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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문으로는 들어갈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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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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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4 오오, 넌 저번에 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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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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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 스승님은 꽤나 마음에 들어 하셨던 모양이야,
의외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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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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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2 그치만 너의 거침없는 진격도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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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no Nishida and Mai Teireida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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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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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아무리 가도 문, 문, 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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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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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 이런 풍경,
뭔가 전에도 봤던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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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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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이게 그 데자뷰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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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Matara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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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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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오오, 너는 바로 일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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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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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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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6 그 재미있는 요정이 아니더냐.
잘 와주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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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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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4 응? 넌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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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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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2 어이쿠,
이런. 기억이 나지 않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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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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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0 너에게 모여 있던
마력을 거두어들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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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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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8 기억도 같이 잃어버리게 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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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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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6 으음......
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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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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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기억이 돌아왔는가.
다시금 환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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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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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기억을 되찾으러 이 세계에 왔단 걸
까먹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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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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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그거는 그렇고, 넌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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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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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이런, 대화가 안 되는군.
결국, 요정은 요정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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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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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6 안타깝도다, 일전에는 너에게서 느껴지는 패기가
마치 요정의 새로운 시대를 방불케 하였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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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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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4 어, 지금 바보 취급 당한 것 같은 기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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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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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2 기분 탓이 아닐세.
내 앞의 이 녀석은 그저 유감스러운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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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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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0 시간 끌 것 없이 등 뒤의 문에 모인 마력을
거두어 원래 세계로 강제 귀환시켜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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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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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8 붙어보겠다 이거지!
좋았어, 언제든지 덤벼 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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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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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6 음? ......아니, 이게 무슨?
네 등 뒤의 계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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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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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4 사계절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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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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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2 가장 요정의 생명력이 사그러든다고 하는
계절의 경계, 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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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신 마타라 ~ Hidden Star in All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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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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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후후후......
너의 우둔한 연기에 하마터면 속아넘어갈 뻔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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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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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역시 너는 재미있는 요정이구나.
어디, 맞붙어 보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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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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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아 맞아! 드디어 기억났다구!
이 몸이 다시 싸우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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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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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의자에 앉아 있던 녀석이야!
너는 관계 없어, 방해되니까 비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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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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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2 그 때 그 의자에 앉아 있던 게 바로 본인이다!
보면 모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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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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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0 나와 다시 싸우는 것이 네 소원이라면,
그렇게 해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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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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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8 진정한 비신의 힘,
남김없이 모두 맛보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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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Matara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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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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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이겼다!
최강을 향한 길고 긴 여행도 끝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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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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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놀랍구나!
훌륭하기 그지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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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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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이 정도까지 등 뒤의 문을
능숙하게 다룬 요정은 처음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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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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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허나, 네가 싸운 방법에는 다소
의문도 남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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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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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나의 의표를 찔러 계절의 틈새로부터 마력을
모아 왔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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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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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그것을 그다지 의식하고 있지 않는
모양새로도 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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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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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등 뒤의 문?
계절의 틈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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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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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이 몸이 이겼고,
너는 진 거야. 다른 잔소리는 필요 없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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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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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훗, 아무래도 연기는 아닌 듯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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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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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역시 너는 한낱 요정일 뿐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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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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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네가 계절의 틈새를 이용해 온 것은 단순히 우연인가,
그렇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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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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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그러니까 그 계절의 틈새란 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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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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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각각의 계절과 계절 사이에는,
춘하추동의 어느 계절에도 속하지 않는 순간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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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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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 그 순간은 자연의 힘이 쇠하고
정신이 생명을 능가하는 시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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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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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 무슨 영문인지 너는, 요정에게 상극인 그 순간을 골라
나에게 도전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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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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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로 인해
그 힘을 빼앗아 널 강제 퇴출시키지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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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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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 나는 바로 그 점에 놀랐던 것이다.
그리고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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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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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 골랐다니......
이 몸은 딱히 그런 거 한 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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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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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8 그나저나, 어느 문을 통해서 들어온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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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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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6 라바네 등에 있는 문을 통해서 들어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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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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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4 아, 라바는 호랑나비 요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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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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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호랑나비의 요정이라,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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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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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거기는 본래라면 여름의 문이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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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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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어쩌면 그 녀석은 호랑나비 요정이 아니라
토코요노카미인 걸지도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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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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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나와 적대 관계인 신 중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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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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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그게 사실이라면, 우연은 아닌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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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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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 아무튼 좋아. 어찌 되었건 재미있는 요정을
찾아낸 사실에는 변함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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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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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 어때?
내 밑에서 한번 일해 보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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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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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8 일해?
뭐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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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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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6 난 지금 두 동자의 후계자를
찾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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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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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4 춤추며 요란법석을 떨기만 하면 되는 일이야.
전례는 없지만, 요정이라도 할 수 있을 거라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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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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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2 일이라아......
그다지 끌리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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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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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0 요정이 하는 일이라는 거,
죄다 노예처럼 부려먹히는 것 말곤 본 적 없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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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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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8 뭐, 한번 곰곰이 생각해 봐 봐.
시간은 무한히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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