 인간이 있는 장소를 고려한다면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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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 <c$Ending No.06 어차피 그 전에 요술의 망치가 가진 마력은 바닥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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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 <c$올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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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엔딩 No. 11 (사쿠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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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홍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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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사쿠야의 마음은 흔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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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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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으음. 뭔가 좀더 베어 보고 싶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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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요술의 망치가 가진 힘이 있으면 그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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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완전히 요검의 마력에 물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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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지금 모시는 주인을 버리고, 잇슨보시를 따를 날도 머지않은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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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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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c$Ending No.11 정신 차려, 메이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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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c$노 컨티뉴 클리어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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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엔딩 No. 12 (사쿠야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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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홍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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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사쿠야의 의지는 완전히 꺾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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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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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요술의 망치... 힘이 상상 이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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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아가씨께 서둘러 말씀드려야 하나......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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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사쿠야는 만일의 경우를 생각하여 알리지는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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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어찌 되건, 요술의 망치는 어떤 소원이든 이뤄 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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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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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c$Ending No.12 가끔은 다른 사람 플레이도 봐 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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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c$노 컨티뉴 클리어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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