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홍룡동/뮤직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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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itles translation
No. 1 무지개가 걸린 환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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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화면의 테마곡입니다. 상쾌하지만 살짝 나른함이 남는 느낌의 곡입니다. 방금 막 비가 그쳤다 해도 바로 활발하게 움직이긴 힘들잖아요. |
No. 2 요괴들의 소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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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의 테마곡입니다. 큰비가 내리는 숲 위의 곡입니다. 비를 다루는 노래는 촉촉한 느낌인지 질주감을 느끼게 하는지에 따라 이미지가 180도 달라지지요. 이번 곡은 1면답게 후자입니다. |
No. 3 대길 키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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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토쿠지 미케의 테마곡입니다. 천객만래, 상업번창이라 하면 역시 마네키네코죠. 일본풍이라 해야 할지 중화풍이라 해야 할지 어딘지 모르게 동양의 느낌이 드는 멜로디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이답게 뛰어다니는 느낌의 곡이라, 귀엽지 않은가요? |
No. 4 심록에 숨겨진 단애절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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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면의 테마곡입니다. 처음부터 이세계 느낌이 강한 곡입니다. 깊은 산 속은 인간에게 다른 세상이나 마찬가지죠. 위성 사진으로 온세상을 볼 수 있게 된 지금도 깊은 숲으로 둘러싸인 산은 아직도 다른 세상인 걸요. |
No. 5 밴디트리 테크놀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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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시로 타카네의 테마곡입니다. 캇파와 짝을 이루는 산의 요괴, 야마와로입니다. 두뇌파 요괴(?)답게 놀이라는 감각으로 전투에 나서는 느낌의 곡이 되었습니다. 어째서인지 그리움도 느껴지는 재미있는 곡입니다.(Banditry: 여행객을 상대로 한 강도질) |
No. 6 망아지풀이 피는 퍼페추얼 스노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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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면의 테마입니다. 산 위쪽 살짝 트인 고원을 이미지화 해보았습니다. 가보기도 어려운 이런 고지의 평원은 예전엔 헤이케나 닌자들이 숨어 사는 마을이라 불리기도 했다네요. 아마도 사실은 아닐테지만 로망이 있습니다. |
No. 7 스모킹 드래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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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마쿠사 산뇨의 테마곡입니다. 곰방대를 한 손에 든 그 모습 때문에 코마쿠사 다유라 불립니다. 스트레이트하게 고집센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좀 더 야쿠자스러운 노래를 지향했는데요, 뭘까요 이 중보스 느낌은... 뭐 역할을 보아하니 문지기고 누가 봐도 중보스지만 말이지요. |
No. 8 스러져가는 산업유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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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면의 테마입니다. 예전엔 광산이라 하면 주변에 도시가 생길 정도로 대형 산업이었죠. 운반을 위해 길이나 철도도 발달하고 일본의 산업을 지탱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폐광이 되어버렸죠. 이 곡은 옛 광산 터에 노스탤지어를 느낀 결과, 이런 느낌이 되었습니다. |
No. 9 신대 광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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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마츠쿠리 미스마루의 테마입니다. 던전 깊은 곳에서 적인지 아군인지 모를 수수께끼의 인물과 대치하는 이미지로 작곡했습니다. 정말로 그렇지요. (웃음) 자, 갑자기 나타난 이자나기 물질입니다만, 제가 만든 같은 이름에 음악 CD에도 나오므로 그쪽도 부디 부탁드립니다. 결국 수수께끼의 물질입니다. |
No. 10 애타게 기다리던 황혼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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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면의 테마입니다. 환상적인 산에서 바라보는 경치를 이미지해서 텐구가 나타나 세상이 갑자기 가까워지고, 세상이 가까워지니 마음이 가벼워진다... 그런 느낌의 곡입니다. 4면의 홍룡동이 숨막힐듯한 느낌이었던 것에 대비되어 경쾌하고 즐거운, 그리고 보스가 알기 쉬운 녀석이라는 기분입니다. |
No. 11 별이 지는 천마의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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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즈나마루 메구무의 테마입니다. 꽤 강력한 텐구답게 장난스러운 느낌이 살짝 엿보이면서도 애수가 느껴지는 곡이 되었습니다. 메인 프레이즈는 개인적으로 그리운 느낌이 들고, 어째서인지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뭔가 이런 게임스러운 프레이즈의 곡은 거의 못 듣게 되었네요. |
No. 12 루나 레인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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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면의 테마입니다. 환상적인 밤하늘을 경쾌한 리듬에 맞춰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린아이었을 적에는 달빛이 제 그림자를 선명하게 지면에 그려줬던 기분이 듭니다. 지금은 주변이 전부 밝아져 보이지 않게 된 걸까요, 아니면 요괴의 소행이었을까요. |
No. 13 그 활기찬 시장은 지금 어디에 ~ Immemorial Markete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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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큐 치마타의 테마입니다. 시장의 신입니다. 무지개란 이세계와 교차하는 장소입니다. 다른 물건들이 서로 오가는 장소야말로 치마타의 영역인 것입니다. 곡도 가벼운 리듬으로 즐겁고 활기찬 파트와 파워풀하고 어디선가 비명이 들려오는듯한 파트가 교차하는 곡이 되었습니다. |
No. 14 환상의 지하 거대 선로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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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테마입니다. 곡옥(산소통)을 손에 넣은 채 거침없이 갱도 탐험에 나서는 레이무 일행을 이미지화 해보았습니다. 내내 휘둘리기만 하던 그들의 역습이 시작된다... 였을 터인데. 설마 또 휘둘리게 될 줄이야. |
No. 15 용왕을 죽이는 프린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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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메무시 모모요의 테마입니다. 지네 공주님입니다. 이야-, 아무리 곤충이 좋더라도 지네는 좀... 추악하고 독이 있고 비교적 주변에 많아 드물지도 않아 미움 받을 요소밖에 없는 지네입니다만, 역시 저도 싫네요. 하지만 곡은 최고로 즐겁고 지네답게 멋진 물건이 되었습니다. 역시 좋아할지도. |
No. 16 폭풍 후의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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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테마입니다. 술을 한 손에 들고, 느긋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일요일이 좋지요. |
No. 17 무지갯빛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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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탭롤 테마입니다. 세계의 시장에 웃음과 활기가 돌아올 날을 꿈꾸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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