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https://blog.naver.com/chun4ro94/221356305572
스테이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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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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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우~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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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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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여름은 역시 최~고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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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ity Larva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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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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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우~와아
여름은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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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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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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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오, 피부 그을렸구나.
제대로 여름을 엔조이하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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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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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6당근!
얼음 요정님은 여름에 비로소 진가가 발휘된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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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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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4호랑나비 요정도 절대로 뒤떨어지지 않는다구!
힘이 끝없이 솟아나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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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 요정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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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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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2누가 여름을 가져갈 것인지, 승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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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ity Larva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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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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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이겼다!
여름은 이 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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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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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졌다아...
너 진짜로 강한 힘을 갖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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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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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이 몸도 이 정도로 힘이 나오는 건
처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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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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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좋았어, 이대로 환상향을 몽땅 지배해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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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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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내 몫까지 힘내서 꼭 지배해야 돼!
기대하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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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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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맡겨 두라고!
우리 요정의 미래는 이 몸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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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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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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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너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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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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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이곳은 내가 머무는 영역 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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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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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알 게 뭐야!
이 몸은 무려 환상향 몽땅의 지배자가 될 요정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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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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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어딜 가서 뭘 하든
그건 이 몸의 자유라 이 말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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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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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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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지배자라? 그렇군. 지배든 무엇이든 간에
마음대로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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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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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그것과는 별개로
먼저 여기에서 나가 주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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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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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젠장,
그 눈은 이 몸을 바보로 보고 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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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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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그렇게 나온다면 실력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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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산 속의 인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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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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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위세가 대단한 요정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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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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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어디 해 보도록.
원하는 대로 갈기갈기 베어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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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uno Sakata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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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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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너, 정말로 요정이 맞는가?
제법이잖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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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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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뭔가 힘이 솟구쳐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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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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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분명 한여름의 태양이
이렇게 만들어 준 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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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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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한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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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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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무슨 소리지?
지금은 한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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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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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한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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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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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어, 그러네!
어느샌가 쌀쌀해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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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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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어, 어떻게 된 거지?
점심 때까지는 분명히 한여름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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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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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그래서야 어디 가당키나 하겠나?
환상향의 지배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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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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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뭐, 어찌 됐건 여기서 나가 주지 않겠나?
작은 지배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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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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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뭐, 괜찮겠지.
시원해진 지금이야말로 이 몸의 진가 발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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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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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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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오오, 신사는 이렇게나 단풍이 한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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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Komano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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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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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엥, 단풍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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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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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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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0너는 단풍이랑 벚꽃도
제대로 구분할 줄 모르는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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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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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벚꽃?
무슨 바보 같은 소리야, 가을에 벚꽃이 있을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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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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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6어라!?
벚꽃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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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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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4이렇게나 바보인데도
요력만은 제대로 갖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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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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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2뭐야 이거
굉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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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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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0단 하루만에
한여름에 한가을에 한봄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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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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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8한봄은 뭐야,
그런 말은 쓰지 않는 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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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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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6어라, 안 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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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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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그래도 상관없어, 이 몸이 지배자가 된다면
그 말도 쓰는 걸로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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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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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주변의 요정들도 그랬지만
평소보다 힘을 더 많이 갖고 있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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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쌍의 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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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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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이거어, 안타깝지만
여기서 널 쫓아내야 될 것 같은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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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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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신사의 수호신으로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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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Komano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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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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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가, 강하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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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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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요정들이 힘을 얻었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 정도까지였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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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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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좋~았어, 또 한 걸음 가까이
지배자에 다가섰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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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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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나도 제대로 마음 먹고 싸웠음
이길 수 있을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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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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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이 이상 힘을 쓰면
폭주해 버릴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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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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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져 놓고선 변명하는 거야?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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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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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으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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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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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자, 그럼 다음은 어디로
가 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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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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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지금이라면 누구랑 붙어도 안 질 것 같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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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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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뭐어, 이 신사에서 나간다고만 하면
아무런 불만도 없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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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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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그치만 조심하는 게 좋아.
일시적인 힘에는 반드시 뒤에 뭔가 있기 마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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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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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나는 그 힘에서 악의가 느껴져길래......
앗, 벌써 가 버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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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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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이걸 어째애, 큰일을 당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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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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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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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응? 거기 요정,
무슨 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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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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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이번에는 네가 상대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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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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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최강이라는 이름을 걸고 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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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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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푸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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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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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6너희 요정이 힘을 얻은 게
누구 덕분인지 모르고 있나 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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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Yatadera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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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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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힘이 마구 넘쳐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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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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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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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2무슨 이유인 걸까, 이렇게나 마력이
흘러나오다니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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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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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0요정이랑 시험 삼아 싸워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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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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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8아하하하하,
거기서 둘이 한번 잘 맞부딪혀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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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Teireida ex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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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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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6그럼 나는 먼저 돌아가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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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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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0끄응, 뭐라 그런 건지는
하나도 못 알아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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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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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8더 강한 녀석이 나온 것 같으니,
아무래도 상관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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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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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계절에 안 맞는 눈보라가 불어와서
안 보이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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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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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여긴 바로 마법의 숲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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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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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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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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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상대가 누구건 간에
마법에 전문인 나한테 상대가 될 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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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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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8멍청하네!
머리가 텅~빈 바보 멍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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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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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6승부는 무조건 강한 쪽이 이기는 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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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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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4그러니깐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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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의 삿갓 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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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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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62너무 기세등등한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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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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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0지장인 나는 무불의 시대에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있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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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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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8요정은 거기에 포함 안 되거든?
통입골수하도다, 다음 생에 보자꾸나!
이 관용구의 시초는 『TV시리즈 망나니 장군(1978)』으로 추정되나, 젊은이들 사이에서 널리 퍼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테니스의 왕자』이다.
이 작품의 등장인물인 『키쿠마루 에이지』의 "유감 무념, 다음 주에 봐!"라는 대사가 그것으로, 이 쪽이 실질적인 유래라고 할 수 있겠다.
여기에서 『来週(라이슈, 다음 주)』가 『来年(라이넨, 내년)』로 변형되어 쓰이기도 하므로, 게임의 원문 역시 이 맥락을 따라
『来世(라이세, 다음 세상; 후세)』으로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유래대로 『유감 무념』은 사실상 직역과 다름없고 『무념』이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서 독립되어 쓰이는 경우가 적을 뿐더러 대사의 무게감이 지나치게 가벼워지는 문제가 있어,
분하고 원통하다는 의미와 가깝되 다소 무게감이 느껴지도록 『통입골수(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골수에 깊이 사무침)』라는 표현을 차용하였고,
그에 맞춰 『후세에 보자』도 무게감을 부여하여 위와 같이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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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Yatadera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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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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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이, 이 요정
꽤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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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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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얏호~
힘이 아무리 써도 계속 흘러나온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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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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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그렇구나, 나한테 평상시보다 강한 힘이
감돌고 있는 게 느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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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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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너한테도 똑같이 그 신기한 힘이
감돌고 있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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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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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둘 다 도핑 상태로 싸운 셈이니
요정의 힘이 그 정도일 만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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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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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에이 그거 아닐걸~
이건 어딜 봐도 명백한 본 실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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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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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사실은 말이야,
내가 쓴 마법은 생명 조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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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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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제대로 마음 먹으면 생명력의 결정체인 요정쯤은
손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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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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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왜인지 너한테는 전혀 효과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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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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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하고 싶은 말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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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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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그러니까, 지금 너는 요정의 힘이 아닌
다른 무언가로 움직이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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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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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응!?
네 등 쪽에 있는 그거, 문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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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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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이 몸의 등에 뭐가 있다니 그게 무슨...
......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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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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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어, 요정이 사라졌어......!?
등에 손을 대자마자 마치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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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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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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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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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 뭐, 요정은 원래 구제 대상이 아니니까.
난 아무것도 못 봤어,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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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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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05b.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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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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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여긴 어디지?
어두침침하고 별 거 없는 장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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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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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2어라!?
아까 그 요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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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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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설마 이 요정이 아까 그 지장을 상대로
이겼단 말인가...... 의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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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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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누구야?
이 몸에 대해선 어떻게 알고 있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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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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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6어라?
아까 전에 만났던 거 착각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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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no Nishida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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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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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8어휴~ 정말이지 너무 덜렁이라니까,
마이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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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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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6요정 같은 거를 끌어들이면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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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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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4원래 내 예정은 마법 지장 녀석을
선택하는 거였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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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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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2아무래도 예상 밖의 일이 벌어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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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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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0뭘 그렇게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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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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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8이 몸은 언제 덤벼와도 준비 OK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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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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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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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6예상 밖이야말로 인생 최고의 스파이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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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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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4마이 너 정말, 그러니까
늘상 이렇게 고생을 하게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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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지 백댄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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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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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예상 밖의 요정이 선택되었다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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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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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그러려면 실력이 뒷받침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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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no
|
#0@318그러니까 테스트를 해 볼게!
너의 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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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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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둘 중에 어떤 녀석이 먼저 승부할 건지
얼른 정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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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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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4예상 밖이야말로 인생 최고의 스파이스함.
너도 그렇게 생각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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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
|
#0@342기뻐하거라, 전투민족이여!
너의 상대는 우리 두 명이 함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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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no Nishida and Mai Teireida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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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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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아, 아직 더 할 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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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
|
#1@42이 정도면 충분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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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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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헤에~ 그럭저럭인걸.
물론 요정 치고는......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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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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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아쉽지만 불합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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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
#1@66아앙?
이 몸을 바보 취급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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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
|
#1@74그래 봤자 결국, 우리가 내려준 힘으로
싸운 것에 불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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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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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네 본인의 힘은
보잘것없는 정도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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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
#1@90말도 안 되는 소리 주절주절하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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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
#1@98어찌 됐건, 이 싸움에서 이긴 건 이 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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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
|
#1@106이건 어디까지나 테스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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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no
|
#1@114지금 너는 우리의 힘에 의해서
강해져 있는 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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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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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싸우는 척하면서
너의 본래 힘을 지켜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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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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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헛소리 하지 마!
너희들이 이 몸에게 주기는 뭘 줬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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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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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그래, 알겠다!
본래 힘은 이것보다도 훨씬 대단했던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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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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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앗 미안, 잠깐만 기다려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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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ono
|
#1@154...... 네?
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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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
|
#1@162뭐야?
스승님께서 연락하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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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ono
|
#1@170응, 스승님께서 우리를 부르고 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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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ono
|
#1@178적잖이 꾸중들을 것 같아.
|
|
Mai
|
#1@186으엑...!
너무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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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rno
|
#1@198잠깐만 기다려 보라고 말해 놓구선
그대로 다 사라져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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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
#1@206...... 으음... 그러니까......
이런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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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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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아니 그보다, 뭐야 쟤네!
이 몸 따위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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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rno
|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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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rno
|
#1@230마침 잘 됐다.
이 몸 마음대로 날뛰어도 문제 없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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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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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06b.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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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rno
|
#0@34아까 그 녀석들,
어디로 가 버린 건지 통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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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rno
|
#0@42그건 그렇고,
이렇게 어두운 곳은 시시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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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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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그냥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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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Matara 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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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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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누구지,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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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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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6두 동자 녀석들 무얼 하고 있는 건지.
이상한 요정이 숨어들어와 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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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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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4뭐야 너는!
어딘지 강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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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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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2이 몸과 붙자!
최강이라는 이름을 걸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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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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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0너, 아직 눈치를 못 채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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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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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8그 이상 폭주하였다가는
요정이라고 하더라도 견디지 못할 수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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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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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6그 증거로, 살갗이 검게 변해
가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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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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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아앙? 이건 그냥 햇볕에 그을린 거라고!
여름의 훈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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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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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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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잘못 알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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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ina
|
#0@220폭주의 영향이
겉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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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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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완전히 자아를 잃기 전에
여기를 떠나는 게 좋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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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ina
|
#0@236너에게 주어진 등 뒤의 힘에서는
풀려날 수 있도록 말해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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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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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4무사히 힘을 잃을 것이며
살갗도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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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rno
|
#0@252등 뒤의 힘이라니 뭔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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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ina
|
#0@260너의 뒤에 따라붙어 오고 있는
그 계절 무기를 가리켜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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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ina
|
#0@268그것의 영향력이 없다면
너의 힘은 초라하기 이를 데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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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
#0@276아앙?
이건 전부 이 몸의 힘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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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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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4최강이 무서워서 못 덤비겠으니 그러는 거지?
한 방에 뭉개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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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닉된 포 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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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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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2너의 힘을 제어하고 있는 나를 상대할 수
있을 거라 여기다니, 어리석기 그지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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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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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허나...... 좋다.
요정의 힘 또한 눈여겨 보고 있던 참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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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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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이따금씩은 요정을 부하로 고르는 것도
흥미로울 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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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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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너의 힘이 그 정도의 가치를 지녔다는
가정 하의 이야기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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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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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있는 힘껏 힘을 발휘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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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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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2그리고 내 앞에 보이거라!
요정이 추는 암흑 노가쿠의 춤사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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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 Matara defe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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