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풍신록/뮤직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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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itles translation
No. 1 봉인된 신들
Arrangement of 테마 오브 이스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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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화면의 테마입니다.

언제나와 같은 곡...이네요. 일본의 신이 주제이므로 조금 거창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의외로 기묘하고 야릇한 느낌의 리듬입니다만, 계속 듣고 있으면

딱! 하고 옵니다. 특히 디버그중이라든가.

No. 2 인간을 사랑한 신 ~ Romantic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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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면 테마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게임의 템포를 갑자기 떨어뜨리는 감미로운 부분도 그렇고, 긴장감을 느낄 수 없는 곡조도......지금까지 동방에서 최고를 다투는

1면다운 곡이라고 생각되는데, 어떠신지요?

No. 3 이나다히메님께 야단맞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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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 미노리코의 테마입니다. 중간에 비하면 템포가 좋은 곡입니다. 추수절의 이미지과 서툴고 느긋한 신의 이미지를 넣어봤습니다. 이런 긴장감 없는 곡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건 동방이기 때문. 보통은 이런 가벼운 곡을 들으며 싸우는 건 어려울 겁니다.

반복부가 짧습니다만, 뭐 보스전 자체도 짧으니까.

No. 4 재앙신께서 다니시는 길 ~ Dark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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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면 테마입니다. 1면과는 대조적으로 침침한 곡인데 괜찮은 느낌으로 서양풍과 동양풍을 캐치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보스가 고스로리풍이라 이런 느낌의 곡이 되었습니다. 조금 미스테리한 인트로로부터, 시야가 열리듯이 바뀌는 부분은

꽤나 기분 좋은 점입니다.

No. 5 운명의 다크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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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기야마 히나의 테마입니다.

고스로리풍이라서 좀 더 가련한 듯한 느낌으로 할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제 취향과 게임 전체를 생각해 이런 침착한 느낌이 되어 버렸습니다.

뭐, 2면 보스이니 조금은 머리가 둔해 보일것 같은 편이......

No. 6 신들이 사랑한 환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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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면의 테마입니다. 요괴의 산 잠입 후 첫 곡입니다. 현란한 환상향의 선율이 작렬하고 있습니다. 요괴가 사는 아름다운 계곡을 위해, 최상급의 멜로디어스한 곡을 준비했습니다.

2면의 음침함과는 대조적으로 3면에서 개방감을 느껴주신다면 좋겠네요.

No. 7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캇파 ~ Candi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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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시로 니토리의 테마입니다. 이 곡은 자주 듣게 될 것이므로 질리지 않도록 만드는데 애썼습니다. 그러기 위해 프레이즈나 리듬을 사용해 봤습니다만, 어떠신지요? 이 곡은 장시간 듣는 것을 가정하고 있습니다. 처음 들을 때의 기분은 계속 듣다 보면 서서히 변해갑니다.

최종적으로는 매우 애절한 곡으로 들리게 될... 까요?

No. 8 폴 오브 폴 ~ 가을다워지는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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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면 테마입니다. 폭포라고 하면 호쾌하고 커다란 폭포와 신비하고 가느다란 폭포, 두 가지가 있습니다만, 이번엔 전자를 이미지화 했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동방은 어두운 느낌이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상쾌한 느낌을 내 봤는데, 어떠신지요?

가을의 폭포. 폭포가 가장 잘 어울리는 건 가을이라고 생각합니다.

No. 9 요괴의 산 ~ Mysterious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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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메이마루 아야의 테마입니다. 마찬가지로, 아야의 테마인 풍신소녀는 신문기자인 아야의 이미지로 만들었습니다만, 이번은 일본에서 유래한 요괴 '텐구'의 이미지를 중시했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옛스러움과 그리움을 느끼신다면

당신도 요괴의 일원입니다. 아아, 그리움이 느껴진다...

No. 10 소녀가 본 일본의 원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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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면 테마입니다. 이번은 전체적으로 일본풍이 짙네요. 특히 후반으로 갈 수록 일본풍다워요. 곡의 질주감은 마치 게임의 후반부 같은 냄새를 풍깁니다. 게임플레이와 맞춰 들으면 더욱 후반부 같습니다.(사실 후반입니다)

그건 그런데, 모리야 신사, 하쿠레이 신사보다 호화롭군......

No. 11 신앙은 덧없는 인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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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치야 사나에의 테마입니다. 갑자기 금속성 음이 늘어난 느낌인데요, 이건 무겁게 하자고 생각했더니 무심코 해 버리는 저의 나쁜 버릇입니다. 헤헷. 멜로디로 보나 뭐로 보나 이번 게임에서는 이 곡이 가장 무겁습니다. 여기부터 뒤로는 단번에 밝아져서 최후에는 긴장이 풀릴 정도......

강한 녀석일수록 긴장감이 없는게 환상향에서의 법칙.

No. 12 기둥의 묘지 ~ Grave of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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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면 테마입니다. 스테이지가 짧아서 곡도 짧습니다. 최종면은 라스트보스전이 길어져 필드전을 짧게 하지 않으면 지쳐버리므로 짧게 짧게 갑니다. 귀찮아서 생략한게 아니냐고요!? 곡은 '지금부터 뭔가가 시작될거야!' 라는 느낌을 내 봤습니다.

뭔가 시작되건 어쩌건 간에 이미 최종면인데 말이죠.

No. 13 신성하고 장엄한 옛 전장 ~ Suwa Foughten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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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사카 카나코의 테마입니다. 압도적인 힘으로 인요를 모두 따르게 만드는 신비로운 신입니다. 신을 향한 경외를 느끼게 해 주는 파트와, 역사의 무거움을 느끼게 해 주는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노는 기분 가득한 여유 만땅의 곡입니다.

사나에와는 아주 다른 곡조인데, 인간과 신의 차이인지도 모르죠.

No. 14 내일은 휴일, 어제는 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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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트라 스테이지 테마입니다. 이 게임에서 가장 즐거운 곡을 만들자고 생각하며 썼습니다. 그다지 맛있지도 않은 야키소바에 오코노미야끼, 타코야끼, 양념이 진한 오징어구이, 게다가 묘하게 값은 비싸고. 이런 가판대의 정크푸드를 안주삼아 경내를 바라보며 캔맥주 한 잔.

그런 신사의 축제를 아주 좋아합니다. 이것도 맥주를 즐기는 방법?

No. 15 네이티브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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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야 스와코의 테마입니다. 명랑하고 스피드감 넘치는 곡입니다. 게다가 메인 멜로디는 일본풍으로 유아틱한 느낌을 넣어 봤습니다. 스와코에게 딱이죠. 그런 밝은 곡조와는 정반대로 실은 지옥의 피아노곡입니다. 이 곡도 또한 카나코 이상으로 여유 넘치는 곡이네요.

오히려 놀고 있다고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특히 초고속 피아노가.

No. 16 산기슭의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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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테마입니다.

이번은 전체적으로 3박자가 많은 걸요? 왠지 3박자라는게 일본풍 게임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않고, 조심스럽게 자기주장을.

그렇게 만들면 공기같은 곡이 되어 어떤 장면에도 쓸 수 있습니다.

No. 17 신은 은혜의 비를 내리니 ~ Sylphid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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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탭롤 테마입니다. 신께 빌어 비를 내리게 합니다. 본편의 스토리와는 전혀관계 없지만, 신의 은혜로서 가장 알기 쉬운게 비이므로...... 바람의 신이란건 딱히 텐구처럼 바람을 일으키는 것만이 아니라,

농업의 신이라는 배경도 있지요. 농업 하면 비. 그러니까 비인겁니다.

No. 18 플레이어즈 스코어
Arrangement of 신성하고 장엄한 옛 전장 ~ Suwa Foughten Field from Mountain of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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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오버 테마입니다.

게임오버가 무음이면 쓸쓸하니까 넣었습니다. 얼레? 이상하네, 괜히 쓸쓸해졌습니다.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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