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귀형수/마리사 수달령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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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ge is a translated version of the page Th17/Marisa B's Scenario and the translation is 100% comp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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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1

Gnome-colors-gtk-edit.svg st01e.msg.jdiff

Marisa

#0@34동물령들이 많네.

Marisa

#0@42강 건너에서 온 건 분명해 보이는데 말이야.

Eika Ebisu enters

???

#0@110거기 너!

<Boss title>

Eika

#0@148네가 여기서 날뛰니까 돌탑이 무너져버렸잖아.

Marisa

#0@156뭐? 도, 돌탑......?

Eika

#0@164오늘은 돌 쌓기 콘테스트가 열리는 날인데......

Eika

#0@172용서 못 해!

Marisa

#0@180큰일났네~ 싸우기 싫은데......

젤리 스톤

Eika

#0@188지금 당장 강변에서 나가!

Eika Ebisu defeated

Eika

#1@34크으윽...... 강하다.

Marisa

#1@42미안해. 얼른 가봐야 돼서......

Eika

#1@50훌쩍 훌쩍 훌쩍......

Eika

#1@58어린 아이들이 잔뜩 기대하고 있던 돌 쌓기 콘테스트가......

Marisa

#1@66아, 기분이 썩 좋질 않네...... 전부 평화로워지면 다시 올게.

스테이지 2

Gnome-colors-gtk-edit.svg st02e.msg.jdiff

Marisa

#0@34예나 지금이나 기분 나쁜 강이네......

Urumi Ushizaki enters

???

#0@102이런 삼도천에 살아있는 사람이 있다니.

<Boss title>

Urumi

#0@140길을 헤멘 건가? 여긴 살아있는 인간이 올만한 곳이 아니야.

Marisa

#0@148죄송합니다...... 방향감각이 이상해져서요.

Urumi

#0@156환상향에 돌아가고 싶은 건가......

Urumi

#0@164후후훗, 잘 됐네.

Marisa

#0@172응?

Urumi

#0@180마침 고대 물고기들의 먹이를 줘야 할 시간이거든.

돌의 갓난아이와 물 속의 소

Urumi

#0@188후후훗, 나 대신 잠깐 이 애를 봐줄 수 있어?

Urumi Ushizaki defeated

Urumi

#1@34으윽, 강하구나.

Marisa

#1@42돌로 만든 그 갓난아이는 뭐야.

Marisa

#1@50너무 무거워서 강에 빠질 뻔 했잖아.

Urumi

#1@58가장 무거운 아이를 들 수 있다니

Urumi

#1@66보기와는 다르게 꽤나 솜씨가 있네.

Urumi

#1@74좋아, 너를 강바닥에 가라앉히진 않을게.

Marisa

#1@82아아, 정말 가라앉히려고 했던 거구나.

스테이지 3

Gnome-colors-gtk-edit.svg st03e.msg.jdiff

???

#2@104염마님께 전해들었습니다.

???

#2@224가차없이 그대를 시험하라고 말이죠!

Kutaka

#0@214지옥에 가려고 하는 사람답군요.

Kutaka

#0@222실력이 꽤 있으십니다.

Marisa

#0@230넌 누구야?

<Boss title>

Kutaka

#0@238저는 쿠타카, 지옥 관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Marisa

#0@246아하, 지옥의 문지기라는 거구나.

Marisa

#0@254그럼 지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는 거 아냐?

Marisa

#0@262동물령이 지상을 지배하려고 한다거나

Kutaka

#0@270지옥에선 매일같이 소동이 일어납니다.

Kutaka

#0@278권력 싸움도 일상 다반사인지라......

Marisa

#0@286그, 그래도 이번엔 지상까지 큰일날 것 같아서 그래.

Marisa

#0@294지옥으로 좀 들어가도 될까?

Kutaka

#0@302당신이 지옥에 들어가고 싶은 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의 힘을 시험해 보겠습니다.

세라픽 치킨

Kutaka

#0@310제 공격을 피하지 못한다면 지옥에 갈 의미가 없으니까요.

Kutaka Niwatari defeated

Kutaka

#1@34여,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충분히 알겠습니다.

Kutaka

#1@42당신이라면 지옥에서도 멀쩡히 살아서 돌아다닐 수 있겠네요.

Marisa

#1@50그래, 지옥에 가는 건 좀 걱정되는데......

Marisa

#1@58기우였나봐.

Kutaka

#1@66맞다 맞다, 까먹고 있었네요. 당신에게 중요한 충고를 드려야 합니다.

Kutaka

#1@74염마님께서 말씀하길, 당신에게 빙의하고 있는 동물령을 신용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Kutaka

#1@82특히 당신은 이미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Kutaka

#1@90부디 지옥의 계략에 빠지지 마시길 빕니다.

스테이지 4

Gnome-colors-gtk-edit.svg st04e.msg.jdiff

???

#2@104육신을 지닌 인간이군요.

???

#2@224지옥은 절망적으로 넓어요.

???

#2@344제가 안내해드리죠.

Yachie

#0@214잘 따라왔군요.

Marisa

#0@222하아, 하아.

Marisa

#0@230지옥의 바람은 사무치는데.

Marisa

#0@238그치만 완전 수상한 놈을 발견해서 다행이야.

Marisa

#0@246지상을 지배하려고 하는 동물령은 너구나!

<Boss title>

Yachie

#0@254당신은 동물령을 정벌하러 오셨군요.

Yachie

#0@262하지만 당신이 쓰러뜨려야 하는 동물령은 제가 아닐 뿐더러,

토터스 드래곤 ~ 행운과 불행

Yachie

#0@270여기 지옥에는 없답니다.

Marisa

#0@278어?

Marisa

#0@286그, 그치만 실제로 지옥에서 동물령이 나타났는데......

Yachie

#0@294동물령이 인간계에 가기 위해서 지옥을 거쳐가는 수밖에 없던 거겠죠.

Yachie

#0@302적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 드릴까요?

Marisa

#0@310그러고 보니 너는 적이 아닌 듯한 기분이 드는데......

Yachie

#0@318적일 리가 없겠죠.

Yachie

#0@326저를 이기면 진정한 적이 있는 장소를 가르쳐드리죠.

⧼Yachie Kitcho⧽ defeated

Yachie

#1@34대, 대단해. 당신같은 인간이라면 괜찮겠죠.

Yachie

#1@42그럼, 쓰러뜨려야 하는 적이 있는 곳으로 당신을 안내하겠습니다.

Marisa

#1@50너는 대체 누구야?

Yachie

#1@58저는 귀걸조의 조장입니다. 당신이 그걸 모를 리는 없겠죠.

Marisa(Otter)

#1@66소, 송구스럽습니다. 킷초 님!

Marisa

#1@74응? 어라? 왜 내가 사과하는 거지?

Yachie

#1@82사과하실 필요 없습니다.

Yachie

#1@90당신은 동물령의 침략을 막으러 왔을 뿐인 인간이니까.

Yachie

#1@98제가 적이 있는 장소를 알려드리죠.

Yachie

#1@106당신의 임무는 그 적을 쓰러뜨리는 것뿐입니다......

Marisa

#1@114그, 그랬지. 분명 쓰러뜨리러 가는 게 목적이었어.

Yachie

#1@122동물령은 지옥 옆에 있는 축생계에 있습니다.

Yachie

#1@130그 축생계의 중심에 유별나게 눈에 띄는 건물이 있는데,

Yachie

#1@138그 곳이 적의 본거지랍니다.

Marisa

#1@146축생계의 중심인가. 좋아, 한 번 해보실까!

Yachie

#1@154수달에게 선택받은 복병이여! 귀걸조의 굳건한 규칙을 떠올리거라!

Yachie

#1@162카라메테야말로 가장 짧고 좋은 수단이다!

저주스럽기 그지없는 귀형의 적을 멸하라!

카라메테(搦手): 생각지도 못한 방향에서 하는 공격

스테이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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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0@34뭐야 이곳은.

Marisa

#0@42아까까지 있던 지옥과는 엄청 다른데.

Marisa

#0@50아까 그 녀석이 말하던 축생계의 중심에 있는 건축물은

Marisa

#0@58저걸 말하는 건가...?

Mayumi Joutouguu enters

???

#0@126인간?

Mayumi

#0@164빨리 영장원에 돌아가지 않으면 굶주린 축생들에게 잡혀버릴 거야.

Marisa

#0@172영장원이란 건 뭐야?

Marisa

#0@180저기에 보이는 고분을 말하는 건가? 분명 영원(霊園)이긴 하네.

Mayumi

#0@188영장원을 모른다고?

<Boss title>

Mayumi

#0@196그렇달지 너......

Mayumi

#0@204축생계의 인간령이 아니구나! 살아 있는 인간이야!

Mayumi

#0@212어떻게 이 궁극 약육강식의 축생계에서 살아남은 거지?

Marisa

#0@220난 이곳의 주민이 아냐.

Marisa

#0@228동물령들을 퇴치하려고 지상에서 온......

Marisa

#0@236......

Marisa

#0@244큿, 몸이 움직이지 않아?! ......설마하니 수달령 짓인가!

세라믹스의 장도인

Marisa(Otter)

#0@252흐흐흐

Marisa(Otter)

#0@260난 너희들을 파괴하기 위해 육신이 있는 인간을 데려왔다!

Mayumi

#0@268네놈에게서 느껴지는 영기...... 설마 수달령인가?

Marisa(Otter)

#0@276그래, 우리 귀걸조의

필살 카라메테 작전을 받아라!

카라메테(搦手): 생각지도 못한 방향에서 하는 공격

Mayumi

#0@284그런가. 귀걸조 킷초의 끄나풀이로군.

Marisa(Otter)

#0@292너희들, 저주스런 우상으로부터 도구로 쓰이는 인간령을 해방하겠어!

Marisa(Otter)

#0@300각오해라! 약육강식이야말로 축생계의 이치다!

Mayumi Joutouguu defeated

Mayumi

#1@34가, 강해! 육신을 지닌 인간이란 이런 것인가......!

Mayumi

#1@42이 무슨 무서운 책략인지......!

Marisa(Otter)

#1@50좋아! 이 정도라면 이기겠어!

Marisa(Otter)

#1@58고마워! 인간 마법사여!

Marisa

#1@66......

Marisa

#1@74설마하니 수달령에게 신체를 빼앗길줄은.

Marisa(Otter)

#1@82나야, 수달령이다. 다시 한 번 예를 표하지. 고마워.

Marisa(Otter)

#1@90당신 덕분에 우상을 파괴할 수 있겠어.

Marisa(Otter)

#1@98앞으로 조금만 더 협력해주면 좋겠어.

Marisa(Otter)

#1@106우상을 파괴하면 축생계는 다시 동물령이 지배할 수 있어.

Marisa(Otter)

#1@114그렇게 되면 지상을 향한 동물령들의 침공도 멈출 수 있겠지.

Marisa(Otter)

#1@122당신의 목적도 똑같을 터, 협력해서 이겨내자!

Mayumi

#1@130이건 하니와 병사가 만들어진 이래로 첫 긴급사태다!

Mayumi

#1@138빨리 모두에게 알려야 해!

Marisa

#1@146뭔가 수상한데.

Marisa

#1@154그래도 뭐, 수달령을 믿을 수밖에 없나.

Marisa

#1@162자, 영장원으로 가자!

스테이지 6

Gnome-colors-gtk-edit.svg st06e.msg.jdiff

Mayumi

#2@104육신을 지닌 인간이 이렇게나 강한 생물이라니!

Mayumi

#2@224꿈같은 현실이야!

Marisa

#0@34이곳이 고분 내부인가......

Marisa

#0@42이질감이 겹겹이 쌓여있는걸.

Marisa

#0@50수달령, 적은 어디 있어?

Marisa(Otter)

#0@58......

Marisa(Otter)

#0@66영장원이라 하면 축생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었는데......

Marisa(Otter)

#0@74소문으론 들었지만 지독한 모습인걸.

Keiki Haniyasushin enters

Keiki

#0@176손님이라니, 간만이네.

Keiki

#0@184이제 우리에게 맞설 적이 없다고 슬퍼하고 있었는데......

Marisa(Otter)

#0@192찾았다!

Marisa(Otter)

#0@200축생의 이치를 깨부순 파괴신! 하니야스신 케이키!

Marisa(Otter)

#0@208네 야망을 무너뜨리기 위해 왔다!

<Boss title>

Keiki

#0@216좋아, 역시 동물은 활기차야지.

Keiki

#0@224너희들, 귀걸조 특유의 비린내가 나는걸.

Marisa(Otter)

#0@232......!?

Keiki

#0@240하지만 겉보기에는 인간 같은데...... 대체 어떤 비겁한 책략을 준비한 걸까.

Marisa

#0@248이봐 이봐, 겉보기고 뭐고 난 인간이라구.

Marisa

#0@256잠깐 동물령을 이용해 여기까지 온 건데.

Keiki

#0@264......!?

Keiki

#0@272과연...... 살아있는 인간에게 빙의한 것인가.

Keiki

#0@280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어리석은 인간을 속여 데리고 오다니.

Keiki

#0@288대체 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지? 귀걸조의...... 넌 수달령인가?

Marisa(Otter)

#0@296......육신을 지닌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잖아!?

Marisa(Otter)

#0@304킷초 님! 얘기가 다르잖아요!

Keiki

#0@312후후후

Keiki

#0@320인간이여. 동물령에게 속지 마라.

Marisa

#0@328엇?

Keiki

#0@336난 짐승놈들로부터 인간령을 지키는 조형신이야.

Keiki

#0@344인간끼리 싸울 필요 없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Marisa

#0@352응? 너는 인간이야?

Marisa(Otter)

#0@360속지 마라, 마법사여.

Marisa(Otter)

#0@368이 녀석은 인간령에게서 신앙을 빨아들이는 사악한 신이다!

Marisa(Otter)

#0@376이 녀석은 동물의 적이자 인간의 적이다!

Marisa

#0@384뭐야, 뭐야? 영문을 모르겠네.

Marisa

#0@392어느 쪽이 거짓말을 하는 거야?

Keiki

#0@400동물과 나, 어느 쪽을 믿을지 고민하는 것부터가 이상한 거다.

Keiki

#0@408난 박해받아온 인간령을 구한 신이라고.

Keiki

#0@416지금 네게 씌여있는 동물령이야말로 인간의 적이야!

Keiki

#0@424어때...... 내 편이 되지 않겠나......?

Marisa(Otter)

#0@432위, 위험해! 너무 느긋하게 이야기를 하고 말았어, 인간!

Marisa(Otter)

#0@440이 녀석의 조형술이 온다. 우리 동물령들은 모두 저것에 당했다고!

우상에 세계를 맡기고 ~ Idoratrize World
Keiki Haniyasushin enters

Marisa(Otter)

#0@448일단 퇴각이다! 도망쳐!

Keiki

#0@456무슨 책략이 있는 줄 알았는데 적 앞에서 도망을 치다니......!

Keiki

#0@464실망했다. 짐승은 결국 짐승일 뿐이구나.

Keiki

#0@472그래, 인간의 육신을 멸하고 흙과 물로 아름답게 다시 만들어주지!

Keiki

#0@480모처럼 온 지상의 인간이다! 축생계 제일가는 우상으로 만들어주마!

Marisa(Otter)

#3@34인간이여, 잘 견뎠다! 곧 지원이 올 거야!

Marisa(Otter)

#3@42이제 이쪽이 강자다! 고독한 사신에게 마무리를 날려라!

Keiki Haniyasushin defe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