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귀형수/뮤직룸
Music titles translation
No. 1 말 못 하는 짐승의 영혼 |
---|
@ 타이틀 화면의 테마곡입니다. 어두움과 미스터리함을 넣은 타이틀 화면입니다. 행선지가 지옥이기 때문에 앞날이 걱정되는 느낌입니다. |
No. 2 지장만이 아는 애탄 |
---|
@ 1면의 테마곡입니다. 어린이들의 영혼을 괴롭히는 것으로 유명한 사이노카와라(삼도천 강가)의 노래입니다. 지금까지 1면은 밝은 노래들이 많았지만 이번엔 애수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동방다운 삶과 죽음에 대한 관점이 표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No. 3 젤리 스톤 |
---|
@ 에비스 에이카의 테마입니다. 돌을 쌓아올리는 게 특기인 죽은 태아의 노래입니다. 다크한 인트로부터 시작해 어린아이다운 경쾌한 멜로디로 이어지는 귀여운 노래입니다. 해파리같은 부드러운 느낌도 넣어봤습니다. |
No. 4 로스트 리버 |
---|
@ 2면의 테마곡입니다. 다들 좋아하시는 삼도천의 테마곡입니다. 냇물이라기보단 바다의 전투를 떠올리며 만들었습니다. 삼도천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도 아마 멸종한 고대어나 수장룡같은 게 아닐까요. 꿈이 부풀어오릅니다. |
No. 5 돌의 갓난아이와 물 속의 소 |
---|
@ 우시자키 우루미의 테마곡입니다. 호러스럽지 않은 다크함을 노린 곡입니다. 우루미는 딱 봐도 누님 캐릭터이므로 아주 약간이지만 차분한 느낌을 넣어봤습니다. 이 게임다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
No. 6 불후의 만주사화 |
---|
@ 3면의 테마곡입니다. 삼도천을 건너면 그 앞은 죽은 자들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동방다운 저승을 표현해봤습니다. 일본풍이라고도 중국풍이라고도 딱 잘라 말하기 힘든 동아시아풍의 노스탤지어에 잠긴 환상적인 사후세계. 그 곳에 탄막전투를 도입한다면 이런 느낌일까~ |
No. 7 세라픽 치킨 |
---|
@ 니와타리 쿠타카의 테마곡입니다. 닭의 신입니다. 현실에서도 픽션상으로도 식재료나 욕설에 쓰이기만 하는 닭이지만 이 세계에선 꽤 고위급 신인 듯합니다. 닭의 걸음걸이같은 달려드는 느낌과 갑자기 강해지는 중간보스 느낌을 섞어서 이 게임답게 만들어봤습니다. 즐겨주세요. |
No. 8 언로케이티드 헬 |
---|
@ 4면의 테마곡입니다. 음악적으로 지옥이라 하면 헤비메탈! 이런 뻔한 발상으로 곡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애초에 메탈에 조예가 깊지 않았기에 평소와 비슷한 곡에 약간 금속음이 많은 정도가 되었습니다. 적의 여유로움과 힘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는 기분이 듭니다. |
No. 9 토터스 드래곤 ~ 행운과 불행 |
---|
@ 킷초 야치에의 테마곡입니다. 용과 거북이의 중간같은 전설적인 생물입니다. 멋짐과 귀여움, 경쾌함과 중압감 양쪽을 느낄 수 있는 듯한 신비로운 곡이 되었습니다. 이 게임의 중심 인물 중 한명이기에 중반이지만 무언가 더 담긴 느낌입니다. |
No. 10 비스트 메트로폴리스 |
---|
@ 5면의 테마곡입니다. 약육강식만이 유일한 진리인 축생계입니다. 경제적 성공만이 최고이자, 그곳에는 개인의 사고따윈 존중되지 않습니다. 개인의 감정 등은 합리화된 사회에선 방해만 될 뿐이니까요. 축생계는 자기책임론이 소용돌이치는 도시 사회의, 한 종류의 악몽이 되겠네요. |
No. 11 세라믹스의 장도인 |
---|
@ 조토구 마유미의 테마곡입니다. 하니와 병사입니다. 옛날에 NHK에서 방송되었던 하니와의 인형방송이 좋아서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멋진 하니와를 만들고 싶었기에 머리 속에서는 계속 '어이, 하니마루♪ 하니마루 왕자'가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곡은 평소처럼 중보스같지만 의외로 공격적입니다. |
No. 12 일렉트릭 헤리티지 |
---|
@ 최종면의 테마곡입니다. 영장원 내부입니다. 닌토쿠 덴노의 고분이 세계유산이 되었네요. 하지만 내부 조사는 궁내청의 허가가 없으면 불가능하기에, 실제론 누구의 고분인지조차 모르지만 말이죠. 로망이 담겨있네요. |
No. 13 우상에 세계를 맡기고 ~ Idoratrize World |
---|
@ 하니야스신 케이키의 테마곡입니다. 천재 조형사입니다. 조각칼을 손에 들고 작업용 에이프런 모습으로 싸우는 보스를 어떻게하면 멋지게 보이게 할 수 있을까. 그것이 이번의 테마였습니다.(웃음) 진정한 적이 누구인지는 주인공에게도, 플레이어에게도 확실하지 않은 채 싸우기 때문에 악의가 느껴지지 않는, 약간 애절함이 섞인 경쾌한 곡이 되었습니다. |
No. 14 눈부신 약육강식의 규칙 |
---|
@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테마곡입니다. 42살이나 먹은 남자가 완전히 중2병을 펼쳐 만든 곡입니다. 뭘 만들어도 그리운 느낌이 들어버리는 건 나이 탓이겠지. 지금부턴 아이와 함께 감성을 다듬어보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 곡은 전체적으로 미남같은 멜로디라고 생각해요. |
No. 15 쇼토쿠 태자의 페가수스 ~ Dark Pegasus |
---|
@ 쿠로코마 사키의 테마곡입니다. 쿠로코마입니다. 근육바보라서 성격은 나쁘지 않은 듯합니다. 축생계에서는 가장 안심스런 느낌이 있네요. 말이기 때문에 카우걸풍 복장을 해 보았는데, 잘 생각해보니까 그건 탑승자의 복장이었네요. 잘 생각 안해봐도 그런가. |
No. 16 축생들의 휴식 |
---|
@ 엔딩 테마곡입니다. 왠지 스윙 느낌이 납니다. 딱히 의미는 없습니다. |
No. 17 지하에서의 귀환 |
---|
@ 스태프롤 테마곡입니다. 4면 곡의 편곡입니다. |
[[Category:MediaWiki:Cat music/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