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지령전/마리사 & 파츄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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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1

	♪ 어둠의 풍혈
	Kisume enters
	Kisume defeated
Marisa	#0@34동굴 안인데도 바람이 대단한걸.
	#0@42??? (...... 그건 땅 속에 커다란 공간이 있다는 증거야.)
Marisa	#0@50...... 귓속에서 소리가 울린다.
	#0@58파츄리 (...... 들리니? 내 목소리.)
Marisa	#0@66뭐야? 어디서 소리가 나는 거야?
	#0@74파츄리 (네 주변의 그거에서......)
	Yamame Kurodani enters
???	#0@82오오? 인간이라니 별일이네.
???	#0@154역시 지저계의 축제가 목표니? 그런 얼굴 하고서.
	#0@162파츄리 (조심해. 지저계의 요괴는 우리들과는 달라.)
Marisa	#0@170뭐가? 별로 달라 보이진 않는데......
	<Boss title>
Yamame	#0@178가려면 가고, 돌아가려면 돌아가.
Yamame	#0@186확실히 하지 않으면 나도 손을 대기 어려워.
	#0@194파츄리 (지저계의 요괴는 몸에 해로워.)
Marisa	#0@202이런 건 안 먹어.
Yamame	#0@210안 먹어도 몸에 나빠.
Yamame	#0@218어디 보자, 오래간만의 인간. 병으로 괴롭혀 줄까?
	♪ 봉인당한 요괴 ~ Lost Place
	Yamame Kurodani defeated
Marisa	#1@30정말 이건 몸에 나쁘겠는걸.
	#1@38파츄리 (지저계는 꺼림칙하고 기분 나쁜 요괴들뿐이야. 단단히 마음먹으라고.)
Marisa	#1@46그래서 직접 안 가고 날 보낸 거냐? 약아빠졌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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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2

	♪ 건너는 발길이 끊어진 다리
	Parsee Mizuhashi enters
	Parsee Mizuhashi defeated
Marisa	#0@34지저계의 요괴들은 몸에 나쁘다고 했던가? 지저계 자체가 몸에 나쁜 것 같은데.
	#0@42파츄리 (아까 그 요괴에 대해서 알아봤어.)
	#0@50파츄리 (정체는 땅거미. 인간을 병에 걸리게 하는 못된 요괴야.)
Marisa	#0@58병에 걸리면 싫지. 그래서, 요괴의 약점도 알아봤어?
	♪ 녹안의 질투
	Parsee Mizuhashi enters
???	#0@66혹시 인간?
???	#0@138인간이 지저계를 조사하러 온 거야?
Marisa	#0@146응, 맞아. 분명 그럴 거야.
	<Boss title>
Parsee	#0@154좋게 말할 때, 여기서 얌전히 돌아가는 게 좋을 거야.
Marisa	#0@162돌아갈 생각은 꿈에도 없네요.
Marisa	#0@170야, 얘는 특징이 뭐야? 능력이나 약점 같은 거.
	#0@178파츄리 (보자마자 알아낼 수는 없어.)
Parsee	#0@186기껏 충고해 줬더니...... 정말 인간은 어리석군.
	#0@194파츄리 (네가 부추겼으니 네가 알아서 하렴.)
Marisa	#0@202별 수 없지. 그럼, 먼저 싸우고 있을 테니 해치울 방법을 알아봐 줘.
	Parsee Mizuhashi defeated
Marisa	#1@30어이쿠야, 끝나버렸군.
	#1@38파츄리 (...... 질투에 휩싸인 페르시아 사람인가? 잘 모르겠어.)
Marisa	#1@46페르시아 사람이 왜 땅 속에 있는데?
	#1@54파츄리 (추측이야, 추측. 메모 메모.)
Marisa	#1@62흠, 왠지 지저계 조사에 날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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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3

	♪ 옛 지옥 길거리를 가다
	Yuugi Hoshiguma enters
???	#2@30너, 꽤 하는걸.
???	#2@38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날뛰는 녀석은 날뛰면서 받아줘야 예의지!
	Yuugi Hoshiguma pauses
???	#3@30맘에 들었어!
???	#3@38좀 더 즐겁게 해 줄 테니까 못 견딜 때까지 따라와 봐!
Marisa	#3@46오? 따라가는 건 좀 찜찜한데.

Boss battle

Marisa	#0@34뭐야, 이 녀석은?
	#0@42파츄리 (아까 그 요괴에 대해서 알아봤어.)
	#0@50파츄리 (정체는 하시히메. 다리를 수호하는 질투심에 미쳐버린 요괴야.)
Marisa	#0@58이봐, 아까 말고 지금 눈 앞의 요괴나 좀 알아봐 주라.
???	#0@66왜 그러지, 숨이 가쁜 것 같은데? 항복이냐?
	#0@74파츄리 (...... 보자마자 알아낼 순 없다니까.)
Marisa	#0@82쓸모없군.
???	#0@90왜 그러는데? 내가 누군지 알고 싶어?
Marisa	#0@98오우! 바로 맞췄어. 그 말대로다. 알려주는 김에 약점도 가르쳐 줘.
	<Boss title>
Yuugi	#0@106나는 산의 사천왕 중 하나인, 힘의 유기.
Yuugi	#0@114약점은 볶은 콩.
Marisa	#0@122에이, 처음부터 이러면 되는 건데. 하지만, 볶은 콩은 없는걸.
	#0@130파츄리 (...... 볶은 콩이 약점......?)
	#0@138파츄리 (볶은 콩...... 으음...... 설마?)
Yuugi	#0@146넌 뭐 하려고 이런 데까지 왔니?
Marisa	#0@154나도 그걸 몰라서 곤란하단 말씀이야.
	#0@162파츄리 (목적지는 여기가 아니야. 방해되는 건 물리치고 전진해.)
Marisa	#0@170난폭하긴.
Yuugi	#0@178난폭하지.
Yuugi	#0@186난 난폭한 녀석이 정말 좋아.
	♪ 꽃의 술잔 오오에야마
Yuugi	#0@194허나, 말뿐인 녀석은 여기서 죽는다! 확실하게 시험해 보겠어.
	Yuugi Hoshiguma defeated
Yuugi	#1@30대단한걸!
Yuugi	#1@38그 실력, 과연 여기까지 혼자 내려올 만 하네.
	#1@46파츄리 (...... 자, 다음으로 가자. 저 쪽은...... 그냥 놔 둬.)
Marisa	#1@54근데, 행선지가 어딘지는 알아?
Marisa	#1@62난 여기가 어딘지도 모른다구.
Yuugi	#1@70여기는 옛 지옥. 지상의 요괴가 간섭하지 않는 감옥이지.
Yuugi	#1@78넌 날 이겼으니까, 원한다면 어디든 안내해 줄게.
	#1@86파츄리 (...... 그럼, 간헐천을 나오게 한 녀석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 줘.)
Yuugi	#1@94간헐천이라...... 그러면, 요 끝에 있는 지령전에 한번 가 보지 그래?
Yuugi	#1@102인간에게는 쬐끔 험난할지도 모르지만...... 뭐, 실력도 충분한 것 같고.
Marisa	#1@110너한테 이긴 정도로는 어디 가서 자랑거리도 안 된다구.
	#1@118파츄리 (잘 봐, 그 녀석은 싸우면서도 술을 한 방울도 떨어뜨리지 않고 전부 마셨어.)
	#1@126파츄리 (그리고 볶은 콩이 약점... ... 네 실력을 시험해 본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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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4

	♪ 하트펠트 팬시
	Cat enters
	Cat defeated
Marisa	#0@34이상한 저택이군. 바닥이 눈부셔서 기분 나빠.
	#0@42파츄리 (여기에...... 간헐천을 조작한 녀석이 있는 건가.)
Marisa	#0@50맞아, 근데 간헐천이 대체 왜?
	#0@58파츄리 (간헐천을 멈춰야만 해.)
Marisa	#0@66그런가? 통 모르겠군.
Marisa	#0@74그런데, 이 저택은 고양이나 자코밖에 없나?
	Satori Komeiji enters
???	#0@82...... 손님?
???	#0@150혹시 인간? 설마, 이런 곳까지 올 리가 없는데...
Marisa	#0@158앗, 있다. 집주인다운 녀석이.
	#0@166파츄리 (그렇네, 어서 간헐천 얘기를 하자.)
Marisa	#0@174잠깐 괜찮을까, 간헐천에 대해 물어보고 싶은데.
???	#0@182...... 간헐천?
???	#0@190......
???	#0@198...... 당신, 진심으로 말하고 있는 건가요?
Marisa	#0@206엉?
???	#0@214당신의 마음 속에는 간헐천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요.
Marisa	#0@222무슨 소리야?
	#0@230파츄리 (......)
	#0@238파츄리 (잠깐 기다려, 예감이 좋지 않아.)
Marisa	#0@246...... 너 정체가 뭐야?
	<Boss title>
	♪ 소녀 사토리 ~ 3rd eye
Satori	#0@254저는 사토리, 이 지령전의 주인이랍니다.
	#0@262파츄리 (뭐!?)
Satori	#0@270인간인 당신이 제게 무슨 볼일이죠?
Marisa	#0@278그러니까, 간헐천을 말야! ...... 뭐였더라?
	#0@286파츄리 (......간헐천을 멈추게 할 방법을 묻는 거야.)
Marisa	#0@294난 놔뒀으면 좋겠구먼...... 에휴, 어떻게 해야 멈추냐?
Satori	#0@302간헐천을 멈추겠다라...... 확실히 제 애완동물 중에 그게 가능한 애가 있어요.
Satori	#0@310'그 녀석을 만나서 온천이 더 나오게 해야지.' 라고요?
Marisa	#0@318어? 뭐야?
Satori	#0@326'어떻게 생각하는 걸 들킨 거지?' 그렇군요.
	#0@334파츄리 (마리사, 그 녀석은 네가 상대하기 벅차. 얼른 애완동물이 있는 곳으로 가자.)
Satori	#0@342제 허가도 받지 않고 어떻게 갈 생각이죠?
Marisa	#0@350응? 어떻게든 가게 되겠지 뭐.
Satori	#0@358'최악인걸. 이 녀석 기분 나빠. 쓰러뜨리고 물어보자.'
Marisa	#0@366어이, 어떻게 내 생각을 아는 거야?
	#0@374파츄리 (사토리...... 들은 적 있어. 지저계에서 가장 미움받는 요괴.)
	#0@382파츄리 (마음을 읽는 요괴이며, 그 능력으로 말 못 하는 원령들을 거느리고......)
	#0@390파츄리 (말 못 하는 동물들에게는 사랑을 받는다. 그리고 동물들은 성장해서 강력한 요괴가 된다고 해.)
Marisa	#0@398......
Satori	#0@406자, 왜 그러시죠? 간헐천을 멈추러 가지 않으실 건가요?
Marisa	#0@414왠지 마음이 읽힌다는 건 기분 나쁘군.
Satori	#0@422제게는 보여요. 마음을 읽는 제 3의 눈이 당신의 심상을 비출 겁니다!
Satori	#0@430당신의 마음 속에 있는 아름다운 탄막이 당신을 괴롭힐 거예요!
	Satori Komeiji pauses
Satori	#2@30자, 이제부터가 진짜입니다!
Satori	#2@38잠에서 깨어난 공포의 기억 속에 잠들도록 하세요!
	Satori Komeiji defeated
Satori	#1@30꽤 강하시군요. 역시 인간과 싸우는 건 흥미로워요.
	#1@38파츄리 (...... 그럼, 아까 말한 애완동물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 줘.)
Satori	#1@46좋아요. 다만......
Satori	#1@54저도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탓에 지금은 어떤 요괴로 성장해 있을지 모른답니다.
Marisa	#1@62사육 포기냐. 무책임한 애완동물 주인이 늘고 있으니 속상하다 정말.
Satori	#1@70제 애완동물은 이런저런 원령이나 요괴를 흡수하면서 크니까요.
Satori	#1@78풀어놓고 기르는 편이 스트레스도 안 쌓이고 좋아요.
	#1@86파츄리 (아까 봤던 고양이도 풀어놓고 기르는 건가. 우리집 고양이랑 똑같네.)
Marisa	#1@94너 고양이 길러?
	#1@102파츄리 (...... 기르는 건 인간이었을지도. 이 정도는 오차범위야.)
Satori	#1@110그럼 안뜰로 안내해 드리죠. 거기에 지저계 최심부로 통하는 동굴이 있답니다.
Marisa	#1@118더 내려가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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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5

	♪ 폐옥 럴러바이
	Cat enters
	Cat defeated
Marisa	#0@34안뜰이란 곳은 푹푹 찌는 곳이네.
	#0@42파츄리 (안뜰이라서가 아니야.)
	#0@50파츄리 (네가 옷을 두껍게 입었잖아.)
Marisa	#0@58그야 두껍게 입었지. 겨울이니까 이 정도는 당연하다구.
	Cat enters
Marisa	#0@134...... 고양이다.
Marisa	#0@142고양이한테 사랑받게 됐나?
	#0@150파츄리 (...... 지옥의 불꽃에 검은 고양이. 불길하네.)
	#0@154
	Cat transforms into Rin Kaenbyou
	♪ 시체여행 ~ Be of good cheer!
???	#0@322쨔잔~!
???	#0@330언니, 꽤 하네. 홀딱 반할 정도로 강한걸!
Marisa	#0@338으잉? 고양이가 사람이 됐다!
	#0@346파츄리 (고양이와 사람...... 그 정도는 오차범위야.)
	<Boss title>
Rin	#0@354맞아맞아, 언니. 간헐천을 조사한다며? 아까 들었는데 말야,
Rin	#0@362그만둬, 그만둬. 그러려면 최악의 새를 만나야 해.
Rin	#0@370닿기만 해도 녹고, 눈을 마주치면 미쳐 버려.
Rin	#0@378어차피 눈부셔서 아무것도 못 보겠지만.
Marisa	#0@386들었냐, 파츄리? 어떡할래?
	#0@394파츄리 (그래도 가야 하지 않겠니? 녀석한테로.)
	#0@402파츄리 (간헐천을 멈추지 않으면, 더 큰일이 일어날 테니까.)
Marisa	#0@410별 수 없구먼. 넌 지상에서 보고만 있으니 모르겠지만 말이야,
Marisa	#0@418여긴 지금 찜통이라구.
	#0@426파츄리 (보고만 있진 않아. 홍차 마시면서 보고 있어.)
Rin	#0@434그래서, 언니. 갈 거야, 안 갈 거야?
Marisa	#0@442가고 싶지 않아!
Rin	#0@450오호, 살고 싶지 않다고? 아이, 좋아라!
Rin	#0@458언니의 강한 시체랑 영혼, 내가 잘 옮겨 줄게!
	Rin Kaenbyou defeated
Rin	#1@30크으, 언니 실력 정말 좋다. 나 완전 감동했어!
	#1@38파츄리 (마리사, 안 갈 거야?)
	#1@46파츄리 (실컷 책을 훔쳐간 죄, 여기서 추궁 좀 해 볼까.)
Marisa	#1@54별 수 없구먼. 알았어, 알았다구. 한 번만이다?
Marisa	#1@62그래서, 간헐천이었지. 그걸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돼?
Rin	#1@70결국은 가는 거네! 이젠 나도 안 말릴래.
Rin	#1@78아이 기뻐라.
Rin	#1@86언니같이 강한 시체가 그 녀석한테 당해 버린다니.
Marisa	#1@94나 멀쩡히 살아있다구.
	#1@102파츄리 (찾아봤어. 그 녀석은 화차라고 하는 요괴로......)
Marisa	#1@110어이, 쓰러뜨린 다음에 알려 주는 정보는 필요 없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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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6

	♪ 업화 맨틀
	Rin Kaenbyou enters
Rin	#2@30맞다, 하나 까먹었네.
Marisa	#2@150?
Rin	#2@210이 근처 지옥 밑바닥에서 죽으면 불에 타 없어져서 재도 안 남아.
Rin	#2@390시체가 갖고 싶으니, 역시 내가 언니를 잡는 게 낫겠어!
	Rin Kaenbyou defeated
Marisa	#0@34뭐야 이거, 가면 갈수록 더워지잖아!
	#0@42파츄리 (그렇겠지. 산을 오르면 기온이 내려가니까,)
	#0@50파츄리 (반대로 지하로 내려가면 기온이 올라가겠지. 간단하게 추측할 수 있어.)
Marisa	#0@58아까 거리에서는 눈도 내리고 추웠는디요?
	Utsuho Reiuji enters
???	#0@66찾았다!
???	#0@134오린한테 얘기는 들었어. 간헐천을 멈추게 하고 싶다고?
Marisa	#0@142나왔다! 간헐천을 그냥 놔 둬!
	#0@150파츄리 (간헐천을 멈춰 줘.)
	<Boss title>
Utsuho	#0@158간헐천이 어떻길래? 왜 멈춰야 하는 거지?
Marisa	#0@166맞아, 왜 멈춰야 하는 거야?
	#0@174파츄리 (...... 그 간헐천은 원령의 통로야.)
	#0@182파츄리 (지금 이 순간에도 원령이 계속 나오고 있어.)
	#0@190파츄리 (원령은 살아 있는 생물, 아니, 생물 이외에게도 들러붙어 원한을 낳아.)
Utsuho	#0@198원령......? 간헐천이랑 함께 원령이 올라왔다고?
Utsuho	#0@206이상한걸. 난 원령 같은 건 모른다구? 원령은 오린 담당일 텐데......
	#0@214파츄리 (어쨌든 나온 건 나온 거야! 그러니까 간헐천까지 통째로 멈추면 돼.)
Marisa	#0@222흐음, 그런 얘기는 좀 일찍일찍 해 달라구.
Marisa	#0@230이 놈을 혼내 주고 간헐천을 멈춘 다음, 오늘 밤 새를 안주 삼아서 술 한 잔 하자!
Utsuho	#0@238흐음...... 어딘가 석연치 않은걸.
	♪ 영지의 태양신앙 ~ Nuclear Fusion
Utsuho	#0@246난 원령 같은 걸 내보낼 마음이 없어. 내가 직접 지상으로 나가서
Utsuho	#0@254핵의 화염으로 모든 것을 녹여 버릴 생각이었거든.
Utsuho	#0@262너는 그 전초전에 나설 능력이 있니? 핵융합의 힘에 버금갈 만한 능력이 말이야!
	Utsuho Reiuji defeated
	If player continued
	Bad Ending #%nb%
	If player didn't continue
	Good Ending #%ng%