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심비록/니토리 엔딩
< Th145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From https://cafe.naver.com/tongbang/331058
data/event/script/ed_nitori.pl.jdiff
|
|
오이테케보리.\. 인간 마을에서 떨어진 조그만 늪이다.\. 요즘엔 캇파가 점거하고 있다. |
---|---|
|
요즘엔 안개 끼는 게 잦은 것 같다. |
|
\c[255,210,255]니토리 "기념품으로 네시 만두는 어떻습니까~" |
|
안개 늪에서 네시 같은 괴수의 머리가 보인다.\. 흔들릴 때마다 감탄사가 터진다. |
|
\c[210,180,180]??? "야, 저거 진짜냐?" |
|
\c[255,210,255]니토리 "네, 진품이고 말고요."\. \c[255,225,185]마리사 "그래, 도시전설이 진짜가 되는 시대니까 말이지. 있을 법해." |
|
\c[255,210,255]니토리 "전체 크기 추정 50m짜리 괴수입니다요."\. \c[255,225,185]마리사 "흐음, 이 늪이 그렇게 깊었던가." |
|
\c[255,225,185]마리사 "그치만 안개가 짙어서 잘 모르겠네."\. \c[255,210,255]니토리 "그런 당신을 위해 여기 초상화도 팔고 있습니다." |
|
많은 관광객들은 괴수의 진위를 의심하지만\. 그게 오히려 낫다.\. 두려워하는 사람도 적고 구경꾼들도 바글바글댔다. |
|
괴수는 관광 자원으로 충분하다.\. 캇파의 오컬트 볼 돈벌이도 엄청나게 잘 된다. |
|
그러나 둔갑너구리가 지적할 때까지,\. 진짜 네시가 자신에게 씌였던 걸\. 알아채지 못 할 줄이야. |
|
캇파는 자신의 미숙함을 통감하고\. 기회를 잃은 걸 아쉬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