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https://gall.dcinside.com/teamshanghaialice/296202
튜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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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trial.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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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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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마법사의 손에 의해 시장의 신은 쓰러지고
카드 시장이 열린지 꽤 시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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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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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그 결과 어빌리티 카드가 세상에 넘치게 된다.
"머지않아 진부해지고 효력을 잃겠지"
시장의 신은 그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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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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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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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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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어빌리티 카드가 효력을 잃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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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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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 바보같은 소리.
치마타는 이 상황을 상상도 못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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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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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 거리는 카드 투성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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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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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 시장의 신이 말한 대로
세상에는 카드가 흘러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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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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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8 하지만 그 결과 정식적인 거래 외에도
여기저기서 암거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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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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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 암거래에서는 정식이 아닌 돈, '탄화'가 쓰였다.
구입에 관한 규칙도 일부 허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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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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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6 결국 시장은 퉁제 불능에 빠졌다.
이제 뒷세계에서는 제멋대로 카드가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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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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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그렇다. 암시장이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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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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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 좋아, 탄화를 모아
카드를 싹쓸이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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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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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그러니까, 탄화는 탄막에서
만들어진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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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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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탄막에 마방진을 맞추면
탄화를 뽑아낼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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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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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매직 키 (X키)'를 누르면 마방진을 전개합니다.
이 마방진 위를 적탄이 지나가면
암거래 화폐인 탄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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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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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마방진은 버튼을 누른 채로 멀리 보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마리사는 평상시에도 마방진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적탄에 스쳐도 탄화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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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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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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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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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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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적 웨이브를 넘길 때마다
암시장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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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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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마방진을 적탄에 닿았을 때 나오는 탄화(보라색 아이템)로
어빌리티 카드를 한 번에 3장까지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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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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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단, 가장 싼 카드마저 살 수 없는 경우엔
탄화를 주는 나즈린의 카드를
무료로 얻고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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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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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오, 마리사도 암시장의 세계로
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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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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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하지만 장비를 보아하니
이제 막 시작한 참...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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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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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탄막에서 좀더
탄화를 뽑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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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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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자, 연습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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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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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클리어해도 탄화는 가져갈 수 없지만
'금전'은 가져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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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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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금전을 사용해서 메뉴 화면에서
카드를 구입함으로써 암거래를 유리하게 진행하고,
암거래의 진실을 파헤치는 것이 마리사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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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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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결코 '그냥 카드를 모으고 싶다는'
마리사의 수집벽이 발동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만?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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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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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07.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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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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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역시나 나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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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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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 텐큐 치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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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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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마리사 씨.
무슨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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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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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 여기선 암시장이 열리지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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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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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 어?
너 대체 뭘 알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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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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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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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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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 당신이 아주 암시장을 만끽하고 있다는 사실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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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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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이 불릿필리아(탄막광)들의 암시장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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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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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 아, 아니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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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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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나, 나는,
암시장의 수수께끼를 조사하던 것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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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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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암시장을 누가 계획하고
누가 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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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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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그리고 누가 득을 보는지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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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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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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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자, 그 힘찬 말을
그대로 믿어도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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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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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8 시험해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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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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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6 암시장을 끝낼 만큼의 힘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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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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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4 암시장에 기대지 않은 당신의 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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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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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알았어요 알았어.
그만하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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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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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암시장을 조사한다는
당신의 말을 믿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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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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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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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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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암시장을 꾸미고 조종하는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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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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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야마시로 타카네라는 야마와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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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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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뭐라고!?
야마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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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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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저와같은 신의 통제하에 있지 않는 시장따위
내버려두면 금방 붕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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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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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야마와로의 시장 통제는
실로 훌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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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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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상당히, 암시장도 멀쩡히 기능하고 있어요.
......표면상으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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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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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암시장이 표면상 기능한다니
이상한 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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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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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후후후, 그렇네요.
하지만 암시장의 진짜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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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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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야마와로의 경제활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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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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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암시장에서 정말로 돈을 버는 자는
야마와로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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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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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 이건 정말로
위험한 컨트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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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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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 만약 당신이 진심으로
암시장 조사를 계속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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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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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 제가 협력자랑 연결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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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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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 ......그래, 암시장 조사를 계속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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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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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 협력자는 잿날 중인 모리야 신사에 있어요.
암시장에 참가한 척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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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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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8 모리야 신사구나!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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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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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6 다만,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이
올 때까진 숨어있으라고 지시해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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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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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4 저의 "공백의 카드"를 장비하고
모리야 신사에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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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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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그러면 저의 협력자와 만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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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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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당신의 활약을 기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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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h Market (Vs. 니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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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04.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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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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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협력자가 바로 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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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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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 이거 놀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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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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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내가 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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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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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 치마타가 말한 협력자가
니토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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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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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 후후후.
인간이라니, 상당히 재미있는 인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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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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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 하지만 이걸로 야마와로 녀석의 뒤를 칠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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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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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 반격의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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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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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언제까지고 야마와로가
시장을 독점하게 둘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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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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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 너, 당연히 암시장을 빼앗는데
협력해줄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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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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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어, 뭐, 그래...
그럼 난 뭘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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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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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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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나만이 할 수 있는
비책을 준비해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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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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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이를 위해선 시장원리에 따라
나한테서 카드를 얻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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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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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덤벼라!
탄막광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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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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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8 아, 역시 그런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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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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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암시장에 기대지 않고도 이 정도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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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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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너라면 이걸 줘도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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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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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그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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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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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내가 만든 파멸적인
어빌리티 카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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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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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이걸 장비하고
타카네가 숨은 곳으로 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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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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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깜짝 놀라서 튀어나올 걸.
효과가 장난 아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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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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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타카네는 어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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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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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고대의 마력이 발굴되는 그 동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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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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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홍룡동인가......
알겠어, 장비하고 가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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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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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승리의 날에는 연회를 열자.
하쿠레이 신사에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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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h Market (Vs. 타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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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06.msg.jd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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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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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 뭐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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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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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 왜 암시장 물가가 개판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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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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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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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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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8 시장의 신한테 들었어.
네가 암시장을 조종한다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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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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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 어라?
당신 숲에 사는 마법사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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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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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 암시장을 즐겨줘.
당신은 수집가니까 분명 마음에 쏙 들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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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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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 ...라고 말하고 싶지만
지금 시스템이 좀 혼란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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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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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가격이 엉망진창이 됐어.
이래선 제대로 즐길 수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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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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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 그건 내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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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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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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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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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시장 통제를 야마와로한테
독점시킬 수는 없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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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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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2 시장의 신에게 사명을 받고
암시장의 붕괴를 가속시키는 카드를 준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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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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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뭐 캇파 녀석이 다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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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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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8 아무튼 자, 암시장을 해산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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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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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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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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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4 ...그렇구나.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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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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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2 거기까지 구조가 알려졌다면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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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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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0 내가 졌어.
항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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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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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8 이런 이런,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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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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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6 암시장 관리를 내놓고
시장의 신에게 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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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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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4 잠깐만,
아직 안 싸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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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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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우리는 쓸데없는 싸움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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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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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 그래봤자 돈 한푼도 안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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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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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그러면 안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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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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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이쪽은 수백번을 암시장에서 투쟁심을 자극받아
몇 번이나 싸워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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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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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 두목이 "항복할게요"
한다고 해서 끝낼 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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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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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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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2 탄막을 꺼내라!
나랑 싸우고 나서 항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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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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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0 이런...... 탄막광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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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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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8 인간주제에 우쭐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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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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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6 항복을 안 받아준 걸
후회하게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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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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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항복 항복!
아 항복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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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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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좋아, 항복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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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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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처음부터 그러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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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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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흑흑흑
이건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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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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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 ...그런데, 네가 암시장을 개방하면
앞으로 어떻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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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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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글쎄, 앞으론 시장원리에 따라
될대로 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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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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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수요가 없어져 시장이 사라지거나
오히려 가치가 급등해서 다른 시장으로 흘러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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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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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그런 건 신이 알아서 통제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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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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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조금만 더 계속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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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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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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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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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암시장이 열린다고
딱히 위험한 것도 별로 없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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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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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조금만 더 이대로 있어도
괜찮지 않나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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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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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아니, 딱히 카드를 전부 모으고 싶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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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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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 아, 그래.
소문대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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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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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6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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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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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 숲속 마법사의 수집벽은 속수무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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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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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 이틈에 카드를 모으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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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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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 좋아, 시장의 신과 너
둘다 이득을 보게끔 행동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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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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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8 아아 그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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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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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6 너도 참 욕심쟁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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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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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4 후후후, 너도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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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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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8 이렇게 마리사의 암시장 조사는
일단 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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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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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암시장의 진실이란 그저 야마와로의 사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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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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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 마리사는 자신의 손해만 없으면
누가 득을 보든지 상관없다고 생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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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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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그 결과 현상유지를 선택했다.
암시장이 지배하는 환상향은 한동안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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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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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이변 해결 전문가로서
이래도 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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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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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이래도 되지 않아?
아무도 손해본 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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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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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환상향에 있는 모두가 탄막을 즐기고 있을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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