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강욕이문/유마 스토리
스테이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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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균형을 흐트러뜨리는 자들」 | |
Yuuma |
음. |
Yuuma |
이 목이 졸리는 듯한 답답함. |
Yuuma |
절망적으로 흉흉하고 뜨거운 지저. |
Yuuma |
역시 언제 봐도 아름답군. |
Yuuma |
하지만, 저 비신...... 오키나라고 했던가. |
Yuuma |
이곳의 관리를, 축생계에서 제일 완강한 나에게 맡기다니. |
Yuuma |
제법 사람을 보는 눈이 있는 녀석이군. |
Yuuma |
평범한 녀석이라면 여기서 하루도 못 갈거야. |
Marisa |
우와! 뭐야 여긴. |
Marisa |
옛날 이야기에서 듣던 대로의 지옥이야! |
Marisa |
이거 굉장하네! |
Yuuma |
너는..... 마리사잖아. |
Yuuma |
얼른 돌아가라. 여긴 평범한 녀석이 올 곳이 아니야. |
Marisa |
그럭저럭 한가해서 지옥을 보러 왔을 뿐이야. |
Marisa |
이른바 무서운 것을 보고 싶은 녀석이라구. |
Yuuma |
그래? 그럼 원하시는 대로...... |
Yuuma |
지옥을 보여주지! 후회하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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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
이야- 역시 강하네- |
Yuuma |
큭큭큭.. 너무 봐줬군. |
Yuuma |
근데 무슨 일이냐? |
Marisa |
아니, 진짜. 그냥 보러 왔을 뿐이야. |
Marisa |
이른바 구 지옥 순례라는 거지. |
Yuuma |
허, 언제부터 구 지옥은 관광지가 된거지? |
Yuuma |
여긴 끔찍한 곳이야! 얼른 돌아가! |
스테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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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하고 처참한 일」 | |
Yuuma |
엉뚱한 방해가 들어왔지만…… |
Yuuma |
내 표면적인 일은 석유가 누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 |
Yuuma |
실제론 피의 연못의 증오가 새어 나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지. |
Yuuma |
그리고 그것들 전부 아무도 모르게 나와 강욕동맹의 식량으로…… |
Yuuma |
이 얼마나 고고하고 처참한 일인가! 고독 만세! |
Yamame |
우와! 옛 지옥에 이런 데가 있었다니. |
Yamame |
땅속 세계는 심오해~ |
Yuuma |
누구냐!? |
Yamame |
와! 뭔가 있어! |
Yuuma |
그렇지. 또 다른 해야할 일이 있었지. |
Yuuma |
고고하고 처참한 일을 방해하는 불청객들을 쫓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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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uma |
……츠치구모인가 |
Yamame |
그렇구나, 너가 소문의 축생계에서 온 괴물이구나 |
Yamame |
온천에서 들은 이야기와 다르잖아. |
Yamame |
몰라 몰라! 나는 아무것도 못 봤어! |
Yuuma |
아까부터 뭔가 이상한데. |
Yuuma |
저런 벌레녀석이 떨어질 줄이야…… |
Yuuma |
도대체 어떻게 여기까지 다다른거지? |
스테이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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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꼴이군, 오니 같으니라고」 | |
Yuuma |
옛 지옥의 온천이란 여기구나…? |
Yuuma |
이건 또 꽤나 환락에 빠진 거리네. |
Yuuma |
싫지 않지. 아니, 아주 좋아. |
Yuugi |
헉! 너는 어쩌면…… |
Yuugi |
축생계에서 온 괴물 토테츠 유마냐? |
Yuuma |
정확해. |
Yuugi |
너에 대해 들었어. |
Yuugi |
방치된 구작열지옥을 관리하기 위해 고용되었다든가. |
Yuugi |
그런 일, 지옥의 오니조차도 맡고 싶어하지 않는 한직이야 |
Yuugi |
너, 제비뽑기에서 걸려버린거지? |
Yuugi |
어때? 지령전 주인에게 바꿔 달라고 말해줄까? |
Yuuma |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제비뽑기라고? |
Yuuma |
저 땅의 가치를 모르다니 가엾군.. |
Yuuma |
게다가 저 정도로 편안한 공간은 없어. |
Yuugi |
…실례했구만. |
Yuugi |
좋아서 그곳에 머무르는거라면 아무 말도 하지 않겠어. |
Yuugi |
하지만…… |
Yuuma |
큭큭큭, 잘알지... 오니인 네가 생각하고 있는 것 따위는. |
Yuuma |
지옥의 오니조차 두려워하는 곳을 기분이 좋다, 같이 말하는 놈이라니. |
Yuuma |
「싸우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어.」 이러는 거지? |
Yuugi |
이 천박한 놈이! 오니를 얕보지 말라고? |
Yuugi |
「제발, 싸우게 해주세요」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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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ugi |
이건 진짜 세네. 잘못 봤습니다. |
Yuuma |
흥. |
Yuugi |
그런데 오늘은 무슨 일로 이쪽으로? |
Yuuma |
그게 말이지, 요즘 옛 작열지옥에 헤메는 녀석이 많아서... |
Yuugi |
헤멘다고? 설마.. |
Yuuma |
그중 한명이 온천이 뭐라던가 말했었어. |
Yuuma |
온천과 피의 연못이 연결되어 있어서 떨어진 줄 알고 말이야. |
Yuugi |
온천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지하 깊은 곳과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고. |
Yuuma |
그런건가? 일단 원천도 조사해볼까. |
Yuuma |
원천이 어디 있지? |
Yuugi |
온천마을은 지저라서 원천과 거의 같은 깊이에 위치해있어. |
Yuugi |
원천은… 저쪽이야. |
스테이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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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커다란 온수기」 | |
Kanako |
……수분량 이상 없음. 불순물 농도도 이상 없음. |
Kanako |
저 도철을 석유 관리자로 둔다고 들었을 때는 어떨까 했는데. |
Kanako |
지금으로서는 독으로도 약으로도 안된 모양이군. |
Kanako |
음, 누구!? |
Yuuma |
여기구나 원천은. |
Yuuma |
거대한 물끓이는 그릇이잖아. |
Yuuma |
즉 인공온천이었구나..... |
Yuuma |
그걸 가만히 두고 있다니 욕심이 많구나. |
Kanako |
토테츠..유마! |
Kanako |
뭐 하러 왔지? |
Yuuma |
구혈지옥 관리. |
Yuuma |
이쯤에서 피의 연못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지 알아보고 있어. |
Kanako |
…라고해도, 연결되어 있다만? 몰랐던건가? |
Yuuma |
뭐라고? |
Yuuma |
그건 안 돼! 막지 않으면 관리 같은 건 할 수 없다고! |
Kanako |
그걸 막으면 옛 작열 지옥의 연료가 다 떨어져서 |
Kanako |
핵융합로도 정지합니다. |
Kanako |
그걸 막는 것은 허락할 수 없어요! |
Yuuma |
그런가 방해를 한다고 말한다면…… |
Yuuma |
싸움밖에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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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uma |
좋아, 이제 방해 안하겠지? |
Yuuma |
구 피의 연못 지옥과 연결된 통로를 봉쇄한다. |
Kanako |
기, 기다려. |
Kanako |
작열 지옥과 피의 연못은, 이곳이 지옥이었던 시절부터 이어져 있었어. |
Kanako |
그래서 계속 문제는 없었어. |
Kanako |
왜 이제 와서 막으려고 하지? |
Yuuma |
옛날부터 연결되어 있었다, 라고? |
Kanako |
…그것을 막아버리면 |
Kanako |
피의 연못의 증오심이 도망갈 곳을 잃을 거야. |
Kanako |
그야말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
Yuuma |
그럼...계속 연결되어 있었는데... |
Yuuma |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발견된적이 없었던 건 왜지? |
Kanako |
화로 밑에 가보면 알 수 있어. |
Kanako |
막아서는 안되는 이유도 말야. |
스테이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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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생계에서는 흔히 있는 헛된 전투」 | |
Yuuma |
그렇군, 피의 연못에는 인간이나 잔챙이가 빠졌지. 잊고 있었는데 말이야. |
Yuuma |
피의 연못의 하늘은 작열 지옥이었군. |
Yuuma |
이런 장소, 쉽게 통과할 수 있을리가 없어. |
Yuuma |
그렇다면, 그 밖에 샛길이 있나...? |
Yuuma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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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suho |
이거도 만만치 않아, 그렇다면..... |
Yuuma |
알았어, 이제 항복이야! 더 이상 싸울 생각은 없어. |
Utsuho |
오? |
Yuuma |
작열하는 불길과 이녀석이 있는 한 |
Yuuma |
이 통로는 막혀 있는 것이나 다름 없군. |
Yuuma |
너는 침입자를 확실하게 막는 충실한 파수견이다. |
Utsuho |
개가 아니야 까마귀야. |
Yuuma |
...알고 있어. |
스테이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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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기 전의 붉은 기억」 | |
Yuuma |
그렇군, 저 통로는 떨거지들이 통과하기엔 어렵군. |
Yuuma |
그렇다면 다른 샛길이 있다는건가? |
Yuuma |
그러고 보니 석유가 지상으로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는 것도. |
Yuuma |
결국 원인은 알 수 없었지…… |
Yuuma |
뭔가 이상한데. |
Yuuma |
……생각해봐도 어쩔 수 없는건가. |
Yuuma |
저 파수견, 아니 파수까마귀는 처음보는 침입자를 발견하는 대로 쫓아낼 뿐이고. |
Yuuma |
그렇게 생각하면 숨겨진 길도 고마운 법이지. |
Yuuma |
적당한 운동을 하게해주는구나! |
Yuuma |
맞다! 저 까마귀, 강욕동맹에 권유할까…… |
Reimu |
우와! 여기가 옛 피의 연못 지옥!? |
Yuuma |
우왓! 깜짝 놀랐네 |
Yuuma |
레이무인가……어느새? |
Reimu |
아니, 지상에서 피의 연못 투어 소문이 화제가 되고 있어서. |
Reimu |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보러 왔는데... |
Yuuma |
뭐라고? 피의 연못 투어라고!? |
Yuuma |
누가 그런 일을…… |
Reimu |
소문이니까 말야 세세한 것은 몰라. |
Reimu |
그렇다 치더라도 최강으로 기분 나쁜 곳이네. |
Yuuma |
뭐, 최고지? |
Reimu |
이런 곳에 일부러 관광하러 온다니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
Reimu |
게다가 여기에 무사히 오는것도 누군가의 보호가 없으면 어렵고. |
Reimu |
그러니까 네가 기획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
Yuuma |
까불지 마. |
Yuuma |
나는 여기에 몇 명이라도 가까이 오게 하지 말라고 하는거야 |
Reimu |
어째서! |
Reimu |
대부분 제물을 늘려 연료에 보태고 싶다던가 하지않아? |
Reimu |
어쨌든, 조사해주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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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mu |
알겠어 알겠어. |
Reimu |
아무래도 너는 믿어도 될 것 같네. |
Yuuma |
흥, 이런 날 믿으면 안되지. |
Yuuma |
힘이야말로 정의 약육강식이야말로 축생의 이치. |
Yuuma |
내가 이겼다. 그러니까 내가 맞는 거야. |
Yuuma |
..그렇지, 너의 빨간 옷을 보고 생각났어. |
Reimu |
? |
Yuuma |
왜 그 굴욕을 잊고 있었을까? |
Yuuma |
그때 흡혈귀는 갑자기 나타났었어. |
Yuuma |
옛 작열 지옥을 지나왔다고 생각할 수 없는 시원한 얼굴로. |
Yuuma |
즉, 샛길은 처음부터 있었다는 거잖아! |
Yuuma |
어이 레이무. |
Reimu |
어..어? |
Yuuma |
흡혈귀의 관까지 나를 데려가라. |
Yuuma |
지금 당장! |
Reimu |
아, 네…… |
스테이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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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_1⧽ | |
---|---|
「꼭두각시 흡혈귀」 | |
Flandre |
어머, 오랜만이야- |
Flandre |
또 파괴되고 싶어 되어버린걸까? |
Yuuma |
큭큭큭 ... 파괴되는 것도 나쁘지 않지. |
Yuuma |
사과도 좋아하는구나. |
Yuuma |
너.... 뭔가 숨기는 거 없어? |
Flandre |
처음부터 전부 숨기려고 했는데 |
Yuuma |
너는 흡혈귀다. |
Yuuma |
햇빛 아래에서는 살 수 없다. |
Yuuma |
애초에, 석유의 분출은 너에게 곤란한 것이 아니었지? |
Flandre |
뭐, 그렇지. |
Yuuma |
옛 작열 지옥의 에너지는 사실 저 태양과 같다. |
Yuuma |
너에겐 거길 지나는 일이 힘들지 않나? |
Flandre |
태양과 같다고!? 그렇군... |
Flandre |
어쩐지 저기서 싸운 후에 피부가 거칠어졌구나 |
Yuuma |
그렇다면.. |
Yuuma |
어떻게 내가 있던 곳까지 올 수 있었던 거지? |
Flandre |
후후후, 그건 비밀이야 |
Yuuma |
입발린 소리로군. |
Yuuma |
너가 벌써 술술 말해버리면, |
Yuuma |
복수할 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리니까! |
Yuuma |
자, 네가 감추고 있는 걸 말하게 해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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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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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uma |
자, 이제 됐겠지. 내 실력을 알 수 있었을 것이다. |
Yuuma |
질문에 대답해라. |
Yuuma |
옛 작열지옥에 어떻게 온거지? |
Flandre |
후후후, 그렇네. 어떡할까? |
Flandre |
비밀로 하라는 얘기는 듣지 못했는데 말이야, 그러면.... |
Flandre |
그걸 알아서 어떡할려고? |
Yuuma |
그 통로를 이용해 목숨을 부지한 잔챙이들이 관광하러 와 있다. |
Yuuma |
이 상태로는 옛 작열지옥의 관리는 어려워! |
Okina |
옛 작열지옥에 관광? |
Yuuma |
오, 너는.... |
스테이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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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_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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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모두 비밀로 되돌리자」 | |
Yuuma |
....등의 문이라고? |
Yuuma |
과연, 모르겠어. |
Okina |
아무도 볼 수 없을 때에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문입니다. |
Okina |
말하자면 어디로든 문이죠. |
Okina |
당신에게 흡혈귀를 보낼 수 있었던 것도 이 문 덕분입니다. |
Yuuma |
그렇구나, 알 것 같기도하고 모를 것 같기도 하고. |
Yuuma |
네가 석유 공동관리를 하고 싶다고 말을 꺼냈을 때는 |
Yuuma |
웃기지 마! 라고 생각했는데 |
Yuuma |
너는 지상에 석유의 존재를 숨기는 역할만 할 뿐 |
Yuuma |
실질적인 관리는 나에게 맡긴다고 약속했지 않았어? |
Yuuma |
너…… 뭔가 숨기는 거 없어? |
Okina |
처음부터 전부 숨기기로 했는데 말이죠. |
Okina |
하지만 뭐, 물론... |
Okina |
저 옛 지옥은 은닉해야 할 존재입니다. |
Okina |
그리고 그 자리에서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당신 혼자입니다. |
Okina |
물론 당신이 제정신인지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말이죠. |
Yuuma |
그렇다면 왜 스스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지? |
Yuuma |
옛 피의 연못 지옥에 관광객을 보내는 등 모순에도 정도가 있어. |
Okina |
..... |
Yuuma |
네 생각은 이런거냐? |
Yuuma |
『피의 연못에 희생자를 보내 도철의 관리의 실패를 연출하게 해』 |
Yuuma |
『완전히 옛 피의 연못 지옥을 지배한다.』 |
Yuuma |
『꼴좋-다, 축생의 왕.』 |
Okina |
..... |
Okina |
그렇군요. 당신은 겉보기와 달리 총명하군요. |
Okina |
하지만 최초의 전제가 틀려서는 |
Okina |
올바른 추측 따위는 할 수 없죠. |
Okina |
먼저 등뒤의 문은 누구나 자유롭게 개폐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
Okina |
저의 조작없이 이동한다는건…… 생각할 수도 없죠. |
Okina |
거기다가 하나 더 |
Okina |
저는 옛 피의 연못 지옥의 관광 같은 건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
Okina |
그곳이 관광객을 불러들일 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Okina |
그렇다면, 저의 추측은…… |
Okina |
이 모든 것은 혼돈과 탐욕의 왕인 |
Okina |
당신의 광언이라는 것입니다. |
Yuuma |
큭큭큭... 그건 기분 좋은 생각이네. |
Okina |
…… |
Yuuma |
혼란을 틈타 너를 쓰러뜨려 석유를 독차지, 인가. |
Yuuma |
정했다! 그 방향으로 하지! |
Yuuma |
비길 데 없는 욕심 많은 너는 분명 만족하겠지! |
Okina |
……축생의 본성을 드러냈군. |
Okina |
하지만, 너의 등은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아. |
Okina |
그래서 나는 아직 진심으로 광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
Okina |
네 속마음을 살피려면…… |
Okina |
이렇게 할 수밖에 없을 것 같군! |
Okina |
나를 잡아먹어라! 강욕한 축생왕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