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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as of 07:53, 10 May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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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3.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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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엔딩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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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마법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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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인간이 살기에는 거칠고 마물이 숨어들기에는 적당한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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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숲 속에는 정돈되지 않은 마리사의 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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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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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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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모든 카드를 버리고 텐큐 님에게 찾아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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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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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착각해서 말야. 무심코 집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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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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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시장의 신의 목적은 돈을 동반한 매매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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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신앙심을 얻는 것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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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그걸 부정한 셈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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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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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그래서 치마타 님이 상태가 나빠져서 몸져누운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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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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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응? 몸져누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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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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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그래. 장사도 할 줄 모르는 도적이 왔다며 가위눌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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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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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도적이라니 너무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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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 그건 그렇고 넌 대텐구의 심부름꾼이잖아. 무슨 일로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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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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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흐름상 그렇게 되었다곤 하나 폭주신, 즉 치마타 님에게
찾아가게 만든 것 때문에 이즈나마루 님이 걱정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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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말하자면 애프터 케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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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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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 "수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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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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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아니, 치마타 님이 그렇게나 집요하게 공격해올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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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당신도 카드 놀이를 즐기던
훌륭한 유저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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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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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카드 놀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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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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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그렇지만 부상은 없는 것 같으니 안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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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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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그러고 보니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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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대텐구의 심부름꾼 주제에 시장의 신에게 고자질하지 않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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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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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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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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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 "꿍꿍이가 수상한 녀석의 말은 못 믿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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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 목적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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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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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 "믿지 않으실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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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 전부 금전적 이익을 위해서 한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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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 최종적으로 이즈나마루 님의 이득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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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 마리사 님을 걱정하고 있는 것도 금전적 이익을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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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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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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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아니, 무척이나 신뢰가는 답변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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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걱정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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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k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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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 "후후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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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마리사는 어빌리티 카드의 위험성은 없다고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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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능력은 한정적이며 사용하기 위한 조건이 있던 만큼
그것이 유통되더라도 환상향의 위협이 되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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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 그렇다고 할지, 멋대로 매매되고 있는 이상
유통은 누구도 제어할 수 없다는 것이 본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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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 그렇기에 그저 매매를 즐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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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 <c$Ending No.03 쿠다기츠네의 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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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 <c$Congratulation!$>
<c$노 컨티뉴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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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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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04.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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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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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요괴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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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환상향에서 가장 높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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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주로 텐구 등의 요괴들이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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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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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오, 무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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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걱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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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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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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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시장의 신은 터무니없는 녀석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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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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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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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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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그렇지만 어떻게든 힘으로 찍어누르고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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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이제 당분간 카드 유통이 멈추면 다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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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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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후후후, 고생하고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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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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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그래도 말하지 않아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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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시장의 신을 쓰러뜨려도 카드 유통은 멈출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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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 이제 누구든 컨트롤 할 수 없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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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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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어차피 그럴 거란 생각은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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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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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 "뭐, 상관없어. 카드 자체는 큰 위험이 아니란 걸 알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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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 어쩐지 금방 마력이 다해 단순한 종이 쪼가리가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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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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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그래, 이런 카드는 단순한 장난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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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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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장난감이라고는 해도 매직 아이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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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 장난감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매직 아이템을 제조할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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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부럽, 아니 무섭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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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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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후후훗, 산에는 자원들이 잠들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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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부럽겠지만 인간에게 양보할 일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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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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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 "맞다. 홍룡동이라는 광산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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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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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 "...봐버렸구나. 그건 잠자코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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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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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 "거기서 미스마루라는 곡옥을 지닌 이상한 놈에게 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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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 그 곳에서 매직 아이템을 채굴하고 있단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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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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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 "미스마루...? 그게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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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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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 "응? 걔가 채굴하고 있는 게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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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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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 "채굴을 맡긴 건 그런 놈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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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 도굴꾼인가? 그냥 넘어갈 수 없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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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메구무는 부하인 백여우, 츠카사를 불러 뭔가를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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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 츠카사는 기뻐하는 모습으로 그 장소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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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 아마도 홍룡동을 조사하러 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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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그것을 보며 마리사도 다시 한번 조사하러 가자고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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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 절대로 매직 아이템 광산에 흥미가 있는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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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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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7 <c$Ending No.04 대텐구가 모르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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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 <c$Congratulation!$>
<c$노 컨티뉴 클리어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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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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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0.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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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엔딩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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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요괴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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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환상향에서 가장 높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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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주로 텐구 등의 요괴들이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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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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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호외요! 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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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요괴의 산에서 인간 조난자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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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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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조난자는 마법사 키리사메 마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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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조난 이유는 길을 헤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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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야간 등산이라니 정신나간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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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마리사는 텐구들에게 비웃음을 사며 인간 마을 근처까지 실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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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이보다 부끄러운 일이 또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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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c$BAD Ending No.10 노 컨티뉴 클리어를 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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