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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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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명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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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요괴 주지가 있는 요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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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나즈린도 여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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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iz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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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그래서, 보옥도 못 얻고, 수확은 제로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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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z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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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아니 그러니까, 보옥엔 함정이 설치되어 있어서,
손 대니까 지옥으로 떨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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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iz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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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그럼 왜 보옥을 가진 요수는 별 일 없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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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z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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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그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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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iz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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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그리고, 그 함정이란 건 달토끼가 심은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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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z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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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아니, 그건 아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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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그 달토끼도 잊어먹었다고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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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함정을 칠 여유 따윈 없어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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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iz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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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수작부릴 가능성은 생각 못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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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z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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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그런가?
그래도 보옥은 이제 지긋지긋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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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iz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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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트레저 헌터 주제에 약해빠졌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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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z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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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그래도, 보옥을 손에 넣은 그 요수처럼
되고 싶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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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나즈린이 위축된 이유는 지옥이 무서웠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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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지저 깊은 곳에 틀어박혔던 시절을 생각하는 것에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느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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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보옥 찾기는 포기하고, 묘지와 유령 청소에 전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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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그러나, 유령 폭주 소동은 애초에 보옥과 더불어 이 이변의 중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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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결국, 이변에 말려 들어가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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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Ending No.06 나즈린의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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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Congratulation!
클리어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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