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심비록/스미레코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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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https://cafe.naver.com/tongbang/33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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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세계 도시 상공.\.

하늘에 떠 있는 별은 적지만\.

지상은 모든 곳이 별하늘이었다.

 

\c[255,210,255]스미레코 "하아, 하아, 하아.\.      어떻게든 돌아온 것 같네."

 

\c[255,210,255]스미레코 "하지만 아직 정식적인

     방법으로 돌아온 게 아냐.\.

     수십 분 있으면 돌아갈 텐데."

 

\c[255,210,255]스미레코 "이 사이에 뭔가 대책을 생각해내야 돼."

 

\c[255,210,255]스미레코 "여차하면 이 공에\.      의지해봐야 하나."

 

\c[255,210,255]스미레코 "실은 환상향에 있는 녀석들이 모아서\.

     충분히 힘이 모였을 때

     사용할 예정이었는데......"

 

\c[255,210,255]스미레코 "하지만 이 공의 힘을 해방하면\.

     환상향을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는

     열쇠가 되겠지."

 

스미레코는 환상향의 체면에 목숨(?)이 노려졌지만\. 어떻게든 돌아와 잠깐 휴식을 맛보았다.

 

머잖아 환상향에 돌아가게 될 터.\.

그때까지 도망칠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이번엔 정말로 위험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그 결단을 내려야만 했다.\.

마침내 최종결전의 때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